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8 23:17:38

에리타

d몬작가-사람 시리즈
데이빗 에리타 브랜든
에리타
파일:에리타표지.jpg
장르 SF, 드라마
작가 d몬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0. 07. 18. ~ 2020. 11. 28.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설정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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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에리타 썸네일 V2.jpg

디스토피아 미래를 배경으로 한 한국의 드라마 웹툰. 작가는 d몬.

데이빗 마지막화 작가의 말에서 밝힌 사람을 주제로 한 3개의 작품중 2번째로, 사람의 존재에 관한 이야기이다.

2. 줄거리

마지막 남은 인류의 존재 그리고, 에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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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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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7월 1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됐다.

2020년 11월 28일 총 20화로 완결되었다.

2021년 2월 16일 유료화했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에리타
    본작의 주인공. 6살 정도의 어린 여자아이로 현재의 지구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인간이다.
  • 가온
    쉘터에서 에리타를 보호하며 '당신'들을 기다리는 인공지능. 에리타의 아버지인 에드먼 박사가 에리타를 보호할 목적으로 만들었다. 비행, 원거리 송신, 치료, 요리, 포루딘 방호, 조사, 기타 등의 만능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김가온.
  • 에드먼 박사
    에리타의 아버지이자 가온, 쉘터를 개발한 과학자다.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하여 등장인물들의 꿈이나 독백에서 등장한다.
  • 김가온
    에리타를 구해준 로봇. 본래는 한국 출신의 인간 여성으로 한국 국군으로서 전쟁터를 오가며 생활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폭격에 휘말려 말 그대로 사지를 전부 잃고 퇴역하였고, 그 후에 한국 국방부와 제니어스 공학 및 에드먼 박사가 진행하는 인공로봇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모든 신체를 기계로 교체하였다. 하는 행동은 마치 사람과 같지만 생전의 뇌를 거의 그대로 복사했을 뿐인 프로그램이다. 머리만 보면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목 아래로는 전부 기계로 대체된 사이보그의 형태이다. 얼굴은 실제 피부가아닌 다른 소재로 재현한 것이라 포루딘에 오염되지 않는 듯 하다. 한국 국방부와 제니어스 공학은 김가온을 비롯한 인공로봇들로 군인들을 대체할 생각이었는지 체내에 각종 무기들이 내재되어있어서 전투력이 출중하다. 다만 후세대 로봇인 가온보다는 성능이 낮다는 듯.

5. 설정

  • 송신기
    외계의 당신들에게 언젠가 닿을 구원의 메세지를 가온이 송신하는 장치.
    {{{#!folding 핵심 스포일러 ▼
또한 동시에 에리타의 뇌를 포루딘 용액에 담아 보관하는 장치이다. 에리타를 미래까지 온전히 보관하기 위해서 에드먼은 순수 포루딘 용액의 영구 유지 기술을 개발하였다. 허나 개발이 완료된 시점에서 에리타 전체를 보관하기 위한 포루딘의 양이 부족하였고, 에드먼은 에리타의 뇌만을 적출하여 보관하기로 결정했다.}}}
  • 쉘터
    에드먼 박사가 제작한 방호시설. 포루딘 물질을 방호하기 위한 현대 벙커와 흡사한 구조물이다. 에리타와 가온이 집으로 사용하고 있다. 에너지는 자체 전력을 사용한다.
  • 오딘의 눈
    4화에 등장하는 탑. 인간문명의 무한한 번영을 과시하기 위해 제작된 탑. 구리로 제작되어 있으며 전류가 자체적으로 순환한다. 쉘터 강화에 필요한 전기장을 얻기위해 방문한다.
  • 포루딘
    본작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물질. 어떠한 상태에서도 세포활동을 유지시켜주는 물질이다. 절단사고에도 포루딘으로 괴사와 부패를 방지해준다. 더 나아가 인류의 수명연장도 기대할 수 있는 물질. 단, 최악의 단점은 포루딘 원액의 존치기간은 한 달밖에 안된다는 것. 이러한 이유로 천문학적으로 비쌌고, 이를 둘러싼 분쟁이 발생하였다. 제니어스 기계공학 연구소에 의해 현재는 포루딘이 기체화로 변형되어 지구 전체를 뒤덮었다. 이는 곧 인류를 멸망시키고 돌연변이를 탄생시켰다.
  • 제니어스 기계공학 연구소
    포루딘을 최초로 연구-개발한 연구소. 최초는 자동화 로봇, 의료용 의수 개발 연구소였다. 이후 포루딘을 우연히 발견하게 된 후 포루딘의 기능으로 막대한 수익를 올린다. 하지만 독점생산을 원한 연구소는 포루딘 원액 유지기간을 극복하기 위해 무리한 생산을 하였고, 액체를 기체로 변형시키는 변종 포루딘을 탄생시키는 결과를 낳아버렸다.
  • 포루딘 측정기
    에리타의 손목에 부착되어 있으며 포루딘의 수치를 숫자화 시켜주는 장치. 에리타를 스스로 지켜줄 수 있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치가 2만 넘어도 인류가 생존이 불가능하지만 지표면에 평균 20이상을 넘어있다.
  • 포루딘 돌연변이
    6년 동안 지구에 포루딘이 잔류하면서 탄생된 생명체. 외형의 몸은 불특정한 E.T외형에 공통적으로 사우론의 눈을 연상시키는 커다란 눈을 가지고 있다.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주인공에게 가장 위험한 존재중 하나. 인간과 청력주파수 대역이 다르지만 시각이 상당히 뛰어나다.

6. 기타

  • 썸네일에는 에리타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데 암울해지는 전개이다보니 점점 얼굴이 우울해지는 중. 이것은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변화하는 에리타의 감정을 시사하고 있으며 이는 '환한 웃음 → 미소 → 우울한 표정 → 잠듦' 순서로 바뀌었다.
  • 각 화별 썸네일에도 전부 에리타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데이빗이라는 심플한 전개 속 얽혀진 관계를 강조하던 전작와 달리 에리타의 경우엔 은근 설정과 스포일러의 비중이 큰 편이다. 또한 데이빗을 위주로 서술되던 경향이 강했던 전작과 다르게, 에리타는 제 3자의 시점으로 그녀를 본다는 것. 그래서 등장인물은 적고 스케일도 그리 크진 않지만 엄연히 군상극의 형태로 작품이 진행된다.
  • 사람을 주제로 다루는 작품인데도 사건의 주요 시점에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다. 원래 사람이었던 뇌 에리타는 육체를 잃은 상태이고, 어린아이 에리타와 두 가온은 모두 인공지능 사고체이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작품의 전개에 따라 독자들은 각 캐릭터들에게 몰입하면서 그들 모두를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