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여우자매
1. 구미호 가족
1.1. 류월&류화 자매
류월 / 류화(여우자매) 문서 참고.1.2. 류선
석주와 온희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아들이자 구미호 자매의 오빠.[1] 이름의 의미는 착할 선(善)이다. 작가가 공식적으로 얼굴이 엄마 온희를 닮았다고 밝혔다. 아빠 류석주를 닮은 류월과는 정반대.
어릴 적 월화 자매와도 사이가 좋고 잘 웃는 사근사근한 성격이었으나, 어느 날엔가 갑자기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한다. 4화 류월의 꿈에서 등장한 인물도 이 인물로 추정되며, 월이 류선이 쓴 듯한 편지를 다급히 숨기는 등 어딘가 월과 관련된 모종의 사연이 있는 듯하다.
이후 44화에서 류월이 게속 악몽을 꾸는것에 의아함을 느끼며 월이의 꿈속으로 들어가 커다란 뱀과 조우하게 된다.
기습으로 커다란 뱀의 한쪽눈에 치명상을 입히는데 성공하나 이후 작은독사들에게 물리며 정신을 잃고 커다란 뱀에게 여우구슬을 포함한 몸 전체를 흡수당하고 만다. 현재로서는 생사불명
류화가 너무 어렸던 시절 아빠랑 엄마가 류화를 돌보느라 월이와 놀아주지 못하고 있을 때 게속 월이의 곁에서 챙겨주었기 때문에 월이에겐 누구보다도 애정이 큰 존재이다.
1.3. 류석주
온희의 남편이자 자매의 아버지로서 구미호 가족의 가장. 나이는 1008세.
흑발의 긴 머리카락에 왼쪽 눈 아래에 작은 십자 흉터가 있는 꽤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이다.
표정 변화가 크게 없어서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가족을 위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자상하다. 마을에서는 정체를 숨기고 있으며, 마을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해결하는 우두머리급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전작 <떡이 먹고싶던 날>에서 온희와 만나고 아이들을 낳기까지의 이야기가 밝혀졌다.
본래 그는 '석이'라는 이름의 심복 남자아이와 산 속에서 몰래 정체를 숨기고 살던 구미호였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시장에서 장을 보는데, 떡 가게에서 온희를 마주치고 이 둘은 사랑에 빠진다. 서로의 정체를 몰랐던 이들은 인간이 되기 위해 100일을 기다리지만, 온희가 구미호 사냥꾼들에 의해 위기에 처하자 바로 정체를 드러내며 사냥꾼들을 전부 초토화시킨다. 결국 원했던 인간이 되지는 못했으나 운명의 결실로 맺어진 셈인 석주, 온희 부부가 된 이후 결혼하여 두 딸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시점이 바로 지금인 것.
자상하게 가족들을 대하는 모습에 가려져 직접적으로 표현이 된 적은 없지만 사실상 쌓아온 세월이 있기에 힘은 상상을 초월하는 듯하다.
종종 류월이나 류화가 집밖으로 나갈 때 사고치거나 다치진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에 몰래 따라다니며 지켜본다.
여담으로 여우귀나 꼬리를 한번도 드러내지 않아 인간으로 오해하는 독자들이 종종 있는데 엄연한 구미호다.[2]
늘 류화의 사고를 수습하느라 댓글에서는 매화 최대피해자라는 댓글이 무수하다
1.4. 온희
석주의 아내이자 자매의 어머니이며, 나이는 989세.
새하얀 백발의 구미호로, 월화 자매의 곱상한 외모가 어디서 물려받은 건지를 확실히 알 수 있는 작가 공인 세계관 최고 미인 수준의 매우 수려한 외모를 지녔다. 외모 못지않게 예쁜 마음씨 또한 지녔으며[3] 아이들을 온정으로 보살펴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 식구인 괭이에게도 밤에 몰래 간식을 주거나, 목도리를 깨끗하게 빨래해 주는 등 식구로서 따뜻하게 챙겨주고 있다.
전작 <떡이 먹고싶던 날>에서 석주와 만나고 아이들을 낳기까지의 이야기가 밝혀졌다.
