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엄마 까투리의 EBS 방영판. 2016년부터 총 4쿨 분량으로 신규 제작된 시리즈 애니메이션이 EBS에서 방영되었고, 엄마의 도움으로 세상을 배워나가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어 원작이나 단편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밝은 분위기가 되었다.[1] 또, 배경은 한반도의 숲을 모티브로 했으나 시즌 3부터는 한국에는 살 수 없는 동물들이 마구잡이로 등장한다.2. 등장인물
2.1. 주연
- 엄마(성우: 김서영): 지혜롭고 현명한 엄마. 꿩병아리 4남매에게 스스로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유발해주는 엄마.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들은, 엄마 까투리의 가장 큰 행복이다. 흥미있는 점은 극장판에서 은둔고수였다는 것이 드러난다.[3]
- 마지(성우: 이윤희): 갈색 깃털의 귀여운 소심쟁이 첫째. 조심성이 많은 마지.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할때도 있지만, 관찰력이 뛰어난 친구.
- 두리(성우: 김은아): 분홍 깃털의 당돌한 깜찍이 둘째. 남매중 가장 똑소리 나는 두리다. 리더십이 강한 친구이며, 5마리의 꿩병아리들 중 홍일점이다. 꽃을 참 좋아해서[4] 항상 머리에 장식한다.
- 세찌(성우: 전해리): 파란 깃털의 개구쟁이 셋째. 장난기와 흥이 넘치고 언제나 당당한 세찌. 산만해 보이기도 하고 쓸데없이 말이 많기도 하지만, 그만큼 순수한 분위기 메이커다.[5]
- 꽁지(성우: 김현지(1~2기) 이지현(3기)): 노란 깃털의 맑고 순수한 넷째이자 주연 꿩병아리 4남매 중 막내이다[6]. 호기심이 왕성한 꽁지. 엉뚱한 면이 있지만 남을 생각할 줄 아는 속이 깊은 막내. 4기에서 아기였을 때 떼쟁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2. 조연
- 살쾡이(성우: 정혜원)
- 오리너구리(성우: 유보라(어미), 김율(아기))
어미와 아기가 등장. 아기가 길을 잃어서 울고 있을 때 꺼병이들이 발견한다. 자신이 오리를 닮았다고 하자 아기는 꽥꽥거린다.
이후 꺼병이 집 근처에서 아기를 찾는 어미가 등장하고 아기는 어미 오리너구리와 재회한다. 두리를 엄마라 부른다.
- 막내 이구아나
낙타 할아버지가 사막에서 주운 알을 공인줄 알고 가져왔을 때 부화한다.
- 아기 고슴도치(도치)(성우: 김수영)
시즌 1 28화에 등장. 첫 등장은 풍선을 달라고 떼쓰는 모습이다.
이후로도 간간히 등장하지만 고집쟁이 기믹은 점점 강화되고 있다.
- 애벌레
두 종류가 나오는데 하나는 꽁지의 동생으로, 또 한마리는 과일 자동차 편에서 나온다.[9]
- 북극곰
- 꼬미
북극에서 떠내려온 아기 북극곰.
3. 극장판
자세한 내용은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타
- 안동시 당국에서는 이 애니메이션의 홍보를 위해서 타요버스처럼 래핑을 한 엄마 까투리 버스를 2015년 7월 중순부터 운행하고 있다.
이후 안동시 당국에서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여러 시정홍보 자료에 이용하고 있다. "깜빡하셨나요? 방향지시등" 스티커에 엄마 까투리 캐릭터를 넣어서 운전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는데 안동시 관내의 수많은 차량에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후 2019년에 엄마까투리체가 제작 배포되었다.
- 뮤지컬로도 만들어져 공연하고 있다.
- 중국에서 '萌鸡小队'하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아랍에미리트에서도 'KATURI'란 제목으로 방송된 적이 있다.
[1] 실제로 눈물 없이는 볼수 없는 원작이나 2011년 단편이랑 비교했을 때 색감도 밝아지고 모델링도 귀엽게 바뀌었다.[2] 참고로 원작자인 권정생 작가의 다른 작품 '먹구렁이 기차'의 그 먹구렁이다.[3] 발차기 한번으로 고양이 세마리를 전부 쓰러트렸다.[4]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꽃은 알록달록한 꽃이다.[5] 때문에 5마리의 꿩병아리들 중 눈물이 가장 없다.[6] 사촌 동생인 별이가 있기 때문에 사촌까지 치면 막내는 아니다.[7] 그런데 외모만 봐도 암컷이다.[8] 로보카 폴리의 스테이시와 목소리가 같다.[9] 그것도 나뭇잎 목도리를 하고 더듬이가 달려있다.[10] 이 사이트에는 안 나와 있지만 정혜원, 양정화도 참여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