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기 | 3기 |
| 만화판 | |
| 이름 | Āi mǐ 埃米 에이미 Emy | ||||
| 성별 | 남성 | 나이 | 13세 | 혈액형 | O형 |
| 출생지 | 터틀쉘 행성 | 소속 | 쌍둥이 파티 | ||
| 생일 | 3월 2일 | 별자리 | 물고기자리 | ||
| 신장 | 145cm | 체중 | 42.7kg | ||
| 좋아하는 것 | 집안일 하기 | 식성 | 망고 | ||
| 원력스킬 | 데빌 암즈/Devil Arms/恶魔之手 | ||||
| 성우 | |||||
1. 소개
요철세계의 캐릭터.터틀쉘 행성 바보털 일족 출신으로, 쌍둥이 중 동생이다. 일족의 선지자가 예언한 "악마의 아이"로, 터틀쉘 행성을 파멸로 이끌 것이라는 예언을 받았기에 어렸을 적부터 마을 사람들에게 배척당했다. 누나 에이비와 함께 고향을 떠난 뒤, 에이비의 "백마 탄 왕자님 찾기"에 동참해 요철대회에 참가한다. 항상 종잡을 수 없는 누나에게 끌려다니며 갈굼당하지만, 그래도 누나를 진심으로 아끼는 착한 남동생.
보통 에이미라는 이름은 여자 이름으로 자주 쓰이는데 요철세계의 에이미는 특이하게도 남자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영어스펠링은 Amy가 쓰이는데 이 에이미는 A 대신 E를 사용한다. 에이비의 이니셜이 A이기 때문에 겹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2. 외모
흑발에 파란 눈, 누나와 마찬가지로 정수리에 삐죽 솟은 물음표 모양 거대더듬이가 트레이드마크. 더듬이는 일족의 이름에서 추측할 수 있듯 일족 사람들 전체의 특징이다. 에이비만큼 다양하게 움직이지는 않지만, 에이미의 더듬이도 종종 감정에 따라 모양이 바뀐다. 아직까지는 놀랐을 때 느낌표처럼 일자로 쭉 펴지는 것만이 등장했다. 그 외에는 주로 누나에게 손잡이(...)로 사용되어 끌려다닌다.파란 줄무늬 티셔츠에 파란 후드조끼, 흰색 바지를 입고 머리에는 고글을 쓰고 있다. 에이비가 붉은색이라면 에이미는 파란색으로, 둘이 반대되는 색배합을 노렸다. 차이점이라면 에이비는 머리와 눈 색을 제외하면 디자인에 붉은색이 없는데, 에이미는 머리카락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부분에 파란색이 들어가 있다.
에이비가 심하게 키가 작아서 상대적으로 묻혔지만, 에이미도 145cm로 나이에 비해 작은 편이다. 본편의 인간형 남성 참가자 중에는 최단신.
3. 성격
막나가는 누나와 달리 섬세하고 신중한 성격. 주로 행동 판단을 에이비가 맡아 하기에, 평소에는 에이비의 옆에서 츳코미를 걸거나 욱하는 에이비를 말린다.에이비보다는 그나마 사고가 현실적이며, 상황을 한 발 떨어져서 차분하게 판단하는 편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현실적이라는 것이지 가끔은 판타지스러운 생각을 하기도 한다. 기억 경기장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고 설마 시간을 거슬러 온 거냐며 놀라는 게 대표적.
어렸을 때는 따돌림을 받은 경험 때문에 소심하고 유한 성격을 갖고 있었고, 때문에 에이비에게 많이 의지했다. 나이를 좀 먹고 나서는 철부지 누나를 자신이 챙겨주고 지켜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다. 항상 에이비의 보디가드를 자처하며, 에이비를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감내할 준비가 되어 있다.
4. 원력스킬
데빌 암즈/Devil Arms/恶魔之手검은 외골격 형태의 클로를 만들어내는 능력. 에이비의 능력명에 천사가 들어가는 것과 반대로 이쪽은 악마가 들어간다. 보통 오른쪽 손에 만들어내지만, 출력을 올리면 더 많은 부위에 만들어낼 수 있다.
에이비의 능력과 마찬가지로 감정에 따라 위력이 변한다. 빛의 여정에서는 에이비가 위험에 처하자 왼쪽 손에도 클로를 만들어 양손으로 공격을 막는 모습이 나온다. 여기서 출력을 더 올리면 손뿐만이 아니라 전신에 외골격을 두를 수 있다는 제작진의 언급이 있지만, 에이비가 이를 허락해 주지 않고 있다. 능력을 많이 쓸수록 에이미에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능력을 과하게 쓰지 못하게 하는 듯.
5. 작중 행적
5.1. 본편
1기 3화에서 에이비가 쏴 떨어뜨린 물고기 몬스터를 마저 처리하기 위해 의기양양하게 다가가지...만 다시 일어난 몬스터에게 쫓겨 누나와 함께 도망친다. 자기가 쏜 거 아니라며 소리지르다 지금 나 팔아먹는 거냐며 에이비에게 한소리 듣는 건 덤.8화, 다니엘의 연설 중간에 어느 숲에서 누나와 또 무언가에게 쫓기는 모습으로 잠시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