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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수라 크라잉의 주인공. 성우는 이리노 미유애칭은 토모. 가족 관계는 어머니와 고등학교를 장학금으로 다녔으며 기업이 자문을 구할 정도의 천재이며 지금은 유학을 떠난 형 나츠메 나오타카가 있다. 그리고 최근 어머니가 재혼을 했기 때문에 새아버지와 그의 딸인 카즈하가 새로운 여동생이 된다. 하지만 토모하루와 카즈하는 첫 대면에서 매우 어색했으며[1], 부모의 재혼으로 인한 대면식에서 토모하루가 무심코 건넨 유령을 믿느냐는 말에 분위기는 더욱 더 어색해졌으며 그것 때문에 형이 살던 명왕(메이오우) 저택에 홀로 남아서 살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는 소꿉친구인 미나카미 미사오의 유령[2]이 붙어있으며, 그로 인해 유령이 붙었다는 소문이 항상 뒤를 따라다닌다. 이는 3년 전, 미사오와 함께 영국행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비행기가 추락하는 바람에 본인은 어떤 상처도 없이 살아남고 미사오는 죽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사오는 딱히 죽었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행방불명 처리가 되어있다.
과거 자신의 형인 나오타카에게 엄청나게 시달렸는데, 기본적으로 형과 비교당하는 데다가 나오타카의 실험대상이 된 적이 많았다. 그래서 형을 많이 싫어하는 듯 하다. 하지만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나 찾아오는 사람들이나 형을 아는 사람들 밖에 없으니…
2. 행적
2.1. 불행의 시작
그가 이사한 첫날, 형과 안면이 있다는 쿠로사키 슈리라는 소녀가 나타나서 하얀 트렁크를 넘겨준다. 사실 이것이 불행의 시작이였다. 그 후, 어떤 무녀의 습격으로 죽을 뻔 하고 입학 후에는 여러가지 트러블에 휩싸인다. 나중에 집주인인 시오이즈미 노인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자신을 습격한 무녀가 같은 반 학생인 타카츠키 카나데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녀에게 자신을 습격한 이유와 타카츠키 가문이 악마 가문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나중에 학교에서 제1학생회(신성방위대)에 끌려가 제1학생회장인 사에키 레이시로에게 협력을 강요당한다. 그것을 거부하자 레이시로는 카나데를 잡아와서 악마인 그녀를 죽여라고 했지만 토모하루는 거부하고 레이시로의 기교마신 '비취'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카나데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토모하루를 탈출시키고 자기 자신은 생포당한다.
그리고 카나데를 구하기 위해 슈리와 함께 교회로 쳐들어가서 기교마신 '비취'와 싸우게 되는데 토모하루는 슈리가 넘긴 트렁크를 열어서 기교마신 '흑철'의 조종자(핸들러)가 되면서 '비취'를 제압한다. 그리고 그 이전에 토모하루와 카나데는 과학부 가입 신청에 사인을 했으며 과학부 자체가 제3학생회(왕립과학광회 - 로얄 다크 소사이어티) 소속이기 때문에 제1학생회장인 레이시로는 더 이상 간섭할 수 없게 되어버리면서 타카츠키 카나데의 말살을 포기하게 된다.
그 이후로는 하렘 라이프가 펼쳐지게 되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얽혀버린 것들이 많으며 또한 일상 생활에서 어긋나게 되면서 학원 도시의 플래그 마스터 만큼이나 불행해진다. 그래도 병원 입원은 하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낫다고 할 수 있지만 그 대신 학교 생활 자체가 불행하기 때문에 사실 불행한 건 둘 다 매한가지.(…)
2.2. 불행의 연속
기본적으로 매 권마다 미소녀와 얽히게 되는데, 문제는 이들이 평범한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트러블에 휘말리게 되면서 제대로 된 일상 생활은 이미 물 건너간지 오래. 사실 토모하루가 일상 생활과 어긋난 생활을 하게 된 이유는 전적으로 형인 나오타카 때문이다. 그렇기에 형을 만날려고 하지만 나오타카는 해외 유학을 가서 반쯤 행방불명 상태인데다가 전 세계의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가 어디에 있는지는 알 길이 없다.한때 감기로 엄청나게 고생하는데, 어떠한 일로 기억을 잃어버린 슈리가 끓인 매운 김치죽을 먹고 괴로워했으며 슈리가 몸을 닦아준다면서 옷을 벗기는 바람에
그리고 카나데의 호위를 맡는 것과 동시에 새로 온 전학생 아니아 포르투나를 호위하게 되는데 아니아가 명왕 저택에 홈스테이를 하면서 여러가지로 토모하루를 부려먹게 되면서 알바비가 날아가고 혹사당하게 된다. 그리고 운식자 - 럭 이터(Luck eater)인 그녀에게 운을 빨아먹힐 때도 있어서 그때는 평소보다 더 불행해지기도 한다.
