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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테임즈/선수 경력/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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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 10월
4. 시즌 총평

1. 개요

2017시즌 에릭 테임즈의 활약상을 나타낸 문서이다.

2. 시즌 전

파일:20190626_015043.jpg
2016년 11월 29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에 성공하며[1] MLB로 복귀하게 되었다. 등번호는 7번이며 계약 조건은 다음과 같다.
  • 1년차: 400만+50만(옵션)
  • 2년차: 500만+50만
  • 3년차: 600만+50만
  • 4년: 팀 옵션(바이아웃 100만달러)
  • 보장금액 3년 1,600만 달러출처

보장금액만 3년 1,600만불이라는, 라이언 브론맷 가르자에 이어 팀내 연봉 3위의 계약 금액도 놀랍지만, 마이너 거부권과 트레이드시 소정의 보너스 지급, 그리고 5년간의 서비스타임이 남아있지만, 3년 계약 혹은 4년 계약기간을 채우면 FA로 풀어준다는 파격적인 조건이 포함되어 있다. 2012년까지 40인 로스터에 들락날락 하던 선수가 3년만에 메이저리그금의환향 한 셈. 참고로 에릭 테임즈는 원래 일본프로야구의 팀과 계약할 뻔 했다고 한다.[2] 그러나 때마침 밀워키에서 오퍼가 오면서 메이저리그로 이적한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2017시즌 밀워키에서는 1루수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몸값도 스몰마켓인 밀워키에서는 상당한 도박을 한 수준인데다가, 밀워키의 1루자원은 MLB 최하위권 수준으로 2016시즌 내셔널리그 홈런왕이던 크리스 카터논텐더로 내보내며 주전급이라고 볼수 있는 선수가 전무하다. 그나마 남아있는 자원이라곤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웨이버 공시로 풀리자 데려온 아담 브렛 워커 정도뿐인데 크리스 카터 ver2일 정도로 모아니면 도식의 타격능력을 가진 선수이기 때문에 테임즈가 엄청난 삽질을 하지 않는 이상은 1루 주전으로 경기를 출전할 확률이 높다.

물론 메이저리그 시절에는 외야수로 뛰었지만, 밀워키의 외야의 경우에는 키온 브록스턴, 도밍고 산타나를 중심으로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이 득실대고 있어서 외야에서 뛰는 테임즈를 볼 확률은 매우 적다고 할수 있다.

테임즈는 11월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NC 구단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내년에 NC가 우승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에 NC팬들은 작별을 아쉬워하면서도 다시 얻은 기회 꼭 살리라고 응원했으며, 다른 팀 팬들은 메이저리그 가서 다신 한국에 오지 말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글을 남겻다.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다가 메이저리그로 돌아가 성공한 세실 필더처럼 사례를 남겼으면 하는 팬들도 보였다.

테임즈의 영입 비화에 따르면 시즌이 끝나면 올해 홈런왕이 되며 몸값이 오를 걸로 보이는 크리스 카터에게 요구 금액과 계약년수를 맞춰줄 수 없는 밀워키가 계속 트레이드를 알아봤지만 연락이 없자 방출을 결정했다고 한다. 또한 밀워키 스카우터 브라이언 벌링턴[3]이 한국에 와서 쭉 테임즈의 경기장 안과 경기장 밖 모습을 지켜봤고, 적응력과 친화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포수와 1루수를 볼 유망주가 있기는 하지만 타격 성적이 시원치 않아 올리기 부담스럽고, 타선에서는 2루수 스쿠터 지넷을 제외하고 좌타자가 매우 부족하다보니 테임즈를 영입해 1루와 좌타자 공백을 해결하려는 이유도 있다고 한다. 즉, 테임즈가 주전 1루수로 뛸 환경은 충분한 셈. 나머지는 테임즈 본인에게 달렸다.

복귀 스프링캠프에서는 초반에 헤메다가 점점 적응을 해서 2할대 후반 성적을 기록했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한국성적이 우스워 보일정도로, 메이저리그에서 대 활약 중이다. 4월 성적만 보면 현 MLB최고의 타자가 테임즈라고 해도 무방할 수준. 4월 26일기준 벌써 홈런만 11개다. 이 기세대로라면, 아시아 프로야구 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역수입된 타자로는 지난 1990년대 초 세실 필더[4] 이후 최고의 성공 사례가 될 수도 있다. 참고로 팀 동료이자 전국구 슈퍼스타인 라이언 브런은 이런 테임즈의 활약을 보고 내 생애에 이토록 야구를 잘 하는 선수를 처음 본다. 라고 했을 정도[5], 그만큼 강렬한 한 달을 보냈다.

