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20:17:25

플랑크톤(네모바지 스폰지밥)

파일:네모바지 스폰지밥 한국판 로고.png의 주요 등장인물
파일:external/cartoonbros.com/SpongeBob-SquarePants-1.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atrick_Star.png 파일:네모바지 스폰지밥 징징이.png 파일:네모바지 스폰지밥 다람이.png 파일:네모바지 스폰지밥 집게사장.pn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Plankton_by_wombat7500-d417kmu.png
뚱이 징징이 다람이
조연
캐런 진주 핑핑이 래리
인어맨 프레드
비키니시티 시민들
단역

레이
셸든 J. 플랑크톤
Sheldon J. Plankton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Plankton_by_wombat7500-d417kmu.png
<colbgcolor=#154><colcolor=#ffffff> 다른 이름 봉팔이 S. 플랭크톤(재능TV)[1]
못난이 플랑크톤(EBS)

플랭크톤 사장
집게사장[2]
깨방정
하등동물
레이 레이
사이클롭스

캡틴 찌질이
생년월일 1942년 11월 30일[3][4]
말띠
별자리 사수자리
성별 남성
종족 물벼룩[5]
신체 키 1.27cm(0.5")[6], 몸무게 1mg
거주지 집게리아 맞은편 미끼식당
직업 미끼식당[7] 사장, 과학자
가족 할아버지
릴리 플랑크톤(할머니)
고든 플랑크톤(아버지)
마마 플랑크톤(어머니)
캐런(아내)
칩 2세(아들)[8]
프레드릭(장인어른)
분장 프로그램(장모)
칩 1세(할아버님)
스팟(애완동물)
플랑크톤 군단(친척)
죽음의 눈 플랑크톤(서부시대 조상)
마법사 플랑크톤(중세시대 조상)
관계 집게사장 (친구 → 적)[9]
학력 비키니시티 대학교 (중퇴)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
미스터 로렌스[10]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박만영(재능TV, 니켈로디언, 투니버스)[11][12]
장승길(EBS)

[[일본|]][[틀:국기|]][[틀:국기|]]
소네야마 유우코(TVA 시즌 1까지) → 마츠우라 치에(TVA 시즌 2부터)[13]
(극장판 네모바지 스폰지밥 한정)[14]

1. 개요2. 소개
2.1. 미끼식당 사장2.2. 가족2.3. 과학자
3. 작중 행적4. 기타

[clearfix]

1. 개요

Finally The secret formula is mine!!
드디어 게살버거 비법을 손에 넣었다!!
I went to college![15]
나 대학 나왔어!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등장인물이자 메인 빌런.

엄청나게 작은 덩치와 더불어 절지동물의 것과 비슷한 더듬이에 외눈을 가진 생김새를 볼 때 모티브는 검물벼룩으로 추정된다.[16]

설정에 따르면 그의 키는 0.2인치, 즉 3mm쯤 된다... 시즌 초반에는 돋보기로만 보인다는 설정이 있었지만 최근들어 점점 커지더니 이제 스폰지밥의 신발보다 조금 큰 키를 가지게 되었다.

2. 소개

집게사장의 라이벌이지만 실은 앙숙아치에너미. 전형적인 미국 만화의 오버 테크놀로지+천재악당의 기믹을 가지고 있는 악역 캐릭터다. 그러나 갖고 있는 기술력을 도무지 활용하질 못해서 무조건 계획이 실패한다. 몸 크기가 크기이다 보니[17] 항상 푹찍악!을 현실에서 경험하고 있으며 화장실 변기행까지 당했다. 가끔은 다양한 방법으로 당해서 본인의 가게로 날아가기도 한다. 심지어 혼자서도 잘 날아간다.

퍼스트 네임은 셸든(Sheldon)인데, 이 이름을 촌스럽게 여겨서인지 '플랭크톤 군단' 에피소드에서 친척들이 셸든이라 부르자[18] 캐런이 배꼽잡아라 웃었고 자신도 굉장히 쑥쓰러워했다. 근데 캐런이 그 이름을 모니터 화면으로 여러 효과를 덧붙여 계속 놀렸다.처음에는 그냥 글자,화살표. 다른 플랑크톤들이 마구 웃어대니 플랑크톤도 뭔가하여 뒤돌아보면 얼른 저 효과를 지워버렸지만 다시 플랑크톤이 앞을 보고 있으면 등 뒤에서 계속 이어가며 놀려댔다. 다음은 네온사인, 캘리그라피. 이렇게 계속 놀리니 다른 플랑크톤들도 계속 배꼽잡아라 웃어대었기에 그도 결국 빡쳐서 캐런의 전원 플러그를 뽑아버린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캐런은 끝내 플랑크톤 등에 종이로 이름을 붙여놓았다....

풀네임으로 쓰면 Sheldon James Plankton, 재능방송에서는 '봉팔이'로 번역되었으며 풀네임은 봉팔이 에스 플랑크톤. EBS판에서는 '못난이'이며, 재능판에서는 스폰지밥도 플랑크톤의 본명을 언급한 적 있다.[19]

늘 게살버거 비법을 노리고 집게리아에 잠입하지만 결과는 집게사장의 여러가지 맞대응과 도난방지용 위조들로 인해 연전연패.[20] 가끔 순진한 스폰지밥과 뚱이를 이용해서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문제는 알고보니 그것이 대부분 도난을 막기 위해 틀린 내용을 기록한 위조품이라던가, 오히려 그 둘 때문에 기껏 한 일이 물거품이 된다던가 하는 경우가 태반. 게살버거 비법은 물론 게살버거 자체도 손에 넣어본 적이 없어서 그 맛 역시 갈망하고 먹어보고 싶어한다. 사실 만들어내는 물품에 비하면 작전 자체의 규모는 초라함 그 자체다. 2004년에 나온 첫번째 극장판에선 기어코 게살버거의 비법을 알아내 자기 가게에서 게살버거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시리즈가 옴니버스다보니 극장판 뒤에 나온 시즌들에서 다시 게살버거 비법을 노리고있다.

성분 분석기에 따르면 몸의 구성은 1%는 사악함/나쁜 마음/악(惡), 99%는 독가스/허황된 꿈.[21]


악당에 어울리는 분위기에 맞게 테마곡도 사악함을 표현했다.

2.1. 미끼식당 사장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Chum.jpg
Chum Bucket(첨 버킷)[22]/양동이[23] 속 버거(EBS판)/미끼식당(재능TV, 투니버스판)/플랑크톤 상점(Nick판)이라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지만 손님들은 모두 집게리아로 가기 때문에 이 곳에는 손님이 한 명도 없다. 그런데도 이 가게는 계속 유지되고 있는데, 실은 비키니시티 교도소의 죄수들의 급식 납품업체가 이곳이기 때문이다. 레시피를 보면 알겠지만 비키니시티 교도소의 진정한 형벌 역할을 해내고 있다.

가게에 파리만 날리는 건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요리가 형편없기 때문이다. 게살버거 비법이 사라져서 스폰지밥이 찾는 에피소드에서는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는 대신 게살버거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버거에 매일 다른 재료를 넣는 실험을 하고 있었는데, 스폰지밥이 추궁하려고 찾아온 날에는 하수구물을 넣고 있었다.[24] 설사 게살버거 비법을 훔쳐서 게살버거를 판다고 해도 그의 형편없는 요리솜씨 때문에 망할 듯[25] 싶지만 극장판에서 한번 훔치는데 성공했을 때에 반응이 괜찮은 걸 보면 적힌 레시피대로만 따라한 음식은 나쁘지 않은 듯 하다.

가게 주 메뉴인 플랭크톤 스틱은 생 물고기 찌꺼기[26]로 만든 음식인데, 먹은 사람이 마구 구토를 하면서 구급차에 실려가는 건 예삿일이고 한 에피소드에서 플랭크톤 스틱만을 사먹는 손님이 한 명 있었으나 알고보니 플랭크톤의 아내 캐런이 그 사람에게 돈을 쥐어주어 사먹게 한 것이며, 그마저도 결국 끔찍한 요리에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돈을 다시 돌려준 뒤 구급차에 실려갔다. 그걸 안 플랑크톤은 오열. 방금 막 만든 신선한 요리로 냄비 밑창과 바닥을 녹인 일도 있었다. 다만 과거에는 저런 막장 재료는 아니었다만 그래도 평범하지 않은 재료인건 같았다.[27]

괴물의 한끼식사 에피소드에서는 내장 비스무리한 걸 사용했고 극장판에서는 아예 빵부터 썩었다. 범죄자들의 범행 도구로 요긴하게 쓰였다던 플랑크톤 반죽의 주 재료는 음식물쓰레기. 바나나 껍질, 코 푼 휴지, 곰팡이 핀 양말을 넣고 비볐다. 한 마디로 식재료는커녕 약에 쓸래도 쓸 수 없는 것들로 상품을 만들면서 자신의 음식이 최고로 맛있다고 자부하는 중. 참고로 그 음식을 맛 보는 직원은 오직 자신 한명과 맛을 느낄 수 없는 슈퍼컴퓨터 하나. 식품 장사가 잘 될 리가 만무하다. 그럼에도 뚱이 만큼은 유일하게 플랑크톤의 요리를 잘 먹었다.

최근에 나온 시즌14 에피소드 "Blood is Thicker Than Grease"에서는 플랑크톤 식당 옆으로 이사온 가족들이 운영하고 있는 감자요리 식당에서 요리를 했는데 요리에 자신의 식당에서 파는 미끼를 감자요리에 집어넣어서 손님들이 구토를 하도록 유발하기도 했다.

