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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엄현섭(嚴賢燮) |
출생 | 1909년 9월 16일 |
전라북도 임실군 청웅면 남산리 | |
사망 | 1955년 4월 20일 (향년 45세) |
전라북도 임실군 | |
서훈 | 2020년 건국훈장 애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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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2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1909년 9월 16일 전라북도 임실군 청웅면 남산리에서 출생했다. 그는 임실보통학교 졸업 후 사법대서인의 보조자로 발탁되었고, 이후에는 일본 금광 사무원이 되었다. 그러던 중 공산주의 이념을 소개한 서적을 탐독하고, 이에 공명하여 소련의 사회기구를 이상적인 사회로 믿었다. 1932년 7월 15일 조광호의 권유에 따라 조광호의 집에서 김창호, 신석효 등과 함께 비밀결사 전북혁명전위동맹에 가입하여 동맹휴교에 의한 학생 생도의 적화를 도모할 것을 결의했다.이후 학생들을 모집하여 공산혁명을 하여 사유재산제도를 부인하고 공산사회 실현을 계획하였으나, 1935년 초 조직이 발각되면서 동지들과 함께 체포되었다. 1935년 10월 25일 전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1955년 4월 20일 임실군에서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0년 엄귀동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3. 참고 문헌
- 국가기록원, 독립운동관련 판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