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07:43:11

엣지 쇼트

카미하라 신야에서 넘어옴
히어로 빌보드 차트 JP 랭킹
5위 올마이트 은퇴 이후 4위
<colbgcolor=#900020><colcolor=#000080> 엣지 쇼트
エッジショット | Edge Shot
히어로 네임 닌자 히어로 엣지 쇼트
본명 카미하라 신야(紙原伸也)[1]
출생 2월 22일 (33세)
신체 170cm
좋아하는 것 닌자, 주먹밥
개성 지지(紙肢)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카마카리 켄타[2]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이승행

[[미국|]][[틀:국기|]][[틀:국기|]]
존 버그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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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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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개성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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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엣지_쇼트_개요_프로필.jpg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2. 특징

첫 등장시에는 히어로 랭킹 5위였고, 카미노구의 사건 이후로 4위로 올라선 넘버 4 히어로.

닌자와도 같은 코스튬을 자랑하는 히어로로, 사복 차림은 이보다도 더 스탠다드한 닌자복장이다. 본인이 닌자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코믹스 뒷표지의 묘사를 보면 히어로 일이 없을 때는 방범 쪽 일을 하고 있는 듯하다.

사생활이 비밀에 싸여있어, 활동 이외에는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한다. 팬들 사이에는 엣지 쇼트를 구석구석 알고 싶다는 파와 미스테리어스하니까 더 좋다는 파로 나뉘어 싸우는 일도 있다고.

올마이트,엔데버,베스트 지니스트와 마찬가지로 유에이 출신이며 재학 당시 지니스트와 함께 수예 동호회[3] 소속이었다. 지니스트와는 학창시절부터 친한 선후배 관계였다고 한다.

37권의 부록에 나온 묘사에 따르면, 콧수염이 조금 듬성듬성 나 있는 얼굴이나 외모 자체는 상당한 미남이다. 대체 왜 수염을 안 밀었는지 의문이다는 평가가 많다.

3. 작중 행적

84화에서 첫 등장해 올마이트, 엔데버, 베스트 지니스트, 츠카우치 나오마사와 함께 작전회의를 한다. 개성을 활용해 빌런 연합의 아지트에 잠입하고 쿠로기리를 기절시키는데다가 올 포 원을 기습 공격하는 등 No.5으로서의 실력은 확실히 보여주었다.
카미노의 악몽이 끝난 뒤, 무언가 느낀점이 있었는지 신린 카무이,마운트 레이디와 함께 팀을 결성했다고 한다. 이후 히어로 랭킹 JP 하반기에서 4위로 상승한다. 카미노의 악몽에 참가한 히어로들이 전체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는데, 그도 지지율만 보자면 베스트 지니스트, 호크스 뒤의 3위라고 한다. 실제 랭킹 1위인 엔데버보다도 지지율이 높은 셈.

히어로 빌보드 공개 석상에서 팀을 이루다니 나약하다고 빈정대는 마르코에게 공개 석상이 조용히하라고 이야기하고, 이후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차례가 오자 "숫자에 집착하지 않는다. 결과로서 많은 지지를 받은 것은 감사하지만, 명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게 아니다. 안녕을 불러 오는게 본질이라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의지를 밝힌다. 그때까지 무언가 자기가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 호크스가 말끝자락에 "그거 듣고 누가 기뻐하나요?"라고 이야기하며 끼어들고, 엣지 쇼트도 당황하지는 않고 "변함없이 분위기 망치는 거 좋아한다"며 핀잔을 날리며 호크스에게 차례를 넘긴다.

인턴을 재개한 시점에서는 마운트 레이디나 신린 카무이와 함께 카미나리, 세로, 미네타 세명의 지도를 담당해준 듯. 이후 해방전선 편에서 해방전선 저택 공략에 참전, 첫 등장에 수십명의 해방군들을 폐를 공격하는 걸로 순식간에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시가라키의 각성으로 상황이 대폭 악화된 상황 속에서 리 디스트로와 대치하며 그와 싸우는 중.

296화에서 결국엔 리 디스트로를 상대로 승리하고 제압해낸다.

311화에선 정황을 보아 엔데버 일행을 돕고 있는 듯 하다.

316화에서 호크스의 연락을 받고 하이보리 삼림으로 온다.

317화에서 엔데버가 고른 정신이 무너지지 않을 믿음직한 히어로로 뽑혀 회의에 참여, 원 포 올을 알리고 잔존 히어로들과 힘을 모아 반격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후 343화에서 모노마 네이토쿠로기리의 개성을 카피해 만든 포탈을 통해 최후의 결전에 참전한다.

345화에서는 공중에 띄워진 유에이고등학교 옆에서 바쿠고, 미르코, 하도 네지레, 아마지키 타마키, 베스트 지니스트 등과 함께[4] 시가라키 일당을 맡게 된다.