2.2. 가족

가게 내부에는 캐런이란 여성 인격을 가진 슈퍼컴퓨터가 있다. 플랑크톤과의 상호 대화는 물론이고 가게를 떠나 독립 활동도 가능. 그런데 이런 슈퍼컴퓨터를 들고도 게살버거 제조 비법하나 훔치지 못하니 이 작자는 바보인지 천재인지…[28] 아무튼 이 컴퓨터에게 까이는 것도 플랑크톤의 일상. 아마 아내에게 식당을 맡겼으면 순식간에 대성공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항목 보면 나오지만 이 아내 덕분에 성공할 뻔했다가... 어처구니없게 실패하는 경우가 있었다. 무엇이 되었건 결국 장사로는 흥할 수 없는 체질인 모양.

캐런이 플랑크톤을 사랑하기에, 허구헌날 당하고 풀죽은 그를 위로하고자 어느 사람을 매수하여 플랑크톤 식당에 와서 메뉴를 먹고 맛좋고 한 적이 있는데, 엄청 기뻐했다. 집게사장은 말도 안된다고 경악하지만... 마지막에 그 사람이 돈 가지고 캐런에게 던지면서 아무리 돈줘도 더 이상 저거 먹는 건 고문이라고 버럭거렸다. 비로소 돈받고 한 짓이라는 걸 안 플랑크톤이지만 캐런이 자신을 생각했음을 알고 그나마 조금이나마 위안삼으며 끝났다.

파일:external/www.sbmania.net/941.png
9기부터 애완동물을 키우는데 강아지처럼 생긴 아메바다. 원생동물이라 성별은 없으며[29]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데려왔다고 하는데 이래 봬도 비키니 시티에서 정식으로 애완동물로 등록된 동물같다. 캐런 왈 아메바는 주인이 훈련시키기에 달려있다고 한다. 이름은 '스팟'[30]으로 스폰지밥이 지어 줬다. 이리하여 플랑크톤은 이름을 정해준 스폰지밥과 더불어 애완동물을 키우는 단 둘인 캐릭터가 되었다.[31] 플랑크톤도 진정으로 아껴주고 스팟도 플랑크톤에게 충성을 다하며 좋아한다.

첫 등장 이후 등장이 없다시피해 단편 소재인줄 알았으나 Spot Returns에서 다시 등장하였다. 캐런과 플랑크톤이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몸이 어마어마하게 불었는데 아메바라 몸이 불어 수많은 새끼를 가지게 됐고 조만간 출산한다[32]는 사실에 플랑크톤이 팔불출적인 모습을 보이고 출산이후 캐런도 자기 아이가 생긴마냥 즐거워 했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스팟의 새끼들은 전부 플랑크톤처럼 외눈박이로 나오는데, 사실 스팟도 정면에서 보면 눈이 한개밖에 없는 걸 보면 이 세계관 아메바 종특인 듯.[33]

이후 11기인 '버거 비법을 찾아라', 12기 '핑핑이와 스팟' 13기인 '애완동물의 천국이 된 집게리아' 에서도 다시 등장한다. 다만 캐릭터 고정 여부는 상당히 애매한 편이다. 간간히 등장하긴 하지만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편도 역시나 존재하기 때문. 캐릭터가 꽤 귀엽게 나와서 가끔씩 이벤트성으로 나오는 걸수도 있다. 제일 최근(시즌13)에는 스팟이 플랑크톤을 소화해버릴 뻔했다.(...)

단편일지 아니면 다시 등장할지는 모르겠지만 12기 캐런의 아들 편에서 캐런에 의해서 아들 칩 플랑크톤(칩 2세)이 생긴다. 기계니까 직접 낳은 건 아니고, 캐런이 주문해서 로봇 황새가 물어다준 것.(...) 아기일때는 작은 계산기였다가 업그레이드(성장)하면서 점차 캐런과 같은 컴퓨터 로봇이 되었다. 이후 성인이 되어 ATM기기가 되고, 집게사장을 돈을 주는척 하다가 다시 집어넣는 식으로 농락한다. 역시 자기 아들이라는 플랑크톤의 대사는 덤.

2.3. 과학자

정말 이 남자가 나오는 에피소드마다 제발 게살버거 비법 포기하고 발명품 특허 내라고 말하고 싶어질 수준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그 발명품을 생산해서 판매하는 것이 훔쳐봐야 만들지도 못할 게살버거에 집착하는 것보다 순이익이 크다. 발명은 부업이고 본질적으로는 식당 사장인 플랑크톤과 달리 전업 과학자다람이도 플랑크톤의 발명품을 보고 감탄할 정도. 집게리아와 미끼식당의 거리 문제를 다룬 에피소드에서 플랑크톤이 잠깐 발명품 장사를 했는데 집게리아보다 대박이 나 순식간에 거액을 벌었다. 물론 그 많은 돈은 폐업 반대 서명을 위한 뇌물로 다 써버렸다. 차라리 발명품 장사에서 사업을 확장했으면 비키니 시티에 4차 산업 혁명을 일으킬 초거대기업까지 발전했을테고, 그러면 집게리아를 인수해서 그토록 바라는 게살버거 비법 알아내는 건 시간 문제에 집게사장이 부러워할 정도의 억만장자이자 비키니 시티 시장까지도 고개를 숙이게 만드는 비키니 시티 최대 권력자까지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며 그 발명품으로 그토록 바라던 세계 지배까지 이룰 수 있다. 이렇듯 금전에 대한 탐욕은 집게사장과 정반대 수준이며 단지 세계를 지배하는데만 관심이 쏠려있다. 애초에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려는 것도 단순히 가게 부흥이 아닌 세계 지배가 목적이다. 그런데 그토록 많은 발명품을 후원인도 없는데 찍어내듯 만들어낸 것을 보면 가난하지는 않아 보이며[34] 다람이와 유사하게 경제력으로 손해를 메꾸는 듯. 애초에 집게사장과 달리 돈 욕심은 별로 없기도 하고.[35]

특히 신세 바꾸기와 베이비 가스는 플랑크톤이 만든 발명품 중에서도 사기 발명품으로 평가된다. 신세 바꾸기는 두 사람간의 인생을 조작하여 서로 바꿀수 있고,[36] 베이비 가스는 컨트롤을 잘하면 노화→어려짐→노화→어려짐 무한 반복으로 이론상 영생을 누릴 수 있는 치트템이다. 죽음에서 부활하진 못하지만 불로영생만으로도 상식을 벗어난 도구.[37] 다만 비키니 시티 발명가들의 실력이 부족한 것도 웃지 못할 사실로, 대표적으로 다람이는 분명 뛰어나나 플랑크톤에 비해선 부족한 편으로 보인다. 호두 까는 기계조차 멀쩡히 못 만들었다.[38] 게다가 그나마 메인 조연으로 자주 출연하는 다람이는 육지 동물 출신인데다가 그 외의 해양생물 출신의 과학자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는 걸 생각하면 대단한거다. 심지어 스폰지밥 3D에서는 사진찍는 기계, 뻐꾸기 시계, 나쵸과자로 타임머신을 만들어낸다.

3. 작중 행적

시즌 1 3화 '플랭크톤의 음모'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 스폰지밥의 뇌에 조종장치를 설치하여 스폰지밥을 조종한다. 징징이의 집에 구멍을 내고 지나가며 징징이를 조롱한다.[39] 결국 집게리아에서 게살버거를 가져와 분석을 시도하지만 스폰지밥의 활약으로 실패한다.

'F.U.N' 에피소드에서는 여전히 비법 훔치기에 실패해 좌절하고 있자, 스폰지밥이 와서는 한번 착하게 살아보자며, 플랭스톤을 감회시켰고, 플랭크톤은 이에 따르는 척 스폰지밥과 어울려 주는가했으나, 결국 게살버거 한개를 훔치는데 성공했으나, 집게가 눈치 채는 바람에 지금까지는 그저 연극이었음이 들통난다.

'불량배 수업' 에피소드에서는 산호비치에 자신의 가게를 만들기 위해 해변에 있는 이들을 모두 쫓아내려고 했지만, 실패 이에 순진한 스폰지밥을 흑화시켜, 모두 쫓아내는데는 성공했지만, 스폰지밥이 다시 원상복구 시키면서 또 실패한다.

시즌 2 '플랭크톤 사장님' 에피소드에서는 집게사장과 스폰지밥을 걸고 한 내기에선 사기를 쳐서 이겼다. 집게사장 왈 플랑크톤은 비키니 시티에서 게임을 제일 못한다는데 본인 말론 그게 다 큰 그림을 위한 연기였다나. 그런데 이렇게 힙겹게 데려온 스폰지밥은 성실히 일하기는 커녕 무력하게 울기만 했다. 작중 묘사를 보면 감금도 같이 한 듯. 이렇게 눈물만 짜내는 스폰지밥 때문에 참다 못해 뇌를 로봇에 넣어버린다 협박하고 그래도 안되자 캐런의 조언을 받아들여 어르고 달래는 노선으로 변경. 스폰지밥과 친해진 건 좋았으나 덤으로 천상 게을러지고 게살버거는 만들 생각도 안하나 끝내 스폰지밥의 뇌를 로봇에 이식한다. 하지만 그 로봇마저도 게으름을 피워서[40] 결국 다시 집게사장에게 돌려주었다. 그런데 사실 스폰지밥을 조금만 더 데리고 있었으면 승리로 끝날 수도 있었는 게, 집게사장은 스폰지밥을 그리워하다 집게리아의 문을 닫을 생각이었다.

