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1:30:31

악우


1. 개요2. 악우인 실존 인물3. 악우인 가상 인물
3.1. 도움이 안 되는 친구3.2. 티격태격하는 친구
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惡友

대한민국에서는 "행실이 나쁜 친구"나 "우정은 있지만 특별하다 할 관계는 아닌 사이의 친구"라는 뜻이지만 일본에서는 아래와 같은 의미로 쓰인다.
1. 도움이 안 되는 친구
우정이 있어서 친하게 지내기는 하는데 전반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 관계를 일컫는 말이다. 쉽게 말해 어떤 분야, 이를테면 놀고 즐기거나 본업에 전념할 때 등에는 도움이 되지만 그 외의 영역에선 도움이 안 되는 친구를 일컫을 때에 쓰인다. 한 마디로 우정만 있고 비즈니스 관계나 상부상조하는 관계 중 하나 이상이 없다면 뭐가 되었든 다 악우가 된다. 한국에서의 악우의 의미 중 두 번째와 유사한 의미다.
2. 티격태격하는 친구
겉으로는 서로 못미더워서 티격태격하지만 실상은 친구 사이인 경우를 일컫는다. 이 경우 보통은 매우 오랫동안 친구로 지냈기 때문에 고운 정 미운 정 모두 생겨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 이 미운 정이 악우 사이의 주된 기저 감정이라고 하겠다.

에로게나 노벨 게임에서는 주로 주인공의 친구가 맡는 경우가 많다. 간혹 히로인이 악우인 경우도 있는데 이 때의 악우는 '본인들은 티격태격하지만 남들이 보기엔 사이가 좋아 보이거나 실제로 좋은 친구'를 뜻한다.

국가 간에도 이런 관계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잉글랜드스코틀랜드의 관계가 있다.

이런 관계에 츤데레는 거의 필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1] 한쪽은 치대는데 다른 쪽은 귀찮아하면서도 은근히 챙겨주는 한쪽만 츤데레 유형과 둘 다 겉으로는 투닥대면서도 속으로는 서로 신경쓰는 둘 다 츤데레 유형으로 나뉜다.