4월 3일(한국 날짜 기준으로 4월 4일) 콜로라도와의 경기인 홈 개막전에서 2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2타점 2루타를 치며 복귀전 첫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당일 성적은 4타수 1안타(2루타) 2타점 1득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4월 4일(한국 날짜 기준으로 4월 5일)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당일 성적은 1타수 1삼진.

4월 5일(한국 날짜 기준으로 4월 6일)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서는 타일러 챗우드를 상대로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당일 성적은 4타수 2안타(홈런 포함) 1타점 1득점 1홈런 1삼진

4월 7일(이하 전부 한국 날짜로 기재)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4월 9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4월 10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2타수 1안타(2루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4월 13일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2루타) 1삼진을 기록했다.

4월 14일 신시내티 원정경기에서 2번타자 선발 1루수로 출장하여 상대투수 브론슨 아로요를 상대로 3타수 2안타 1홈런(2호) 2타점 2득점을 기록하였다.

4월 15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5타수 2안타(홈런 포함) 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테임즈의 좋은 기세와 더불어 팀은 연승중.

4월 16일 신시내티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시즌 4호, 5호 홈런을 치며 맹활약 했다. 그런데 팀은 졌다 당일 성적은 4타수 2안타(전부 홈런) 2타점 3득점 2홈런 1볼넷을 기록했다. 극초반이지만 ops가 mlb 전체를 통틀어 1위일 정도로 좋은 페이스라 팬들은 설레발 치는중. 이날 경기 이후 스탯은 .382(mlb 6위) - .462(mlb 7위) - .912(mlb 1위) - 1.374(mlb 1위) - 5 HR(mlb 2위)-10 RBI(mlb 6위)괴물맞네..

4월 17일 신시내티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첫타석엔 볼넷, 두번째 타석엔 에러로 출루에 성공하더니 3번째 타석엔 패스트볼을 받아치며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홈런을 때려냈다.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공동 홈런 1위에 등극. 밀워키는 라이언 브론의 2점 홈런과 트래비스 쇼의 솔로홈런으로 총 4:2의 스코어로 승리하였다. 당일 성적은 4타수 1안타(홈런) 1타점 2득점 1홈런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4월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존 래키를 상대로 1회 첫타석에는 2루타, 3회 두번째 타석에선 밀어 친 홈런을 만들어 내며 밀워키 역대 최다 연속경기 홈런 타이기록을 세웠다. 현재 메이저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7개). 현지 기자의 반응은 "도대체 한국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 라고. 당일 성적은 4타수 3안타(홈런과 2루타 포함) 1타점 3득점 1홈런을 기록했다.

2017년 4월 18일까지 5게임 연속 홈런을 치며 대박을 쳤고 6경기 째인 4월 19일 2루타 포함 3안타 경기를 펼쳤으나, 홈런을 못때려서 기록이 멈췄다[6]. 이후 한국날짜 4월 21일 같은 지구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즈를 상대로 2점 홈런을 치며 다시 홈런을 신고했다.

몇주간 리그를 씹어먹는 엄청난 성적을 보여줌과 동시에 테임즈 역시 약물 의심을 피해갈 수 없었다. 시카고 컵스 투수 존 래키는 자기 브레이킹 볼을 밀어서 홈런 쳤으니 약 한 증거라는 징징을 시전했고, 같은 팀 투수 코치 크리스 보시오 역시 시카고 지역 라디오에서 에릭 테임즈의 성적에 대해서 약물 의혹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7] 실제로 테임즈는 5연속 홈런을 친 후에 이미 소변 검사를 한 상황이다. 이번 검사만 잘 넘긴다면, 테임즈는 생애 최고의 성적을 메이저리그에서 기록해낼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

4월 19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5타수 3안타(2루타 2개) 2득점을 기록했다.

4월 20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2타수 1득점 3볼넷을 기록했다.

4월 21일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2안타(홈런 포함) 2타점 2득점 1홈런 1삼진을 기록했다.

4월 22일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5타수 3삼진을 기록했다.

4월 23일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1타수 3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4월 24일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나와 5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4월 25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연타석 홈런을 때리며(솔로 홈런 , 2점 홈런) 기세를 이어갔다. 이로서 테임즈는 10홈런 고지에 맨 먼저 도달했다. 현재 4월의 선수를 두고 브라이스 하퍼와 1, 2위를 다투며 경쟁중. 당일 성적은 3타수 2안타(전부 홈런) 3타점 3득점 2홈런 2볼넷을 기록했다.

