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5:12:55

에이스 컴뱃 3D Cross Ru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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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PROJECT ACES
유통 반다이 남코 게임즈
시리즈 에이스 컴뱃
플랫폼 닌텐도 3DS[1]
출시일 2012년 1월 12일
장르 3D 플라이트 액션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상세
2.1. 스토리2.2. 시스템2.3. 사운드2.4. 발매 후 반응
2.4.1. 장점2.4.2. 단점
3. 등장인물
3.1. 스카페이스 대3.2. 반정부군
3.2.1. 랜서 편대3.2.2. 코쿤 편대3.2.3. 비스트 편대3.2.4. 알비레오 편대3.2.5. Z.O.E.
4. 에이스 컴뱃 3D +5. 관련 용어

[clearfix]

1. 개요

도쿄 게임쇼 2011에서 공식 발표된[2] 에이스 컴뱃 시리즈이며, 더불어 3DS 기종을 채택하여 시리즈 최초로 3D라는것을 공식 접목시킨 타이틀이다.

캐치프레이즈는 "Carving New Trails Into the Skies"

에이스 컴뱃 3DS같은 가제로 불리던 본작의 정식 제목은 '에이스 컴뱃 3D: 크로스 럼블'로 발표되었다. 반면 북미, 유럽판의 제목은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레거시 3D'(...) 왜 뜬금없이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이 붙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 일단은 C.R.A라는 컨셉트의 공통성 때문일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접점이 C.R.A 빼곤 없다.

스카이 크롤러에이스 컴뱃 X2의 개발에 참가한 신예 하마나카 유타(濱中雄大)가 디렉터를 맡았다.

북미에서는 2011년 11월 15일 발매되었다. 일본에서는 12월 29일에 체험판이 배포.

2. 상세

타이틀만으로는 잘 감이 잡히지 않겠지만 에이스 컴뱃 2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배경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2와 동일하기 때문에 스카페이스 1이 다시 한 번 주인공으로 돌아왔다. 키노트(올슨)가 언제나 스카페이스 1을 '피닉스'라고 부르는 것으로 에이스 컴뱃 2의 '스카페이스 1'과 에이스 컴뱃 1의 '피닉스'가 동일인물임이 확정되었다.

원래 에이스 컴뱃 2는 PS1 시절의 초기작인만큼 배경 설정이 3 이후의 작품들에 비해 간략한 편이고 작중 연출을 통한 스토리텔링 요소도 거의 없었다. 최신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게임들과 비교해 보면 게임 시스템이나 UI 등 게임 내적인 요소들도 덜 다듬어진 모습이 많이 보인다. 때문에 에이스 컴뱃 3D에서는 Strangereal 세계관에 부합하게끔 배경 설정과 스토리 연출을 대량으로 추가했으며[3] , 게임 시스템이나 UI 등 요소도 현 세대의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 맞도록 세련되게 다듬어졌고, Su-57 같은 최신 전투기들도 등장해 플레이어블 기체 수도 늘어났다. 기존의 네임드기도 대부분 출연하지만 이들과 별도로 스토리라인에 비중을 지닌 라이벌 편대들이 추가되었는데 이들의 등장 연출은 에이스 컴뱃 제로에서 따온 듯한 느낌.

실제 개발은 에이스 컴뱃 X에이스 컴뱃 X2의 개발을 담당했던 액세스 게임즈인데 이 때문에 X시리즈, 특히 제작 시기가 가까운 편인 X2의 향기가 꽤 진하게 풍긴다. 조작계나 UI 등은 거의 빼다 박았고 사운드 리소스도 상당히 재활용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게임의 인상이 메인스트림 시리즈보다는 X2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준다. 특수무장이나 개조 시스템 역시 X2의 영향이 강하다. 다만 X 시리즈 오리지널 기체는 출연하지 않는다.

에이스 컴뱃 2에서 거의 그대로 이어받은 부분은 전반적인 미션 디자인과 동료 파일럿 선택 시스템 정도이다. 특히 미션명과 미션의 큰 목적(세부적인 진행은 약간 달라진 부분이 많다), 각 미션의 기믹 등은 에이스 컴뱃 2에서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물론 세세한 레벨디자인 등에는 차이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느낌은 그렇다.