또한 수영장 청소를 하다가 제2학생회의 모종의 계략으로 인해 지하수로에 들어가게 되고, 그 던전 같은 지하수로에서 쿠로사키 슈리와 쿠라사와 리츠카가 총격전을 벌이는 바람에 거기에 휘말려서 고생하고, 기교호위기가 등장하자 도망치느라고 고생하고, 유적에서 나오타카가 남긴 트렁크 때문에 리츠카의 기교마신 '수정'이 폭주하게 되면서 폭주를 막기 위해 유적을 파괴할 동안 흑철을 이용해서 발목을 잡아두었고 결국 유적이 파괴되면서 물에 휩쓸려서 탈출에 성공한다. 그러나 죽을 고생을 해서 겨우 얻은 트렁크를 열어보니 레어급의 야동, 야설, 에로 잡지[4] 등이 있었다.(…)[5]나오타카가 멕시코에서 보내온 돌가면을 히구치 타쿠마가 쓰게 되면서
여름 방학 때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별장에서 아니아와 슈리가 체재하게 되면서 아르바이트 비용을 자신이 부담해야 되는데 계산을 해보니 말 그대로 공짜로 노동을 해주는 것과 다름이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본래 목적인 카가카가리 타카야의 별장을 찾았지만 GD 소속의 무장지도원들[6]의 포위 때문에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토리시마 히와코가 등장해서 미사오와 아니아를 탈출시킨 뒤 자신들이 관계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토모하루에게 키스를 하고 무장지도원들의 시선이 사라지자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진다. 다시 돌아왔을 때 과학부 일동은 토모하루의 입술에 립스틱이 묻은 것을 보게 되고, 토모하루는 지옥을 보게 된다.
2.3. 성별을 잘못 타고난 사람
미사오의 언니를 찾기 위해 여학교에 잠입하는 일 외 기타 등등의 이유 때문에[7] '나츠메 토모하'라는 이름으로 여장을 하게 되는데 사에키 레이시로도 한 눈에 반할 정도에다 한두명을 제외하고 누군지 못알아볼 정도의 미인이다 이다. 그리고 9권의 전 에피소드에서 여장을 하게 되고 9권 이후로도 잡입할 때면 여장을 하게 된다.(…) 거기에 9권에서 평소 자신의 이미지가 얼마나 추락해있는지를 알게된다(…)2.4. 핸들러가 된 이유
비행기 추락 사고 이후, 형인 나오타카는 미사오를 제물로 이용해 죽은 동생인 토모하루를 수술해서 뇌에 장치를 집어넣게 된다. 그 장치 때문에 미사오는 유령처럼 토모하루에게만 보이고 성장까지 하며 옷도 마음대로 바꾸지만 결코 유령은 아니다. 그리고 미사오는 기교마신 '흑철'의 부장처녀가 된다. 나중에는 스태빌라이저라는 부품을 얻으면서 여러 사람들에게도 보이게 된다. 그래도 그 이외에 변하는 것이 없지만... 근데 핸들러가 된 것도 나오타카가 자신의 목적이 실패하였을 시를 위한 대비로 백업용으로 해둔 것.2.5. 마지막 진실
미사오의 언니인 타마오와 만난 뒤, 그녀를 생포하기 위해 추격자들이 습격해오면서 과학부 일동은 추격자로부터 도망을 치게 된다. 추격자는 마히와 슈우와 어떤 가면녀. 그리고 GD의 일원인 치요하라 하루나가 과학부에 가세하고, 슈리의 활약으로 추격자들은 작전상 후퇴를 한 뒤에 명왕 저택을 폭파시켜 버린다. 그 때문에 과학부 일동은 슈리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그리고 갑자기 나츠메 나오타카가 돌아오면서 그의 목적을 듣게 된다. 그 후에 추격자들에게 납치당한 과학부 부장과 아니아를 되찾기 위해 스스기하라 요우와 과학부 일동이 그들과 교전을 했지만, 사실 가면녀의 정체는 제3학생회장인 키츠타카 토오루였고, 그녀는 '백은'을 제압하고 그와 동시에 백은의 부장처녀(중학시절 쿠로사키 슈리라 불린 여성의 영혼)를 죽인다.
