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칼리버 뽑습니다 | |
장르 | 판타지, 성좌 |
작가 | NariaTa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3. 09. 22. ~ 연재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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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성좌물 소설. 작가는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를 집필한 NariaTa. 약칭은 엑칼뽑이다.2. 줄거리
별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맹세했다.
저 밤하늘에 나만의 별을 새기겠노라고.
저 밤하늘에 나만의 별을 새기겠노라고.
3. 연재 현황
2023년 09월 22일부터 노벨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2024년 2월 말부터 작가의 건강 문제[1]로 장기 휴재에 들어갔다.
2024년 3월 25일 항암치료로 인한 6개월 휴재를 공지했다.
2024년 7월 3일 다행히 항암치료가 잘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복귀 일정을 공지했다. 11월 초 복귀 예정이다.
2024년 11월 11일 3편을 동시에 올리면서 연재를 재개했다.
4. 특징
노벨피아에서 연재되고 있는 왕도적인 판타지 웹소설이다.제목에도 드러나듯 전반적으로 아서왕 전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2]
5. 등장인물
5.1. 인간
- <여명성> 나진
본작의 주인공. 포니테일의 미남으로 지하도시의 3대 세력을 담당하는 강자 중 하나인 이반의 듬직한 수하로써 살다가 약쟁이 하칸과 싸울때 궁지에 몰리자 과거 전설 속 아서왕이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성검 엑스칼리버를 뽑는것을 계기로 지상으로 올라가게 된다. 재능이 작중 최상위권으로 묘사되며 그에 걸맞게 최연소 소드시커이다. 현재얻은 별은 도전, 용살, 돌파.
배짱이 미친듯이 좋다. 어느 시점이든 자신이 압도당하는 상대가 나와도 절망하지 않고 굳건히 맞서고 대응방법을 찾아낸다.
공작가 출신이자 거대 상단의 주인인 디에타가 "얼굴이 제 취향이네요."라고 말할만큼 개연성이 충만한 외모라고 한다.
- <금화를 삼키는 뱀> 디에타
본작의 히로인. 갈색 생머리의 미녀로 가문을 뛰쳐나와 무일푼으로 시작해서 상단을 이루었다. 자신을 여러번 구해준 나진에게 매우 큰 호감이 있다.
- 로젤린 아스칼로
젊은 소드시커로 걸작을 다루는 용병.
- 이반
지하세계 3대 세력중 하나의 수장이며 전 아탕가 기사단. 나진을 지하세계에서 탈출시키는 과정에서 사망한다.
- 엘드윈 팬드래곤
브리튼 제국의 황제.
- <영휘각> 사프리아 가체프스가
제국의 4번째 기둥. 팔환의 대마법사로 백금탑주.
- 나유타
회색탑주
5.1.1. 소드마스터
- <검성> 카론
검의 교단의 수장. 대륙에 존재하는 3명의 소드마스터들 중 한 명이다. 나진 이전 최연소 소드 시커/소드마스터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3] 본인이 3명의 소드마스터들 중에서 그나마 제일 정상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별의 숫자는 6개
- <살인귀> 유엘 라지안
성혈 교단의 처형인. 대륙에 존재하는 3명의 소드마스터들 중 한 명이다. 별의 숫자는 6개
- <제국제일검> 게르드
제국의 다섯 기둥 중 하나인 제국제일각. 대륙에 존재하는 3명의 소드마스터들 중 한 명이다. 별의 숫자는 7개
- <망국의 소드 마스터> 키르호프
론디넬 왕국의 마지막 생존자.
5.2. 마녀
- 에르미나
<명멸의 마녀>. 아서 왕이 현역으로 활동하던시절 멀린에게 패배하여 신비가 망가지고 서클이 부서졌다. 여덟번째 서클은 현재까지도 복구를 못 했다한다. 모종의 이유로 부활하여 외륙에서 와이번을 사냥하던 나진의 앞을 가로막는다. 비록 초월하지 못한 범부이나 동시에 초월자에 가까운 범부라한다. 화염마법의 달인이다. 외륙에 막 들어선 나진과 맞붙어 시종일관 압도하나 시간이 끌리는 바람에 난입한 키르호프에게 패배한다.
