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5:29:45

에이션트스핑크스몬(고스트 게임: 디지몬)

<colbgcolor=#2F373A><colcolor=#C1983A> 에이션트스핑크스몬
エンシェントスフィンクモン | ANCIENTSPHINKMON
파일:GGAS.jpg
레벨 궁극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키노시타 히로유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복현[1]
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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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스트 게임: 디지몬에이션트스핑크스몬.

2. 작중 행적

"리들, 리들(Riddle, Riddle).[2]"

"물 위를 걸어도 젖지 않고, 벽에 부딪혀도 부서지지 않는다. 열쇠 없이 집에 들어가고 감옥 안에 가둬도 멈출 수 없다. 이것은 무엇인가?"

"보이지 않으면 보이지 않을수록 가까이 있지만, 잘 보일 때에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무엇인가?"

"그 이름을 알아도 부르면 그 자는 사라진다. 이것은 무엇인가?"

"자유자재로 세계를 떠돌수 있지만, 한 장소를 떠날 수 없다. 이것은 무엇인가?"

58화에 등장. 첫 영상화.

마주친 인간의 발에 모종의 주술을 걸면서 신발을 분리해[3] 넘어트리고 수수께끼를 내는데 대답을 못하면 벽돌로 만들고[4] 피라미드를 쌓는다. 하준청솔[5]도 이에 대답을 못해[6] 당했다. 앙고라몬의 언급에 의하면 고대부터 존재한 전설의 디지몬이라 한다. 이후 사람들을 습격한 목적이 밝혀지는데 바로 초고대 문명을 지배한 파라오몬을 부활시키기 위한 것.[7]

또 다른 이유로는 인간의 음악, 예술, 학문 자체를 일방적으로 부정하며 오직 파라오몬의 지배하에서만 모든 것이 좋다고 말하며 쿠즈하몬과 비슷하면서도 극단적이고 편협한 시각을 가졌다.[8]

당연히 이를 막으려는 유리[9]와 앙고라몬을 비롯한 나머지 일행과 싸우는데 궁극체답게 라모르몬을 몸싸움만으로 압도하는 건 기본에 미이라몬의 오벨리스크는 대공사격을 피하듯 활강하며 피하고 에스피몬의 모트 봄 따위는 하울링 한방에 터트리는 등 10투사다운 강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유리와 계속 함께하고 싶었던 라모르몬이 유리와 공명하듯이 얘기하다가 결국 디어비트몬으로 궁극 진화하여 전세가 역전된다. 마지막에는 그 전에 검을 들이대면서 "물러나라, 에이션트스핑크스몬! 초고대 디지털 월드를 부활시켜 인간의 문명을 파멸하려는 그 야망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라고 한번 물러갈 기회를 주었으나, 이에 "그대의 용서 따위는 필요없다."면서 기회를 걷어 차고 '네크로 이클립스'를 발동해 디어비트몬을 어둠 속에 넣어 죽이기 위해 돌진한다.[10] 그러나 도중 네크로 이클립스로 밀어넣기 위해 왼발로 공격한 것이 오히려 화근이 되어 디어비트몬이 되려 자신의 왼발 공격을 흘리자 역으로 자기가 네크로 이클립스로 빨려들어가 아공간으로 사라져 버리고 만다.[11] 그래도 10투사라는 이름값을 하기는 해 네크로 이클립스에 빨려들어가기 전까지는 디어비트몬의 공격을 맞고도 고통스러운 기색 없이 멀쩡한 모습이었다.[12]


[1] 사우자몬과 중복.[2] '수수께끼'라는 뜻이다.[3] 해당 화의 장면들을 보면 알겠지만, 피해자들이 전부 공통적으로 신발하고 분리된 점에서 일부러 굳이 그랬다는 걸 알 수 있다. 실제로 하준 측이 조사할 때 피해자들의 신발만큼은 잔뜩 남았다. 심지어 앉아있어서 넘어뜨릴 수가 없는 영화관에서조차도 분리시키는 묘사가 없음에도 신발만은 남아있다.[4] 벽돌이 될 때 사람 몸속에서 튀어나와서 그런지, 벽돌 겉표면에 그 사람이 입은 옷의 흔적이 남아있다.[5] 여기서 청솔은 그냥 중학생이 아니라, '미국의 대학원을 월반으로 졸업한 천재'다. 즉 웬만한 일반인보다 훨씬 더 똑똑하다는 의미인데 그런 그조차도 못 푸는 걸 보면... 물론 답을 안다해도 청솔이 워낙 겁쟁이라 겁에 질려 대답을 못했을 것이다. 당장 코도쿠구몬들이 트로피아몬의 독을 주입해 기절한 인간들한테서 힘을 흡수하는 모습과 붉은색 오보로몬이 하준한테 칼로 찔러 관통상을 입히는 모습을 보자 "카..x 3 ~ 4 칸스토..."라면서 기절한 겁쟁이인데, 거기서 대답을 못해 벽돌이 된다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6] 하준의 경우는 감마몬이 에이션트스핑크스몬을 디지몬이라고 부른 것을 오답으로 처리하는 졸렬한 방식이었다.[7] 미이라몬이 '파라오몬이 부활하면 우리도, 인간도 파라오몬의 지배를 피할 수 없다.'고 경악한 걸 보면 초고대문명의 지배자답게 강력한 힘을 가진 것으로 추측된다.[8] 아이러니한 건 본가 세계선에서 자신을 포함한 10투사가 목숨을 걸고 저지한 루체몬 역시도 본가 세계선에서는 디지몬의 투쟁 본능을 디지털 월드에 내려진 저주라고만 여기고 다른 가능성을 보지 않는 편협한 시각과 투쟁 본능에서 디지몬을 해방시키기 위해 디지털 월드를 멸망시키고 재창조하겠다는 목적으로 반역을 일으키는 등 굉장히 극단적인 면모를 보여준다는 것. 그 대상이 인간이냐 디지몬이냐의 차이일 뿐, 본가의 에이션트스핑크스몬이 보면 루체몬과 똑같은 짓을 한다며 혀를 찰 노릇이다.[9] 싸우기 전 유리가 사람들이 주목하자 가상 세계로 바꾸는데, 이로 인해 유일하게 남은 인간이 되어서 에이션트스핑크스몬은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있을 마지막 벽돌 캡스톤으로 두겠다는 영광을 주겠다고 한다. 물론 유리는 당연히 거절했다.[10] 도감 설정대로 네크로 이클립스에 디어비트몬의 망토가 닿자 그 부분이 소멸했다.[11] 디어비트몬은 에이션트스핑크스몬을 죽이기까지 할 마음은 없어서 그를 붙잡으려 했지만 손이 닿는 것보다 네크로 이클립스의 범위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게 더 빨랐다. 그리고 진짜 죽일 마음으로 했어도 에이션트스핑크스몬이 먼저 명확한 살의를 가지고서 죽이려 들었고 디어비트몬 자신도 죽을 뻔했던 만큼 해당 행동은 정당방위라 해도 손색없다.[12] 여담으로 만약 디어비트몬을 어떻게든 제압한 후 감마몬이 극한의 위기감을 느껴 굴루스감마몬으로 진화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는 불명. 단 굴루스감마몬도 조건부로 로얄 나이츠에 필적하는 힘을 얻는 블룸로드몬을 상대로는 레굴루스몬이 되고 나서야 판정승을 낼 수 있던 것을 볼 때 적어도 레굴루스몬으로 진화하기는 해야 했을 것이며, 그 상황에서도 네크로 이클립스라는 즉사기가 있는 에이션트스핑크스몬을 상대로는 마냥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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