2. 악우인 실존 인물

  • 김구 & 이승만: 임정 시절부터 서로를 보호하고 도와주며 호형호제 할 정도로 친한 사이었으나, 장덕수 피살 사건으로 결정적으로 틀어져 버린다. 사실 장덕수 피살 사건으로 인해 김구는 이승만도 도저히 실드를 칠 수 없을 정도로 운신의 폭이 좁아졌으며 김구가 그 후 직접 김일성과 협상하러 평양에 간 것도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대단히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정치공학적 관점에선 장고 끝에 나온 무리수에 가까웠다.
  • 김영삼 & 김대중: 양김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군부정권 시절 민주화를 위한 동지이자 라이벌 둘 다 한국 정치사의 거물로 기억되고 있다.
  • 공자 & 원앙: 원앙은 논어예기에서 등장하는 공자의 동향이자 소꿉친구로 행실이 별로 좋지 못했었던 듯 하다. 논어에서는 공자를 쩍벌자세로 맞이하자 "어려서는 공손하지 못했고, 나이가 들어서는 일컫는 바가 없으며, 늙어서는 죽지도 않으니 네 놈이야말로 도적놈이다!"라며 정강이를 지팡이로 때렸다고 하지만, 예기에서는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공자가 그의 어머니 장례식을 도와주러 갔는데 정작 태평하게 노래나 부르는 기행을 보이는데도 별 말을 안하고 묵묵히 도와줬으며 제자들이 원앙을 비판해도 그의 허물을 감싸준 것을 보면 위의 구타 기록도 못난 친구에게 반쯤 장난으로 가볍게 타박한것으로 추측되기도 한다.[2]
  • 브록 레스너 & 프랭크 미어: 레스너의 UFC 데뷔 이후 2번의 매치 이후로 서로를 디스하는 사이이며, 유혈이 낭자하게 싸워댔으나 그 이후로는 원만한 사이로 친해졌다고 한다.
  • 유희열 & 이적: 서로 개인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안테나뮤직-뮤직팜 소속사끼리도 티격태격하는 관계. 실제로는 소속사 간에 교류도 많고 친하며, 유희열과 이적은 서로의 음악적 동료이자 서로의 음악성을 존경하는 관계이기도 하다.
  • 이만기 & 강호동 : 1980년대 씨름판을 누비고 다닌 이만기가 강호동에게 1990년 3월 18회 천하장사 대회 준결승전 패배한 후[3] 방송에서도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 거리지만 그래도 씨름 얘기할 때 만큼은 진지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친한 형, 동생관계이다.
  • 임요환 & 홍진호: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시절 전설의 삼연벙으로 얽힌 바 있고 임요환은 1등, 홍진호는 2등으로 여러모로 세기의 라이벌앙숙이지만 서로 요환이 형, 진호 하며 방송 매체에서 종종 같이 출연한다.
  • 장동민 & 유상무 & 유세윤: 옹달샘 트리오. 같이 자주 붙어다니고 대학도 같이 나오고 방송 활동도 같이 자주 하며[4] 공공연하게 서로 디스도 많이 한다. 물론 진짜 친구니까 가능한 일.
  • 박명수 & 정준하: 무한도전 방영 초기에는 성격 차이로 인해 시비가 많이 붙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를 인정하게 되었고 무한도전이 끝난 뒤나 현재에도 서로를 아끼고 있으며 유튜브에서도 최고의 예능 궁합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 태진아 & 송대관: 상호 츤데레에 가깝다. 방송에서는 서로 까는 게 자주 나오지만, 실제로는 매우 절친한 관계이자 선의의 라이벌 관계이다.
  • 오세득 & 최현석: 태진아 & 송대관의 관계와 비슷하다.
  • 유재석 & 이광수: 유재석이 놀리면 이광수가 발끈하면서 대드는 방식. 런닝맨의 침체기 시기일 땐 이 둘이 이끌어나갈 정도로 이 둘의 케미는 대단했었고 덕분에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허나 이광수가 런닝맨을 떠나게 되면서 이 둘의 활약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 최용수 & 안정환: 5살 차이임에도[5] 예능에 같이 출연할 때 마다 동갑내기 친구인 마냥 서로 티키타카 거리며 거친 디스를 주고 받는다.. 물론 둘 다 서로 절친한 관계이기에 가능하며, 그 외 다른 축구 선수 동료들과도 해당 케미를 드러내기도 한다.
  • 조민규 & 김주택: 팬텀싱어 2 트리오전에서 김주택이 탈락 위기에 놓이자 김주택이 조민규의 팀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으나 조민규는 그가 아닌 오히려 다른 참가자를 선택하여 이때부터 라이벌 관계가 되었다.[6]
  • 신지 & 김종민 & 빽가 : 코요태 멤버. 오랫동안 같은 그룹으로 활동하면서 친남매 수준으로 친하다 보니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면 항상 가식 없이 서로를 디스한다.

3. 악우인 가상 인물

3.1. 도움이 안 되는 친구

3.2. 티격태격하는 친구

4. 기타

번역가 중에서 이승원이 후기에서 수시로 사용하는 표현이다.