2.1. 스토리

벨카 전쟁 이후, 오시아유크토바니아는 세계 최고의 강대국들로 성장했다. 유지아 국가연맹은 이들과 평화 협정을 맺고 세계의 긴장 상태를 해소하려고 한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우게라스(Ugellas)를 위시한 남부, 서부의 국가들은 오시아 연방에 가입하기로 결정. 에루지아노스 포인트, 다른 유지아 연합국가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시아는 남부 국가들에 대한 군사 협정을 확대한다.

그러던 와중 남부 국가 연맹의 보수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유지아 연합령 NA-P2700을 시작으로 세인트 아크 일대 등에서 쿠데타가 발생한다. 반란군들은 벨카 전쟁 때처럼 오시아가 벨카 연방 때처럼 광산 등 경제권을 노리고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러한 두려움은 순식간에 유지아 대륙 전역으로 퍼져, 곧 대륙 전역에서 쿠데타군과 연합군의 치열한 전투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반란이 조기진압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쿠데타군의 기세가 너무 강해 반군은 유지아 정부를 장악하기에 이른다. 이에 연합군은 스카페이스 1을 위시한 용병 세력을 투입하는 '전사의 명예(Fighter's Honor)' 작전을 발령하는데...

2.2. 시스템

휴대용 기기 주제에 C.R.A 컨셉을 적용시킨게 특징. 다만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이나 에이스 컴뱃 X2보단 과거 Project ACES가 개발한 스카이 크롤러C.R.A 시스템과 거의 동일하다. 발매 이전에는 호불호가 많이 갈렸으며, C.R.A를 재현하기에는 성능이 너무 달리는게 티가 난다 라는 말이 많았다. 다만 북미 발매 이후에는 '그럭저럭 C.R.A의 감각과 밸런스를 잘 조정했다' 라는 평도 나오고 있다.

어설트 호라이즌과는 달리 '매뉴버 게이지'를 채우며, 매뉴버 게이지의 절반 이상을 채우면 어택 매뉴버를 발동 가능하다. 다만 매뉴버 게이지를 절반만 채우고 어택 매뉴버를 발동 하였는지, 전부 채우고 발동하였는지에 따라 어택 매뉴버의 성능이 변화한다. 모두 채우면 거의 확실히 적의 6시 방향을 잡는 다는 느낌이지만, 절반 정도 채우면 적기의 후방 쪽으로 진입하는 정도에서 그친다. 이외에도 적의 미사일이 접근하면 매뉴버 게이지에 상관없이 회피 매뉴버를 시행 할 수 있다. 다만 어설트 호라이즌과 달리 적의 뒤를 역으로 잡는 카운터가 아닌, 에일러론 롤과 같은 스타폭스 시리즈애프터 버너 2 비슷한 회피기동만을 구사한다. 이 회피 매뉴버 때문에 미사일 탄속을 빠르게 조절해놓았는지 다른 시리즈처럼 선회로 미사일을 피하기가 어려우며 회피 매뉴버 타이밍을 놓치면 바로 미사일을 얻어맞는다.

파일:external/farm7.static.flickr.com/6146861479_cb67f7fd43.jpg

또한 3DS의 아래쪽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메인 화면의 HUD 비중을 크게 줄인 UI를 사용하고 있다.

원작인 에이스 컴뱃 2를 깨알같이 재현해서, 적기 격추시에 뜨는 'SPLASH ONE!' 같은 메시지도 구현되었으며, 윙맨 선택 시스템도 존재한다. 다만 원작에서 윙맨을 누구를 선택하든 세세한 명령을 내릴 수 있었는데, 본작에서 SLASH의 경우 플레이어를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롭게 적을 깨부수고, EDGE의 경우 항상 플레이어를 엄호하는 스타일로 고정되어 있다.

미션은 선택 분기가 있는 일직선 구성이며, 원작의 멀티 엔딩이 구현되지는 않았다. 특수한 조건 하에서 싸우는 '챌린지 미션'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기체가 피격당할 시 그만큼 임무 종료 후 수리비가 청구된다. 이 수리비는 기체의 등급에 따라 나뉘어지며, 가령 첫 기체인 F-16은 땅에 박아 체력이 10%도 안남아도 수리비가 50원이지만, 중상급 기체인 타이푼은 기총에 긁히기만 해도 500원 이상 청구된다.

