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22:55:48

레지스 K 란데그르

루케도니아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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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dcdc,#222222> 란데그르 가문 게슈텔 K 란데그르 게슈텔 K 란데그르레지스 K 란데그르
로이아드 가문 불명 세이라 J 로이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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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제르 나이트(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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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NO.1
타오
NO.2
타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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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 K.
란데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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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라 J.
로이아드
카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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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화 102화

Regis K. Landegre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22.2. 시즌 32.3. 시즌 42.4. 시즌 52.5. 시즌 62.6. 시즌 72.7. 시즌 8
3. 능력4. 명대사

1. 개요

오래 전부터 인간들에게 귀족이라 불리는 존재. 세이라와 함께 인간 세상을 배우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근처에 일어나는 사건들을 조사를 하기 위해 사립 예란 고등학교에 다니게 된다.

좋아하는 것: 품격이 있는 것이라면 모든 것
싫어하는 것: 품격이 없는 것이라면 모든 것
취미: 언제부턴가 청소
나이: 199세
키: 158cm

웹툰 노블레스의 등장인물. 정신적인 면으로 가장 크게 성장한 인물이자 노블레스의 주연 중 한 명. 성우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주원 / 파일:일본 국기.svg 와카야마 아키히사.

노블레스로서 검은 머리가 섞인 은발붉은 눈을 가진 미소년. 노블레스의 7대 가문 중 하나인 란데그르 가문의 일원이며 가주인 게슈텔 K 란데그르의 친손자. 그리고 훗날 게슈텔의 뒤를 이어 란데그르 가문의 가주가 된 유일무이한 후계자.

세이라와 함께 인간 세상을 배우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병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변이체가 개입되어 있다고 판단하여 세이라와 함께 한국에 왔다.

성격은 할아버지인 게슈텔의 영향을 많이 받아 보수적이고 까칠하며 품격을 매우 중요시한다. 품격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약간 못된 버릇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일반인이 피해를 입는 것을 싫어하는 선하고 올바른 성품을 지녔다. 사실 그가 생각하는 '품격'이란 게 그렇게 가벼운 의미가 아니라서 어떤 노블레스들한테는 쓰레기 취급을 받는 개조인간들에게도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는 것을 자신의 품격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한 예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할아버지이자 가주인 게슈텔 K 란데그르에게 반항했을 정도로 저돌적인 면도 있다.[1] 그리고 누가 란데그르 가 일원이 아니랄까봐 고집도 세다. 그래도 현대 인간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할아버지보다는 사고가 덜 경직된 편.

설정상 귀족중에 가장 어려서인지[2] 아이처럼 순진하고 잘 속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다. 문제는 전투 중에 전투능력과는 별개로 적들에게 순진하게 속는 경우가 많아서, 도리어 레지스 자신에게 한 주먹거리도 안되는 적들에게 어이없게 농락당하는 경우가 꽤있다는 점이다. 시즌 2에선 포박당하면 신우 일행은 건들지 않겠다는 샤크의 말에 속아 일부러 포박당해 주었고 시즌 5에서도 아이들을 풀어주겠다는 칼빈의 말에 속아서 약해지는 약을 일부러 먹기도 하였다. 결과는 그런식으로 자신과 비교도 되지않을 정도의 잡몹 악당들에게 놀아나게 되고 다른 이나 프랑켄슈타인이 구해줘야하는 상황까지 종종 간다.

란데그르 가의 가주 게슈텔 K 란데그르에게는 아직 한참 부족하고 한심한 녀석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가도 레지스가 안쓰럽다고 한다. 덧붙여 게슈텔의 태도를 보면 한국에 오기 전, 그러니까 노블레스로서의 생활을 할 때도 게슈텔이 엄청 구박하고 상처 준 것 같은데(...) 레지스의 까칠한 성격의 원인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그럼에도 가주이자 할아버지인 게슈텔을 존경하며 그를 닮고 싶어한다.

레지스와 세이라가 인간에게 호의적인 것을 보면 게슈텔이 인간이라고 다 나쁜 게 아니라는 걸 분명히 가르친 듯하다.

100여년 전 배신한 가주가 인간이 귀족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고, 이에 인간을 도와주러 나갔던 레지스의 아버지 루사르 및 세이라의 아버지가 죽었다[3].

이후 시즌 7 초반부에서 레가서스를 물려받고, 게슈텔이 물러나기로 함으로서 게슈텔의 뒤를 이어 란데그르 가의 가주가 되었다.

작가가 노린건지 란데르그 가의 대대로(?) 개조인간과 라이벌로 엮인다. 게슈텔과 프랑켄을 보면 늘 눈빛에 불을 튀기는것처럼 레지스와 M-21 또한 라이벌 기믹이 있다. 하지만 불신과 악우로 느껴지는 게슈텔과 프랑켄과는 달리 같은 RK 소속에 서로를 의지하는 점에서보면 확실히 다르다.