- <나락의 마녀>
마녀이며 흉성을 지닌 성좌. 아서와 같은 13개의 별을 가졌으며, 보통의 별과는 다른 검붉은 색의 흉성으로 묘사된다. 정황상 나락의 땅 캄란에 있는 것으로 추정. 중앙 대륙에 개입을 시도한 것만으로도 밤하늘이 뒤집히는 강자. 이름은 불명.[4]
5.3. 성좌
- 멀린
청백색의 머리칼을 가진 미녀로 과거 아서왕의 동료였으며, 지금은 성좌가 된 영웅들 중 한명이다. 아서왕을 욕하는 나진에게 화가나서 나진을 추적하다 엑스칼리버를 뽑은 나진에게 자격이 있는지 시험하고는 시험을 통과하자 그의 길잡이이자 조언자가 된다. 이후로도 아서를 생각나게 만드는 나진의 뚝심에 점점 더 호감을 가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역사상 최초로 십환의 경지에 오른 대마법사. 11개의 별을 지닌 성좌.
- 베디베어
- 가시덩굴의 순교자
성혈교단의 주신. 다만 해당 성좌명은 현대에 들어서 상당히 순화된 편이며 멀린의 현역 시절에는 '악마가 보이거든 게거품을 무는 자', '악마의 피와 살로 목욕하는 자', '악마 살해자', '악즉참' 같은 다소 과격한 이명으로 불렸다고 한다.
작중 시점으로부터 천년 전 라펠리라는 작은 나라의 공주였으며 라펠리가 악마 때문에 국민 태반이 악마계약자로 변하면서 몰락하자 손수 10년에 걸쳐 3만 명에 달하는 악마계약자를 죄다 죽였다고 한다. 이로 인해 라펠리는 악마 추종국이 아닌 성지[5]로 역사에 기록되었다는 듯.
종교를 만들게 된 것도 딱히 생각하고 만든 게 아니라 악마를 죽이고 싶은데 자기 혼자서는 다 죽일 수 없으니 추종자를 만들었고 이게 자연스럽게 종교가 된 것이라고 한다.
생전의 멀린과도 인연이 있었다고 하는데, 아서와 함께 마왕을 때려잡던 중 한참 싸우다가 옆을 봤더니 마왕의 배때지를 쑤시고 있길래 누구냐고 물었더니 '악마, 죽인다.'라고 대답하길래 동료구나 싶어서 같이 싸웠다고. 그녀에 대한 멀린의 평가는 여러모로 정신 나간 아이, 학살자, 악마를 죽이는 거 말곤 아무것도 모르는 불쌍한 아이 등이 있다.
- 환락제
10개의 별을 가진 성좌. 외륙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한다.
5.4. 드래곤
- 나락의 용
최초이자 최후의 용. 모든 드래곤을 짐승으로 전락하게 한 만악의 근원이라고한다.
- 백룡, 적룡
스톤헨지에 봉인되어있던 한 쌍의 용. 작중에서는 이미 봉인이 완전히 풀려 나진을 포함한 토벌대가 토벌하려 나서는데 봉인이 풀린 직후 나진과의 전투중 백룡이 적룡의 팀킬에 당해 사망한 후 나락의 마녀의 성좌가 광역 마비주문을 시전한 틈을 타 적룡이 백룡을 포식하여 완전체가 되었다.[6] 완전체가 된 적룡은 소드시커 따위로는 비늘에 흠집조차 내기 어렵고 적어도 소드마스터 정도는 되어야 대적 가능하단 모양. 브레스는 안 그래도 강력한게 더욱 강해져서 거의 고온 플라스마 광선 수준이라 돌과 땅을 흐물흐물하게 녹여버리고 스쳐도 옷이 눌어서 피부에 달라붙게 만들 정도로 막대한 에너지를 담고있다. 결국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은 나진이 적룡의 입안으로 들어가서 코어를 파괴함으로서 사냥하는데 성공한다.
모티브는 아서왕 전설에 등장하는 웨일즈의 적룡 아 드라이그 고흐와 색슨의 백룡 아 드라이그 웬.
5.5. 외륙
- <최초의 검성> 지크프리드
검의 교단을 만든 최초의 검성.
- 투구기사
한때 소드마스터였으며 제국제일이었다는 금빛뿔기사단의 단장.