휴대용 에이스 컴뱃답게 기체 커스터마이즈도 존재한다. 튜닝은 기존 휴대용 시리즈들과 비슷한 느낌이며, 기체 컬러링은 기체당 6종류 구비되어 있으며, 일부 컬러링은 어설트 호라이즌처럼 세세한 컬러링 수정도 가능하다.

다만 멀티 플레이 요소는 삭제되었다. 휴대용 전작 에이스 컴뱃 X2에서 온라인 멀티 요소의 비중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의외의 하향요소. 아무래도 과거식으로 싱글로만 밀고갈 모양이다.

에이스 컴뱃 X2에 이어서 F6F 헬캣이 재등장.

훈장, 어설트 레코드, 브리핑 등 이전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 있었던 대부분의 요소들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당황스럽게도 하이 G 턴이 공식 시스템으로서 부활했다.어설트 호라이즌은 희생된 거다

좀더 쉬운 컨트롤을 위해 확장 패드를 지원하는 게임중 하나.

2.3. 사운드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ACE-3D_Soundtrack_Cover.jpg
패미통 한정판에 포함되는 사운드 트랙에는 총 61곡이 수록되었다.

그러나 북미판 플레이 영상에서 확인된 바에 의하면 스토리 모드의 미션 셀렉트나 브리핑, 기체 선택시 음악은 에이스 컴뱃 6의 것을 사용하는 등 에이스 컴뱃 X2 때처럼 이전 작품에서 대놓고 음악을 가져온 부분도 있다. 61곡 중 절반 정도는 신곡, 나머지 절반 정도가 기존 곡을 재사용하였다.

대신 신곡들의 경우 에이스 컴뱃 X2에서 OST를 작곡한 시이나 고와 같은 작곡가들이 참여하여 기존 곡의 명성에 떨어지지 않는 멋진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시이나 고가 작곡한 메인 테마인 Fighter's honor와 코쿤 편대의 테마 Gravity는 작중 최고의 명곡들.

엔딩곡인 Like a Phoenix Rising은 엔딩곡 다운 아름다운 곡조의 보컬곡인데 스카페이스 1의 시점인듯한 패기가 넘치는 가사[4]가 대비되어 네타거리. 스카페이스 대의 엠블렘이 피닉스임을 생각하면 저런 제목에 저런 가사는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덧붙여 OST 앨범의 배경에 XFA-27이 비춰진 것이 인상적이다.

2.4. 발매 후 반응

발매전에는 PSP 시절과 딱히 다르지 않은 그래픽과[5], 은근히 축소된 반다이 남코의 홍보, 그리고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으로 인한 기존 팬들의 이탈로 인해 별로 딱히 기대받지 못했던 감이 크다.[6]

하지만, 정작 발매가 되고 나자 각종 웹진들에서 호평이 쏟아지는 중(...) 평균 8~9점이라는 기대이상의 리뷰들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의 반응은 "우리들이 알고 있던 에이스 컴뱃이 돌아왔다!", C.R.A 요소 역시 전작 어설트 호라이즌 같이 없으면 진행을 못한다기보다는 필살기라는 느낌이 강하다(!)[7]

여담으로 루리웹 3DS 게시판에서는 나쁜 초기 반응을 역전한 게임으로 영웅취급 받고있다.

2.4.1. 장점

  • 시기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C.R.A는 게임 플레이를 상쾌하게 만들어 주고, 자칫 루즈해 질 수 있는 도그파이트를 박진감 넘치게 만들어준다.
  • 에이스 컴뱃 시리즈 특유의 기믹들이 모두 돌아온 것도 플러스 요소. 에이스 컴뱃 2의 리메이크이기에 터널 미션, 협곡 미션, 함대 공략전 등 있을 건 다 있다.
  • 에이스 컴뱃 특유의 수 많은 다회차 플레이 가치.
  • 3D 효과가 어색하지 않게 적용되어 닌텐도 3DS의 이름값을 하게 해준다.
  • 곡의 배치는 아쉽지만 시이나 고를 비롯한 작곡팀에서 만든 곡들은 에이스 컴뱃이란 이름에 걸맞게 멋진 퀄리티를 보여준다.

