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는 토요사키 아키, 더빙판은 이재현(2,3,4기)
모티브는 엔젤라이트 + 알파카
생일은 3월 30일, 암컷, 마법파워는 치유.
파트너는 페어리나(2기), 아카기 렛츠(4기), 아사노 타쿠미(5기)
2기에서는 36화에서 쥬얼참의 모습으로 등장. 엔젤라이트 쥬얼참은 원래 아르마와 유우마의 엄마인 페어리나의 것이었고[1], 이를 손에 넣은 아르마는 인간 세계로 가서 유우마와 만나게 된다. 이후 최종화에서 제스퍼와 함께 루비를 찾아와 루비가 행복의 꽃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날 대원으로 선발되었음을 알린다.[2]
선샤인에서는 라브라의 단짝으로 등장하는 쥬얼펫. 초반에는 파카파카밖에 말하지 못하지만 네모토에게 납치당하는 에피소드에서 레벨업을 해서 말할 수 있게 된다. 항상 라브라를 등에 태우고 다닌다. 마법으로 변신을 할 때는 어째서인지 바이크로 변한다. 이 때 미사일을 내장하고 있다던가, 요격용 미니 엔젤라를 발사한다던가 하는 부분이 개그 포인트. 한 번 화를 내면 도끼눈을 뜨고 폭주해버린다.
4기에서도 라브라와 단짝으로 다닌다. 아카기 렛츠의 파트너로 되어 있지만, 렛츠가 쥬얼타운 밖에 따로 사는지라 같이 다니는 일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어쩌다 렛츠와 얽힐 때에도 독단적이고 아집이 강한 렛츠와 사사건건 충돌하기에 이들 사이의 쥬얼펫과 인간과의 파트너쉽은 쥬얼펫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최악.
5기에서는 아사노 타쿠미가 안젤라에게 쌀쌀맞게 대하는데 실은 타쿠미에게 폭신폭신한 것에 하악댄다는 비밀이 있었고[3] 이를 감추기 위해 일부러 안젤라에게 쌀쌀맞게 대했던 것.
6기에서는 쁘띠 레이디와 멘토 관계를 맺지 못한 프리펫으로 등장. 쥬얼 펠리스에서 이런저런 허드렛일을 하고 있다.[4]
리루리루 페어리루 ~마법의 거울~ 19화에 간만에 등장. 에피소드의 미니 코너인 쥬얼펫들의 대화에서 "파카파카" 밖에 말하지 못하게 되자 가넷이 "혹시 페어리루 골에게 반해서 그런 거냐?"고 말하자 당황해한다.
[1] 하지만 얼마안가 페어리나가 바테스트의 저주를 봉인하다가 영혼의 꽃밭에 잠들어 죽게되자, 결국 자신도 페어리나와 마찬가지로 동시에 죽음을 맞이했고 이 죽음으로 인해 엔젤라는 쥬얼참의 모습으로 봉인되어 지금도 깨어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2] 이유는 페어리나가 아카리와 친구들의 노력에 의해 바테스트가 봉인되어 사라져 다시 부활했고, 다행히 자신도 페어리나와 동시에 부활했기 때문.[3] 쥬얼 포트에 안젤라를 쓰다듬는 게임 앱이 깔려 있었다.[4] 그나마 이런 허드렛일이라도 할 수 있으면 다행이며 대부분의 프리펫들은 거리를 떠도는 신세로 전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