5. 관련 문서


[1] 사실 당연하다. 서로가 서로를 대놓고 좋아하면 그냥 '좋은 친구'이지 '티격태격하는' 친구가 아니고, 서로가 서로를 대놓고 싫어하면 아예 '친구'라고 할 수가 없으니까. 그러니 '겉으로는 틱틱대면서도 실은 정이 있는' 츤데레일 수밖에 없다. 다만 '도움이 안 되는 친구'형 악우는 '겉으로는 친하게 지내지만 내심 싫어하는' 관계와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경우에 따라 어느 정도 교집합이 있다.[2] 실제 공자는 사람과 교류함에 있어 상대방의 허물을 보면 적극적으로 고치려 하기보다는 충고하되 따르지 않으면 거기서 그칠 것을 권면했다. 그래서 군주와 신하 그리고 부모 자식간에도 최대한 충언을 하면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하는 융통성을 여러번 강조했다.[3] 해당 경기 1번째 대결 후 강호동이 승리의 사자후를 내지를 때 심기가 불편했는지 이만기가 참다못해 "마 깝치지 마라 XX야"라며 일갈했다. 강호동은 이를 듣고 "네?"하며 당황한 건 덤.[4] 개그맨 데뷔도 같은 KBS 19기로 데뷔했다.[5] 안정환은 빠른 1976년생이라 1975년생인 이을용에게 친구처럼 대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4살 차이 이다.[6] 그러나 둘 사이의 호흡은 좋아서 팬텀싱어 올스타전 때 Rosalina라는 노래로 4차전 1라운드에서 승리하였다. 심지어 둘의 팀명이 악우의 원조라 볼 수 있는 "톰과 제리"다![7] 이과 1등과 함께 있으면 항상 일을 망치기 때문. 예를 들면 인형 하나 뽑는데 70000원이나 썼다든가...[8] 로기가 라니에게 장난을 너무 많이 치는 바람에 라니가 짜증을 많이 낸다.[9] 스폰지밥과 뚱이는 본심은 징징이를 좋아해서 함께 놀고 싶어하거나 도와줄 의도였지만 취향 차이도 큰데다 얘들이 워낙 나사가 빠져 있다 보니 징징이에게 민폐를 끼칠 때가 많다. 한편 징징이 쪽은 일단은 뚱이와 스폰지밥을 진심으로 싫어한다는 묘사가 많은데, 그래도 에피소드에 따라서는 일말의 정 정도는 있는지 도와줄 때도 있다.[10] 작중 치지와 청구가 바보짓으로 잔자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아 잔자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도움이 안되긴 하지만 의외로 서로 친구 및 동료로 소중히 여기긴 한다.[A] 아래 문단에도 해당한다.[12] 정확히 말하자면 정말 단어 그대로 '나쁜 친구'의 경우로 볼 수 있다. 민테 본인의 자업자득도 있긴 하지만 민테가 하데스와 사이가 나빠지게 된 것은 테티스가 이간질로 민테에게 나쁜 조언을 일삼은 경우가 많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위의 쇼야&나오카 정도의 관계일 듯.[A] [A] [15] 하루히 때문에 본인도 모르게 당할 때가 있다.[16] 이쪽은 도움이 안 되는 정도가 아니라 자신의 누나를 차지하려고 한다는 이유로 그냥 싫어한다.[A] [18] 어린 나이에 케팔로니아 섬으로 표류해 온 미스티오스를 거두어 키워 준 은인인 동시에, 능력도 없으면서 허풍을 떨어 온갖 일을 벌여 놓고는 뒷처리를 미스티오스에게 떠넘기는 민폐꾼. 그나마 그냥 생각이 짧은 거지 심성 자체가 글러먹은 건 아니기 때문에, 미스티오스도 나름대로 미운 정이 들어서 입으로는 욕을 하고 손으로는 수습을 해준다.[19] 본편의 타이틀 히로인인데도 온갖 민폐와 트롤링을 해서 주인공에게 도움이 안 된다.[20] 마사오 입장에서는 자신을 괴롭히는 담당일진이나 다름없다.[21] 처음에는 서로간에 오해와 빌런의 농간이 다소 끼어 라이벌 관계였다가 점점 이야기가 전개되며 티격태격하면서도 필요할 때는 손발이 척척 맞는 파트너로 발전한다.[22] 사실 이 둘은 악우라기보단 그냥 안 친한 것에 가깝다(5권 언급). 