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22:37:28

엘레브라 트리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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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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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반,ruby=견뢰)] [ruby(엘레브라 트리바이어,ruby=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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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62640><colcolor=#fff> 엘레브라 트리바이어
나이 ???[1]
성별 여성
이명 마담
소속 마담의 성
카르텔
직위 마담의 성 - 주인
카르텔 - 외부 고문
술식 속성 혈류 계열
종족 흡혈귀
위계 불명[2]
1. 개요2. 능력3. 작중 행적4. 여담

[Clearfix]

1. 개요

이 도시에서 가장 오랫동안 살아온 브로커이자, 흡혈귀.
재능 있는 프리랜서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낙으로 삼는다는 소문까지 들리는 기인.
마담, 엘레브라 트리버이어를 이제서야 다시 만나게 된 것이다.
470화 마담 (3) 中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등장인물. 거대 도시 발칸에서 활동하는 브로커로 통칭 '마담'이라고 불리고 있다.

오랜 시간을 살아온 강력한 흡혈귀이며, 재능 있는 이들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2. 능력


수 백 미터가 넘는 거리를 순간 이동할 수 있으며, 피에 물건을 수납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과거에 현장에서 일했다는 언급과 천번의 이름값에 맞출 인사로 소개되었다는 점. 그리고 7사도 라리아타 아르무슈의 존재를 파악하고, 처리하기 위해 움직여야겠다고 스스로 이야기하는 것을 볼 때, 상당한 전투력 역시 갖춘 것으로 추정된다.

3. 작중 행적


이 오터블 기업의 설계도를 훔친 프리랜서인 트리샤와 마운트랑 전투를 벌이고, 그 둘을 죽여서 설계도를 탈환하려던 찰나에 처음 등장한다.

반에게 자신이 설계도를 지니고 있음을 밝힌 뒤, 설계도를 순순히 넘겨주는 대신에 트리샤와 마운트를 살려줄 것을 제안한 후, 반이 제안을 받아들이자 자신의 밑에서 일해보지 않겠냐고 권유한다. 하지만 반에게 거절당하자 아쉬워하면서 자신의 성에 방문할 수 있는 초대장을 건네 준 후, 순순히 물러난다.

이후 반이 비정상적인 속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자 자신이 다룰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자신의 성에서 의뢰를 받는 프리랜서들과 반의 활동 구역이 겹치지 않도록 지시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하지만 반이 마드리치 오니온을 꺾은 이후 의사인 알레한드로 머피를 소개받기 위해 방문하게 되면서 오랜만에 마주하게 된다.

반에게 8레벨의 피를 건네주면 머피의 소재를 알려주겠다는 거래를 제안하고, 그것이 성립되면서 머피의 소재를 반에게 알려준다.[3]

카이세 사후 그의 시신을 보존하는 역할을 맞은 적이 있기에 블랙컨슈머 프로젝트의 전말을 조사하던 반이 버질에게 언질을 듣고 찾아오자 25구역의 개발 권한 일부를 양도받는 것을 대가로 카이세의 시신이 보관되어 있다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넘겨준다.[4]

다양한 의례와 예절을 안다는 점 때문에 반이 마탑을 세운 이후 공적인 일정을 소화할 때, 종종 나타나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반이 청문회를 참석하기로 결정했을 때, 제니의 부탁으로 반을 꾸며줄 것을 부탁 받자 반을 청문회에 참석한 병든 대기업 회장 복색의 차림으로 만들어 휠체어에 태워준 모습이 백미.

카이세가 음지의 왕으로 불렸던 것처럼 견뢰가 발칸의 그런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반에게 말하지만, 반은 킹메이커가 꿈이냐는 냉소와 함께 왕같은 것이 될 생각이 없다고 단언한다.

이후 천번이 관문에서 장막의 파편을 가지고, 안내역을 맡았던 4사장 앙헬과 함께 바이루츠에 도착하자 그를 맞이할 카르텔의 인사로서 2사장인 메릴다와 6사장인 라우더랑 함께 동행하며 모습을 드러낸다. 올리비에라 론 메이즈아르마스 폰 아나테마의 피를 버질의 흡혈 및 수혈하는 것을 도와줄 것을 제안한 일[5]을 계기로 카르텔의 외부 고문의 직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귀도 교단의 7사도 라리아타 아르무슈에 대한 것을 천번에게 이야기한다.[6] 천번이 장막의 파편을 건네자 그에 대한 대가로 자이로의 5번 함궤를 넘겨준 후, 발칸으로 돌아간다.

4. 여담

  • 8레벨의 초인의 혈액을 모으는 것을 취미라고 하지만, 흡혈귀의 특성상 취미가 아닌 다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엘레브라 트리바이어의 본거지인 마담의 성에는 토커퍼즈에서 공수한 각종 오락기기와 편의시설이 존재한다고 하며, 소속 프리랜서들을 위한 술과 약 등이 제공된다고 한다.


[1] 수백 살 이상.[2] 극위로 추정된다.[3] 거래상으로는 8레벨의 피였으나, 진짜 목적은 레녹의 피를 요구한 것이었다. 그러나 레녹이 광대의 피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피가 아닌 광대의 피를 넘겨준다. 이 때문에 거래는 성사되었지만, 엘레브라 트리바이어는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다.[4] 공식적으로 카이세의 묘지가 있다고 알려진 구역은 19구역이지만, 최종적으로 시신이 안치된 곳은 요르타와 쿤다라 중 하나였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실제로 안치된 곳은 쿤다라였음이 밝혀진다.[5] 본인도 버질처럼 아나테마의 혈액 일부를 대가로 받았다고 한다.[6] 포혈공이 깨어나기 전에 7사도 라리아타 아르무슈를 처리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