4월 26일 결국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6회 투런 홈런을 추가하며, 11개의 홈런을 날린 테임즈는 2006년 1억 선생 카를로스 리가 수립한 4월 10개 홈런을 넘어서며 밀워키의 4월 홈런 신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테임즈는 4월에 한팀에게만 8홈런을 친 역대 메이저리거 중 윌리 스타젤과 더불어 단 2명인 선수가 되었다.[8] 당일 성적은 3타수 1안타(홈런) 2타점 1득점 1홈런 1볼넷을 기록했다. 또, 이날 경기 후 또다시 약물 검사를 받으며 "내 소변과 피는 충분하다"라는 가벼운 위트의 인터뷰를 하였다.

4월 27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2득점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4월 29일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4월 30일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3타수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3.2. 5월

5월 1일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5월 2일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4타수 1안타(2루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5월 3일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5일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6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2삼진을 기록했다.

5월 7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8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나와 12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홈런과 2루타 포함) 2타점 1득점 1홈런 1삼진을 기록했다. 간만에 홈런 포함 3안타 경기를 펼쳐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5월 10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13호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홈런 포함) 2타점 1득점 1홈런을 기록했다.

5월 11일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2안타(2루타 포함) 1타점 1득점 1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5월 12일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투수타석에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당일 성적은 1타수 1삼진이다.

5월 13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14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2타수 1득점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15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3득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 경기 이후 패혈성 인후염 증세로 3일 동안 결장했다.

5월 19일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투수타석에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 20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 자리에 선발로 복귀한 테임즈는 1안타 2볼넷으로 3출루를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당일 성적은 3타수 1안타 2득점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 .313 출루율 .438 ops 1.117 경기 이후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펼쳐진 NXT 테이크오버: 시카고 대회를 케빈 오웬스와 옆자리에서 관람하는 모습이 중계에 소개되었다.

5월 22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3타수 1타점만 기록했다.

5월 24일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2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5월 25일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3타수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5월 26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4타수 2삼진을 기록했다.

5월 27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5월 28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4타수 1삼진을 기록했다.타율이 쭉쭉 떨어진다

5월 30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3타수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31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2안타(3루타 포함) 1득점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5월을 끝마친 시점에서 보면 타율은 3할대는 커녕 2할 7푼대로 곤두박질 쳤으며 10게임 넘게 홈런을 치지 못하는 부진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출루율은 3할대로 2번 타자로서 기본 밥값은 하는데다 4월에 스탯을 워낙 벌어놓은 덕에 여전히 ops는 1이 넘는 상태다. 테임즈의 사이클은 떨어졌지만 그대신 다른 팀원들의 타격감이 올라온지라 밀워키는 여전히 NL 중부 1위를 달리며 승승장구중.

3.3. 6월

점점 내려가는 타율, 하지만 다시 부활?

부상으로 잦은 결장과 부진이 이어졌던 5월에 비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31일에도 4타수 2안타 2볼넷을 기록하였고, 1일에는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14호 홈런을 때려내며 3타수 2안타(홈런과 2루타) 2타점 2득점 1홈런 2볼넷을 기록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후 칼같이 도핑 테스트를 받았다. 다만 여전히 불편해보이는 주루를 보면 몸 상태가 완벽하진 않은 모양.

6월 2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5타수 3삼진만 기록했다.

6월 3일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2타수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4일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8번타석에서 대타로 나와 1타수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5일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3타수 1안타(홈런) 1타점 1득점 1홈런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6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3삼진을 기록했다.

6월 7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9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4타수 1안타(홈런) 1타점 2득점 1홈런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오늘 경기의 홈런은 자니 쿠에토의 변화구를 받아친 홈런으로 이로써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6월 10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2루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11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4타수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12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3삼진을 기록했다.

6월 14일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2타수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15일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5타수 2안타(홈런과 2루타) 3타점 2득점 1홈런 2삼진을 기록했다. 오늘 마이크 리크를 상대로 시즌 17호 홈런을 투런 홈런으로 기록하며 간만에 손맛을 봤다. 이후 2루타를 치며 멀티히트는 덤. 다만 그간 계속 침묵했던 탓에 타율은 이날 경기를 기준으로 0.256까지 떨어져 있는 상태 그러나 출루율은 여전히 4할은 유지하고 있다.