참고로 모태솔로. 475화에서 세이라가 인증했다. 본인은 당연한 거 아니냐고 했다. 태어나기 전부터 커플인 건 불가능하다고.

2. 작중 행적

2.1.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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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화

사건이 쉽게 풀리지 않자 사립 예란고등학교 이사장 프랑켄슈타인에게 찾아와 그에게 정신지배를 걸어[4] 예란 고등학교에 전학 온 학생신분으로 위장한다. 자신을 소개하던 날 처음 본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에게서 엄청난 품격을 느끼고 당황해하는 의외로 개그스러운 면과 신우 일행과도 쉽게 동화되는 사교성 또한 보여주었다. 프랑켄슈타인의 집에 살게된 후 M-21개조인간이라는 것을 단번에 눈치채고 그를 경계/주시한다. 개조인간을 '힘을 얻기 위해 인간임을 포기한 자들'이라고 말하고 M-21에게 대놓고 적대감을 드러내며 투닥거린다. M-21이 먼저 다가가 병원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어느정도 말해주면서 그에게 누그러진 모습을 보이나 샤크해머가 M-21을 잡아간 것에 대해 오해하게 된다.

그 후 자신을 찾아온 샤크와 교전, D 미복용 상태의 샤크를 정신지배 능력으로 가볍게 발라버리고 도중 개입한 해머마저도 압도한다. 며칠 뒤 D의 사용을 허가받고 온 샤크와 또 다시 대치, 정신지배 능력이 씹히지만 개의치 않고 이번에도 여전히 샤크를 압도하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허나 아이들을 인질로 삼은 해머 탓에 특수수갑이 채워진 채 DA-5의 아지트로 끌려가게 된다.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개조인간인 샤크와 해머를 조롱하는 여유를 보여주지만 그 때문에 샤크에게 엄청나게 쳐맞는다. 매를 버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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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화
DA-5와 전투중이었던 M-21이 샤크와 싸우면서 몰래 레지스를 묶어놓던 수갑을 풀어주고 난 후 앞의 두 전투와는 달리 정말로 온 힘을 쏟아 부으며 D 복용 상태의 샤크를 아주 그냥 박살내버린다. 허나 바톤터치한 리더 크랜스에게는 제대로 손 한번 대보지 못하고 얻어 터진다. 성인식을 치르지 못한 자신은 크랜스를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였음에도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싸운다. 그리고 도중 라이제르찾아온다. 샤크가 죄 없는 민간인인 라이제르[5]에게 시비를 거는 모습을 보고 샤크를 막아서나, 한방 맞고 날아가 M-21과 함께 라이제르 분노 대폭발의 도화선이 되었다.[6] 그리고 크랜스를 압도처형하는 라이제르를 보면서 진정한 노블레스인 그의 힘에 경악했는데, 레지스의 독백에서 귀족의 지배자인 로드의 존재가 언급되었다.

2.2. 시즌 3

사립 예란고등학교에 찾아온 라엘 케르티아를 상당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에게 귀족으로서 품위를 지킬 것을 종용하지만 말을 듣지않는 라엘에게 공격당한다. 다음날 세이라와 함께 라엘을 찾아가지만 입씨름 끝에 라엘에게 뒤치기 당할 뻔한다. 그러나 프랑켄슈타인의 참전으로 목숨은 구했다.

세이라가 라엘과 함께 돌아간 후 라이제르, 프랑켄슈타인과 함께 루케도니아로 돌아갔다. 이 때 금지로 들어가려는 라이제르와 프랑켄슈타인을 저지하는 기사단원들을 기절시켰다. 그 후, 혼자서 충돌로 인한 희생자들을 막기 위해 기사단원들과 싸워 그들을 기절시키는 중인데, 처음 기사단원들을 기절시킨 게 프랑켄슈타인의 반응을 본 후 무의식적으로 한 일이라는 걸 보자면 프랑켄슈타인과 기사단원들이 충돌하면 십중팔구 기사단원들의 피해가 더 크기 때문인 듯하다.
자기 나름대로 신분을 감추려고 얼굴을 반쯤 가리고 기사단과 싸우는데, 어설픈 위장을 보면 세상 물정에 어두운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역시 기사단원들에게 이미 들통난 상태였다. 체력의 한계가 온 상태에서 기사단원들에게 포위당했지만 때맞춰 나타난 '과거를 잊고 새로 태어난 그분의 기사 RK-4'[7] No.1, No.2, No.4의 도움으로 위기를 면했다. 그리고 RK-4 일행들과 무사히 도망쳐서 라이, 프랑켄과 만나고 저택 안에서 쉬었다.

