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슈로스

금색의 갓슈!!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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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 페스트 ???	클리어 노트 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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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전 마물과 파트너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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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완 벨 윌리	골렘 마리우스	이바리스 카일 피칼	바비루 오우 세이우

덴츤 조르게 헬슈타인	카루라 알레네 야넨트	보르보라 헨리카 아보트	도그모스 폴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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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빈 유우가	개미 톤가리	우리무레 존	데코휘스 벤버 루드

차오롱 겐소	베르김 E.O 달리아 앤제이	파문 란스	바라호 타코스

게인 요시노리	도무 우	호이븐 사다트	메우무츠메 단

바킹 사릴	닌닌 칼리	뇨비이오 노리스	파요무 비아라함

즈라이 하이든	가메루 사간	노우멘 킨죠	붓톤 아람

기리코 엔 에이	미노루삼 카코야니스	데모르트 로베르토 바일	카막 라이온

이소진 카라만리스	???^A ???	???^A ???	???^A ???
^{A. 애니메이션 51화 한정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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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슈로스 エシュロス / Eshros

만화		애니메이션
<colbgcolor=#CC7722,#CC7722><colcolor=#fff,#fff> 성우	일본: 카이다 유키 한국: 차명화 북미: 스콧 멘빌
책 주인	아키야마 신이치
연령	1부: 11세
책색	황토색
주술	대지

1. 개요2. 사용 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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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금색의 갓슈!! 등장마물. 성우는 카이다 유키 / 차명화.

평소 모습은 인간과 거의 구분이 안되는데, 이건 일종의 변장이다. 본모습을 드러내면 갓슈를 비롯한 일부 인간형 마물들에게 있는 광대뼈 선이 드러나고 좌우가 파란색으로 변한다.

마계에서 엘리트로 불렸다고 하며, 허언은 아닌지 확실히 초반부인데도 주술이 여덟개나 되었다.

홋카이도에서 힘은 세지만 마음이 착하고 여린 신이치를 파트너로 삼아서는 그의 여린 마음을 이용해 '너는 이제 더 이상 유약한 놈이 아니다', '어머니께서 원하는 것은 이런 것이다'는 식으로 조종해 갓슈 벨 & 타카미네 키요마로가 살고 있는 마을로 하경한다.

신이치는 놀이터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갓슈를 구해주었고, 그를 데리고 있는 신이치를 키요마로 & 갓슈가 몰래 관찰한 결과 바른생활을 지키려고 애쓸 뿐만 아니라 상처를 입은 제비를 발견하고 바로 치료해주기까지 하는 착하고 순박한 청년이었다. 그러나 이런 착하고 소심한 면모가 지나치다 보니 어린 시절에는 집단괴롭힘을 당한 아픈 과거가 있었다. 에슈로스는 이러한 그의 순박한 면모를 악용하여 그에게 학교를 없애자고, 그것이 어머니[1]가 바라던 것이라며 신이치를 부추겼다. 신이치 역시 나약한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싶었기에 이 말에 넘어가 있었고, 그래서 자신이 왕따를 당했던 초등학교부터 부수기로 한다. 다만 아직 완전히 악에 물든 건 아니라 최소한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토요일에 부수기로 했다. 갓슈는 몰래 그의 집까지 따라가 이들의 대화를 보고 반드시 에슈로스를 쓰러뜨리겠다고 다짐한다.

토요일이 되고 학교를 지키기 위해 온 갓슈 & 키요마로와 격돌한다. 둘은 그랑댐을 간단하게 막아낸 다음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달리며 신이치를 교란시킨다. 한 번 피해를 주긴 했지만 둘은 포기할 생각을 안 했고, 이 모습을 본 신이치가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형세가 점점 불리하게 돌아간다. 결국 자켈을 정통으로 맞고 한 번 쓰러진 신이치에게 갓슈가 "학교를 파괴하면 어머니께서 정말로 기뻐할 거라고 생각하는가?", "어머니께서 바라던 걱정하지 않을 인간이 그런 사람이었나?"라며 설득을 시도한다. 이에 에슈로스는 설득하려는 갓슈를 붙잡고는 자기의 지시를 따르라고 명령하면서 "너 같은 멍청이는 생각이라는 것을 할 필요가 없다"라는 망언을 하고, 결국 그 말을 듣던 키요마로가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직접 주먹질을 해서 나가떨어지게 만들고 "너처럼 마음을 가지고 노는 녀석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라고 일갈한다. 신이치는 이러한 갓슈와 키요마로의 행동을 보고 이들이야말로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며, '강한 의지를 품고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어머니께서 바라던 것이었음을 깨닫는다.