위의 인물들과 같이 시가라키를 상대하지만 그 중 바쿠고가 죽게되자 자신이 이 아이심장이 되겠다라고 하며 바쿠고의 심장을 고치고 긴급소생시키기 위해 개성으로 스스로를 완전히 얇게 분해하기 시작하고 앞으로의 일을 학창 시절의 선배였던 지니스트에게 맡긴다. 365화에서의 말에 의하면 스스로 희생해서 살린 건 아니고 안에서 고치는 데 집중하느라 밖에 신경 쓸 여력이 없어지는 것인듯. 그러게 대사를 왜 그런걸 치고 유언같은 말을 하면서 들어가서 [5]

바쿠고가 부활한 후 405화에서 재등장한다. 한계까지 개성을 쥐어짜 바쿠고를 소생시킨 영향인지 몸이 가느다란 상태 그대로 너덜너덜해져 바쿠고의 몸에서 빠져나왔다. 이때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안에서 심장을 강제로 움직이며 소생술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바쿠고가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자신의 목숨을 지킬지, 바쿠고를 살릴 지의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는 상황에서 바쿠고의 전신에 돌고 있던 피에 섞인 땀방울의 폭파로 인해 살아날 수 있었다고.[6]

410화에서 개전으로부터 며칠 전 상황으로 베스트 지니스트가 반드시 유에이 부지 안에서 시가라키를 해치우자면서 결코 지상으로의 물 빠짐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을 지킬 것인가'라는 의사 통일을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에 말에 네지레가 건물을 지키는 거냐고 묻자 엣지쇼트는 건축물의 파괴는 고려할 여유가 없으니 인명과 미래를 1순위로 지켜야 한다고 답해준다.

이후 에필로그에선 원래대로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전과 달리 손과 발로 보이는 것들이 생겼고, 바쿠고가 괜찮은 거냐고 묻자 시간만 걸릴 뿐 언젠가는 돌아온다고 답한다.

8년 후엔 몸이 완전히 재생했는지 해외에서 히어로 활동중이며 오랜만에 일본에 귀국하게되어 바쿠고가 마중을 나간다고.

4. 개성

<colcolor=#000080><colbgcolor=#900020> 파일:엣지 쇼트 개성.gif
지지
紙肢 | Foldabody
사용자 카미하라 신야
타입 변형계

개성의 이름은 "종이 팔다리"라는 뜻으로, 자신의 몸을 종잇장처럼 얇고 가늘게 만드는 능력이다. 또한 길게 인장할수도 있는 듯.

엣지 쇼트는 자신의 신체와 개성을 극도로 단련한 덕분에 타인의 신체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얇고 가늘게 만들수도 있고, 이 상태에서 적에게 뻗는 속도 또한 음속을 넘을 정도로 대단히 빠르다고 한다. 신체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몸을 가늘게 만들 수 있으니 당연히 잠긴 문 등은 어렵지 않게 빠져나오는 것도 가능. 쿠로기리의 몸을 꿰뚫어 내장을 약간 손봐 기절시키는 기술, 인법 천매통(忍法 千枚通し)을 선보이기도.

베스트 지니스트처럼 숙련도를 높이지 않으면 그저 그런 개성으로, 히어로 인턴 편 초반부에서도 패트껌 일행이 상대한 잡 빌런이 동일한 개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기껏해야 도주용으로나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참고로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완전히 동일한 개성을 가진 케이스.

5. 기타

  • 극장판 히어로즈 라이징의 주요인물 중 하나인 카츠마가 동경하는 히어로다.


[1] 몸을 종이처럼 만들어 늘린다는 그의 개성과 딱 맞는 이름이다.[2] 배우 출신. 에어기어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등에서 성우 경험이 있긴 하지만 주로 뮤지컬이나 드라마, 영화 위주로 활동한다. 하가 유리아의 남편으로, 가면라이더 갓챠드에서 글리온 역을 맡아 아내를 이어 특촬에 출연했다.[3] 인원이 적었던 모양인지 정식 동아리가 아닌 동호회이며 인원모집 포스터도 구석에 작게 그려져있다.[4] 원래는 미도리야도 같이 시가라키 일당을 맡기로 정해져있었으나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본의 아니게 우라라카 팀에 합류하고 말았다.[5] 다만 내레이션은 "극한상황이기에 스스로의 생명은 서서히 달아간다"라고 서술한다. 개성을 한계까지 짜내서 생명에 이상이 올 수도 있다는 말. 즉, 일이 잘못되면 바쿠고도, 엣지 쇼트도 둘 다 무사하지 못하는 것이므로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한 것이라면 저런 유언같은 부탁을 한 것도 무리가 아니다.[6] 아마 그 폭파로 인해 심장이 스스로 뛰게 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