6월 1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2안타(홈런 포함) 2타점 1득점 1홈런 1볼넷 1삼진을 기록했고, 9회초 2사 1루 오승환을 상대로 시즌 18호 결승 투런 홈런을 쳤다.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 기회이자 동점인 상황에서 기록한 홈런인만큼 값진 홈런이지만 오승환과 오승환 팬들의 입장에서는 뼈아픈 일격이었다.

6월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5타수 3안타(홈런과 2루타 포함) 1타점 1득점 1홈런을 기록했다. 오늘 기록한 홈런은 10회말 선두타자 때 친 19호 홈런으로 오늘 경기의 끝내기가 되었다. 3경기 연속 홈런은 덤.

6월 18일 파드리스와의 2차전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홈런) 2타점 1득점 1홈런 2삼진을 기록했고 오늘 기록한 홈런은 3회말에 나온 시즌 20호 역전 투런 홈런이다. 이로써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6월 19일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3타수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20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3삼진을 기록했다.

6월 21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5타수 4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수직하강 중.

6월 22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투수타석에 헤수스 아귈라를 대신하여 1루수로 나왔다. 성적은 1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6월 23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24일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2루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6월 25일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26일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28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29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4삼진전타석 삼진을 기록했다.

3.4. 7월

기대하던 홈런마저... 부활의 기미를 보여주지 못한 한달

7월 2일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7월 3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3회 말 2사 상황에서 솔로 홈런을 쳤다. 시즌 21호 홈런.
당일 기록은 2타수 1안타(홈런) 1타점 1득점 1홈런 1볼넷이다.

7월 5일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3타수 2안타(2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23호 홈런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홈런 선두그룹에 1개차까지 다가섰다. 이날 경기까지 테임즈는 시즌 타율 .248 23홈런 43타점 OPS .949를 기록 중이다.

7월 6일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3타수 1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7월 9일 뉴욕 양키스와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다나카 마사히로를 상대로 멀티 히트를 치며 다나카의 조기강판과 팀 승리에 공헌한다. 당일 기록은 4타수 1안타(2루타) 1득점 1삼진이다.

7월 10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5타수 2안타 2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15일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3타수 1득점 2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7월 16일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2안타(2루타 2개)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17일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투수타석에 헤수스 아귈라를 대신하여 1루수로 나와 2타수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18일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5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19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5타수 2안타 1득점 3삼진을 기록했다.

7월 20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5타수 4삼진을 기록했다.

7월 21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경기 도중에 7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22일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23일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2안타(2루타 포함) 2득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7월 24일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3삼진을 기록했다.

7월 26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하며 20일만에 홈런 하나를 추가했다.

7월 28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30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5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31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3.5. 8월

8월 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1타수 1안타(2루타) 1득점 3볼넷으로 활약했다.

8월 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나와 시즌 25호 솔로 홈런을 쳤다. 당일 기록은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홈런 3삼진을 기록했다.

8월 4일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4타수 2삼진만을 기록했다.

8월 5일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8월 6일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어제와 마찬가지로 1번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1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8월 7일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월 8일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나와 3타수 1볼넷을 기록했다.

8월 10일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8월 11일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라이언 브론이 빠진 좌익수 자리를 대신하여 나오기만 했다.

8월 12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추격 스리런을 터뜨렸다. 시즌 26호. 준수한 타격 성적에 비해 fWAR은 1.4로 생각보다 낮은데 공격에서 벌은 WAR을 수비로 다 까먹고 있다. KBO에서 테임즈의 수비가 좋은 평가를 받았었기에 이 또한 두 리그 간의 격차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당일 성적은 6타수 3안타(홈런포함) 3타점 1득점 1홈런 2삼진을 기록했다.

8월 13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팀이 패배했으나 27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로 간다면 30홈런을 기록할수 있을것이라 예상된다. 당일 성적은 5타수 1안타(홈런) 1타점 1득점 1홈런 1볼넷 1삼진 1도루

8월 14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2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8월 16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8월 17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투수타석에 대타로 나와 삼진만 기록했다.

8월 19일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1루수로 나와 5타수 2안타(2루타와 3루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8월 20일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3루타) 1타점 2득점 1볼넷 1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8월 22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8월 23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3루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8월 24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7번타자 키온 브록스톤의 대타로 나왔지만 무안타만을 기록했다.

8월 26일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3삼진만을 기록했다.

8월 27일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나와 어제와 똑같이 4타수 3삼진을 기록했다.