애초에 중학교 때 일련의 사건으로 친구고 뭐고 진짜로 (이바라 기준으로) 사이가 안 좋았으며 그나마 고전부 활동을 하면서 이바라가 오레키에 대한 인식을 고쳤다. 악우처럼 보이는 건 이바라 특유의 독설가 기질 탓.[23] 각각 여주인공 한나봄의 연인, 절친으로 툭하면 동성친구인 마냥 서로 으르렁 댄다.[24] 히로인이자 최종보스이기도 하다[25] 고교입시에서 요우코, 시노부와 같은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명문의 아가씨 학원 합격도 포기하였다.[26] 사실 유해라 말고도 무진이와 티격태격하는 애들이 많은데 그래도 애들 중에는 유해라와 자주 싸운다.[27] 다른 주역들과 두루 친하면서도 유독 악우 포지션이 많다. 특히 야기 하지메와는 주변공인 친구이상 연인미만 포지션이지만 양쪽이 서로 츤데레로 일관(...)[28] 사실상 여기 서술된 나루토 악우들 중에선 제일 정상적인 관계다. 서로를 까면서 자주 싸우지만 그래도 이쪽은 친한 소꿉친구들끼리 하는 장난수준으로 웃어 넘길 수 있는 수준이지 위에 서술된 애들처럼 서로 죽이거나 죽이려 든 적은 단 한번도 없다.[29] 미수들 중 대표적인 악우 관계... 만날 때마다 서로 '망할 너구리', '바보 여우'라면서 티격태격대고있다. 그럼에도 서로 협동할땐 제대로 협력한다. 보루토에서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준다.[30] 대일여래가 자기의 화신인 부동명왕을 아끼는 게 지나쳐서 자꾸 들이대는 탓에 부동 쪽에서 심히 귀찮아하는 편. 그래도 끊을 수 없는 인연인데다 실제로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다.[31] 석가여래의 필두협시 자리를 놓고 항상 신경전이 끊이지 않는지라 캐릭터 그룹별 상관도에서 석가여래가 유독 석가삼존 상관도에서만 난감한 표정으로 그려질 정도(...). 하지만 둘 다 석가여래의 협시보살이라는 자부심이 과한 데서 오는 경쟁일 뿐 기본적으로는 서로를 가장 신뢰하는 사이.[32] 1부까지는 정말 불구대천의 원수 수준으로 험악한 사이였는데 2부 이후로는 개그적인 부분에서만 티격대는 정도로 완화되었다.[33] 이 중 실업자 징징이 편에선 징징이가 하도 갈군 것 때문에 너무 빡쳤는지 평소의 스폰지밥 답지 않게 진심으로 그에게 화낸다! 그런데 징징이가 하는 말이..."뭔 소리냐?(What are you Saying?)" 이거 뿐이었다. 나중엔 분노가 폭발하여 집게사장한테 멱살(!!) 잡으면서 그간의 고생을 토로하며 징징이를 복귀시키라고 소리쳤다.[34] 서로 치아키 신이치를 짝사랑해서 서로 자기가 치아키를 차지하겠다고 티격태격하지만, 도와줄 때는 서로 도와주는 편이다.[35] 중반 부터 처음에는 챠미의 성격이 너무 자뻑적인 성격 때문에 타로를 골치 아프게 만들었기 때문에.[36] 같은 전 주인(오키타 소지)을 두었으면서도 심심하면 아웅다웅하지만, 사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37] 그런데 이쪽은 퉁퉁이와 비실이 둘이서는 서로 친하다고 하다가도 투닥투닥거려서 일을 내는 개그 콤비 이미지라도 있는데, 진구 쪽에서는 퉁퉁이와 비실이가 서로 짜고서 대놓고 자신을 괴롭힐려는 빈도가 대부분인지라 애매하다. 그나마 극장판 시리즈나 스페셜 등에서는 두루두루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38] 2차 창작에서는 대체적으로 절친하게 묘사한다[39] 실제로 이 작품의 개그 지분은 매튜 & 최신해와 더불어 이 두 사람이 담당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서정우는 산해와는 둘도 없는 절친 사이, 예지와는 플래그를 쌓다 미래에 그녀와 결혼하게 된다.