아무튼 초기 시즌(과 첫번째 극장판)에는 진지한 면과 악역 느낌이 있었지만, 시즌 3부터는 찌질한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물론 잔인한 면은 그대로지만.

시즌 3 '인생 대역전' 에피소드에서는 신세 변환기로 집게사장과 자신의 신세를 뒤바꾼 적이 있었다.[41] 처음에는 좋아했지만, 철썩장이 딸인 진주에게 시달리고[42][43] 가게 일로 스트레스 받느라 적응을 못하며, 결정적으로 집게사장이 옷을 다 벗고 나오면서[44] 몇날 며칠이 걸리든 게살버거 비법을 훔쳐내겠다고 전화로까지 협박하자[45] 질겁하면서 다시 원래 가게로 돌아갔다.

이 에피소드를 보면 평소 식사는 홀로그램 영상으로 구현한 미트로프로 때우는 걸 알 수 있는데, 이는 플랑크톤이 제대로 된 음식 하나 구하지 못할 정도로 찢어지게 가난함을 표현한 코믹한 연출로 보이지만 사실 식물성 플랑크톤이 햇빛을 통해 광합성하는 것을 반영한 훌륭한 고증이다.

'플랭크톤 군단' 에피소드에서는 고향에 있는 플랑크톤을 총동원한 물량전을 벌였다. 고향에 있는 동족들을 다 모이게 하는 소집령을 보내며 본인은 자신처럼 똑똑한 "기라성" 급 대악당들로 이루어진 올스타팀을 기대했으나 정작 온 것은 농촌 티나는 플랭크톤 고향 사람들이었다. 작전 성공 시 막걸리[46]를 얼마든지 마시게 해주겠다고 플랑크톤은 약속했다.[47] 하지만 촌스러워 보이는 모습과는 정반대로 막상 작전에 들어가자 인해전술로 집게리아를 초토화시키고 플랑크톤 군집이 뭉쳐 인간의 손과 귀까지 만들어내는 능력을 선보이며 게살버거의 비밀을 손에 넣었지만, 기본 재료를 다 알아내다가 하필이면 핵심 재료가 플랑크톤이라는 걸 보고 경악했고 본인을 포함한 모든 플랑크톤들이 도주해 버렸다. 물론 이 비법은 집게사장이 플랑크톤을 속이려는 동시에 역시 절도를 막기 위해 틀린 내용을 기록한 가짜 비법이었다. 진짜 비법은 자신의 집에 보관했지만, 무슨 영문에서인지 그 위치를 징징이만은 정확히 알고 있었다! 집게사장은 징징이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말에 득달같이 집으로 뛰었다.

첫번째 스폰지밥 극장판에서는 최종 보스로 등장해 기어이 염원하던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는데 성공했다. '플랜 Z'[48]에 따라 바다왕의 왕관을 훔쳐 조개 시티[49]에 팔아버린 다음 집게사장에게 누명을 씌웠고[50], 바다왕의 마법으로 얼어버린 집게사장에게서 게살버거 비법을 훔쳐서 사람들이 자기 식당에만 찾아오게 만들었다.[51] 이때 그가 게살버거 비법을 그토록 노린 이유가 밝혀졌는데, 바로 사은품 모자로 가장한 정신 조종 장치를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위해서였다. 결국 스폰지밥과 뚱이같은 일부 몇몇을 제외한 비키니 시티 주민 전원[52]을 노예로 부리면서 자기 동상 건설에 동원하는 등 비키니 시티를 생지옥으로 만들고 최후반에는 바다왕마저 조종했지만, 락커로 각성한 스폰지밥이 정신조종장치를 전부 파괴하면서 KO.[53] 그 뒤 사람들에게 신나게 밟히고서는 미니 경찰차에 잡혀갈 때도 제가 뭘 그렇게 그렇게 잘못했습니까? 라면서 자기 잘못을 끝까지 부정하는 등 훌륭한 찌질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54]

시즌 4 속임수(New Leaf) 편에서는 집게리아에 항복을 선언하고 선물 가게를 열었다가 의심하던 집게로부터 사과와 비법을 받아내면서 해피엔딩인 듯 싶다가 화면이 암전된 뒤 역시나 계략이었음을 드러내며 좋아한다.[55] 하지만 그것도 결국 Gotcha![56]에 하트 붙인 것만 씌인 가짜였다.

시즌 5 스폰지밥의 아틀란티스 에피소드 에서는 아틀란티스의 무기들로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망을 품고 거대한 탱크를 골라 공격했는데 사실 탱크 형태의 아이스크림 기계였다. 나중에 아틀란티스인에게 말하는 먼지로 인식되어 스폰지밥이 터트린 비눗방울 대신 새로운 관광 상품 신세로 전락당했다.

시즌 6 플랑크톤 밴드 편에서는 감옥에서 탈옥후 첨 버켓으로 가나 카렌이 어딜 들어오냐고 하며 쫓아낸다. 카렌이 내던진 물건 중 기타를 보고 추억에 잠기는 플랑크톤. 게살버거 조리법을 부르며 가는 스폰지밥을 보고 스폰지밥이 게살버거 노래를 부르게 해 비법을 알려내려고 한다. 스폰지밥은 이를 밴드를 만드는걸로 오해하고 얼떨결에 밴드를 만들게 된다. 지나가던 뚱이와 징징이[57]도 밴드에 합류. 밴드 이름을 플랑크톤과 버거 도둑들로 정한후 라디오를 이용한 머리 속 정보를 끄집어내는 기계를 만들어 스폰지밥에게서 비법을 알아내려 하지만 뚱이가 기계를 이용하자 터져버리고 만다. 어찌저찌 밴드가 한자리에 모이고 연습 이후 밤에 아무도 없는 집게리아에 간다. 당연히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려지만 스폰지밥에게 들켜버리고 다시 감옥행. 그리고 다음 공연까지 22년 남았다며 연습하는 스폰지밥을 보면서 절규하며 엔딩.

시즌 8 얼음 꽁꽁 레이스에서는 비법이 든 금고를 열 때 금고가 너무 튼튼해 안 열리자 분노해서 금고를 향해 완전히 뜯어버리겠다고 한 후 파편을 뜯어낸 후 파편을 잘게 나눴지만 하필이면 원자 단위로 쪼개는 바람에 핵분열을 일으켰다.[58] 물론 실제로는 분자를 원자로 쪼개는 게 아니라 원자핵을 쪼개야 하므로 일종의 고증오류.[59] 그래도 그 핵폭발 덕분에 금고가 뜯어져서 비법을 얻을 기회가 생기긴 했지만...

시즌 6 <플랑크톤의 위기>편에서는 캐런에게 훌륭한 직원이 아니라거나 캐런을 교체하겠다고 위협하고 새로운 로봇을 만든다.[60] 그리고 자신이 만든 로봇들을 캐런에게 소개하는데 그 로봇들이란 T-119A,[61], SPU-31[62], 마지막으로 풍차드라이어다.[63] 하지만 결함 투성이인 로봇들이 서로를 공격하고 로봇들을 막기 위해 캐런에게 아무 버튼이나 눌러서 막아달라고 말하지만 캐런이 버튼을 잘못 눌렀는지 SPU-31이 꺼낸 망치에 맞아서 납작해진다. 결국 지금까지의 화가 폭발한 플랑크톤은 자신의 모든 실패를 캐런의 잘못이라고 말하고 결국 그런 플랑크톤에게 지친 캐런은 메모를 남기고 떠난다. 캐런이 떠난 후 세 로봇들을 합체시키고 비키니시티를 불태우면서 집게리아로 전진한다. 크게 놀라한 집게사장은 스폰지밥을 보내지만 스폰지밥과 대화가 통하지 않자 플랑크톤은 스폰지밥을 던진 후 집게리아로 이동하지만 플러그가 길이 문제로 뽑히면서(...) 또 실패한다. 그 후 울고있는 플랑크톤은 두고온 키보드를 가져가기 위해 돌아온 캐런을 만난다. 그리고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해 사과하며 캐런은 못마땅해 하면서도 사과를 받아들이고 미끼식당으로 같이 돌아간다.

시즌 7편 나는야 달팽이편에선 핑핑이의 달팽이집을 훔쳐 자신이 핑핑이로 행세한 다음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려 했다가 마침 스폰지밥에게 안겨서 집게리아로 들어가는 모습을 본 핑핑이가[64] 몹시 빡쳐 타고 있던 버스를 세우고 집게리아 주방으로 쫓아와 엄청나게 두들겨 맞고 쫓겨났다. 이를 본 집게사장이 핑핑이를 집게리아 앞에 세워둔 건 덤이다.[65]

시즌 8편 찌꺼기 찜요리편에서는 집게리아에 질려있던 징징이와 손을 잡고 찌꺼기 찜을 만들어서 돈을 많이 벌어들였지만, 비법을 도난당한 징징이의 할머니가 플랑크톤 식당으로 달려와서 비법의 내용[66]을 폭로하는 바람에 손님들이 폭동을 일으켜 가게 건물이 홀라당 사라졌다. 징징이도 집게리아 입구 발닦개 신세가 되었다.

