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파 |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성 별 | 여성 | |
종족 | 인간 | |
연령 | 14세 | |
직업 | 점원 | |
소속 | 주점 노부 | |
가족 | 부모님 오빠 남동생 여동생 | |
성 우 | 쿠노 미사키 |
[clearfix]
1. 개요
라이트노벨 이세계 주점 노부의 주역이자 점원이다.고도 빈민가의 소녀로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를 보고, 수도꼭지 자체가 물을 쏟아내는 마법의 물건인 줄 알고 훔치러 왔다가 사정을 딱하게 여긴 시노부의 도움으로 노부의 점원이 되었다. 시노부에 이은 아이테리아의 두 번째 마스코트로 손님들에게 귀여움을 받는 꼬마 아가씨.
음식을 먹을 때 양손을 모아 들고 먹는 경우가 많아서 햄스터를 연상시키는 아이. 계란을 매우 좋아한다.
소작농인 부모님와 위로 오빠가 한 명 있고, 밑으로 동생 둘[1]이 있는 탓에 홀거와 로렌츠가 주점 안에서 싸울 때 누나가 된 양 아저씨들의 자존심 싸움을 기합으로 정지시켰다.
두뇌가 상당히 비범한 것으로 보인다. 한 예로, 상당한 능력자로 묘사되는 제국의 황제 콘라드 5세와 만만찮은 능력자인 황후 셀레스틴이 노부에 왔을 때 에파에게 나라의 내정에 관련된 질문을 하였는데 에파는 이에 의도를 꿰뚫어본 답을 내놓았다. 황제 반대파와 비주류 귀족들을 오히려 제도라는 가까운 곳에 모아뒀다는 사실에 노부 점원들은 의아한 반응을 보였는데, 콘라드 5세에게 "어째서 그랬을 것 같냐"라는 질문을 받은 에파는 "뿔뿔이 흩어놓는 것보단 가까운 곳에 모아두는 편이 관리하기 쉽고, 또 그런 자들을 한 곳에 모아두면 암암리에 모여 흉계를 꾸미기도 전에 자기들끼리 서열싸움 하느라 바쁠 것이기 때문에"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이런 대답을 한 에파는 빈곤한 평민 가정에서 태어나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은 14세 소녀에 불과했기 때문인지 그 대답을 들은 황제 부부가 놀라며 제국 첩보기관인 초석수집국의 일원, 그것도 일반 요원이 아닌 부장관으로 등용하고 싶다고 농담을 던질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비록 농담이라고는 하나 제국의 황제와 전 섭정이였던 황후에게 저런 소리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이다. 이런 비범한 두뇌와 노부에서 일하며 쌓은 지식과 경험과 인연을 고려하면 에파로서는 노부에서 나가게되도 문제없을 거란 반응이다. 무엇보다 노부 단골들도 고도에서 대단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고 에파를 좋게보고있다.
2. 작중행적
노부의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를 보고, 수도꼭지 자체가 물을 쏟아내는 마법의 물건인 줄 알고 훔치러 왔다가 사정을 딱하게 여긴 시노부의 도움으로 노부의 점원이 되었다. 이후 손님으로 찾아온 높으신분들을 만나며 본의 아니게 엄청난 인맥을 쌓고 있다.정체를 숨기고 노부에 온 선제 폐하에게 가자미를 내놓을 때 실수로 떨어트렸으나 주인장이 다른 가자미를 새로 내놓았는데, 이게 북방 3영방과의 회의에서 써먹는 수단이 된다. 이 때 선제 폐하에게 받은 손수건을 훗날 아무 것도 모르던 게어노트가 보고 얼떨결에 에파경이라 불러버리며 쫄았다. 라거의 유통 허락과 에파가 들고 있는 손수건의 연결점 때문에 에파를 황제 폐하의 손녀, 즉 황녀로 착각하고 있다.3. 인물 관계
- 야자와 노부유키
시노부가 그녀를 고용하겠다는 말에 반대없이 받아주었다. 성실히 일하고 가족들을 생각하는 대견한 에파를 이뻐하고 있다.
- 센케 시노부
에파를 고용해준 장본인. 성실하고 가족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에파를 이뻐하고 있다. - 가족들
가족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 노유부키가 내준 식사를 보고 가족들을 생각하여 먹지 않고 집에 가져갈려 했었다. 이에 노부유키와 시노부는 그녀의 가족이 먹을 식사를 따로 포장해주었다.
- 콘라드 5세와 황후 셀레스틴
두 사람은 에파의 지혜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그녀를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 게어노트
에파가 선제 폐하에게 받은 손수건을 보고 그녀의 정체를 착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