[40] 서로 가장 많이 티격태격하는 편이지만 게임을 하면서 자주 동맹을 맺는 등 가장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41] 실제로 얼티밋 스파이더맨에서도 이런 면을 보였는데 본인이 대역을 하게 되자 노래실력때문에 고민하던 톰슨을 피터가 위로해줬고 피터의 활약을 본 톰슨이 피터를 띄어주기도 했다. 물론 그 뒤로는 이제 다 뛰어줬으니 내 차례 되었다고 나가라 했지만...[42] 과거 한정. 현재는 서로 해치워야할 적이 된 상태.[43] 얼핏 보면 사이가 정말 안좋아 보이지만 상대가 다치면 걱정하기도 하는 등 진심으로 싫어하는 건 아닌 모양이다.[44] 공통점이라고는 요코하마를 사랑한다는 점 말고는 없고 가치관도 정반대고 만나자마자 서로에게 칼부터 휘두르는 등 기본적으로 관계가 매우 나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공공의 적을 물리치기 위해서라면 일시적으로나마 협력도 하고, 진심으로 걱정해서가 아닌 이해타산적 목적을 위해서라고는 해도 모리가 후쿠자와를 도와 주는 등 아예 절교한 사이는 아니다.[45] 구판 애니메이션 기준. 자주 싸우지만 실상은 어려울 때 서로를 아끼는 친한 친구. 참고로 원작은 레이가 침착한 성격이라는 설정이라 이런 설정은 없다.[46] 동시에 선데이의 또다른 인격이자 분신이기도 하다.[47] 둘이 서로 죽일 기세로 많이 싸우지만 전투에서 서로 호흡이 잘 맞고 2부에서 야미가 스페이드 왕국으로 끌려가자 혼자서라도 쳐들어 가려는 거 보면 친하다.[48] 아이리는 기가 약해서 휘말리고 나츠는 항상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는 탓에 대부분 이 둘의 만담이 이어지는 편.[49] 일방적으로 미카가 깐죽거리면 나기사가 응징하거나 세이아가 디스하는 식으로 나오는 듯.[50] 황륜대제 이벤트에서 (유우카는 잠든 상태였지만) 노아가 직접 악우지간이라고 언급했다. 보통 노아가 유우카를 놀리거나 장난을 친다거나, 유우카가 태클을 걸면 노아가 천연덕스럽게 흘려넘기는 흐름이 많다. 그래도 노아 역시 황륜대제 준비로 과로 중인 유우카를 걱정해 강제로 재운 뒤 대신 일을 처리하는 등 친구로서 아끼고 있다.[51] 102~103화(원작 18권)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많이 다툰다. 더불어 20권 특장판에서도 마찬가지. 여담으로, 새벽의 연화 제작진이 이 둘은 진지한 장면이 많은 초대사룡중에서 귀한 개그콤비.라고 말했었다.[52] 지금은 서로 안 싸우지만 초창기엔 정말 많이 싸웠다.[53] 나이는 한주민 쪽이 3살 위임에도 반말쓰고 티격태격 거린다. 또 외모(흑발흑안/은발적안), 성격, 살아온 환경까지 정반대이기에 더더욱 대비되고 거칠게 투닥거린다. 정확히는 한주민이 아무렇지 않게 약올린 말에 젠이 츳코미를 거는 식이다.[54] 반이 호지를 향해 '파트너!'라 외치면 호지가 '파트너라 하지마!'라고 반박하는 것이 주 패턴. 물론 작품을 거쳐 가면서 베스트 파트너로 거듭난다.[55] 류노스케는 주군 시바 타케루를 존경하며 존대하는데 타케루와 어릴 적 소꿉친구인 겐타가 친구 대하듯이 편하게 대해 류노스케 입장에서는 꽤나 불편하기 때문.[56] 보통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악우는 전대 인물들끼리인데 여긴 악의 조직 간부들이다.[57] 사실 쿤은 주인공인 밤을 제외하면 항상 재수없는 것이 특징이다(...)[58] 2편부터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59] 서로 욕하면서 지내는 개그콤비였으나, 번개가 일본군 헌병대에게 고문당해 죽었을 때 개코는 다른 누구보다도 크게 슬퍼하였다.[60] 신영균은 계속해서 정진영과의 화해를 얘기하던 개코에게 쓴소리를 하고 심지어 그를 두들겨 패기까지 했으나, 훗날 김두한이 개코를 살해할 때 신영균은 개코를 용서해달라며 무릎을 꿇고 빌기까지 했다.