나오타카가 등장해서 자신의 목적과 토모하루의 정체를 드러냈을 때 과학부 부장인 카가야키 토키야가 총을 쏴서 나오타카를 죽이고 자신이 흑막이었다는 것을 드러내면서 나오타카의 기교마신 '하가네'의 부장처녀를 죽이고 그 대신에 토오루가 '하가네'의 부장처녀가 된다. 그러나 '하가네'가 '흑철'과의 싸움에서 폭주해버리는 바람에 세계의 균열이 생기고, 토모하루는 카나데, 아니아와 함께 첫번째 세계로 건너가게 된다.
나오타카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첫번째 세계에서의 나츠메 토모하루라고 했다. 즉 '하가네'의 핸들러는 첫번째 세계의 나츠메 토모하루인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 세계에서의 토모하루는 비행기 사고로 이미 죽어있었다. 그는 토모하루가 비행기 사고를 당했을 때 두번째 세계로 넘어왔으며, 토모하루를 살리고, 미사오를 부장처녀로 만들고, '흑철'을 슈리에게 건네준 것도, 자신이 죽어도 두번째 세계에서의 토모하루가 자신의 목적을 계승하도록 해놓은 것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두번째의 토모하루는 첫번째의 토모하루의 백업일 뿐이였으나 지금은 자신의 의지로 세계를 구하려 하고있다. 참고로 두번째 세계에서는 나오타카가 이미 죽어있으나 첫번째 세계의 나오타카는 살아있다.
카가야키 토키야의 배신으로 첫번째 세계로 건너갔을 당시 제1세계에서 자신의 존재를 덮을수가 없었기 때문에 남성형 악마가 되었다. 능력은 칠흑의 괴조를 소환해 그에 닿는 것들을 소멸시키는 것. 첫번째 세계에서 타카츠키 카나데에게 고백을 하지만 카나데는 무응답을 했기에 자신이 차였다고 생각했지만 12권 마지막 그녀의 진실된 대답을 들었다. 흑철改를 이용해 두번째 세계로 이동하기 전에 일어난 전투에서 카나데는 토모하루를 일생의 계약자가 될 것을 허락하고 실제로 계약을 하기위한 행위를 나중에 하게된다.
두번째 세계로 넘어오면서 토모하루는 다시 인간의 몸으로 돌아오면서 악마의 능력을 잃었지만 카나데와 거사를 치른것이 정식으로 성립되어 '아수라 크라잉'이 되었다. 그의 사역마는 '페르세포네'란 이름의 날개달린 샐러맨더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어째서인지, 애니판에서의 페르세포네는 샐러맨더 형태가 아닌 나츠메 나오타카의 사역마이며 부엉이 모양인 클로에의 형태를 띄고있다. 아무래도 샐러맨더 형태가 만들어지지 않아서 부엉이 모양으로 만든듯하다. 그리고 애니에서는 페르세포네가 토모하루가 아닌 카나데의 어깨에 달라붙는 모습을 보인다.
지금은 미사오, 페르세포네와 함께 신을 퇴치 후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위해 떠돌아다니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중부의 어느나라를 교환학생으로써 유학중인 것으로 되어있다. 14권의 내용으로 볼 때 언젠가 원래의 세계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과학부의 동료[8]들이 토모하루와 미사오를 데려오기 위해 힘을 모으는 중이다.
[1] 현실적으로 봤을 때 부모의 재혼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오빠, 여동생 관계는 어색할 수 밖에 없다. 사실 예전에 토모하루와 카즈하는 만난 적이 있었다고 하고 그 일로 인해 연심을 품고있는 듯 하다. 토모하루는 기억하지 못하지만.[2] 스태빌라이저를 얻기 전까지 일부를 제외한 일반인은 볼 수 없고(카즈하는 일반인이지만 할머니대로 부터의 유전으로 인식이 가능하다) 토모하루에게만 보였다.[3] 나오타카가 예전에 이 방법을 써서 치료를 받았다는 카나데의 말에 좌약을 넣겠다고 했지만 리츠의 말에 의하면 나오타카는 재료를 구해준 것 밖에 없다.[4] 관련 법률이 바뀌어서 갖고만 있어도 위법이며, 전부 다 경매에 내놓으면 새 벤츠를 살 수 있다.(!)[5] 사실 이는 페이크고 실제로는 유적에서 보여주는 환상이 진짜 목적이었다.[6] 사실 무장지도원들이라기 보다는 무장지도원의 부하라고 보면 된다. 다행인 것은 토모하루와 안면이 있는 사람이 없었다는 점이다.[7] 정작 제일 중요한 여학교 잠입은 맨 마지막에 나온다. 그 외에는 여러가지 서비스…[8] 여동생 카즈하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