- 크륀벨
호각성. 침묵의 기사. 금빛뿔기사단의 부단장으로 별을 6개나 가졌던 성좌. 현재는 영락했다.
6. 설정
- 검의 경지
- 소드 엑스퍼트
마나를 통한 육체 활성화를 넘어서 검기를 발현하는 경지. - 소드 시커
검의 구도자(seeker). 검기에 심상이 부여되는 경지로 심상이 부여됨으로서 소드 시커의 검기는 그 사람만의 고유한 능력과 형태를 가진다. 평범한 무인에서 초인으로 올라서는 경지로 소드 시커가 되면 육체의 최전성기로 회춘이 이루어지며 그 상태에서 늙지 않으며 자연적인 수명 역시 사라진다.[7] 육신보단 정신, 즉 의지와 영혼이 더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그런데 덕분에 반대로 이 정신이 흔들려버리면 경지까지 퇴보해버릴수가 있다.
소드 시커가 되면 자연사하지 않지만 세상이 인간에 허락된 수명이 120년 정도기에 그 이상 살게되면 대륙 자체가 그 사람을 거부해서 육신이 소멸하기 시작한다. 이 경우엔 외륙으로 활동지를 옮겨야만 살아갈 수 있다. 소드 시커 정도만 되도 개인의 무력이라고 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대륙에선 소드 시커가 탄생하면 제국의 주관해서 나이, 본명, 주요 무기 등 인적사항과 활동반경 등을 관리한다.
소드 시커 내부에서도 단계가 나뉘는데 크게 보면 검기에만 심상이 부여되기 때문에 같은 소드 시커지만 점점 그 심상이 부여되는 영역이 커지게 되다. 발아-개화-만개 3단계로 나눠지며 발아를 달성한 소드 시커는 미달성한 소드 시커급 강자 3명과의 싸움에서도 우세를 점하는 등 상당한 격차가 있다. - 소드 마스터
검기를 넘어서 주변 일대는 전부 자신의 심상으로 물들여 지배할 수 있는 경지. 소드 시커와 소드마스터의 격차는 상술한 대로 내부에 단계에 3개가 끼어있을 정도로 넓어서 소드 시커들조차 소드마스터를 보면 소드 엑스퍼드니 시커니 나누는건 사실 의미가 없고 세상은 소드마스터, 즉 초월자와 그렇지 않은 자들로 구분된다고 느낄 정도.
- 기사
판타지 소설에서 흔한 그 직업. 유형은 다양해서 아탕가 기사단처럼 고결한 기사가있는가하면 속세에 찌들어 타락한 기사도 많은 모양
- 아탕가 기사단
기사중의 기사. 명예와 긍지를 버린 기사를 처단하는 기사단.
- 악마
판타지 소설에서 흔한 그 생물군. 타협, 공존의 여지가 없는 절대악으로 드래곤 라자의 드래곤마냥 엄청난 능력을 갖고있다.
- 악마기사
악마와 계약한 사악한 기사.
- 별
마법/검의 경지와는 또 다른 힘. 평소의 행실과 위업, 업적 등이 모여서 일정 단계를 넘어서면 하늘에 별로서 구체화되서 나타난다. 소유자의 심장에서 별이 깃들며 별은 소유주에게 전체적인 버프와 함께 해당 위업에 따른 여러가지 능력을 제공한다. 반대로 그 업적이 훼손되거나 부정 당하게 되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별이 없어질 수 있는데 이 경우엔 상당한 피해를 입는다. 이 별들이 모여서 하나의 별자리가 이루게되면 성좌로 승천할 수 있게 된다.
- 성좌
위업을 이루고 승천하여 신이 된 자들. 하늘 위에서 선과 악 진영이 스타워즈를 찍고있다한다. 다만 대부분의 성좌들이 과거 영웅이었던 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어째서인지 세상 일에는 무관하다는 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성품이 그리 썩 좋지 않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8] 영겁의 세월을 견딜 육신을 얻었으나 정신이 견디지 못하는 경우 미쳐서 타락한다.[9] 거기에 이들의 능력의 성장은 성좌가 된 시점에서 끝난다고 한다.