[61] 합성물에 따라서 위의 경우에도 해당되기도 한다. 실제로 둘은 가끔씩 티격태격하는 사이였다고.[62] 이전엔 요시노가 아사히를 실험체로 대하고 제멋대로 굴었다. 그 이유가 밝혀지길, 인공지능 시스템 아오이가 사랑을 비롯한 여러가지 감정을 배우고 이해하고 싶어서였는데, 하필이면 그 시스템이 원하는 대상이 아사히였던 것. 이를 자백하고나서 아사히와 요시노는 악우 & 라이벌 & 이해자 사이로 발전한다.[63] 대인관계가 서투른 마이쿠가 유일하게 매사에 자주 말을 걸어주는 친구이며 여학생들로부터는 공&수망상을 불러일으키는 콤비[64] 연애동맹뿐만 아니라, DVD판 TV미방영분에서는 변모한 카렌의 행태로 악우이미지를 확고히 했다.[65] 경주마 시절 다섯번에 걸친 명승부를 치른 사이 이며 서로 티격티격 거리면서도 의외의 궁짝도 보여준다.[66] 원본마들의 목장 내 에피소드를 반영한 설정. 대체로 시리우스 쪽에서 시비를 거는 구도인데, 평소라면 학생회장으로서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루돌프임에도 시리우스가 거는 승부는 거의 다 받아주는 것도 모자라 대놓고 감정적으로 대응하기까지 한다.[67] 이벤트 미로의 전사 시점부터. 타르탈리아가 신염과 마주치더니 리월에서의 만행을 자백하려다가 페이몬의 거짓말과 장단에 맞춰주면서, 여행자와 페이몬과 신염 앞에서 형식적으로나마 어느정도는 사죄하고 뉘우쳤다. 그리고 신염과는 서로 형씨 누구하면서 친해졌고, 여행자에게는 라이벌이자 동료이자 파트너라고 인정하고 어딘가로 떠난다.[68] 작중 공인 가장 안 맞는 조합. 그래도 진지한 상황에서는 서로의 생각을 이해할 정도의 신뢰 관계.[69] 비슷한 관계인 노하라 신노스케&카자마 토오루처럼 이쪽도 서로 티격태격하기보다는 샹크스의 장난이나 놀림에 버기가 일방적으로만 많이 버럭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30년 이상이나 친구로 지내는 만큼 서로에게 이만한 친구가 따로 없다.[70] 저 두 콤비가 대표적인 악우로 통하지만 은혼 캐릭터 전반이 자주 티격거린다.[71] 1번 항목과 같이 여기에 속한다(...). 실제로 작중에서 아쿠아의 트롤링 때문에 서로 많이 다투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죽이 엄청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한 마디로 둘 사이를 요약하면 10년지기 친구들이 서로 투닥거리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72] 이쪽은 엄밀히 따지면 주군과 신하 관계지만, 비스트이스트 에피소드 5~6에서 서로 티격태격하는 악우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73] 이쪽은 서로 티격태격하기보다는 신짱의 장난에 토오루만 일방적으로 많이 버럭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신짱에게 도움을 받고 우정을 느끼는 등 이만한 친구가 따로 없다.[74] 이세하는 거의 무신경할 뿐 오히려 싸움없이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데 나타는 성격이 성격인지라 친구보단 싸움상대이자 라이벌로 본다(...).[75] 서로 천적 관계를 반영해서 인지 서로 치고박고 싸우지만 그래도 어려움에 처하면 서로 도와주곤 한다.[76] 나름대로 도움이나 조언 등을 해주는 편이지만 사루야마는 매우 호색한 성격이고, 리토가 하루나를 좋아하며, 라라는 리토를 좋아한다는 걸 알기에 일단 리토가 하루나와 맺어질 수 있게 도와주기는 하지만 그건 자기가 라라를 차지하려는 음흉한 속셈인지라 자업자득으로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위기상황이 닥치면 설령 여자가 옆에 있어도 혼자 살겠다고 도망치거나 리토를 비롯한 타인에게 죄다 떠넘기고 빠지는 식이라 가망이 있던 없던 자신을 아끼지 않고 위기에 처한 여성을 도와줘서 인망이 있는 리토와 달리 인망이 없다.