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에릭 린드 Erik Lindh |
국적 | 스웨덴 |
출생 | 1964년 5월 24일([age(1964-05-24)]세) |
종목 | 탁구 |
1. 개요
스웨덴의 탁구 선수. 80~90년대 스웨덴의 세계탁구 전성기를 발드네르, 페르손과 함께 이끌던 레전드 선수이다.1988 서울 올림픽 탁구 남자단식에서 당시 세계랭킹 1위였던 중국의 장자량을 8강에서 세트스코어 3:1[1]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준결승전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의 유남규에게 패배하였다. 이후 3위 결정전에서 헝가리의 레전드 티보르 클람파[2]에게 승리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2. 수상 기록
올림픽 | ||
동메달 | 1988 서울 | 남자 단식 |
[1] 당시는 세트당 21점제였는데, 4세트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에서 린드가 장자량을 22:20으로 꺾었다. 당시 이긴 직후 에릭 린드가 신이 나서 환호하며 경기장을 뛰어다녔던 세레머니 영상이 남아있다.[2] 8강에서 중국의 천롱칸에게 승리하여 올라갔지만, 준결승전에서 한국의 김기택(탁구)에게 패배하였다. 1953년생 만35세 선수로, 당시 출전 탁구선수 중 최고령이었다. 천롱칸은 1965년생, 장자량은 1964년생으로 20대였다. 유남규는 만 20세, 김기택은 만 25세였다. 김기택은 유남규보다 6년 선배인 1962년생이었지만 10월생으로 올림픽 끝난 다음날이 생일이라, 생일이 안 돼서 만 25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