2015년 극장판에서는 이전 극장판과 달리 주연, 아군 역할로 나오며, 영화 초중반과 최후반에서 스폰지밥과 2인조 한팀으로 활약한다. 이번 작의 악역인 버거 수염에 의해 갑작스레 사라진 버거 비법을 탈환하기 위해 스폰지밥이 협력을 제안한다. 이때 플랑크톤은 스폰지밥과 팀을 맺는것에 대해 거부감을 보였으며 team work 단어 발음마저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는 것이 압권.티엠 워크 그래도 작중 함께 위기를 넘겨가며 상당한 수준의 팀워크를 보여준다. 그러나 다 잘하다가 막판에 비법과 가짜 비법을 스폰지밥이 헷갈린 바람에 마지막에 대판 싸우고 갈라져버리게 된다. 그후 비키니시티 주민들에게 처형당할 뻔한 스폰지밥이 지상에서 풍기는 게살버거 냄새를 맡아내면서 스폰지밥은 징징이, 집게사장, 다람이, 뚱이와 다시 팀을 맺는다. 그러나 플랑크톤은 그 5인조를 몰래 미행했으며, 돌고래 버블의 도움으로 지상으로 올라간 스폰지밥 일행이 버거 수염의 계략으로 마법의 책으로 인해 갈매기 섬으로 보내지는 데에도 플랑크톤도 함께 워프되었다. 그러다 스폰지밥이 기지를 발휘해 다람이가 가져온 마법의 책의 페이지를 이용해 자신들을 슈퍼히어로로 만들어 다시 바닷가로 귀환하는데 성공. 그들이 사라지자 마자 그 마법의 책 페이지를 손에 넣고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악당짓을 하나 싶지만.. 나중에 슈퍼히어로 스폰지밥 일행이 버거 수염에게 고전할 때 본인도 그 마법의 책을 이용해 슈퍼히어로로 변신, 막판에 스폰지밥과 2인 협동 공격을 펼쳐 비법을 받아내고 버거 수염을 날려버리며 일행을 도와줬다. 이 때 그가 변신한 모습이 머리만 본인 크기고 몸통은 가히 헐크와 동급이어도 이상할 게 없는 수준으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이 때의 이름은 플랑크 . 그후 비법을 가져가버리나 했지만, 잠시였지만 스폰지밥과 팀을 맺으며 산전수전 겪어온 기억이 인상깊었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나도 너희들과 한팀이다 라며, 비법도 집게사장에게 돌려주고, 아까 챙겨온 마법의 책 페이지도 스폰지밥에게 주며 다같이 집에 돌아가는 데 엄청난 공헌을 한다. 돌아간 후에 다시 자기식으로 정직하게(?) 비법 훔치기를 시도하다 실패하며 끝.[67] 최종보스였던 전작 극장판과는 달리 악당과 미묘한 아군 사이에서 왔다갔다하다 결국 최종적으론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 아군으로서 활약했다.

시즌 9 '플랑크톤 탈옥 작전' 편에서는 교도소에 수감되었는데 이유는 안 나왔지만 스폰지밥이 감시역으로 붙은 걸 봐선 여느 때처럼 비법을 훔치려다 걸린 모양. 교도소 죄수들은 플랑크톤을 '범죄의 제왕'이라고 칭송하며 불렸다.[68] 그 이유는 플랑크톤의 버거 반죽이 테러용이나 변장용으로 상당히 유용했기 때문. 한 죄수는 얼굴에 반죽을 뒤집어쓰자 얼굴이 본래 모습과 다르게 변했고 그 얼굴을 본 피해자는 얼굴이 너무 끔찍하다면서 있는 돈 없는 돈 다 내넣고 제발 사라져달라고 간청했다.[69] 그리고 다른 죄수는 플랑크톤 반죽을 은행에 뿌려 자욱한 악취를 풍긴 뒤에 돈을 들고 튀었다. 플랑크톤은 본인을 따르는 죄수들과 함께 밤에 간수들 몰래 탈옥해서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는 계략을 짰다. 이 정보를 입수한 스폰지밥은[70] 집게사장에게 입수한 첩보를 보고했다. 플랑크톤과 죄수들은 몰래 탈옥에 성공하여 집게리아 박살낸 뒤 샅샅이 수색했지만, 게살버거 비법은 어디서도 안 나왔다. 그러다가 숨겨진 집게리아 금고 문을 열고 드디어 비법을 찾나 싶던 순간... 금고 안에 경찰들이 매복해있어서[71] 결국 그는 탈옥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도로 갇혔다.

시즌 9 '돈다발 신부'편에서는 돈에 환장하는 집게의 약점을 이용해, 돈 모양의 로봇으로 만든 '카시나'에 탑승해 여성 목소리를 내면서, 집게 사장을 꼬시는데 성공. 데이트를 하면서 친해져서, 게살버거 비법을 알아내려는 작전을 세운다. 먼저 집게의 수양딸 진주를 공략해서, 진주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마침내 결혼까지 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는 이제 비법 좀 알려줘도 되냐고 묻자. 집게가 조금 망설이다가 울음을 터트려, 그리고는 눈물 한 방울이 플랑크톤이 탄 조종석으로 떨어지자, 기계가 오작동을 일으켜 폭발. 결국 또 실패한다. 하지만 또 쫓겨나는가 했더니, 집게는 다시 밀려오는 허탈함에 그냥 냅둔다.

시즌 9의 <게살버거 비법을 훔쳐라> 에피소드에서도 역시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기 위해 집게리아에 잡입하는데, 이번에는 집게리아에 빈손으로 가지 않았다. 플랑크톤은 자신이 가져온 물건에 대해 소개했는데, 가져온 스컹크가 방귀를 뀌자[72] 집게리아가 방귀 냄새로 난장판이 되었다. 플랑크톤이 징징이한테 하는 말, 네 코가 없었길 바라게 될 거라나...[73] 이후 플랑크톤은 틈을 타 다이너마이트로 금고를 폭파시켰는데, 금고 안에 또 금고가 있었다. 플랑크톤이 벙쪄있는 사이 집게사장은 플랑크톤을 쫓아낸다. 이후 집게사장은 가게에 비법을 보관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 금고를 보강하는 동안 스폰지밥의 집에 버거 비법을 잘 보관하라고 명령했다. 이걸 들은[74] 플랑크톤은 스폰지밥의 집에 침입해서 버거 비법을 훔칠 계락을 짠다. 그러고는 플랑크톤은 파인애플 집의 벽을 파먹어 집에 침입한다.[75] 이후 플랑크톤은 스폰지밥의 집을 전부 샅샅이 수색했는데, 게살버거 비법은 없었다.[76] 계속 수색하려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데, 누군가의 침을 밞아 미끄려졌다. 그 다음 떨어진 위치에 정확히 놓여있던 침대 매트리스에 튕겨 선풍기를 향해 날아갔고, 다시 농구골대로 날아가 축음기 위로 떨어졌다. 축음기 위에서 스핀을 하던 플랑크톤의 고생길은 접착제가 발라져 있는 바닥으로 떨어져 볼링공에 깔리는 것으로 끝이 난다. 사실 이 트랩은 핑핑이가 설치해 놓은 것이었다. 플랑크톤은 핑핑이 집에 게살버거 비법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77] 핑핑이 껍질 내부로 잠입했다. 그 뒤 핑핑이 집 내부에서 종이를 발견한 다음 기뻐하면서 밖으로 나왔는데 사실 그 종이는 게살버거 비법이 아니라 쇼핑리스트였다. 이걸 게살버거 비법이라고 판단하고 밖으로 나오자 펼쳐진 바깥은 왜인지 스폰지밥의 집이 아니라 동물병원.[78] 그는 환각 증세를 일으키면서[79] '캐런, 게살버거 비법 훔친 기념으로 탄산수 마시자'고 말하면서 끝.

시즌 9 <이상한 소스> 에피소드에서도 역시 게살버거 비법 도난을 실패하자 플랑크톤은 이상한 소스를 만들어 집게사장을 멍청하게 만든 다음에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는 계획을 짰다.[80] 이후 플랑크톤은 뚱이 입 속으로 잠입해 일정량의 뚱이의 침을 확보했으며[81] 그걸 냄비에 넣어 이상한 소스[82]를 개발해 이상한 소스를 전파시켰다. 이후 집게사장을 비롯한 모든 비키니시티 시민들[83]이 멍청해졌다.[84][85] 이후 (이상한 소스로 멍청해지지 않은) 다람이와 캐런은 방도를 구상하기로 하는데 플랑크톤에게 견과류를 먹이거나[86] 소리를 지르는 등, 여러가지 시도를 했지만 실패했다. 이후 다람이와 캐런은 비키니시티 대학을 만든 다음 비키니시티 시민들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강의했다.[87][88] 이후 한 학기(약 4~6개월)가 지나고 비키니시티 대학 수강생들은 졸업했으며 이후 (비키니시티 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있던) 집게사장은 플랑크톤에게 게살버거 비법을 뺏길 뻔했다가 졸업장을 수료받은 다음[89] 정상으로 돌아왔다.[90] 참고로 플랑크톤은 공부를 안 했고 캐런이 보충수업을 하자며 데려갔다.

시즌 10의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에피소드에서는 플랑크톤이 어떤 작업을 하던 도중 캐런이 바탕화면 새로 깐 걸 보여줬고 플랑크톤은 분자 분석기[91][92]를 만들고 있었다. 그러다가 실수로 분석기에 들어갔을 때 분석기가 (플랑크톤은) '30% 심술쟁이, 20% 못된 악마, 50% 고집쟁이 악마, 결론적으로 100% 완전 바보'라고 나왔다. 이후 분석기는 캐런의 바탕 화면도 분석했는데 아주 아름답다고 결론을 도출했다. 그러자 플랑크톤이 (캐런의) 바탕 화면 때문에 뚱뚱해보인다고 말했다가 분노한 캐런에게 쫓겨났다. 이후 스폰지밥의 집에서 신세를 질 때[93] 교육을 받은 다음에 집으로 갈 때 스폰지밥이 여성 로봇[94]으로 변장했다. 이 때 캐런이 이들에게 사랑하는 커플들을 위한 메뉴를 줬으며 스폰지밥한테는 기름칠을 아주 많이 한 돌트와 너트 스폐셜을 줬다. 이후 이들이 음식을 먹을 때 스폰지밥이 플랑크톤과 결혼해서 1347명의 아이를 낳는다고 말했다. 나중에 화해했는데 (바탕 화면 때문에) 뚱뚱해보인다고 이야기했다가 다시 쫓겨나는 거로 끝.