저택에서 쉬는 동안 타오에게 RK-4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레지스가 No.3이 된 것은 남은 자리가 그것뿐이라서였다. 또한 레지스는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가치를 높여주는 명예회원이라고 한다.[8] 라이와 프랑켄이 돌아온 후, 타오에게서 세이라와 게슈텔이 위험한 상황인 것 같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 그리고 혼자서 게슈텔을 만나러 가다가 자신을 막는 기사단의 추궁을 받자 결국 자기가 RK-4의 No.3임을 인정하며 기사단에게 덤벼들었다. 그리고 때맞춰 나타난 RK 일행의 도움을 받아 돌파를 시도하는 중이었으나, 카리어스와 마주쳤다.

세이라가 관련이 있다는 걸 몰랐고, 게슈텔에게 직접 어떻게 된 상황인지 물으려고 했다는 레지스의 반응에서 카리어스는 레지스가 거의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걸 알아차렸다. 이에 카리어스는 게슈텔처럼 강제 영면에 처해지거나 그 정도는 아니어도 무거운 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레지스에게 잠시 몸을 피해있다가 오해가 풀리면 돌아오라고 권했다. 그러나 레지스는 비겁하게 도망칠 수 없다, 오해를 푸는 데 자신이 도움이 될 거라고 대답했다. 카리어스는 란데그르 가를 이을 수 있는 건 너뿐이라며 진짜 게슈텔이 반역을 한 거면 어떻게 하겠냐며 다시 설득을 시도했는데, 레지스가 사실이라면 로드를 찾아가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고 대답하자, '네 공격이 내 몸에 닿는다면 내가 게슈텔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저 조건에다, 카리어스는 소울 웨폰을 사용하지 않을 거라 했지만 워낙 실력차가 커서(나이차도 있지만, 카리어스는 한 가문의 가주다) 카리어스가 건 조건을 아주 아슬아슬하게 달성했다. 사실 실력으로는 하질 못했고, 마지막에 카리어스가 쓰러지는 레지스를 부축했을 때 주먹을 슬쩍 내밀어서 해결했다.

카리어스가 의리를 지킨 덕에 붙잡혀온 것으로 위장해서 게슈텔에게 향하는 중. 191화에 감옥에 도착했지만, 한발 늦어서 게슈텔도 게슈텔을 감시하던 케이도 감옥엔 없었다.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는 모르나 로드의 명으로 케이가 게슈텔을 데리고 갔다는 말을 들은 카리어스는 게슈텔이 있는 곳에 로드도 있을 거라 생각해서 찾으러 가야 할지 망설이는데, 레지스는 '카리... 어스님...고고...'라며 재촉했다. 그리고 그대로 카리어스의 등에 대롱대롱 매달려 로드의 성지에 왔지만 성지에 도착했을 땐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그 탓에 197화에서 카리어스가 레지스를 깨웠을 때, 현 상황을 알지 못했던 레지스는 무릎꿇으며 로드에게 '제발 다시 조사해주십시오!'라고 외쳤고 이에 한동안 가주들은 할 말을 잃었다. 게슈텔은 무안했는지 세이라에게 '쟤도 (금지로) 데려가.'라고 말했고, 레지스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채 세이라를 따라갔다. 그 후 가는 동안 세이라의 설명에서 라이의 정체를 알고는 역시 그 높은 품격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었다고 마음속으로 감탄했다. 200화에서는 로드와 라이의 식사에서 세이라와 함께 웨이터 노릇을 하고 있었으며 한국으로 돌아가 학교로 복귀했다.

2.3. 시즌 4

201화에서 한신우 일행의 호출을 받아 세이라 J 로이아드와 함께 임수이의 화보 촬영장을 방문했다. 이후 한발 늦게 온 라이에게 "앉으시지요. 마침 적당한 의자가 있었습니다."라며 그에게 의자를 권한 뒤, 신우 일행에게 "너희들이 하루 종일 떠들어 대면서 그렇게 봐야 한다던 여인이 누구지?"라고 물었고, 이영인의 얼굴을 보자마자 가소로워 하며 "흥"하고 코웃음 친다. 그 후 촬영장의 스텝들이 라이제르에 대해 신경쓸 걸 짐작하고는 정신지배 능력을 살짝 사용해서 자신들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도록 조절했지만, 역시 노블레스의 드높은 품격 때문에 그것마저도 전혀 충분하지가 않았다며 은근히 감탄 중. 수이의 말로는 라이제르 일행이 돌아간 후 그쪽 업계 사람들이 완전히 난리가 났다고 한다. 수이에게 라이제르, 레지스, 세이라가 누구인지, 또 회사와 계약은 되어있는지, 연락처라든가 그런 것들을 물어봤다고 한다

프랑켄슈타인에게 안상인, 나연수가 실례되는 행동을 하더라도 움직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를 받았다.