2.4.2. 단점

  • 적기의 난이도가 전작들보다 어려워진건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과 마찬가지. 어택 매뉴바 즉 C.R.A 없이 클리어하는 건 불가능하진 않지만 거의 이지난이도가 아닌 이상 엄청난 실력없이는 불가능한 수준.[8]
  • 무장변경이나 레이더맵 조절을 위해 십자키를 사용하는데 이부분이 상당히 불편.
  • 화면이 2분할 되어 기체 피탄, 속도, 그리고 레이더를 쉽게 확인하기가 힘들다. 위쪽 화면에 있어도 문제없는 부분을 무리하게 하단 화면으로 끌어왔다는 느낌.
  • 무장을 고증에 맞지 않게 남발하여 엉뚱한 기체에 엉뚱한 무기를 붙여놓은 경우가 많아졌다.
  • 휴대용이라지만 상당히 짧은 회차 플레이도 단점. 아무리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리플레이 가치가 높다 해도 5시간이면 볼 수 있는 엔딩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 큰 단점이라 하긴 뭐하지만, 에이스 컴뱃 X2에서 있었던 멀티플레이가 사라진 것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3. 등장인물

3.1. 스카페이스 대

  • 스카페이스 1
    주인공. 유지아 동맹공군 제37공군 제18전투항공단 특수전술전투비행대 제1소대 통칭 '스카페이스 대'의 비행대장. TAC네임은 'PHOENIX'. 슬래시의 전언에 의하면 말수가 적다고 한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Olsen_with_Phoenix.jpg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 본명은 울리히 올센. 스카페이스 대 전략 사령관. 출신 국가 공군에서 경험을 쌓아, 유지아 동맹군에서도 주력 항공 부대의 작전 지휘를 담당한다. 이번 쿠데타에 대한 동맹군의 비장의 카드라고 할 특수 전술 전투 비행대 "스카페이스 대"의 지휘관으로 발탁된다. 침착냉정한 지휘관이지만, 소중한 가족들 앞에서는 보통의 아버지의 일면도 보인다. 루키 시절부터 같이 지냈던 허버트에게 '아저씨'라 불리고 있다. 참고로, 그의 진짜 장남은 유지아 동맹군 작전사령부에 근무하고 있다.
  • 존 허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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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피닉스의 요기로 배속된 스카페이스 대의 2번기. TAC 네임은 "SLASH". 루키 시절부터 올센과 함께 수많은 작전에 참가한 베테랑. 파일럿으로서 최고의 실력을 가지지만, 리더적인 기질은 약하고, 본인도 2번기 위치를 선호하고 있다. 차를 만지는 취미가 있어, 사용하지 않는 전투기 행거를 남 모르게 차고로 사용하고 있다.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오래 알고 지낸 상사인 키노트에게 '아저씨'라고 불렀다가 '너같은 자식 둔 적 없다'[9]라고 한소리 듣고도 우리 사이에 뭘 그렇게 딱딱하게 구냐며 계속 아저씨라고 부르고 있다. 윙맨으로서의 특징은 플레이어와 별도로 적기와 교전하는 타입으로 5/제로에서 '임의'로 지시를 내렸을때와 유사한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에이스 컴뱃 2에서도 윙맨으로 출연했었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Kei_naga_ac_legacy.png
20세. 피닉스의 요기로 배속된 스카페이스 대의 2번기. TAC 네임은 "EDGE". 출신지인 유지아 극동부가 쿠데타 군의 피해를 당해, 전투를 끝내고 싶어 스카페이스 부대에 지원한다. 비행경험은 짧지만, 기본적인 소질이 있어, 공중전에 있어서 실력은 베테랑 파일럿에 필적한다. 최선의 수단은 가능한 빨리 실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현실주의자의 면이 있어, 사람에 따라서는 냉정을 유지하는 '에지'라는 태그네임처럼 냉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지상에서는 연상의 여성과 같은 일면을 보이며, 하늘의 쿨한 인상은 강한 사람들을 종종 혼란에 빠뜨린다. 쿠데타로 고통받는 고국의 사람들을 구하고 싶어하고 그 때문에 힘을 원하고 있어 스카페이스 1과의 첫 출격에서는 실력을 보여주지 않으면 대장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차가운 태도를 보이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것 이상으로 강한 스카페이스1의 실력에 점점 경의를 보인다. 여객기의 파일럿을 동경하고 있는데, 이 설정의 추가로 에이스 컴뱃 2의 '엣지' 나가세가 에이스 컴뱃 4의 민항기 부기장 나가세와 동일인물임을 암시하고 있다. 처음에는 윙맨으로서의 특징은 플레이어를 원호하는 타입으로 5/제로에서 '원호'로 지시를 내렸을때와 유사한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에이스 컴뱃 2에서도 윙맨으로 출연했었다.