<플랑크톤 은퇴하다> 에피소드에서는 역시 플랑크톤은 게살버거를 훔치는데 게살버거에 성게들이 잔뜩 있었고 플랑크톤 상점이 성게들로 난장판이 되었다. 이후 후문으로 잠입해 훔치는데 내부에 해파리들이 잔뜩 있어서 해파리들에게 쏘였다. 이후 플랑크톤은 날아가서 게살버거를 훔치지만 역시 집게사장이 날아서 쫓아와서 게살버거를 회수했다. 이후 손님의 내장으로 들어갔는데 역시 내장까지 집게사장이 쫓아왔다.

이후 그는 돌연 은퇴를 선언한 다음[95] (비키니시티에서) 82km나 떨어진 덜스빌로 이주했다. 이후 집게사장과 스폰지밥은 덜스빌까지 플랑크톤을 미행한 뒤 플랑크톤과 만났다. 사실 플랑크톤은 로봇이었고 이때 플랑크톤은 집게리아에 가서 다이너마이트를 이용해 게살버거 비법을 훔쳤다. 이후 집게사장과 스폰지밥은 집게리아에 가서 플랑크톤을 저지했으며 덜스빌에 간 집게사장과 스폰지밥도 역시 로봇이었다. 마지막에는 집게사장과 같이 싸우는 난장판이 벌어졌고 덜스빌 로봇들이 자신들이 집게사장과 플랑크톤에게 이용당한다는 것을 깨닫고 서로 친하게 지내는 장면으로 끝.[96]

<뚱이와 피노키오>편에서는 뚱이의 양심임을 사칭해 역시나 게살버거를 뺏기위해 뚱이를 조종하려고 하나, 뚱이는 이제 할 계획이 여섯 개나 있다며, 먼저 모두에게 하이파이브를 한다며, 플랑크톤을 손에 든 채 마구 하이파이브를 해서 플랑크톤에게 고통을 주고, 두 번째 계획으로 아이스크림이나 왕창 먹고 있는 것을 보고는 도저히 참지 못한 플랑크톤은 계획을 모두 바꾸고, 게살버거를 사서 미끼식당에 넣게끔 유도한다. 뚱이가 이에 따르고, 우편물통에 던져서 넣으려했으나, 벽에 맞고 마침 해변가로 놀러가는 진주 일행의 보트에 음식 바구니 위로 버거가 날아간다. 얼른 쫓아가서 다시 버거를 되찾으려고 했으나, 진주가 먹어버렸고, 이에 또 좌절하고 낙심하자 뚱이가 자발적으로 진주 입 속으로 들어가 거짓말하는 제페토가 가지고 있던 게살버거를 되찾아온다. 이 후 혼자 다시 돌아가려고 하자 진짜 뚱이의 양심이 등장해 벌레니까 밟아버리라고 하며, 무작장 밟히면서, 버거 훔치기 계획은 또 실패. 그걸 본 캐런은 이야기를 급 마무리한다.

<걸 파워> 편에서는 세 여자들의 장난에 속아 집게사장과 에피소드 끝날 때까지 싸운다. 심지어 아메바 모드가 되고도 계속 싸운다.

시즌 12<플랑집게> 에피소드에서는 집게사장과 자신의 DNA를 합성해 플랑집게라는 혼종을 만들었는데 악수를 하면 플랑집게의 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어서 집게사장과 플랑크톤 모두 쫒겨난다.[97] 그러다가 집게사장과 플랑크톤이 어찌저찌 집게리아에 들어가서 화장실 청소를 하는 중에 치고박고 싸우는데 그 모습을 본 플랑집게가 분열되어 치고박고 싸운다. 집게사장과 플랑크톤이 그 모습을 보고 우리는 저렇게 찌질하게 싸우지 않았다면서 중재를 하는데 플랑집게끼리 서로 악수를 하더니 녹아내리면서 끝.

시즌 12<유령 수업> 에피소드에서는 유령 추출기를 이용해서 유령이 되었고 버거비법을 잡을려고 했지만 하루아침에 유령이 된 탓이라 물건이 잡히지 않았다. 그리고 바다도깨비에게 물건 잡는 법을 알려달라며 유령 수업을 듣기로 하였고 모든 수업[98]을 모두 통과하였다. 하지만 잡을 수는 있지만 잡은 물건까지 벽을 통과하진 않아 포기하였다. 다시 내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상점으로 왔으나 장례식을 치루고 있었고[99] 자신은 겨우 10분 안 움직였다고 장례식을 치르나며 불평을 하였다. 바다도깨비는 플랑크톤의 시신이 빈 껍데기라는 것을 알고 시신에 들어가 살아났으나 시민들은 죽은 척 연기한 거냐, 우리를 속였다며 플랑크톤을 밟을려고 하자 바다도깨비는 다시 플랑크톤에게 몸을 돌려주었고 플랑크톤은 자신의 몸을 되찾았으나 분노한 시민들에게 밟히며 끝난다.

시즌 12<껍데기는 가라>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과 뚱이가 집게사장의 껍데기의 미끼를 넣기 위해 잠시 플랑크톤 상점으로 찾아왔을 때 등장하였다.

시즌 12<미끼 중독자> 에피소드에서는 집게 사장의 미끼를 좋아한다는 숨겨진 사실이 밝혀지는데, 참다못한 그가 게살 버거 비법과 미끼를 교환할 것을 제의한다. 작중 처음으로 게살 버거 비법을 훔치는 데에 성공할 뻔했으나 미끼도 아깝다는 플랑크톤의 욕심과 삽질로 인해 실패한다.

