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아이템이다.2. 상세
PC판에서는 에인션트 드래곤 니블의 심장, 그리고 엔카블로사의 심장을 가르키는 용어기도 하다. 니블의 심장은 죽은 자를 살릴정도로 강대한 힘을 가진 물건으로 원래 엘프들이 보관하고 있었다고 한다. 니블의 하트는 인간의 팔뚝 정도의 크기로 크고 길쭉한 붉은 보석의 형태이며, 엔카블로사의 하트는 오우거 덩치 이상의 크기에 여러개의 눈알이 달린 괴물같은 모습으로 눈에서 붉은 색 레이저를 내뿜는다. 킬리아니가 엘프들의 숲을 습격하자 엘프들은 니블의 하트와 함께 인간연합에 들어가게 된다.그러나 킬리아니의 음모로 큰 전력인 릭 마이너가 죽자 전력을 살리고자 문라이트는 심장을 쓸 것을 제안한다.
그 제안에 카알은 크게 반대했지만, 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심장은 사용되었고 엄청난 힘을 가진 릭 마이너가 새로이 태어난다.[1]
죽은 자를 살리기는 하지만, 하트가 있는 한 죽지도 않는 무한체인지라 이걸 두고 아마루아(킬리아니)는 하트가 없다면 너는 시체에 지나지 않다고 릭 블러드를 비웃는다.
그리고 후속작인 크루세이더와 히어로즈에서는 하트가 부서지면 세기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촉매가 된다. 다만, 니블의 하트는 좀 더 파괴하기 쉬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특정한 장소에서만 파괴가 가능하며 엔카블로사의 하트에는 그런 제약은 없어보이지만, 하트 자체에 공격능력과 의지가 있고 변이체들이 지키고 있었다. 히어로즈의 모루인 캠페인을 해보면 발데마르는 이 하트를 노바르트에서 파괴할 수 있다는 사실과 이것을 파괴하는 걸로 세기의 전환이 이루어진다는 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니블이 잠들어 있는 동안 엔카블로사가 활동하며 엔카블로사가 잠들어 있는 동안 니블이 활동하지만, 잠들어 있는 동안에도 상대방의 영향력이 완전히 없지는 않다. 크루세이더 이벤트 영상에서는 발터가 노바르트에서 하트를 파괴하자, 엔카블로사의 목소리인듯한 소리가 들리는데, 대충 '아아.. 드디어...!' 라고 하는 것 같다.
[1] 변해가는 릭을 보며 문라이트는 자신의 일을 두고두고 후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