3.2. 반정부군

3.2.1. 랜서 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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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트 월버그 - 28세. 남. 서부 유지아 출신.
반정부군 소속으로 유지아 연합군 제16공군 4전투비행단 3비행대대, 통칭 랜서 대 지휘관이다. TAC 네임은 프라이드. 콜 사인 랜서 1. 애기는 F-14D 슈퍼 톰캣. 무예를 숭배하는 원귀족의 집안에서 자랐으며, 부친도 동맹군의 공군 소장이었다. 유지아 동맹군에 있어서 장래가 약속된 인물이었으나, 정의감이 강해 양친의 반대를 무릅쓰고, 쿠데타군에 참가했다. 유서 (由緖) 바른 집안으로부터, 국가의 실정에 대해서 강한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로부터 군인보다는 정치가의 길을 권유받았었다. 처음으로 대면한 상대에 대해서는 자연히 위로부터 시선으로 이야기해버리는 버릇이 있다. 미션 2에서 등장.

3.2.2. 코쿤 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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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ocoon_Squadron_patch.png
카밀라 알메이다 - 35세. 여. 북부 유지아 출신.
반군 소속으로 유지아 연합군 제2항모항공단 14전투비행대대 통칭 코쿤 대 지휘관. TAC 네임은 캣워크 (Catwalk). 콜사인은 코쿤 1. 애기는 라팔 M. 남자들로 바글거리는 해군 내에서, 유일하게 실력 하나로 승진한 여장부. 부하들에게 '퀸 (여왕)'이라 불리며 존경을 받고 있다. 현장을 무시한 동맹군의 방침에 반발해 쿠데타군에 참가했다. 여왕이라는 별명에 맞게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으며, 부하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존재. 동물을 좋아하며, 처분될 뻔한 개를 거둬들여, 자택에서 다수 기르고 있다. 또한, 개를 훈련시켜 사냥개로서 이용, 사냥을 취미로하고 있다.
부대의 애칭인「코쿤(누에고치)」은 아름다운 나비(항공모함)와 그것을 지키는 존재(전투기)를 이미지 한 것.
1차전 테마 Locked 2차전 음악 Gra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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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after mission after time to infinity
The passion in my eye will destroy all my enemies
I'm wishing you death, I'm the hero of the century
No stopping me, it's destiny
I'm winning, it's the best of me


I see it, I want it
Nobody can touch me, I'm on it
I go for the rush and no honor
I'm comin' through, Cappin, I'm on it


Missile - locked, born ready
Mind on the mission, barrage heavy
Passion burnin', blue skies
Enemies fallin' as they rise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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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comes the "boom"
Here comes the "boom"
Here comes the "boom"
Here comes the "boom"
Here comes the "boom"!

I see it, I want it
Nobody can touch me, I'm on it
I go for the rush and I want
I'm comin' through, Cappin, I'm on it

Missile - locked, born ready
Mind on the mission, barrage heavy
Passion burnin', blue skies
Enemies fallin' as they rise

Locked on my mission, locked on time
Locked on my spirit, locked on my mind
Locked on the victory, jets fly
Locked in the path, enemies die
Locked on the enemy, guns blazin'
Hard to limit, visions ragin

Locked on my mission, locked on time
Locked on my spirit, locked on my mind
Locked on the victory, jets fly
Locked in the path, enemies die
Locked on the enemy, guns blazin'
Hard to limit, visions ragin

My visions ragin'

My visions ragin'

Drop the bomb!

