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6-19 15:50:02

엘키즈


파일:external/www.yozone.fr/Kurokami_17_centre.jpg

エルキーズ

1. 소개2. 작중 행적3. 간부?4. 기타

1. 소개

흑신 16권부터 등장한 인물로 쿠로의 의식속에 들어간 케이타가 맨 처음으로 본 과거의 인물이다.

2. 작중 행적

과거에 진성 원신령의 리더로 수하 두 명을 이끌고 공존균형을 지키고 테라의 흐름을 읽고 세상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을 제어하면서 관찰을 하고 있었다. 현대 인류의 조상인 무기의 부족의 진화에 관해 흥미를 보이고 있었으며 내버려두었다가 균형을 깨트릴 경우 그 수를 조절하려는 계획을 했다.

그리고 지나칠만큼 기계처럼 냉정해 절벽에 떨어진 사우전드의 구원을 들은 소년 진성 원신령의 요청을 각하, 버렸을 정도다. 하지만 그 때문에 진성 원신령이 후기 원신령한테 멸망당한 이유와 지금의 인류의 번성에 도움에 준 결과를 낳았을지도 모른다.

헌데 의외로 사우전드한테 호감이 있었는지 그녀가 텔레파시를 못하는 걸 감안해서 말을 하거나 경고를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사우전드를 무기의 부족과 함께 소멸시키려 했던 다른 진성한테 멈추라고 명령을 내리고 자신들과 이미 별개가 된 부하 진성의 말을 무시하고 여전히 자신들의 일원이라고 말을 했다. 그러면 뭐하나! 그 때 진작에 가서 구했어야지![1] 도플라이너시스템을 개발하고 무기의 부족한테 저주를 내린 걸로 눈물을 흘리는 사우전드한테 그녀가 감정을 가진 것에 흥미를 가졌을 때 사우전드 본인 스스로 오른눈을 돌의 파편으로 그은 것을 보고 놀라는 묘사도 있었다.[2] 445를 보면 플래그가 성립되지 않을만도 하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일본어번역기를 쓰는 것도 잊지 말자.

게다가 얼굴생김새가 고스트와 조금 비슷한데… 설마?! 그래서 그는 아직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 18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고스트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으며, 사자신 일족이 지켜왔던 중핵영석 속에 사우전드와 함께 봉인되어 있다.

그러나 시시가미 레이신에게 뒤통수를 맞을걸 대비한 카이온지 유키는 중핵영석을 자체적으로 연구해왔었고, 결국 뒤통수를 맞자 진성 원신령들만이 희망이라 여겨 이차원 속으로 들어가 진성들의 봉인을 해제해버렸다. 이 때 엘키즈와 다른 액세서리2명의 봉인이 해제되었다. 그러나 엘키즈는 자신들을 컨트롤하려 하다니 무례하다면서 오히려 유키를 손으로 찔러버렸으며, 나오자마자 유키에게 협력한 칸나와, 텐마를 손가락 하나만으로 끔살시킨다. 지못미 공기 사천왕 무기의 일족이 너무 늘어가 세계를 좀먹고 있다고 판단해 전부 없애려고 한다. 레이신이 사망한뒤 격노한 쿠로가 진성들을 압도하는것을 보자 사우전드가 남긴 '감정'을 저주받은 힘이라 판단, 레이신이 서브들을 소멸시키기 위해 남겨놓은 술식을 먹튀(...)해서 전 인류를 쓸어버리려고 한다.

전투인자를 해방해 진성들을 압도하던 쿠로였으나 모든 힘을 방어에 쏟은 진성에겐 전혀 소용이 없었고, 결국 부의 에너지가 폭주해버린다. 그러나 모든 원신령들이 힘을 합쳐 중화시켜버리자[3] 후지산을 대분화시켜서 계약자인 이부키 케이타를 죽여 쿠로를 무력화시키려 한다. 그러나 사우전드의 힘을 받은 쿠로의 테라에그제에 방어막이 깨지고 몸이 반토막난다. 그리고 사우전드의 존재, 그녀가 했던 일들이 세계의 의지였다는 것과, 자신들이 틀렸다는걸 인정한다[4]. 하지만 마그마의 활동은 멈추지 않았고, 쿠로에게 이를 막으려면 자신들과 융합해 중핵 영석이 돼야한다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한다. 영석 네트워크를 이용해 분화를 막을 힘을 모으려는 쿠로와 케이타를 보고 불완전한 자들이 서로 도우면서 완벽한 자들인 자신들보다 높은 경지에 도달했다면서 감탄, 나머지 두 진성과 중핵 영석이 되는걸 자청해 대분화를 막는데 성공한다.