[77] 둘 다 우주경비대의 가드팀 일원이지만 유독 이 둘만 서로 투닥거리며 다툰다.[78] 이 둘은 맞선임과 맞후임의 관계이기도 하다. 알고 보니 최종훈이 짬찌 시절 여자친구가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는데 하필 그 여자친구가 갈아탄 남친이 바로 새로 전입 온 김재우였다. 이때부터 이 둘의 그토록 질긴 악연이 시작된다.[79] 평소엔 투닥투닥대지만 콤비로 싸울때는 호흡이잘 맞다.[80] 참고로 노조미와 린은 소꿉친구, 쿠루미와 카렌은 작품 내 공식 백합 커플이다.[81] 정확히는 겐타로가 다이스를 놀려먹고 다이스가 그것에 화내는 식.[82] 이쪽은 페어명이 마음의 악우(心の悪友). 티격태격보다는 치즈루가 일방적으로 틱틱거린다. 미카게는 치즈루를 재밌어하는듯[83] 원래는 서로 친했던 절친이었으나 마이클이 사망을 위장해서 몰래 살아남은 걸 보고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하면서 크게 분노하며 사이가 틀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마이클도 느닷없이 자신을 찾아온 트레버를 보고 옛날 생각과 그가 자신에게 분노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고, 임무 내내 티격태격하며 많이 싸워댔다. 둘의 감정은 트레버가 어느 무덤가에서 브레드의 시체를 찾아내었을 때 극악으로 치달을 만큼 매우 악화되었고. 그 결과는 마이클이 삼합회에 납치되어 죽을 뻔한 사태를 낳고 만다. 마이클도 트레버가 삼합회에게 알려서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고 오해하며 제대로 빡쳐 있었고, 한동안 그에 대한 분노를 달고 살았을 정도로 매우 격앙적인 모습으로 변하였다. 그러나 둘의 관계는 마지막 임무 제 3의 길에서 자신들의 정적들을 제거한 후에 마이클이 트레버에게 제대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며 손을 내밀었고 트레버 또한 그의 사과를 받아들이며 다시 친구로 돌아오게 된다. 물론 다정한 것은 아닌지라 여전히 서로 티격태격하는 악우의 모습을 보여준다.[84] 1부 9장 시점부터. 어릴 적에는 사이가 좋았다가 렌의 가족들이 신에게 살해당하는 사건 이후로 사이가 나빠졌고, 메인 스토리 1부 9장 이후부터는 자주 싸우기는 해도 이전보다는 사이가 좋아진 것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악우 겸 사촌관계이다.[85] 엄밀히 말하면 앙숙으로 쿄는 이오리를 경멸하며, 이오리는 쿄를 증오하며 죽이려 드는 살벌한 관계. 그런데 시리즈가 지나면서 간혹 '얘네들 앙숙 맞냐?' 싶은 모습들이 나오다보니 악우 취급 비슷하게 받는다. 심지어 XI의 팀 스토리와 XIV 엔딩에서는 "뭐야, 너냐?", "그래, 나다." 이런 식의 모습까지 나왔다.[86] 과거 및 꿈속 세계 한정. 현 시점 현실 세계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서로를 진심으로 싫어하게 됐으나 굿 엔딩 루트에서 히로의 중재로 둘이 화해하게 된다. 이 현실 세계 싸움조차 히로가 전형적인 켈-오브리 싸움(...)이라고 평한다.[87] 단 이둘은 정식 파트너 관계가 아니며, 박쥐는 엄연히 타쿠토의 무지카트다.[88] 트라진은 오리칸을 산 밑에 파뭍어 놓고서는 막상 오리칸을 오랫동안 다시 만나지 못하자 대화할 상대가 오랫동안 없었다며 후회했었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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