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0:23

엘레오노라 미란다 쿠세페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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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오노라 미란다 쿠세페르카
파일:엘레오노라 미란다 크셰펠카.png
이름 <colcolor=#000000>엘레오노라 미란다쿠세페르카
<colcolor=#000000>성별여성
이미지 컬러
눈 색깔 
머리 색깔
직책왕녀
신분쿠세페르카 왕족
관련 인물 아우쿠스티 봐리오 쿠세페르카(아버지)
페르난도 네바레즈 쿠세페르카
마르티나 올트 쿠세페르카
이사도라 마달리나 쿠세페르카
생년월일 
사망월일생존
국적쿠세페르카 왕국
등장 작품나이츠 & 매직
전용기
담당 배우
담당 성우파일:일본 국기.svg 타무라 유카리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애니메이션5. 인물 관계

[clearfix]

1. 개요

나이츠 & 매직의 인물.

2. 특징

쿠셰펠카 왕국공주. 아우쿠스티 외동딸이자 유일하게 왕위계승권을 가진 왕녀. 친분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헬레나'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성우는 타무라 유카리.

작중 '꽃'으로 비유할 정도로 미소녀로 미모에 대한 묘사가 자주 나온다. 서부 제일의 미희라는 칭호로 불리며 실제로 아키드가 엘레오노라를 구출해 주러 오는 삽화 장면에서 엘프로 착각할 만큼 정말 예쁘게 나온다.[1]

3. 작중 행적

원래는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온 평범한 소녀였던지라 잘로우데크군의 침공으로 왕도가 개발살나고, 아버지를 잃고, 마르티나 모녀와 함께 도피와 유폐 생활[2]로 마음이 피폐해지는 등 갖은 고초를 다 겪었다.[3]

하지만, 왕족을 구출하러온 은빛 봉황 기사단 일원인 키드에게 구원을 받고, 구출 후에도 그에게 용기를 얻어 모두의 뜻을 받들어 여왕에 취임하여 국가의 구심점이자 반격의 상징이 된다. 이후, 전쟁 기간 동안 몰라보게 성장하여 강인한 정신력과 리더십을 가진 진정한 여왕으로 성장한다. 심신이 안정되면서 키드를 놀리기도 하는 등 장난기도 늘어난 편. 전쟁 이후에는 성격도 살짝 바뀐 것 같다.

국토 회복 이후에는 국력 회복에 주력하면서도 키드와 절찬 연애중인 듯. 아니, 에르네스티 에체바르리아아델투르트 오르타신혼여행차 오랜만에 들렀더니, 못 본 새에 흑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부부가 된 에르와 아디를 보고 부럽다면서 질투한다든지, 엠리스 왕자를 따라 행방불명 되었을 때 에르에게 아무 말 없이 떠나서 섭섭하다면서 "정 갈거였으면 저도 데려가줬으면 했는데 말이죠."라고 불만을 토로한다거나,[4] 목줄을 채워서라도 끌고 오겠다는 말에는 "기왕이면 줄까지 같이 넘겨주세요."라고 할 만큼 독점욕도 살짝 보이는 중이다.[5]

결국 노라의 추후 보고에[6] 인내심이 바닥났는지 정치적인 인맥을 동원해 키드의 가문에게 인정을 받고, 프레메빌라 왕하고도 이야기를 끝냈으며 국내 귀족들의 반대도 전부 잠재웠는지, 부유대륙에서 돌아온 키드에게 혼약을 반강제로 진행시켜버린다. 부유대륙에 키드를 반강제로 끌고간 엠리스조차 자신의 책임회피를 위해 키드를 팔아버려서 엘레오노라를 막을 것이 전혀 없는 상황이며 프레메빌라 왕실은 여왕이 직접 지명한 부군인지라 키드를 감금시키고(!) 결혼식 전까지 교육을 완료하겠다며 준비한 상황(...).

4.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도 머리띠 등 일부 디자인이 바뀐 것 외에는 서적판 삽화의 미모가 그대로 나왔다. OP만 본담 이쪽이 더 진히로인 같다(...).기도하는 히로인 다만 담당 성우가 느낌이 좀 깬다. 서적판은 역경을 딛고 일어나서 성장해나가는 청순가련 공주님이라면 애니판은 언제 가련했냐는 듯 어느 날 갑자기 각성해서 180도 태도가 달라지고 뜬금포 수준으로 갑자기 강인해지는 외유내강 타입의 여왕님(...)[7].

5. 인물 관계

  • 아우쿠스티 봐리오 쿠세페르카
    아버지. 잘로우데크군의 침공으로 사망하였다.
  • 마르티나 올트 쿠세페르카
  • 이사도라 마달리나 쿠세페르카
    사촌.
  • 키드
    은인이자 연모하는 사람이다.


[1] 해당 삽화 장면에서 머리띠 장식이 엘프 귀처럼 보이게 그려져 있다.[2] 중간에 도구로서 크리스토발과의 강제 혼약을 맺는 통보를 받았었다. 이때 크리스토발은 그녀의 트라우마 대상이 된다.[3] 애니판에서는 잡힌 직후에는 울면서 발버둥치다가 포박당해 강제로 약을 마시게 된 일도 있었다고 한다.[4] 이에 아디는 "실은 본인도 켕기지 않았을까?"라고 말하지만, 그러면서 엘레오노라한테서 슬쩍 거리를 벌리고 있었다.(...) 오죽하면 마르티나도 에르에게 눈짓으로 도움을 요청했을 정도.[5] 그런데 엘레오노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런 상태로 발전하는게 이상하지 않다. 본인은 국력 회복하랴 안정시키랴 매일 집무로 바쁜 와중에 틈틈히 짬 내서 키드하고 알콩달콩 연애하고 싶은데 사모하는 낭군님은 줘도 못 먹는 그 성격상 늘 애간장 태우게 하고 있고, 친척의 친척 오빠는 사절이라는 핑계로 간만에 놀러왔더니만, 아무 말도 없이 배 한 척 빌려서 자신의 낭군님까지 데리고 나가버리는 등 제대로 사고를 쳤으니, 여러모로 화가 안 나는게 더 이상한 상황이다.[6] 부유대륙의 정치적 상황과 자신과 키드의 행적을 보고하는 동안 에르가 키드 주변에 하르퓨아 여성 두명이 찰싹 달라붙어 있으며 파벨치크 왕녀를 구조했다는 보고를 듣는 동안은 말을 더듬으며 분노를 필사적으로 참고 있었다.[7] 이 때문에 애니판에서는 개연성이 너무 떨어지는 전개와 빈약한 연출로 캐릭터성이 붕괴되고 캐릭터 자체의 매력을 어필하지 못해 결국 분위기만 비슷한 다른 인물이라고 아쉬워 하는 팬들이 많았다. 일각에서는 아예 성우 가호라고 개드립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1쿨 분량이라 전개를 압축시켜야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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