3. 간부?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작중 엘키즈의 양쪽에 허구한 날 만날 포스 보일려고 달고다니는 것 같은 액세서리간부로 추측되는 진성원신령들이 있는데 소년,소녀로 이루어져있다. 그리고 항상 양쪽대형을 유지하고있다.

문제는...비중이 매우 좋지않다. 그것도 흑신의 사천왕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다. 이게 무슨소린고 하니 등장 후 항상 엘키즈 양쪽 옆에서 붙어다니지며 뭔가 할 것 같은 포스를 풍기지만 정작 하는건 별로 없다는 것. 그리고 소년은 엘키즈 보다 잘 생겼고 심지어 소녀는 입모양이 "ㅅ" 모양이다.(...) 긔엽긔

그 비중을 보자니 과거편에서 첫 등장엔 뭔가 할 것 같은 포스를 풍겨놓곤 정작 하는거라곤 엘키즈 옆에서 그냥 있다가 사우전드가 쓰러질 때 이 중 1명인 소년이 구하려고 했던거 외엔 묵묵히 그냥 같이다니며 엘키즈와 정신공감으로 텔레파시로 대화하는 것 외엔 하는게 별로없다.[5] 그 외엔 죽은 진성원신령 여자를 엘키즈 양쪽에서 양쪽에서 묵묵히 바라보는것 정도. 그 후 과거편의 사우전드와 엘키즈와의 전쟁에선 드디어 포스 풍기며를 하나 싶었으나 정작 18권 시작 후 등장하자마자 사이좋게 둘이서 부상당한 엘키즈의 양쪽에서 헉헉거리며 그냥 뻗어있다.(...) 엘키즈를 멋지게 보이려 정확히 양쪽에서 보기좋게 일직선으로 누워있다니 과연 액세서리! 그 후론 어째서인지 용케 죽지도 않고 엘키즈와 같이 양쪽에서 원석으로 변해 잠들어있다. 그 후 카이온지 유키와 칸나가 부활시킨후엔 항상 엘키즈 옆에서 붙어다닌다. 그리고 그렇게 할 일없이 붙어다니나 싶던차에 막판에 생각지도 못 한 활약을 하게 되는데 레이신이 엄청난 힘으로 엘키즈를 공격하자 분노한 소년원신령이 바로 레이신 뒤로 근접해 손으로 가슴을 관통해 심장을 빼앗아(!) 끔살시킨다. 그 후 소년보다 별 비중도 없던 소녀 진성 원신령이 격노하며 공격하려던 쿠로에게 엄청난 속도로육식의 "체"마냥 근접해 발차기 한 방을 날린다. 우리가 양쪽에서 악세서리가 되었던건 진성원신령 특유의 강함을 축적하기 위함이였다. 그 뒤로는 쿠로에게 1명씩 싸우다 발려서 리타이어 당하는 것 같이 보이더니 엘키즈가 전 인류를 쓸어버리기 위해 시시가미 레이신에게서 먹튀한 힘을개방. 갑자기 몸이 뜰 때 쓰러뜨린줄 알았던 소년,소년 진성도 양쪽에서 뜬다. 물론 그 후론 쿠로가 방어에만 치중한 엘키즈만을 노리기에 다시 존재감 공기. 후에 엘키즈가 사우전드의 힘을 가진 쿠로에게 쓰러졌을 때 두동강난 엘키즈가 말하고 있을 때 묵묵히 옆에서 잡아주더니 그 뒤 엘키즈와 같이 다시 중핵영석으로 되어 최후를 맞는다.

