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볼로테리움 Embolotherium | |
학명 | Embolotherium andrewsi Osborn, 1929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포유강Mammalia |
목 | 기제목Perissodactyla |
과 | †브론토테리움과Brontotheriidae |
아과 | †브론토테리움아과Brontotheriinae |
족 | †브론토테리움족Brontotheriini |
아족 | †엠볼로테리움아족Embolotheriina |
속 | †엠볼로테리움속Embolotherium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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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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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생대 에오세 후기에 번성한 기제목 동물로, 코뿔소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오히려 말에 가까우며[1] 브론토테리움과에 속하는 별개의 동물이다. 속명의 뜻은 '배터링 램(성벽 파괴용 망치) 짐승'.2. 특징
몸길이는 5미터, 키는 2.5미터, 몸무게는 2톤이나 나간다고 한다. 주 서식지는 몽골의 초원이었고 풀을 먹으며 살았다.다른 많은 에오세의 친척들과 달리 엠볼로테리움이 성적이형을 띤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다 . 알려진 모든 표본에는 특유의 독특한 구조물이 발견되기 때문. 또한 이들의 구조물은 견고하고 튼튼한 뿔에 비해 투명하고 깨지기 쉬운 형태이기에 수컷끼리의 싸움에서 무기로 쓰였을 것 같지는 않다. 오히려, 그것은 서로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과 같은 비성적인 기능을 가졌을 수도 있는데, 구조물이 소리 제작을 위한 특수 공진기 역할을 했을 수 있다 . 이 가설은 뼈의 비강이 뿔의 정점까지 뻗어 있어 비강이 크게 높아져 공명실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에는 건조기후에 살았다는 점을 참고하여 뿔과 같은 구조물이 이와 같이 복원되기도 한다.[2]
3. 매체에서의 등장
다큐멘터리에서는 BBC의 고대 야생 동물 대탐험 2부에서 등장. 여기서는 브론토티어(브론토테리움과)로 소개되며 이들 중 한마리는 이미 죽어버린 자기 새끼를 죽은 줄도 모르고 필사적으로 안드레우사르쿠스로부터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아이스 에이지의 칼이 엠볼로테리움이다. 함께 등장하는 프랭크는 메가케롭스. 하지만 두 캐릭터 모두 코뿔소로 잘못 소개된다. 이후 어린개체로 조연으로 출연한다
최강 동물왕: 멸종동물편에서 악토테리움를 뿔로 들이받으면서 반격을 하다가 앞발에 맞아 결국 KO
[1] 사실 코뿔소와 말은 모두 기제목으로서 관계가 아주 없는 건 아니다.[2] 물론 All Yesterdays의 사례처럼 누군가가 어떻게 그린다고 그게 정설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성체에게서도 발견된다는 점에서 나름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