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힘으로 사람들을 치유하고 이 세계를 풍요롭게 했다고 전해지는 엘 에레미아 전승을 교의로 삼고 있는 단체로, 에레미아 삼구신 부활을 위한 미션을 행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공공복지적 역할도 하고있다. 원래는 제2기 붕괴의 원인조사를 행하던 단체였다.
교회에서는 레바테일을 성녀라고 부르는데, 엄밀히는 신을 내릴 수 있는 휴므네 크리스탈 링카를 손에 넣은 레바테일을 성녀라고 부른다. 교회에 재적해 있는 레바테일은 전부 성녀후보이다.
원래 신 광림(光臨)보다 민중을 제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8년 전 팔스사제가 즉위한 다음부터는 사람들을 위한 활동보다 에레미아 삼구신 부활을 위한 미션에만 힘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