4. 기타

  • 국내판의 경우 시즌 3까진 악당이란 이유 때문인지 스폰지밥이 반말을 하지만 극장판 네모바지 스폰지밥 이후에는 제대로 존대한다. EBS판에선 처음부터 존댓말을 썼다.[100] 참고로 이 둘의 나이 차이는 44세다.
  • 노인 이미지가 부각되는 집게사장과 동갑이므로 나이로 치면 레귤러/준 레귤러 캐릭터들 중에서는 꽤나 고령(?)에 속하겠지만, 덩치가 워낙 작은데다 집게리아와의 대립, 게살버거에 대한 집착 기믹이 플랑크톤 등장 분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집게사장에 비해서 나이 기믹이 그렇게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 작은 몸집이여서 집게사장에게 밟히는 경우가 많다보니 콤플렉스가 큰 듯. '꿈나라 여행' 편에서는 스폰지밥이 플랑크톤 꿈에 들어간 적이 있는데 거대화되어 비키니 시티를 짓밟으며 통쾌해했다. 그러나, 핑핑이를 지키기 위해 송곳 모양으로 변신한 스폰지밥 덕분에 바람 빠지듯 키가 원래대로 돌아오자 분노한 비키니 시민들에게 그대로 짓밟히자 헉헉거리며 꿈에서 깼다.
  • 다른 에피소드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우물에 동전 던져주고 소원 빌때도 집게버거 비법이 아닌 키가 크게 해달라고 빌었고 정말로 소원이 이뤄지자 몇 미터는 넘는 거인이 되어 엄청나게 기뻐했다. 그리고, 그 상태로 와서 나 키 커졌다고 자랑하곤 집게버거나 집게사장은 건드리지도 않고 그냥 갔다. 대신 성질머리는 못버리는지 멀쩡한 건물들을 밀어버린다.
  • 미끼식당에 사실상 직원이 한 명도 없다시피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직원을 그저 돈벌이 도구로만 보는 집게사장과는 반대로 직원을 배려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게가 바뀌었어요 편에서 스폰지밥과 뚱이에게 페인트칠을 시켰을 때 스폰지밥에게 물 한 잔이라도 주고 싶었다고 한 바 있었지만 위생 상태가 엉망이라 그렇게 하지는 못했다. 다만 대박 가게의 비밀 편에서 뚱이가 광고 기획자로 취직해서 돈을 많이 벌었을 때 뚱이가 머리가 타버려서 사표를 내면서 월급은 우편으로 주라고 말하자 멍청한 캐치 프레이즈 하나 내고 무슨 월급을 달라는거냐 말하는 걸 보면 이쪽도 직원관리는 영 아닌 듯. 이때 뚱이는 설거지까지 해줬었다.
  • 악당 캐릭터지만 어느 정도 개념있는 면이 있다. 집게사장과 플랭크톤이 서로의 신세가 바뀌는 '인생 대역전' 편에서는 스폰지밥에게 집게사장도 안 시켜주는 승진을 시켜준 적이 있었다. 근데 사실 이건 스폰지밥이 엉겨붙는 게 귀찮아서 그런 거고, 승진시킨 직업이 공동 계산원이라 징징이가 따지자 징징이에게 버거를 굽게 만들었다. 즉 그냥 스폰지밥과 징징이의 위치를 바꾼 것. 그리고 이것 때문에 버거가 엉망이 돼서 손님들이 항의했다. 그래도 전형적인 악당 캐릭터에다가 폭력이나 나쁜 것을 추구하는 성격이니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사실 집게사장도 긍정적으로 나올 때가 있었다. 다만 현재까지 보면 집게사장은 돈이면 악마에게 영혼도 팔 만한 인물로 나오는 반면 플랑크톤은 가끔씩 착한 모습도 보여지며[101] 집게사장에 비하면 상당히 가정적인 면이 있는 등[102] 집게사장에 비해선 정상인에 가깝긴 하다.
  • 스폰지밥이 옴니버스 애니메이션이라서 그런지 어떤 에피소드에선 징징이나 뚱이를 아예 처음 보는 사람으로 취급하며 못 알아보는 경우도 있다. 물론 어떤 에피소드에서든 스폰지밥이랑 집게사장은 기억한다.
  • 그림 실력이 꽤 뛰어나다. 징징이가 미끼식당에 자기 얼굴을 한 천지창조 그림을 그렸는데 플랑크톤은 맘에 안 든다며 순식간에 통나무집 풍경화를 그려냈다.
  • 천재이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발명품 만드는 한에서 뛰어난 것뿐이지 다람이처럼 만능은 아니다.[103][104] 관점이 너무 비범해서 광고 카피를 만들었을 때는 어려운 용어를 넣었다가 뚱이가 고친 심플한 광고 카피가 먹히자 사람들은 이런 바보같은 걸 좋아하는 건가 하는 반응을 보이곤 하며, 조금만 머리를 굴리면 할 수 있는 생각도 못하다 보니 옆에서 캐런이 일일이 말해줘야 깨닫는다. 어떤 때는 눈 깜빡이는 것도 까먹어서 캐런이 플랑크톤 눈이 충혈되기 전에 수시로 눈을 깜빡이라고 해야 할 정도.
  • 실사 뮤지컬판에서는 외눈박이를 반영해서 안대를 쓴 모습으로 나온다. 헤어스타일은 더듬이를 의식한 건지 두 갈래로 땋아 뒤로 넘겼다. 작은 크기의 경우 현실에서는 구현이 불가능하기에 처음에는 배우가 플랑크톤 모양의 손인형을 끼우고 미끼식당 모형 뒤에서 손만 까딱이다가 직접 모습을 드러냈는데, 작중 모습이 돋보기로 클로즈업된 모습이라는 설정이다.
  • 초기 설정에선 플랑크톤은 물고기 몸만한 로봇을 조종하며 다니는 모습으로 계획됐었다고 한다. 이 설정의 잔재는 가짜를 찾아라 에피소드에서 일회성 기믹으로서 활용되었다.
  • 담당 성우인 미스터 로렌스의 인터뷰에 의하면 원래 플랑크톤은 일회용 단역이었다. 그러나 로렌스는 플랑크톤이란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스티븐 힐렌버그에게 플랑크톤을 레귤러로 만들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 너무 작아서 옷을 입을 수 없었다는 설정이었다.[105] 스파이 대작전 편에서는 자기 몸보다 조금 큰 옷을 들고 육아용품점에 가서 아기 옷 중에 더 작은 사이즈가 있냐고 물어보지만 그게 제일 작은 사이즈라 결국 입을 수 없었다. 인생 대역전에서는 집게사장 옷을 입긴 했지만 상대의 인생을 바꾸는 것이라 집게는 반대로 옷을 입지 않고 있었다(...) 이런 집게사장이 내일도 그 내일도 온다는 사실에 심한 OME를 느낀 플랑크톤 사장은 원래처럼 사는 게 낫다는 결론을 얻는다.
  • 최종 목표는 비키니시티를 정복하는 것이다. 극장판 1기에서 "내일은 게살버거 비법이 내 손 안에 있을테니까! 그럼 미끼식당은 성공하는 거고, 이 세상은 내 차지가 되는거라고!!"라고 말했다. 즉, 작중에서 플랑크톤이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려는 이유는 집게리아의 손님을 빼앗기 위해서가 아니라 게살버거를 이용해 비키니시티를 지배하기 위해서였던 것이다.
  • 이쪽도 스폰지밥에 버금갈 불사신이다. 나오는 에피소드마다 온갖 수난을 당하고 심지어 핵분열에 휩쓸려 집게리아까지 부숴버리지만 멀쩡하다. 사실 등장인물 모두 다 있는 공통사항이지만, 플랑크톤은 몸집이 아주 작아서 당하는 정도가 다르다. 애초에 아동 애니라서 사망 연출은 없기때문에 악당인 이상 계속당하기만 할지 모른다.
  • 제일 싫어하는 음식이 파인애플이라고 한다. 반면 달팽이 배설물은 좋아한다고.(...)
  • 목소리가 걸걸해서 그런지 단, 일본판 제외 메탈이나 하드락 같은 음악에 굉장히 잘 어울린다. 그래서 플랑크톤 AI Cover는 보통 메탈이나 록 계열의 커버가 많다. 플랑크톤 목소리를 활용한 자작곡물론 일반적인 노래도 잘 소화한다. 발라드 장르 음악들도 나오는 커버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론 i Will Survive 등.
  • 한국판에서 목소리를 낮게 깐 목소리가 좋다는 반응이 많다
  •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게임 '스폰지밥과 친구들'에선 악당 팀 플레이어블로 등장한다. 처음 조우했을 때는 원작에서처럼 작은 크기였으나 무기인 마우구 망치를 받음과 동시에 덩치가 다른 캐릭터들과 비슷하게 커진다. 파트너는 대니 팬텀.