'슬아'란 이름의 심복 여자아이[4]와 함께 살며 구미호의 정체를 숨기고 살던 어느 날, 시장에서 석주를 만나 점차 사랑에 빠진다. 그렇게 석주가 자신과 똑같은 구미호인 것도 모른 채 인간이 되기만을 기다리지만, 100일이 되기 바로 전 날 운이 나쁘게도 구미호 사냥꾼들에게 정체를 들켜 목숨의 위협을 받는다. 그때 석주가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 사냥꾼들을 모조리 죽여 없앴으나 온희는 왼쪽 어깨에 독화살을 맞고 만다. 이때의 상처로 목숨은 건졌지만 왼쪽 어깨에는 흉터가 남게 될 수밖에 없었다.[5] 그러나 이 사건으로 더욱 진한 운명의 결실을 맺게 된 석주와 온희 부부는 결혼하여 두 딸을 낳고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
아직 1000세가 넘지 않아 천호가 아닌 것은 확실하지만, 힘이 석주만큼 막강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전작에서 사냥꾼들에게 습격을 받았을 때는 반항 하지 못했으나,[6] 기본적인 구미호 자격으로서 갖춘 능력은 있는지 6화에서 류월을 공격하려는 괭이를 보호막으로 튕겨내는 능력을 보였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주인공 자매에 비하면 활동 배경이 넓지 않아 딱히 힘 쓸 일이 없어서일 수 있기에, 이에 관한 묘사가 자세히 드러나진 않았다.
정식 연재판에서 흑발의 모습이 나왔는데 상당히 호평이다.
2. 요괴
2.1. 괭이
6화에 첫 등장한 도깨비. 이름 그대로 괭이에 혼이 깃들어 탄생한 도깨비 종족으로, 무기로도 이 괭이를 들고 다닌다.
더벅머리와 뾰족한 귀, 굵은 눈썹의 나름 전형적인 한국 도깨비 외모를 가졌으며, 빨간 목도리와 앞섶을 풀어헤친 민소매 저고리를 입은 모습이 개구쟁이 남자아이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요괴.
베도일때는 류화가 땅에 처박아버리는 만남이였지만, 정식 연재에서는 조금더 의미 있는 만남이 되었다. 악행을 저지른 사람을 벌 주기 위해 박 속에 숨어있다가[7] 깜짝 등장했으나 구미호 가족의 집이였고, [8], 하필 찾아온 곳이 무언가 착오가 생겼음을 알게 되어 월화 자매와 함께 자신이 찾고 있는 '나쁜 사람'[9]을 찾으러 동네를 한바퀴 수소문해 보기로 한다. 그러나 저녁이 될 때까지 그 사람을 찾기는 커녕 힌트조차 얻을 수 없었고, 자매와 헤어진 후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동수단인 박씨를 꺼내려 했지만 그 박씨는 이미...[10]
결국 당장 돌아갈 수도 없게 되어버려 친구들이 찾아올 때까지 구미호 가족과 함께 지내기로 하며 한 식구가 되었다.
또한 씩씩하고 정의감 넘쳐 보이는 초반의 행보와는 사뭇 다르게 실제 성격은 상당히 바보같고 허당인지라, 이런 성격과 쿵짝이 매우 잘 맞는 류화와는 악우같은 사이. 줄곧 함께 다니면서 못말리는 짓을 하는 일이 다반사일 정도... 그런데 힘 쪽에서는 류화가 더 압승인지 항상 내기나 비슷한 걸 할 때면 화에게 당하기만 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지는 편이다.
2.2. 동자삼
10화에 첫 등장한 요괴. 인간의 모습을 한 산삼 요괴로 깊은 야산에서 홀로 살고 있다.
동자삼이란 이름에 걸맞게 자신이 애지중지 키운 산삼들을 필요한 곳에 심고 다른 침입자들로부터 지키는 역할을 하며, 물 외에는 그 어떤 음식도 먹지 않는다고 한다.
자매들의 아버지인 석주에게 '자네'라는 호칭을 사용하는것으로 보아 꽤 오랫동안 살아온 인물로 추정된다.
모습만 어린아이일뿐 나이는 몇백살이상인걸로 보인다
감기에 걸린 월이 몸져눕자, 괭이와 숲 속으로 약재를 구하러 나섰다가 해골을 마주쳐 도망치는 류화를 제지하며 첫 대면했다. 그리고 화가 가져가려던 산삼 대신 도라지를 달여먹으라고 건네준다.
