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의 前 축구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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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에스테반 그라네로 Esteban Granero | |
| 본명 | 에스테반 펠릭스 그라네로 몰리나 Esteban Félix Granero Molina | |
| 출생 | 1987년 7월 2일 ([age(1987-07-02)]세) | |
| 스페인 마드리드 | ||
| 국적 | [[스페인|]][[틀:국기|]][[틀:국기|]] | |
| 신체 | 키 180cm / 체중 78kg | |
| 직업 | 축구선수 (미드필더[1] / 은퇴) | |
| 소속 | 선수 | 레알 마드리드 CF C (2004~2006)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 (2004~2006) 헤타페 CF (2008~2009) 레알 마드리드 CF (2009~2012)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012~2014) → 레알 소시에다드 (2013~2014 / 임대) 레알 소시에다드 (2014~2017) RCD 에스파뇰 (2017~2020) FC 마르베야 (2020~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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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의 전 축구선수. 선수 시절 포지션은 미드필더.2. 클럽 경력
2.1. 레알 마드리드 CF
2009-10 시즌부터 2011-12 시즌까지 그라네로는 공격형 미드필더, 우측 측면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두루 소화하는 멀티성을 보여주며 많은 경기에 출전하였고, 좋은 성적을 냈다.다만 2011-12 시즌에는 팀이 사비 알론소에게 절대적으로 의지하면서 상대적으로 출전을 많이 하지 못했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사미 케디라, 공격형 미드필더로 메수트 외질이 영입되어 주전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 무렵 카카와 곤살로 이과인과 더불어 가장 많이 이적설에 시달렸다. 하지만 주제 무리뉴 감독은 그를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이라고 하는 등 시즌 중 지속적으로 여러 번 신뢰를 표시해 왔다.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구티는 자신의 후계자로 그라네로를 지목하기도 했다.#
2.2.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하지만 그라네로는 팀 내 자신의 입지에 만족하지 못했고, 자신이 주전 출장을 할 수 있는 팀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이적료는 1100만 유로, 5년 계약을 제안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에 입단하기로 결정하였다.2012-13 시즌 프리미어 리그 7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경기에서 후반 46분 박지성의 패스를 받아 시즌 첫 골을 기록하였다.
박지성과 함께 빅 클럽에서 이적해온 선수로 질 좋은 패스를 공급했으나, 팀 내 조직력 문제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지 못했다.
결국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는 강등되고... 리그 24경기 출전 1골 1도움의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2.3. 레알 소시에다드
강등 후, 음비아, 로익 레미, 박지성, 아델 타랍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다른 곳으로 이적을 하던 중 8월 중순에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한 레알 소시에다드가 아시에르 이야라멘디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그라네로에게 1년 임대을 제안했다. 결국 1년 임대 방식으로 탈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UEFA 챔피언스 리그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조별 예선 1차전 경기 도중 십자인대 파열로 6개월 동안 결장을 하게 되었다.
2014년 7월 28일, 레알 소시에다드로 완전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고, 계약 기간은 4년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라네로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줬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2.4. RCD 에스파뇰
2017년 7월 7일, RCD 에스파뇰로 이적하였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알려졌다.2.5. FC 마르베야, 그리고 은퇴
2020년 스페인 3부 리그 상위팀 FC 마르베야로 이적하여 팀 내 에이스로 활약하였고,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다.3. 국가대표 경력
2006년 여름에는 스페인 U-19 대표팀의 주축 미드필더로서 UEFA U-19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어냈다.4. 플레이스타일
다소 낭만적인 평소 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빠르고 공격적인 슛과 패스를 보여주는 플레이어다. 스타일상 사비 알론소와 비교되는 일이 많았으며, 알론소의 대체자 내지는 후계자로 성장했으면 하는 기대를 받기도 했다.하지만 팀에서 알론소가 차지하는 절대적인 비중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 초반에는 주로 알론소와 호흡을 맞추면서 출전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후 2011/12 시즌 알론소와 파트너로 출전하는 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5. 여담
- 별명은 '해적(El Pirata)'이다. 골을 넣고 한쪽 눈을 가리는 세레머니를 해서 그렇다고.
- 알바로 아르벨로아와 헤라르드 피케의 SNS 설전에 끝판왕이자 평화왕으로 등장했다. 피케가 트위터에서 체리셰프로 인한 레알의 몰수패를 비웃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에 아르벨로아가 "피케는 레알에 너무 집착해...언젠가 코미디쇼에 나와서 레알에 대한 개그를 하고 있을거야. 내 친구 피케를 코미디쇼로!!" 라고 말했고 세르히오 라모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구티, 스페인 감독 델 보스케 마저 피케에게 격분했다. 이에 피케가 "아르벨로아가 왜 내 친구야? 걔는 그냥 아는 사람(conocido)이야!" 라고 말하면서 현지에서 아르벨로아 비하용어로 사용되는 cono를 강조했는데 이에 그라네로는 아르벨로아와 라데시마 트로피 사진을 올리며 "피케. 그만 좀 집착하고 선배를 존중해라." 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에게 멋진 생존신고를 했다. 이후 피케와는 11년동안 알고 있지만 이건 분명히 그가 실수한 일이고 나는 영원한 마드리디스타이며 아르벨로아는 내 절친한 친구, 그런 내 친구에게 결례를 범하면 언제든 나서서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