이렇듯 존재감자체가 공기인 캐릭터다보니 몇몇사람은 이 녀석들을 졸개1,2로 알거나 나중가면 있었는지 조차도 모른다. 심지어 엘키즈를 제외한 진성 원신령들은 작중 보여주던 텔레파시를 빼곤 대사가 단 한 마디도 없다.(...)[6] 게다가 부하한테까지 비중조차 밀려버린다. 그리고 서로 아는사이도 이렇다 할 관계도 아니라서 더더욱. 오죽하면 이 녀석들이 액세서리로 보일 정도일까... 다만 레이신이 엘키즈에게 공격을 가하자 레이신을 가차없이 쓰러뜨린걸 보면 엘키즈에게 대한 충성도는 있는듯하다. 물론 이 녀석들의 존재감이 다른 진성들의 활약이나 불과 항상 보좌하며 같이 다니는 엘키즈에게 묻히거나 이렇다 할 특징도 없어 그리 부각되지 못 한다는 점물론 잘생긴건 반비례에선 정말 졸개정도의 존재감밖엔 안 든다. 게다가 엘키즈나 진성들 중 몇몇은 기공포나 기술 비스무리한걸 쓰는데 유독 이 녀석들은 그런 것조차도 없다. 결국 그러고 묻혔다.[7] 사천왕들 과 마찬가지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 그저 지못미. 게다가 만약 후속작이 나온다 하더라도 이렇다 할 떡밥도 없으니 안 나올 지도... 부활한다해도 반드시 같이 부활하는 엘키즈 때문에 또 액세서리로 묻힐 거 같다. 만약 그쯤된다면 정말 한탄스럽다.

4. 기타

카이온지 사천왕중 한 명인 떡밥만 뿌려대는고스트가 작중 쿠로일행에게 자신의 정체를 인간이라고 밝히기 전이나 영석상태의 엘키즈가 등장하기 전엔 과거의 진성의 리더였던 엘키즈가 아니냐는 설이 떠돌고 있었다. 아무래도 똑같은 올백 머리와 가면속의 흉터 때문에 생긴 루머인듯하다.[8]


[1] 사실 원인을 따지자면 비나나 사우전드만이 아니라, 진성들에게도 문제가 있다.[2] 헌데 사우전드의 입장에서는 화가 날만도 하다. 자신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무시한 것도 모자라 남편인 비나를 간접적으로 죽인 진성들을 평생 용서하지 않겠다는 말을 했었다.[3] 이 때 시온마나, TNO의 원신령들과 호조 미카미가 싸우고 있었으나 전투를 그만두고 중화하는데 협력했다. 물론 각자 아지트나 집(...)에서 쉬고있던 간부들도 위기감을 느끼자 협력을 하긴했다. 근데 중요한 일이라면서 어째서인지 이 주력 간부 녀석들만 마지막싸움에서 배제되었다는게 넌센스[4] 이 때 쿠로와 사우전드가 겹쳐서 보인다.[5] 심지어는 주변 진성원신령들은 사우전드와 이렇다 할 말이나 충돌하거나 엘키즈가 이름(!)이라도 불러주는데 이 둘은 그런 것 조차도 없다. 심지어는 이름도 없다.'''[6] 게다가 이게 말하는사람을 표시해주는 말풍선도 아니라서 읽다보면 누가 누구에게 말하는건지 약간 헷갈릴 수도 있다.[7] 특히 1권초반에 조폭 원신령으로 추정되는 세이지의 부하라는 녀석마저 익시드기술을 써대는 마당에 이 녀석들은 이렇다 할 기술 같은 것도 없다. 엘키즈 조차도 안 쓰는걸 보면 아무래도 익시드 기술은 원신령으로 한정된 모양. 물론 엘키즈는 매우 강해서 그런거 없어도 될지 모르겠지만 원신령의 조상이라면서 왜 진성 특유의 고유 기술 또한 안 쓰는지는 다소 의문. 자신들이 오만해서 일부러 쓰지 않았던 것일 수도 있거나 혹시 조상이니까 익시드 기술대신 관장만하는 것에만 집중해 그쪽을 생각 못했을수도 있다. 어쨌거나 후속작에 떡밥으로 회자되거나 써먹을 일이 있을지도? 으아니! 원신령보다 조상뻘인 고대 생명체인 진성이 익시드나 특별한 보유 기술도 못 쓰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8] 다만 자신이 인간이라는건 레이신이 시켜서 한 일인데다 쿠로가 레이신의 과거기억에서 봤을 땐 그냥 똑같은 모습 인지라 고스트의 정체가 인간이라는건 거짓이었다. 후일 엘키즈와 관련된 후속작 떡밥이 될지는 의문. 그 전에 후속작이 나와줘야만 알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