그렇게 끝나나 싶었지만, 신이치는 그렇다고는 해도 책을 넘겨줄 수는 없다고 한다. 이에 갓슈와 키요마로는 마음을 돌리는데 실패한건가 하고 에슈로스도 다행이라는 듯 역시 자기 말만 따르면 된다며 좋아하는데, 그 순간 신이치가 그의 바로 코앞에 있는 힘껏 주먹을 내리쳐서 기겁한다. 신이치는 위압적인 목소리로 이제 더 이상 네 말은 듣지 않을 것이며, 반대로 자기 말을 들으라며 당장 갓슈 쪽을 바라보라고 명령한다. 완전히 주종관계가 역전된 것.

그렇게 다시 전투가 시작되는데, 사실 신이치는 확실히 개심한 게 맞다고 드러난다. 하지만 이대로 끝내면 이전과 다를 것이 없다며 자신의 의지가 확고해졌음을 증명하기 위해 처음으로 제대로 누군가와 맞서 싸워보고자 한 것이다. 그래서 갓슈와 키요마로에게 고마워하면서도 잠시만 자신의 고집을 들어달라며 마음 속으로 용서를 빈다.

신이치의 마음가짐이 달라졌기 때문인지, 판단력도 그렇지만 주술의 위력 자체가 몰라보게 달라진다. 앞서 라실드에 그대로 반사되었던 그랑센이 훨씬 큰 규모로 날아와서는 라실드를 부숴버릴 정도. 그리고 마침내 그랑 바이슨을 써서 일어난 폭발로 키요마로가 책을 놓쳐버리고 그걸 집기 전에 신이치가 막아서며 신이치와 에슈로스의 승리로 끝난다. 하지만 신이치는 곧바로 키요마로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며, 갓슈의 책을 돌려주고 자신의 책까지 넘겨준다. 그가 원하던 대로 처음으로 제대로 싸워본 것에 만족하였고, 더 이상 에슈로스가 나쁜 짓을 하는 걸 도와주기 싫기에 기권한 것.

사용하는 주술들을 보면 본인도 다재다능했고 동료 신이치의 능력도 뛰어났는데, 이 모든 걸 스스로의 성격 때문에 말아먹어버렸다. 신이치에게 힘으로 복수를 하라고 꼬드기는 게 아니라 강한 힘을 올바르게 써야 된다는 걸 가르쳐주며 나약함을 이겨내도록 잘 이끌어줬으면 훨씬 잘 나갔을 것이다. 하지만 도와주는 척 하면서 속으로는 꼭두각시로 부려먹으려고 하는 바람에 그걸 들키는 순간 다 이긴 싸움도 기권당하며 순식간에 탈락해버렸으니 자업자득. 작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파트너와의 불화로 탈락한 마물.[2] 조금이라도 성질 좀 죽이고 파트너를 격려하며 싸움을 이끌었다면 훨씬 오래 살아남았을 것이다.

2. 사용 주술

대지를 조종하는 주술을 쓴다. 위력이 그리 강하진 않았으나 이는 파트너 신이치의 마음이 여려서 그런 것이었고, 그가 마음을 굳게 먹자 위력이 상승했다.

그랑댐

책을 한 가운데로 덮듯이 흙의 벽이 상대를 좌우에서 짓뭉갠다.

클레이실

돔 형태의 흙담을 생성해 방어한다.

그랑바오

자신 주변의 땅을 폭발시킨다.

그랑가르고

흙의 창을 땅에서 생성한다.

클레이드

점토 상태가 된 흙으로 상대를 붙잡는다.

그랑센

흙의 대포를 생성하여 탄환을 날린다. 원작에선 최초로 갓슈의 라실드를 박살낸 주술.[3][4]

그랑크랙

지면을 붕괴시킨다.

그랑바이슨

이 시점 에슈로스의 최강 주문으로 거대한 흙의 뱀을 만들어 공격한다. 갓슈의 자켈을 삼키자 폭발했는데 원래 폭발하는 능력인지 자켈 때문에 터진건지는 애매하다.

[1] 성우는 차명화. 신이치가 학생이었을 시절 중병을 앓고 있었으며, 집단괴롭힘을 당하는 아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표현하라는 충고를 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고 신이치가 어른이 될 적에 세상을 떠났다.[2] 천년 전 마물이나 조피스같은 경우에도 파트너와의 유대는 없었지만 세뇌해서 부렸다.[3] 처음에는 라실드에 막혔으나 신이치가 각성하고 나서 쓰자 라실드 따위는 그냥 아작났다. 애니에선 신이치가 각성하고 바로 그랑바이슨을 썼기에 라실드를 부수진 못했다.[4] 애니에선 조보론의 올 더그라켈. 13화에서는 하이드의 새 주술 지킬가가 라실드를 뚫었는지 못뚫었는지 자세히 나오지 않아서 애매하다.

에슈로스

1. 개요

2. 사용 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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