- 교단
- 검의 교단
- 성혈 교단악마를 죽여라. 악마와 관련된 모든 것을 불태워라. 이 세상에서 악마란 종의 뿌리를 뽑아라. 네가 어떤 신분이던, 무슨 짓을 저질렀든 주신께선 신경 쓰지 아니하신다. 그분께서 네게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네 심장이 뛰는 한 악마를 쳐 죽여라.
가시덩굴의 순교자를 주신으로 모시는 교단. '악마를 죽여라' 라는 단순한 교리를 가지고 있다. 성지는 라펠리. - 성휘 교단
- 드래곤
판타지 소설에서 흔한 그 생물군. 드래곤 라자의 드래곤마냥 태생부터 넘사벽의 스펙을 갖고있다. 신비를 지녀 어지간한 검기나 5서클 마법은 그냥 씹으며 브레스는 최소 6서클 수준이라 성벽따위는 그냥 녹여버린다고한다.
- 거인
판타지 소설에서 흔한 그 생물군. 드래곤, 마녀와 더불어 태생부터 신비를 지녔다.
- 마녀
판타지 소설에서 흔한 그 직업. 드래곤, 거인과 함께 태생부터 신비를 지녔다. 신비 그 자체이며 마법에게 사랑받고 기적을 부릴 권리를 부여받았다는등 거창한 설정을 갖고있다. 주로 외륙에서 서식한다.
- 외륙
일반적인 사람들이 사는 대륙의 바깥 지대를 부르는 말. 단순히 지역이라기보단 일종의 이세계에 가깝다. 소드 시커 이상의 무인, 마법사들은 자연사하지 않으며 시간이 흐르면 결국 외륙에서만 살 수 있기에 대륙과 달리 소드 시커들이 굴러다니고 소드마스터 같은 초월자와 성좌들, 드래곤, 거인, 마녀 등의 신비 종족과 악마들까지 활동하는 별들의 전장이라서 대륙과는 파워 밸런스의 자릿수가 다른 수준. 여길 넘어서면 악마들의 본거지라 할 수 있는 캄란이 있다.
- 스톤헨지
백색 용과 적색 용을 봉인한 장소. 모티브는 멀린이 만들었다는 전승이 전해지는 영국의 유적지 스톤헨지
7. 기타
- 제목이 두 차례 바뀐 적이 있다. 기존 제목은 <엑스칼리버 뽑습니다>. 바뀌었을 땐 <별 볼일 없던 소드마스터>.[10] 그러나 구리다는 의견이 많아 다시 기존 엑칼뽑을 제목으로 쓰고있다.
- 작가의 전작인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에 이어 본 작품에도 오탈자 작가가 흑백 일러스트를 담당하고 있다. 역시 작품의 분위기를 살리는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한다.[11]
- 전작인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에서 드러났던 작가의 검사 사랑(?)이 극대화된 작품이다.
[1] 림프종 초기 판정을 받으며 항암치료를 시작했다.[2] 작중 등장하는 엑스칼리버의설정(별과 관련한 설정, 조건 달성시 힘 개방)은 fate시리즈의 그것에 더 가깝다.[3] 그러나 이 기록은 나진이 18살이 되고 소드 시커가 되어 깼다.[4] 주변 캐릭터상 모르간일 가능성이 높다.[5] 별이 태어난 장소(星地)라는 의미와 성혈 교단의 성지(聖地)라는 의미 모두에 해당한다.[6] 본래 백룡, 적룡은 사이가 좋았으나 캄란이 적룡을 조종하여 백룡을 포식하게 했다.[7] 그래서 늙어버린 무인들은 결국 소드 시커에 도달하지 못했다는거라 노련한 배테랑이라기보단 재능이 부족한 범부 취급을 받는다. 유일한 예외가 어째선지 노인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소드마스터인 제국제일각 게르드.[8] 멀린은 이미 성좌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끝낸 과거의 존재라고 말하나, 독자 입장에서는 핑계로 보일만큼 비스무리한 소리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는편이다.[9] 정신력 하나로 인해 타락한 성좌들이 외륙에서 많이 생겨난 편이다.[10] "별(Star)을 볼 일 없던"과 "별 볼일 없던(대단하지 않고 하찮다)"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 제목이였으나...[11] 다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인물의 얼굴 작화는 호불호가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