(yea)

Mission after mission after time to infinity
The passion in my eye will destroy all my enemies
I'm wishing you death,
I'm the hero of the century
No stopping me, it's destiny
I'm winning, it's the best of me

I see it, I want it
Nobody can touch me, I'm on it
I go for the rush and no honor
I'm comin' through, Cappin, I'm on it
Missile - locked, born ready
Mind on the mission, barrage heavy
Passion burnin', blue skies
Enemies fallin' as they rise

Locked on my mission, locked on time
Locked on my spirit, locked on my mind
Locked on the victory, jets flyin
Locked in the path, enemies dying

Locked on the enemy, guns blazin'
Hard to limit, visions ragin

Visions ragin'
Visions ragin'

Do it, keep it, don't you lose it
Don't give up, just keep pursuing it
Put the time in, revolution
Disillusion, the solution

Do it, keep it, don't you lose it
Don't give up, just keep pursuing it
Put the time in, revolution
Disillusion, the solution


Do it, keep it, don't you lose it
Don't give up, just keep pursuing it
Put the time in, revolution
Disillusion, the solution


Do it, keep it, don't you lose it
Don't give up, just keep pursuing it
Put the time in, revolution
Disillusion, the solution

인게임에선 미션 12의 에이스 보스로 출현. 중간에 Z.O.E.가 난입하는데, Z.O.E.를 물리치면 본격적으로 덤벼오며 테마곡 Gravity가 나온다. 편대원들간 연계가 상당히 잘 되는 강적.

3.2.3. 비스트 편대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Beast_Squadron.jp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Official_Beast_Squadron_Emblem.png
세르게이 브린너 - 43세. 남. 출생지 불명.
반군 소속으로 유지아 연합군 제13공군 8전투비행단 5비행대대 통칭 비스트 대 리더. TAC 네임은 이터(Eater). 콜사인은 비스트 1. 애기는 F/A-18E 슈퍼 호넷이나, 이후, F-15S/MTD로 갈아탄다. 용맹한 인원들로 구성된 유지아 동맹공군 중에서도, 최고로 흉악한 부대로 알려져 있다. 해적시대의 인간들이라고 거론된 적도 있으나 세르게이를 중심으로 한 부대 내의 결속은 튼튼하다. 동맹군의 데이터에는 남부의 소국 그라드피에 출신으로 되어있으나, 실제로는 벨카 공국 출신이라는 소문이 있으며 벨카 전쟁에 참전하여 '원탁'에서의 공중전을 경험했다고 한다.[10] 그곳에서 '귀신'과의 교전을 겪고 난 경험이 그에게 승리를 갈구하게 만들었다는 모양인데....무슨 일을 겪었을지는 대충 상상이 간다(...).
호전적이지만, 그다지 전투를 좋아하지 않는 피닉스와의 2번째 전투에서 전자전기를 사용하는 등, 승리를 위해서는 최선을 다하는 현실주의자의 면도 있다. 미션 6에서 처음 등장. Z.O.E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스카페이스 1과 두 차례 교전하는 인물이다. 사이퍼한테 털리고 돌아와서 피닉스한테 두 번이나 추가로 털리고 이사람 팔자도 참...
재밌게도 인피니티에서 추가된 컬러링 기체에서 외포와 멸시를 받았다고 나오는데, 현재까지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 외포[11]받았다고 나오는건 세르게이와 상기 언급된 귀신, 딱 2명 뿐이다. 벨카 전쟁 참전자라는 의혹이 있는걸 생각해보면 묘한 점.

3.2.4. 알비레오 편대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Albireo_Squadron_AC3D_Larg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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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그린트 - 43세. 남. 에루지아 출신.
유지아 연합군 제26공군 1전투비행단 2비행대대 통칭 알비레오 대 지휘관. TAC 네임은 버즈아이 (Bird's eye). 콜사인은 알비레오 1. 애기는 PAK-FA. 라이벌 편대 중 유일하게 PAK-FASu-47로 혼성편성되어 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유지아 서부의 군사대국 에루지아에 있어, 모든 전장에 관계되어 있었다고 전해지는 베테랑 파일럿. 은퇴를 결심했지만, 군인이 군인을 위해 뭔가를 해야한다는 결심을 하고, 최후의 무대로 쿠데타 군에 참가했다. 성실한 성격으로 현장의 병사들로부터 인기가 상당히 높다.
상당한 체스광인지, 등장 시에도 편대원과 무전 너머로 체스를 두면서 등장하며, 편대의 전투 포메이션 명칭도 나이트, 비숍, 룩 등 체스의 기물 명칭에서 따 와서 사용한다. 유언으로도 체크메이트인가.. 하는 말을 남길 정도.
은퇴 후에는 아내와 비행기가 날지 않는 시골의 마을에 가기로 약속했었다. 그의 사후, 이 남자가 소속됐던 편대의 이름이 백조자리알파성 명칭이었다는 점에서 백조를 중점에 두고 착안했는지, 에루지아에서는 부대의 애칭을 새와 관련된 단어를 붙이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고 하는데, 훗날의 황색 중대. 통칭 아퀼라 대의 이름도 이 영향을 받은 듯 하며, '아퀼라'(Aquila)는 이탈리아어로 독수리를 의미한다.