12화 마지막 회상 부분에서 류선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것으로 보아 그와 전부터 알던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52화에서 전우치의 체내에 있는 독을 흡수하자 월이가 걱정했지만 내가 걸어다니는 산삼인걸 잊었냐며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을 보였다.
여담으로 독자들에게 더덕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데 류화가 그렇게 불렀기때문.
2.3. 괭이의 친구들
2.4. 매구
2.5. 우렁각시
2.6. 별주부
2.7. 용왕
2.8. 해선
용궁의 공주. 용왕인 아버지와 인간인 어머니의 피가 섞였으며 반은 인간인채로 물 속에서만 생활하여 병약해졌다.
치료할 방법을 몰라 계속 병을 앓고 있던 중, 동자삼을 만나 그가 준 약을 먹고 병이 나으며 물 밖으로 나오면서 건강해진다. 그러고 한 달 뒤에 동자삼을 찾아가서 제자로 받아달라는 부탁을 하고 동자삼의 제자가 된다.
2.9. 달걀귀신
3. 불명
3.1. ???
4화에 첫 등장한 정체불명의 존재. 액체괴물처럼 흐물텅한 몸과 길게 찢어진 입꼬리, 사시 속성으로 전체적으로 기괴한 생김새 때문에 가오나시를 연상시키며, 작중 인물들에게는 버섯이란 별명이 붙었다. 정식연재가 된다면 사라질 예정인 캐릭터라고 작가가 언급한 바 있다.
주인공 자매의 여우구슬을 탐하는 존재로, 독침을 이용해 자매를 공격한 전적이 있다.[11] 아직까지 이것의 정체는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으며, 마찬가지로 여우구슬을 탐하는 목적도 불명이다.
정식연재에서도 4화에서 등장했는데, 베도판의 포스가 무색하게 단역 빌런으로 격하되었다.
여기선 악귀를 봉인하는데 쓰인 무당의 도구가 악귀가 된거라는 설정으로 나왔으며, 류월을 해치려다 구미호 자매에게 관광당한 뒤 반으로 찢겨지고 류석주에게 소멸당한다(....)[12] 다만 반쪽은 남아있는지라 추후에 재등장할수도 있다.
일단 1부에서는 이무기로 추정되는 요괴가 그이 포지션을 가지게 되었다.
3.2. 이무기
1부의 최종 보스. 류월이 어릴 적 이에 요괴에 의해 류선을 눈 앞에서 잃게 되었다. 원래는 승려였으나, 타락해 이무기가 되었다.다만 이무기라 하기에는 좀 애매한데, 본래 인간이 타락하여 요물이 된 것이니, 뱀 귀신인 요사귀라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무력은 석주와 온희를 제외하면 작중 가장 강한 것으로 보인다.[13] 치열한 싸움 끝에 결국 패배, 죽어가면서도 류월의 여우구슬을 삼켜 생환하려 했으나 아직까지 남아있던 류선의 혼에게 저지되며, 죽음이 있기에 삶이 완성되는 것이니 비참한 최후라고 한들 받아들이라고 일침하자 건방지다고 대꾸하는 걸 마지막으로 소멸된다.
3.3. 달비
21화에 첫 등장한 여우 요괴. 자매와는 다른 붉은 여우로 꼬리가 하나만 있어 구미호와는 다른 종족으로 추정된다. 기본적으로 까칠한 인상에 이마에는 석주와 비슷한 십자 모양 흉터가 있다. 아직 정확한 나이를 알 순 없으나 외형으로 봐서는 자매와 비슷한 나잇대인 듯하다. 작품에서는 새침하고 예쁜 외모로 그려지지만[14] 어딘지 모르게 은근 허당 기질도 있는 듯.[15]
첫 등장 때는 다 해진 소복을 입고 있었으나, 32화 이후로는 노란색 꼬까옷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위의 정체불명의 요괴와 협력 관계인 것으로 보이며, 여우구슬을 탐하는 목적과 정확한 정체는 아직까지 알려진 게 없다.