8월 30일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28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마지막 타석은 오승환과의 대결이었으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경기에서 4타수 1안타(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 3삼진을 기록했지만 팀은 졌다.

8월 31일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3삼진을 기록했다.

3.6. 9월, 10월

9월 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출장하여 2타수 1안타(2루타) 1타점을 기록했다.

9월 4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에 삼진만을 기록했다.

9월 5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6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경기 중반 6번타자 1루수로 출장하여 1볼넷만을 기록했다.

9월 7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닐 워커 대신 대타로 출장하여 삼진만을 기록했다.

9월 9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1루수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2루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하고 헤수스 아귈라로 교체되었다.

9월 11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1루수로 출장 4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9월 13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출장 3타수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14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좌익수로 출장 드디어 30홈런을 기록했다. 당일 성적은 3타수 1홈런 2타점 1득점 1삼진이다.

9월 16일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출장하여 31호 홈런과 2루타를 기록하고 4출루로 활약했다.
당일 성적은 2타수 2안타(홈런포함) 1타점 2득점 1볼넷이다.

9월 17일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삼진만을 기록했다.

9월 19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월 20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1루수로 출장하여 3타수 1볼넷 그리고 2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9월 21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경기 도중에 8번타자 1루수로 교체출장하여 2타수 1안타(2루타) 1타점을 기록했다.

9월 22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23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출장하여 4타수 동안 3개의 삼진만 기록했다.

9월 24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27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1루수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2루타 포함)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28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1루수로 출장하여 2타수 1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30일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1루수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10월 1일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1루수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10월 2일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좌익수로 이번 시즌 마지막 출장을 하며 3타수 1안타(2루타)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4. 시즌 총평

2017시즌 테임즈의 최종 성적은 138경기 551타석 469타수 116안타 2루타 26개 3루타 4개 31홈런 63타점 83득점 4도루 75볼넷 163삼진 .247 .359 .518 wRC+ 124 fWAR 2.1 bWAR 1.4 이와 같다.

타율은 낮으나 선구안과 장타율로 인해 MLB에서 규정타석을 채운 1루수중 OPS 10위에 이름을 올렸고 31홈런도 동일조건 10위 기록. OPS형 타자인 애덤 던을 떠올리게 만드는 성적이다.


[1] 브루어스의 로고 메인 컬러가 남색금색이라 전 소속팀 NC와 같다. 게다가 밀워키가 맥주 주조업이 발달한 도시라 팀 이름도 양조업자를 가리키는 '브루어스'이다 보니 올 시즌 음주로 곤욕을 치른 테임즈와 계약한 것과 엮어서 묘한 드립도 꽤 올라왔다.[2] 한신 타이거스같은 경우 2016년 시즌이 끝나자마자 계약할 준비까지 갖추고 있다고 했으나, 음주운전 사건이 터진 이후 영입계획을 철회했다고 한다. 그외에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도 테임즈를 주시하고 있었다는 현지 기사가 뜨기도 했다.[3] 야빠라면 2002년 머니볼 드래프트의 전설적인 피츠버그 파이리츠 전체 1픽으로 기억할 것이다. 포텐이 터졌을 때도 3선발 수준으로 평가받았는데도 전체 1픽으로 강행지명되었고 결과는 폭망. 메이저리그를 밟긴 했으나 26경기 1승 9패 평자 5.62로 부진했다. 그러나 일본에 가서 히로시마 토요 카프의 에이스로 4년간 뛰며 성공적으로 일본에 자리잡았고, 히로시마에서 방출된 말년에도 오릭스에서 1년 더 뛰고 은퇴했다.[4] 1989년 일본 한신 타이거즈에서 3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후, 이듬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소속으로 2년 연속 홈런-타점의 2관왕을 석권하며 메이저리그 통산 30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했다. 역시 2000년대 메이저리그를 풍미했던 장거리 타자 프린스 필더의 아버지이기도 하다.[5] 물론 미국인 특유의 립서비스이긴 하지만 그만큼 테임즈의 활약이 인상깊었음을 의미한다.[6] 분명 좋은 경기였고 타율을 0.444까지 끌어올렸으나 아쉬운건 왤까.[7] 참고로 이 증거라는게 몸이 갑자기 좋아진거 아닌가하는 순전히 추측에 근거한 것이다.[8] 윌리 스타젤은 1971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4월에 8홈런, 테임즈는 올해 신시내티를 상대로 4월 8홈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