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nterprise
진취를 뜻하는 영어. 어원은 프랑스어로 착수하다, 포획하다 등을 뜻하는 Entreprendre의 여성형 과거분사인 Entreprise이다. 회사나 기업도 의미하다 보니 사명(社名)에서 찾을 수 있다.미국과 영국에서는 함선의 이름으로 쓰이며, 후대에게 이름을 물려준다는 공통점이 있다.[1]
2. 전함소녀의 함선
3.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비공정
3.1. 파이널 판타지 III
원래 바이킹들이 소유하고 있던 배였다. 모종의 이유로바다에서 날뛰는 네프트 용 때문에 바다에 나가지 못하는 것을 한탄하며 술만 퍼마시고 있는(...) 바이킹들의 두목한테 가면 네프트 용을 쓰러뜨리는 조건으로 배를 넘겨줄 수 있다고 제안한다.참고로 네프트 용은 정공법으로는 이길 수 없고[2] 네프트 신전으로 가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엔터프라이즈를 얻은 후 시드에게 시간의 톱니바퀴를 가져다 주면 시드가 비공정으로 업그레이드시켜 주고 주인공 4인방의 출생의 비밀을 가르쳐준다. 그 후 부유대륙에서 나가 시간이 멈춘 공간으로 나갈 수 있다.
그런데 이 비공정은 그 이름이 무색하게 후에 사로니아 성에서 방공포에 맞아 완파되어 버린다.
모든 이벤트가 끝난 후 사로니아 성 안의 병사들 중에 비공정을 격침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병사가 있다. 또한 어째서인지 사로니아 북서의 도서관에 있는 책에는 '더 베스트 비공정 오브 더 이어'의 3위로 등재되어 있다.
3.2. 파이널 판타지 IV
시드가 고도의 기술력을 집결시켜 만들어낸 최신형 비공정으로 엔진부터 몸체까지 새로운 시험을 위해 개발되었다고 한다. 지저로 들어갈 때 사용되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지저의 드워프 전차부대와 골베자의 붉은 날개가 한바탕 뜨는 전장 사이를 뚫고 나가느라 거의 반파된다. 나중에는 복구되어 추락하는 세실 일행을 구해내기도 하지만 지상으로 나가던 중 붉은 날개 함대가 따라붙는 바람에 시드가 몸을 던져 지저의 입구를 막게 되고 세실이 조종하게 된다.4. 기아의 자동차
5. 놀이기구
6. 미국의 함선
USS Enterprise6.1. 전투함
6.1.1. 초대
미국 독립전쟁 발발(1775년 4월 19일)로부터 약 1개월이 지난 1775년 5월 18일, 후에 미국을 배신하는 베네딕트 아놀드가 이끄는 미군이 리슐리외 강으로 침투해 퀘벡 지방의 항구를 점령하면서 겸사겸사 70톤급 범선을 나포한 후 USS 엔터프라이즈라고 명명했다. 영국에도 엔터프라이즈라는 함선이 있어서 그 이전에는 HMS 엔터프라이즈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정작 영국에서 붙인 이름은 조지(George)였다.6.1.2. 2대
1776년부터 1777년까지 사용된 미국 함선인데, 1대가 1777년 7월 7일에 퇴역했고[3] 2대는 1777년 2월에 퇴역했다.6.1.3. 3대
파일:external/i1.wp.com/USS-Enterprise-barbary-war.jpg |
트리폴리 사략선과 교전 중인 USS Enterprise |
6.1.4. 4대
1831년부터 1844년까지 사용된 함선. 무훈은 딱히 없다.6.1.5. 5대
1877년부터 1909년까지 사용된 함선. 역시 눈에 띄는 무훈은 없다.6.1.6. 6대
SP-790이란 번호로 경비정이었다. 1917년부터 1919년까지 사용되었다.6.2.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항공모함)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요크타운급 2번함에 대한 내용은 USS 엔터프라이즈 (CV-6) 문서 참고하십시오.6.2.1. 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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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6 USS Enterprise Enterprise vs Japan으로 모든 게 요약이 된다. |
7대 엔터프라이즈가 너무나도 엄청난 활약을 했기 때문에[4] 이후로는 최강의 주력함이나 항공모함이 아니라면 절대 붙일 수 없을, 의미에 걸맞는 위대한 이름이 되었다.
6.2.2. 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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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N-65 USS Enterprise |
6.2.3. 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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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N-80 USS Enterprise |
7. 영국의 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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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S Enterprise |
영국 해군이 범선을 쓰던 시절부터 계승된 이름. 오늘날에도 쓰고 있다. 미국과 달리 주력함급에는 잘 붙지 않고 해상 포대라든지 화물선 등 보조 함선에 주로 붙는다.
1705년 프랑스의 호위함 L'Entreprise를 나포해 HMS Enterprise로 굴리던 것이 시초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에메랄드급 경순양함 2번함이 HMS Enterprise(D52)의 이름을 달았다. 이 함도 대서양과 태평양에서 활약한 수훈함이다. 하지만 동시기에 활약한 다른 엔터프라이즈에게 인지도와 무훈이 밀린다.
현재 영국 해군의 엔터프라이즈는 15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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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우주선
미국의 7대 엔터프라이즈의 이름을 따 왔다. 현실과 스타트렉의 엔터프라이즈는 후계함에게 이름을 물려주는 형식이기에 여러 대가 존재하지만, 미국에서 'USS 엔터프라이즈'라고 하면 7대 엔터프라이즈와 스타트렉의 NCC-1701 엔터프라이즈를 가장 먼저 떠올릴 정도로 매우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