31화에 다시 등장했는데, 자매가 자고 있을 때 나타나 자고 있는 류화를 억누르고 있다가 때마침 류월이 일어나서 첫 대면, 또 보게 될 거라며 사라진다. 그 다음 32화에 효동이와 함께 달비라는 이름으로 나타난다.[16] 그 뒤 다른 아이들 모르게 류월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바로 류월이 가지고 있는 여우구슬을 노리고 있었고, 또한 자신 말고도 이 산의 요괴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는 것도 알려주며 동생에 대해 협박(?)한다. 그 말에 화가 난 류월이 덤비려던 찰나 갑자기 공격하지 못하는데 알고 보니, 달비가 손에 버섯독을 묻힌 것이었고..
그렇게 쓰러진 류월의 목덜미를 죄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 보라고 조롱한다. 하지만 이게 실수였는지 류월이 외친 "선착순 한 명"에 어디선가 나타난 류화가 몸통박치기를 시전해 나가떨어져(...) 실패, 이를 바득 갈며 다음 복수를 계획한다. 그 후 잠복겸(?) 서당에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17]
35화에서는 극대노한 류월에게 뺨을 맞고, 뭔가 사연이 있는 듯 울먹이며 '더 이상 이렇게 살기 싫다' '가족도, 구슬도 가진 넌 이해하지 못한다' 라며 울부짖는다. 이에 류월은 어찌됐건 결국 네 열등감 때문에 이런 일을 벌인 게 아니냐며 화를 낸다.
작가의 방송에서 잠깐 보였던 인물관계도의 달비와 도근달구는 '구슬 가져와'. 즉 달비가 도근달구를 이용하여 류월의 여우구슬을 가지려는 것으로 보인다.
3.4. 석굴선생
19.5화, 즉 특별편 2화에 등장한 요괴.
류월이 정체불명의 요괴에게 공격당한 이후 석주가 찾아간 요괴. 오랜만에 본다는 인삿말이나, 석주가 결혼한 것을 알고 있는 점으로 볼 때 석주와 꽤 오래 전부터 알던 사이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은신처로 보이는 동굴이 누군가에게 봉인당한 듯한 흔적이 있고, 최근에 석주의 딸이 공격당한 것을 알고 있는 것 이외에는 알려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18]
3월 25일 방송 중 이 요괴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석굴선생'이라는 이름이 있고, 설정은 봉인이 아니라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줄을 쳐 놓은 것이라고 한다.
3.5. 여솔
4. 인간
4.1. 신준규
인간 주역 3인방 중 한 명. 공부를 그닥 잘하진 못하며, 친구들과 놀러다닌답시고 서당을 자주 빼먹기도 일쑤인지라 훈장님에게 매일같이 꾸중을 듣는다.
어느 날부터 서당을 들락거리는 류월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어떻게 여자아이가 서당에 올 수가 있냐고 따지다가 되려 혼만 난다.
그러던 중 친구들과 월광산에 간 날 류월을 마주친 적이 있음을 기억해 내고 월에게 위화감을 느끼며 경계한다.
23화에서, 계곡에 놀러갔을 때 류화에게 밥과 맞바꿔먹은(...) 책을 찾으러 다시 월광산으로 간다. 그러다가 옆동네 깡패 아이들을 만나 얻어맞게 되고, 준규가 월광산으로 갔다는 이야길 들은 류월이 류화와 나타나 깡패들을 참교육한다. 한편 심하게 다쳐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기에 그대로 정신을 잃고 눈을 떠 보니, 자신이 류월의 집 방 안에 누워있었던 것을 깨닫는다.
이후 월화 자매와 그 가족의 정체를 알게 되고, 월에게 책을 돌려받기까지 한다.
이미 정체가 들켜버린 이상 월광산에 더는 머무를 수 없었던 구미호 가족은 이사를 위해 짐을 싼다. 그날 밤 책이 마음에 걸린 준규는 다시 한밤중에 월광산으로 올라가 류월을 만나지만, 류월은 거처를 옮기고 더 이상 서당에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준규에게 작별인사를 한다. 준규는 작별 선물이라며 월에게 책을 다시 건넨 후 못내 아쉬운 마음으로 산을 내려가고, 이내 호감을 품게 된다.
하지만 바로 다음 날, 당연히 류월이 없을 거라 생각하고 서당에 도착한 후 또다시 류월을 만나게 된다.[19]
4.2. 박효동
준규와 같은 서당을 다니는 친구. 왕눈이 + 토끼이빨의 외모로 어수룩한 성격이 특징이다. 역시나 준규와 똑같이 공부하는 걸 정말 싫어해 놀러간답시고 서당 빼먹는 일만 부지기수다.
