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멕시코 합중국 제64대 대통령 엔리케 페냐 니에토 Enrique Peña Nieto | |
<colbgcolor=#006847> 출생 | <colcolor=#000000,#e5e5e5><colbgcolor=#fff,#191919>1966년 7월 20일 ([age(1966-07-20)]세) |
멕시코 멕시코 주 아틀라코물코 | |
학력 | 파나메리칸 대학교 (법학 / B.A.) 몬테레이 공과대학교 (경영학 / M.B.A.) |
재임 기간 | 제64대 대통령 |
2012년 12월 1일 ~ 2018년 11월 30일 | |
서명 | |
정당 | |
경력 | 멕시코 주 행정부 장관 멕시코 주 주지사 제64대 멕시코 대통령 (2012 - 2018) |
공식 초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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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멕시코의 정치인으로, 전 멕시코 주의 주지사이자 64대 대통령이다. 당적은 제도혁명당(PRI).2. 생애
아틀라코물코에서 태어났으며, 18세 때인 1984년 제도혁명당에 입당해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2005년 멕시코 주지사를 지냈는데 이 때 사회인프라시설을 대대적으로 구축하면서 인지도를 쌓아올렸고, 잘생긴 외모로 일약 정계스타로 떠오르면서 차기 대선주자로 부상하여 2012년 대선에 출마했다.초기 여론조사에서 여당인 국민행동당 후보와 야당인 민주혁명당 후보를 모두 제압하여 50%를 넘나드는 지지율을 기록했고, 이후로 제도혁명당의 재집권에 반발하는 학생운동이 벌어지고 토론회에서 부진하면서 지지율이 떨어졌지만 어쨌든 2012년 멕시코 대통령 선거에서 38.1%로 7%차이로 오브라도르 후보를 앞서며 대통령에 당선됨으로써 2000년 이후 12년만에 제도혁명당의 재집권에 성공했다.[1] 여하튼 이 때 선거를 앞두고 지지율이 떨어지자,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출신 해커를 동원해서 오브라도르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을 벌여왔다는 것[2]이 드러나기도 했다. #1 #2
그러나 38.1%라는 수치는 제도혁명당 역사상 가장 낮은 득표율로 당선된 수치이고[3] 동시에 치러진 총선도 500석 중 212석을 건지면서 원내 1당이 되기는 했지만 여소야대라, 이전과는 달리 불안한 국정운영과 야당의 발목 등을 피하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주지사 시절의 후광은 어디로 갔고, 대통령직에 있으면서는 자신과 부인의 비리의혹에다가 경기침체로 인해서 지지율이 급락했으며 급기야 2017년 1월에는 12%라는 충공깽한 지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 정도로 제도혁명당에 대한 비토가 매우 심각해져, 2018년 대선에서 호세 안토니오 메아데 쿠리브레냐를 차기 대권주자로 내정했지만 대선에서 16%의 득표율만을 얻는데 그치며 낙선했으며, 선거운동 기간 동안 백명이 넘는 후보자들이 멕시코 마약 카르텔들에게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졌음에도[4] 이에 대한 대처를 제대로 못해서 마지막까지 엉망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중이다.
3.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1984 - |
4.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05 | 멕시코 전국지방선거 | 멕시코 주 | 제도혁명당 | (47.45%) | 당선 | |
2012 | 멕시코 대통령 선거 | 멕시코 | 제도혁명당 | (39.17%) | 당선 |
5. 여담
멕시코의 합성계에서 도널드 트럼프와 더불어 필수 요소로 쓴다. #[1] 이것도 멕시코 주의 후광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멕시코 주는 진보 정당 지지성향이 강한 옆동네 멕시코 시티와는 달리 가난하고 교육 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많아서 금권선거 등 각종 부정선거가 판치는 곳이며, 2017년 들어 이 지역, 특히 에카테펙 데 모렐로스의 치안이 불안해졌다. 대여성 살인 (feminicidio) 등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강력범죄가 이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다.[2] 놀랍게도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이랑 일어난 시기가 겹친다.[3] 가장 낮은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는 2018년 대선후보 호세 안토니오 메아데 쿠리브레냐로 16.41%.[4] 치안이 안 좋기로 유명한 베네수엘라나 온두라스, 과테말라도 선거기간 동안 후보자들이 수십명씩 살해당하는 수준은 아니라는 점에서 막장성이 두드러진다. 한창 범죄율이 높았던 시기의 콜롬비아 정도나 상대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