[1] 시즌 3 "플랭크톤 군단" 에피소드 참고. 재능TV에서의 더빙에선 통상적으로 '플랭크톤'이었다.[2] 시즌 5 "스파이 대작전" 에피소드 참고.[3] 집게사장과 동갑. 심지어 생일도 같다. 연령 스폰지밥의 출시연도가 1999년이며 나이는 57세다.[4] 작품 기획 당시 스티븐 힐렌버그는 플랑크톤의 생일을 자신의 생일인 1961년 8월 21일로 설정하려고 했었다. #[5] '행운의 과자 편'에서 플랑크톤이 만든 과자의 쪽지에 "작은 물벼룩에게 게살버거 비법을 알려주지 않으면 너는 곧 죽는다"라고 나왔다.[6] '버거비법을 찾아라' 편에서 나온 머그샷에서는 더듬이 포함 20mm라고 나오기도 했다.[7] 니켈로디언판은 플랑크톤 상점, EBS판은 양동이 속 버거로 로컬라이징되었다.[8] 로봇 황새가 물어다준 계산기[9] 아기부터 젊을 때까지만 해도 절친이였지만 청년 시절의 모종의 이유로 인해 적이 되었다.[10] '마술 연필'편에서 실사로 나왔다. 바닷속에 연필을 빠뜨리고 울다가 이후에 다시 연필이 돌아오자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데 이번에는 연필이 부러져서 절규하는 그 화가 역할.[11] 재능TV에서 더빙한 시즌 3까지는 래리, 바다도깨비, 누더기 선장, 해설자 등 여러 캐릭터들도 중복으로 맡았었으나, 니켈로디언으로 넘어간 시즌 4 이후로는 사실상 플랑크톤만 전담하고 있다.[12] 1~3시즌의 톤은 낮으면서 굵고 전형적인 악당의 느낌이라면 4시즌 이후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경박스러워진 느낌이다.[13] 다람이(네모바지 스폰지밥)와 중복으로 여자 성우다. 다른 나라들의 저음의 악역 남성 목소리는 어디가고 떼쓰는 여자아이의 목소리로 더빙이 되어 일본 더빙판 뚱이보다도 미스캐스팅이라 평가 받는다.[14] 일본에서 플랑크톤을 맡은 성우들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어찌보면 그럴 수 밖에 없는 성우로, TVA판 성우와는 달리 다른 나라들과 비슷하게 연기해서 평가가 좋다.[15] 첫 등장 당시 외쳤던 대사로, 상당히 자주하는 말이다.[16] '행운의 과자 편'에서 플랑크톤이 만든 과자의 쪽지에 "작은 물벼룩에게 게살버거 비법을 알려주지 않으면 너는 곧 죽는다"라고 나왔다.[17] 처음 등장했을 때는 집게사장이 돋보기로 봐야했을 정도로 작았다. 이후 시즌이 진행되면서 적당히 작은 크기로 자리잡힌 것.[18] 정확히는 플랑크톤 하나가 그를 이름으로 살갑게 부르자 다른 친척들도 본명을 부르면서 장난쳤다.[19] '보디가드 구합니다' 편 참조.[20] 처음엔 그냥 말로 비법을 달라고 했고, 그 다음은 변장, 그 다음은 약도 먹고, 그 다음은 데모까지 했으나 결과는 늘 푹찍악으로 끝났다.[21] 시즌 10에서는 성분이 바뀌었는지 30% 심술쟁이, 20% 못된 악마, 50% 고집쟁이 악마로 나왔고, 결론은 100% 완전 바보였다.[22] 해적의 날 공동 제창자중 존 바우어의 닉네임인 Ol'Chumbucket에서 따왔다. 참고로 Chum Bucket을 직역하면 낚시용 밑밥 양동이.[23] 굉장한 의역을 하고 있는 표기법인데 양동이가 쓰레기통(특히 음식물 쓰레기 전용 쓰레기통)으로 많이 쓰이는 물건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참 이게 엄청난 의역이 된다. 이 물건으로 인해 장사가 안되는 이유(쓰레기통에서 꺼낸 햄버거를 사먹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점)를 암시하기 때문이다.[24] 플랑크톤은 시식하겠냐면서 스폰지밥한테 내밀었지만, 스폰지밥은 구역질을 하며 거부했고, 이후 가게를 나왔을때 뚱이 입에서 하수구 냄새가 나는 묘사가 있는 걸 보면 뚱이가 집어먹은 듯.[25] 다른 분야로 가게를 열면 매출도 좋아지고 차라리 잘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절대로 변경하지 않고 있다.[26] 어감이 영 그래서 그렇지 실제로는 물고기 떡밥으로 보면 된다.[27] 예를 들어 사자 길들이기에서 나온 플랑크톤 바의 레시피는 고래 지방, 해파리 으깬 것, 해마 주둥이, 녹슨 쇳가루 듬뿍이었다. 하나 빼고는 그나마 재료라는 말이라도 써줄 수 있지만 요리에 쇳가루를 넣었다는 것에서부터...[28] 플랑크톤의 개입 없이 캐런 혼자 시도했을 때는 게살버거 구매부터 제조법 분석까지 일사천리로 알아내었다.[29] 다만 이 세계관의 아메바는 이분법이 아니라 무성생식을 한다.[30] Spot. '점박이'란 뜻으로 강아지 이름 중에서는 메이저한 편이다. 유아교육용 영어 동화책 중에도 스팟이란 이름의 강아지가 주인공인 '스팟 시리즈'가 있다.[31] 집게사장이 지렁이를, 징징이가 달팽이를, 다람이가 새나 나비나 온갖 동물과 벌레를, 뚱이가 돌멩이를 기른적이 있긴 하나 하나같이 단역이다.[32] 플랑크톤은 스팟은 수컷인데 무슨 출산이냐고 황당해하자, 캐런은 애초에 아메바는 성별이 없고 양분이 충분히 쌓이면 증식하는 식으로 출산한다고 설명했다. 한마디로 플랑크톤이 스팟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면서 먹이를 많이 줘서 그런 것.[33] 사실 만화에서 주인과 반려동물이 서로 쏙 빼닮게 묘사되는 경우는 흔하다.[34] 사실 범죄자들 사이에서 플랑크톤 반죽이 유용하게 쓰이고, 감옥과도 계약이 돼있어 수입이 없는 건 아니다.[35] 돈 자체가 목적이라기보다는 집게사장을 엿먹이려는 수단으로 돈을 사용하는 것에 가깝다. 장사가 잘 됐던 한 에피소드에서는 집게리아까지 들리도록 금전등록기에 마이크와 확성기를 달아 소리가 쩌렁쩌렁 울리게 만들기도 했다. 결국은 그것 때문에 항상 그랬듯 망하지만.[36] 다만 성격은 바뀌지 않는다. 때문에 A가 B의 인생을 가져갔다고 더 좋아질 지 나빠질지는 미지수. 당사자인 플랑크톤만 해도 음식 실력이 형편없는 것, 게살버거 비법을 노리는 것 빼곤 비키니 시티에 민폐를 대놓고 끼치지 않았다. 사실 따지고보면 신세가 바뀐 시점에서는 게살버거 비법은 이미 플랑크톤 소유인 셈이라 작중에서도 그냥 좀 특이한 버릇 정도로만 받아들였다. 하지만 신세가 바뀐 집게사장은 존재 자체가 문제거리. 플랑크톤이 범죄자들에게 숭배하듯 받들여지고, 아내인 캐런에게 잔소리를 지겹게 들어도 둘이 알콩달콩 잘 지내내곤 한다. 주변인들로부터의 평가가 썩 나쁘지는 않은 셈. 스폰지밥도 가게가 다르다 보니 친하게 지내지 않을 뿐 플랑크톤에 대한 악감정은 없는데, 신세가 바뀐 집게사장은 비키니 전 시민들이 제일 싫어하는 인물 1호로 찍혔다. 수렁 밑에서 기어나왔다는 둥, 비키니 최대의 짠돌이라는 둥. 더군다나 스폰지밥조차 그를 가리켜 변태라고 낮잡아 부르면서(그럴만한 것이 신세가 바뀐 집게사장은 이때 속옷조차 입지 않은 알몸이였다! 더불어, 바뀐 신세에서의 집게사장은 직장을 갖지 않은 것인지 "사장"이란 호칭 없이 본명인 집게로만 불렸다.) 굉장히 싫어한다. 이러한 결과에는 집게사장의 성격이 한몫했을 듯.[37] 단, 잘못 맞으면 지능까지 아기 수준으로 퇴화한다.[38] 다만 호두는 까지 못하는건 사실이나, 바나나를 깔수는 있다. 다람이의 연구 성과를 보러 온 침팬지 박사들이 형편없는 발명품들 밖에 없어서 연구비 지원을 끊고 돌아가려다 이 바나나 까는 기계를 보자 20년치 연구비를 전액 쏟아부을 정도로 감탄했다. 침팬지 박사들의 말로는 이 기계를 만들려고 20년 동안 연구했는데 못 만들었다고.[39] 이때 재능판에서는 스폰지밥과 플랑크톤의 목소리가 겹치지만 원판과 EBS 판에선 플랑크톤의 목소리만 나온다. 원판의 대사는 "입 다물어, 이 허접한 클라리넷 연주자야 (Shut your mouth you mediocre clarinet player)"로 단순히 징징이의 클라리넷 연주 실력을 조롱하는 뉘앙스였지만 EBS 판에서는 "입 다물지 못해, 이 삼류인생아! 클라리넷만 불면 단 줄 알아?"[108]로 징징이의 인생 자체를 폄하하는 욕설 수준으로 번역했다. 재능판에서는 "그 입 다물어, 이 엉터리 클라리넷 연주자 같으니."로 직역.[40] 근데 이 게으름은 직장이 바뀌어서 그런 게 아니었다. 마지막에 집게리아에 돌아올 때도 집게사장한테 좀만 쉬었다 한다고 했다가 눈치보여서 그냥 다시 일하기 시작했다.[41] 더빙판에서는 신세 변환기를 작동시키기 직전 하는 말이 "따라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런 말이 있지. 와이프만 빼고 다 바꿔라!"[42] 진주에게 돈을 주긴 했는데 하필 얼마 안되는 돈이라서 진주가 오히려 더 난리를 쳤다. 고래의 주 먹이는 플랑크톤 등이 있으며 물론 다른 물고기들도 플랑크톤을 먹는다. 하지만 진주의 종은 향유고래로 플랑크톤보다는 다른 물고기나 대왕오징어를 무더기로 잡아먹는 동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43] 모 에피소드에서 플랑크톤이 진주를 보자 기겁했고, 진주 탈을 쓴 집게사장이 플랑크톤에게 겁을 주자 플랑크톤은 집게리아로 가서 집게사장을 장치로 못 도망가게 막은 다음 집게사장이 제일 무서워 하는 걸 보여주던 중 어디선가 튀어나온 고래를 보자 냅다 도망갔는데 사실 그 고래는 스폰지밥이 영사기를 벽에 쏜 거였다.[44] 스폰지밥은 집게사장에게 옷을 입히겠다면서 각종 의류를 대포로 쏴댄다.[45] 기본적으로 플랑크톤은 딱히 옷을 입지 않고, 집게사장은 당연히 옷을 입는다. 그런데 신세를 변환하자 플랑크톤이 집게사장의 옷을 입게 되면서 집게사장은 맨몸. 그런데 시즌 4 이후로는 실제로 몸이 커지면 허물을 벗고 탈피를 하는 실제 게의 고증을 반영하여 기존의 빨간 껍데기가 벗져진 모습도 알몸으로 간주하는 듯한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46] 원판은 루트비어로, 국내판과 달리 술이 아니다. 다만, 막걸리가 농촌 어른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호 식품임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초월번역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EBS판에서는 맥주.