3.2.5. Z.O.E.

해당 문서 참조.

4. 에이스 컴뱃 3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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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컴뱃 3D 크로스 럼블 +[12] 라는 명칭으로 닌텐도 3DS[13]로 재발매 되었다.

New 닌텐도 3DS로 플레이시 향상된 기기 성능을 기반으로 그래픽이 소폭 상승하였다.

특히 ZL과 ZR 버튼이 생기고 C 스틱이 생김으로 인해, 기존 에이스 컴뱃 시리즈와 동일한 조작 체계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향상된 3D 트래킹 성능을 기반 으로 더 깊은 3D 효과를 보여주는 것도 덤. 아미보를 지원하기 때문에 특수 기체 컬러를 제공한다.

임무에 따라 ?상자를 파괴하는 것으로 닌텐도 테마의 특수 기체를 획득 가능한데, 예를 들면 미션 3을 클리어하는 것 만으로 피치 도색의 타이푼을 즉시 입수 가능하다. 이러한 요소는 새 데이터를 만들 때 사용할지 안할지 설정 가능하다.

5. 관련 용어



[1] New 닌텐도 3DS 대응[2] E3 2011에서 미발표로 시연되기는 했다. 음악도 X2의 것을 쓰고, 아직 UI나 액션도 완전하지 않은 프로토타입 상태이긴 했지만.[3] 다만 4 이후의 시리즈에서처럼 중간중간의 컷신을 통해 제3자의 시점으로 스토리텔링을 전달하는 구성은 취하지 않았고 그냥 미션의 흐름에 따라 스토리가 진행되는 식이라 여전히 스토리텔링은 다른 시리즈보다는 비교적 약한 편이다. 이 점도 X2와 비슷한 점.[4] 아예 가사 전문이 그런 내용이다. 후렴구부터가 '어째서 아직도 내게 맞서느냐, 너는 이길 수 없는 운명인데. 불길에 날아드는 나방처럼, 너는 돌아가지 못하고 이름조차 잃어버리리라, 네게 나와 함께 할 기회를 주었다, 어둠에 맞서 모든 이가 보도록. 그러나 너는 너의 길을 택하여, 낮을 빼앗는 편에 섰구나. 재에서 피어나는 불사조처럼 날아오르는, 나의 위대한 힘은 네가 바랄 것이 아니다, 나는 공정하고 자유로운 전사가 되어 끝까지 중력을 거스른다.'[5] 실제로 에이스 컴뱃 X2에서 사용된 게임 엔진을 개량하여 사용하였다.[6] 어떤 의미에서는 기존까지 반응을 한마디로 요약할수 있는 루리웹 덧글들.(...)[7] 심지어는 C.R.A 즉 어택 메뉴바 없이 모든 미션을 클리어하면 주는 훈장이 존재한다(...) 즉 C.R.A 없이도 문제없이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반증.[8] 어썰트 호라이즌보단 완화되긴 했고(C.R.A 없이 클리어 도전과제 존재) 여튼 어썰트 호라이즌보단 낫다.(어썰트 호라이즌은 TGT 등급에 따라 비C.R.A시 무적 판정을 걸어놓기까지 했기에 원하는 대로 플레이하기 어려웠다.)[9] 일본어의 '親父(おやじ)'는 '아버지'라는 뜻(다만 어감은 꽤 거칠다)과 (대충 아버지뻘쯤 되는) '아저씨'라는 뜻을 모두 가진다.[10] 설정상 에이스 컴뱃 3D의 스토리는 벨카 전쟁 종결 직후이다.[11] 畏怖 외포. 매우 두려워하다.[12] 해외판은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레거시 +[13] NEW 3DS 로 플레이시 그래픽 소폭 상승 및 일부 기능들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