달비에게 한눈에 반해, 달비를 "내 색시"라고(...) 부르며 좋아하는 장면이 나온다.
4.3. 이현찬
준규의 친구. 준규, 효동과 같은 서당을 다닌다. 평범한 차림인 친구들과는 달리 때깔난 옷을 빼입은, 잘 사는 양반 집 도령이다. 몸이 약하여 달걀귀신한테 빙의도 됐었다
4.4. 전우치
나이는 월이랑 동갑인 12살이고, 도사이다. 어머니는 행방불명, 아버지는 어린 시절 이무기에 의해 사망하여 복수를 꿈꿔 여우구슬을 가지고 있던 류화를 여러번 기습했었다.[20]
까치로 변신 할 수 있고, 도깨비인 괭이에게
'까치머리 도사'라고 불렸다.
눈 색은 푸른 색을 띠고 있고, 머리색은 갈색에 끝 부분이 흰색이다.
48화~ 62화 까지 류월,류화와 함께 이무기와 싸웠다.
주로 담뱃대에서 불을 쏘거나 부채를 이용해 부채에서 나오는 바람과, 윷으로 싸운다.
[1] 베도 연재 당시엔 계획에 없던 인물이었으나 정식 연재로 올라가면서 새로 등장한 신 캐릭터이다. 때문에 원래 자매였단 설정에서 삼 남매란 설정으로 바뀌었다.[2] 도깨비3편에서 꼬리를 드러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3] 어릴 때는 반대로 천진난만한 성격이었는지, 이 성격이 현재 류화와 많이 닮았다고 한다.[4] 슬기롭고 아름답게 자라라며 온희가 직접 지어준 이름이라고 슬아가 언급한 바 있다[5] 현재 작중 시점에서도 흉터가 남아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6] 다만 이는 같이 있던 슬아에게까지 영향을 끼칠까 봐 섣불리 나서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7] 제비가 물어다 준 박씨를 통해 왔다고 하니 전래동화 흥부전이 모티브가 된 듯하며, 때문에 원래 괭이가 들어있는 박씨가 놀부 쪽에 내려야 할 걸 구미호 가족 쪽에 잘못 내린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8] 중간에 깽판을 쳤으며, 류월에게 재압당하고 류화가 솥에 도깨비를 넣고 뚜껑(...)을 닫아 안정시켰다.[21][9] 두루마리에 그려진 사람을 찾는 일이었으나 워낙 몽타주가 대충 그려져있는 데다가 석주의 언급으로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으므로, 괭이가 찾는 악인의 정체가 누구인지는 예측이 불가능한 상태.[10] 방 안에 떨어져 있던 박씨를 괭이가 흘린 것인 줄 모르고 류화가 먹어버린 것.(...) 나중에 그 박씨가 괭이가 집에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었음을 알게 된 후에는 당황했는지 땀을 뻘뻘 흘렸다...[11] 류월을 향한 독침은 목덜미에 명중, 한동안 류월을 괴롭게 했다. 그러나 류화를 목적으로 뱉어낸 독침은 석주가 다행히도 간신히 잡아내 두 번의 참사를 면할 수 있었다.[12] 5화 베댓 왈: 이세계에선 최고 악역이었던 내가 꿈에서 깨니 구미호의 장난감이었던 건에 대하여[13] 물론 전우치, 류월, 류화한테 토벌 당했지만.[14] 작화 초기에 비해 최근에는 미모가 더욱 상승했다. 때문에 악역임에도 독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편이며, 효동이가 한 눈에 반할 정도면 작중 온희 다음으로 가는 미인 포지션인 듯 하다.[15] 작가가 밝히길, 이는 달비란 캐릭터가 너무 나쁘게만 비춰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설정이라고 한다.[16] 다만 이 이름이 단순히 서당 아이들을 속이기 위한 가명으로서 쓰는 이름인지, 자신의 진짜 본명인지는 불명이다.[17] 하지만 공부를 그닥 잘하지는 못해서 류월에게 매일 혼이 난다.[18] 외형으로 봐서는 불가사리라고도 추측이 가능할 듯 하다.[19] 사실 진짜 류월이 아니고, 류월이 확인차 보낸 류월의 손톱을 먹고 둔갑한 쥐다.[20] 이때문에 독자들에게 상당히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