[47] 원래 다 요구하는 게 달랐지만 이들 중 리더로 보이는 플랭크톤 한마리가 막걸리 얘기를 꺼내자 다 휩쓸려서 막걸리로 통일되었다.[48] 게살버거를 훔치기 위해 플랜 A부터 Y까지 전부 해봤지만 실패했다고 캐런에게 털어놓았는데, 캐런이 "그럼 Y 다음 글자인 Z는?" 이라고 질문하자 황급히 서류를 뒤진 끝에 발견했다(...)[49] 인간 다이버가 운영하는 바다 기념품 점이다.[50] 집게사장이 자기가 안했다고 주장하는데, 갑자기 집게사장이 녹음된 메세지가 작동하여 오히려 집게사장이 궁지에 몰렸다[51] 사장이 얼어버린 집게리아가 운영될 리 없다. 그 와중에 집게사장은 눈물 한 방울을 흘리고…[52] 머리에 이미 어항을 쓰고 있는 다람이도 어째서인지 조종당했다. 집게사장은 아이러니하게도 얼어버려서 조종당하지 않았다. 징징이와 바다왕은 강제로 조종장치가 씌워져 조종당한 것이다.[53] 이때 나온 노래가 그 유명한 띵콩땅콩.[54] 이 스폰지밥 극장판이 본래 힐렌버그가 구상한 스폰지밥 최종편이었기 때문에 만약 스폰지밥이 이 극장판으로 종영했더라면 비법 훔치기와 도시 정복 이후 감옥에 가게 된 것이 플랑크톤의 최후가 되었을 것이다.[55] 이때 기뻐하는 와중에 살짝 시선을 돌리더니 "난 정치를 할 걸 그랬나 봐(I should've been a politician)"라고 하는 게 압권.[56] 더빙판에서는 '속았지롱!'이다.[57] 락을 저질음악이라 디스하다가 팬들에게 환호를 받을 수 있다는걸 알고 태세 전환해 엄청난 근육질이 되어 온다.[58] 여기서 그 유명한 비키니섬 핵실험 당시 해수면 위로 버섯이 피어나는 장면이 삽입된다.[59] 사실 작중에서 플랑크톤이 한 손에 쥘 수 있는 정도로 원자가 컸고 이걸 또 아무렇지도 않게 쪼갠 것만 해도 이미 고증오류에 해당한다.[60] 이 때는 신경이 날카로운 상태였는데 캐런에게 자신이 만든 소스를 보여주지만 먹기도 전에 소스가 냄비와 바닥을 녹여버리거나 한 손님이 플랑크톤의 가게에서는 팔지도 않는 집게리아의 제품들을 자꾸만 주문한다거나, 식당의 경영 문제로 캐런과의 말다툼도 했다.[61] 집게 팔 하나와 바퀴 달린 다리가 두 개 달린 토스터기다. 결함이 있는지 잠시후 터진다. 그리고 가끔식 토스트를 만든다.[62] 4족 보행이 가능한 파란색 엑체가 가득 담긴 물통(?)으로 이 놈도 결함이 있는지 높이 문제로 상단의 부품이 부러지면서 엑체가 새어나간다. 플랑크톤의 말에 따르면 신속한 움직임이 가능하고 힘이 세다고 한다. 그리고 내부에 망치가 들어있다.[63] 뒷면에 고장난 헤어 드라이어가 달린 장난감 풍차로 날개를 톱날처럼 돌리거나 화염을 내뿜는다.[64] 다른 달팽이집을 착용하고 여행에서 돌아오던 중이었다. 실은 플랑크톤이 여행을 보내주겠다고 속인 것.[65] 신기하게도 플랑크톤을 기가 막히게 구별해낸다. 어느 정도냐면 변장+음성변조까지 했는데도 알아채고 쫓아낸다.[66] 24시간 동안 은은한 불에 쪄야하는데 징징이는 수많은 주문에 맞추기 위해 충분히 찌지 않고 덜 익은 채로 내보냈다. 심지어 시간이 중요한 요리인데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복통을 유발할수 있다고 한다. 이런 가정용 요리를 상업용 대량품으로 판매하려 했으니.. 손님들도 징징이 할머니가 폭로하고서야 뒤늦게 사실을 알았다. 플랑크톤 입장에서도 징징이가 빨리 만들라고 해놓고 이제와서 자신에게 떠넘기니 얼척이 없었을 것이다.[67] 끝내 핑핑이에게 쫒기는 신세가 되버리는데 엔딩 크레딧이 끝난뒤에도 계속 쫒겨다녔다....[68] 이 때 플랑크톤이 자신의 본명인 셸던 플랑크톤을 언급했다.[69] 근데 변한 얼굴이 영락없는 징징이 얼굴이다...[70] 스폰지밥은 플랑크톤이 수감되어있는 교도소에 플랑크톤을 특별 감시하는 교도관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덕분에 방문 앞에 숨어 플랑크톤의 탈옥 계획을 죄다 들을 수 있었던 것.[71] 스폰지밥에게서 플랑크톤 탈옥 소식을 전해 들은 집게사장이 경찰한테 연락해 집게리아 금고에 매복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72] 손님들이 스컹크를 구경하는 사이 플랑크톤이 스위치를 누르자 스컹크가 쓴 헬멧 위에 있는 기기에서 벌이 나오는데 그걸 보고 스컹크가 겁을 먹었다. 그러나 집게사장이 플랑크톤의 계락이란 걸 알고 버거비법을 찾으러 다시 집게리아로 들어갈 때는 벌을 씹어먹고 있었다.[73] 어지간히도 사태가 심각했던지, 보건 당국에서 집게리아를 폐쇄시키려고 출동했다. 이후 보건 당국 직원이 스컹크를 풍선을 띄워 하늘로 보냈는데 하필이면 시내로 가는 바람에 비키니시티 시내가 난장판이 됐다.[74] 플랑크톤이 집게사장에게 쫓겨날 때 더듬이 한 개가 절단되었는데, 그 더듬이를 도청기처럼 사용해 내용을 엿들었다.[75] 이 때 자기가 제일 싫어하는 과일이 파인애플이라고 언급한다.[76] 덤으로 이때 핑핑이 화장실 모래속에 숨어있다가 뭔가를 먹으면서 튀어나오는데, 이때 하는 대사가 가히 가관이다. "와우, 핑핑이 응가가 파인애플보다 더 맛있다"(...)[77] 사실 게살버거 비법이 있던 곳은 엉뚱하게도 TV 위였다. 그것도 티나는 정도가 아니라 대놓고 놔둬서 슬쩍 보기만 해도 찾을 수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플랑크톤이 집을 다 뒤질 때 TV에는 손도 안 댔다. 너무 대놓고 있어서 플랑크톤도 저건 아닐거라고 생각한 듯.[78] 플랑크톤이 핑핑이 내부에 있을 때 스폰지밥이 집에 들어왔고, 핑핑이의 몸이 이상하다고 판단해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수의사가 핑핑이 집을 새 껍질로 갈아주었다.[79] 핑핑이 집에 있던 가스 때문. 수의사 말로는 코가 있었으면 냄새 때문에 환각이 일어나기 전에 나왔을 거라고...[80] 플랑크톤이 집게사장에게 발각돼 쫓겨났고 이걸 집게리아 근처를 지나가던 다람이가 목격했는데 이때 뚱이가 지나가는데 이때 다람이가 '집게사장이 뚱이처럼 멍청해지지 않은 한 게살버거 비법은 포기하라'고 말했는데 이 말에 플랑크톤이 영감을 얻었다.[81] 확보하는 과정에서 뚱이 혀에게 엉덩이를 내주고 만다.. 이 장면은 밈으로 유명하다. #[82] 자칭 꺼벙이 소스[83] 다람이와 캐런은 제외. 다람이는 집에 안전망이 설치되어 있었고 캐런은 컴퓨터인지라 입이나 코가 아예 없어서 멍청해지지 않았다.[84] 뚱이 유전자랑 관련된 건지 몰라도 다들 뚱이 머리처럼 머리에 뾰족한 혹 같은 것이 나 있다.[85] 플랑크톤 본인도 멍청해졌는데 플랑크톤이 냄비에 뚱이의 침을 넣었을 때 냄비에 있던 소스가 플랑크톤의 몸에 튀어서 바보가 되었다.[86] 캐런이 다람이에게 머리가 똑똑해지는 음식을 먹여보자는 제안을 하면서 다람이에게 (다람이는) 주로 무슨 음식을 섭취하냐고 물었더니 주로 견과류를 먹는다고 말했다.[87] 처음에는 무료로 강의한다고 말했는데 사람들이 아무런 반응이 없자 종소리를 울리니까 사람들이 비키니시티 대학으로 유입했다.[88] 사람들이 하나하나 제대로 배울 때마다 혹이 조금씩 쑥 들어가는 모습이 두 번 나왔다.[89] 정확히는 졸업식에 집게사장이 참석하지 않았다는 걸 안 스폰지밥이 졸업장을 가지고 집게사장에게 찾아갔다.[90] 사실 집게사장이 연기 수업을 평가받는 중이었다. 그렇게 집게사장은 A+의 등급을 받았다.[91] 게살버거 아주 작은 조각만 분석기에 넣어도 버거 비법을 알 수 있다고 한다.[92] 비디오게임인 보글보글 스폰지 밥: 좌충우돌 대모험에서도 비슷한 기계가 나온다. 게살버거 조각을 넣으면 원래 버거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원리인데, 기계가 오작동하면서 거대한 생명체가 되고 만다.[93] 처음에는 집게사장의 집에서 신세를 지려고 했지만 단번에 거절당했다.[94] 이름은 셸빈 노티카.[95] 스폰지밥이 이를 알리지만 집게사장은 직접 확인하기 전에는 안 믿는다고 딱 잘라 말했다.[96] 그 뒤 로봇들마저도 풍선 터지듯이 부서졌다.[97] 악수하면 손에서 또다른 손이 분열해 나와(...) 마사지를 하는데 너무 시원한듯.[98] 첫번째는 변신하기였는데 바다도깨비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하는 게 성공해 통과하였고 두번째는 겁주기였는데 놀래킨 상대가 거울에 비친 자신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자신이 역으로 놀랬지만 통과하였고 세번째는 유령의 집이었는데 징징이를 제대로 놀래켜 통과하였다.[99] 이 때 스폰지밥과 뚱이도 참석해 있었다.[100] 플랑크톤을 부르는 호칭도 아저씨라고 부른다.[101] '내가 무서워 하는 건?' 편에서는 고래에 대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다 버스에 치여죽으려는데 말리려는 스폰지밥에게 "너는 행복하게 잘 살아라" 라고 하는가 하면 '신기록은 나의 것' 편에서는 물고기 찌꺼기 날 것 먹기 신기록을 세우려고 자신을 찾아온 다람이에게 "이건 먹을 게 못 돼" 라며 말리려고 했다.[102] 물론 집게사장도 딸인 진주를 아끼고 돈이 들어가지 않는 한도 내에서는 굉장히 애정을 쏟는다.[103] 게다가 그 발명품 만드는 목적도 비법을 훔치려는 것 뿐이다.[104] 대신 발명만큼은 다람이도 한수 접을 정도.[105] 설정 변경이 이루어져서, 현재는 저 초록색 모습이 전신 슈트같은걸 입은 모습이고, 안에 팬티까지 입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다. 거기에 스펀지밥 마냥 똑같은 슈트가 여러벌 있다(...)[106] 그리고 그 만행에 본인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제법 있어서[107] 물론 집게사장은 주인공이 아니지만 대개 주인공인 스폰지밥의 조력자 포지션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