여담으로 너무 엄청난 신체능력 때문인지 라이제르와 레지스, 세이라는 몸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체육 시간에는 늘 쉬고 있다. 다른 애들이 체육 수업을 받는 동안 이 세 사람은 이사장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하교하다가 KSA의 훈련생들이 시비를 걸었지만 한신우가 멋지게 털어버리고는 "이제는 이런 아저씨들 무서워서 골목도 다니지 못하겠네"라고 멋쩍어하자 "너의 그 말은 지금의 상황과는 맞지 않는다. 이자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나?"라는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을 보였다.

외부에 정체가 발각되어서는 안될 M-21이 일부러 힘까지 사용하면서 KSA와 충돌한 이유를 듣고는 '이것저것 따져서 한 행동이었으면 실망했을 것'이라며 은근히 자뻑하다가 No.3라는 말에 얼굴이 화끈. 개조인간 3인방이 켈베로스에 고전하는 사이 검은 가면을 쓰고 나타나서 케드에게 죽을 뻔한 M-21을 돕는다.

케드를 상대로 상당한 선전을 벌이지만, 로딘이 나타나면서 상황이 역전. 고전하게 되고 정신지배를 걸어 회심의 일격을 날리지만 통하지 못한다. 로딘의 마지막 일격을 맞으려는 찰나 12장로테이즈가 찾아온다. 12장로는 크롬벨에 대해 묻지만 레지스는 그런 녀석 모른다며 비아냥거리고 테이즈는 레지스를 피떡이 되도록 개패듯이 팬다. 그 와중에 테이즈의 배를 툭 치는 도발을 하게 되고[9] 열받은 테이즈는 레지스를 공중으로 던져버린 뒤 자칭 데스 사이드를 이용한 검압을 레지스에게 날리만 갑자기 나타난 세이라 J 로이아드가 그 검압을 간단히 막아내며 구해준다. 숨을 헐떡이면서도 세이라가 아이들을 집에 잘 데려다 줬느냐는 걱정부터 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세이라의 부탁으로 M-21이 레지스를 업고 부축한다.

일이 진정된 후 라이제르에게 모두 이 곳을 떠나란 말을 들었다. 거기에 프랑켄에게 라이의 몸 상태와 과거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했다. 하지만 떠나지 않고 라이를 지키기로 마음먹었다.

2.4. 시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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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화

세이라와 함께 라이를 가까이에서 모시며 학교를 다니고 있다. M-24를 뒤쫓던 추적자들의 품격이 떨어진다며 쉽게 제압하고는 안상인나연수에게 간단한 상황 설명을 해줬다. 한편 12장로의 사망을 조사하러 한국에 파견된 유니온10장로11장로를 만나러 세이라와 함께 공항으로 갔다.

프랑켄이 장로들에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고 '머, 멋있다! 라이제르님의 일에 저렇게 변하다니...' 라고 감탄을 했다. (더불어 그림체상으로 예전보다 키가 폭풍성장한것 같다...)

더 강해지기 위해 RK와 함께 프랑켄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5, 7, 8장로의 내습으로 그들과 싸우기 위해서 복귀하지만 이미 프랑켄슈타인은 레지스를 장로들과의 전투용으로는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 따로 움직이는 놈들이 있을지도 모르니 그들이나 막으라고 말한다. 유리마크, 칼빈 등이 추격해올 때도 주공으로 나선 것은 M-21이었고 레지스는 아이들을 들쳐멘 채로 아이들을 숨기러 간다. 몇 남지도 않은 순혈귀족인데도 불구하고 대우가 매우 나쁘다. 칼빈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애들 해독약을 줄 테니까 정체불명의 약을 던지면서 먹어보라는 말에 속아 독약을 먹어 몸이 심각하게 약해졌고 결국 인정사정없이 구타당했다.

그 이후 라엘이 나타나서는 유리일행을 쓸어버릴 때 칼빈이 "해독제를 부숴버린다."라며 위협을 하자 무시하고 바로 죽이려고 했을 때 라엘한테 "그 해독제가 필요하다"라고 말해서 라엘을 멈추게 했다. 그 이후 라엘에게 부탁까지 했다. 라엘도 정말 어이없었는지 "마지막 자존심마저 버렸나?"라고 말하자 "아이들을 구할 수만 있다면 내게 자존심 따위는 필요 없다."라고 받아쳤다. 그 이후에는 라엘이 위협을 하자 싸울 기세였지만 타오의 말로 위기를 넘겼다. 그 이후 라엘이 타오에게 화를 내자 이 일을 알면 세이라양이 슬퍼할텐데라는 타오의 말에 "타오의 말이 맞다. 이 일을 알면 세이라가 분명 기뻐할 거야"라고 맞장구를 쳐주었다.

그 이후에는 라이가 2가주를 영면에 처했다는 사실과 820년 전 사건의 진상을 프랑켄에게 듣는다. 285화에서는 개조인간 3인방에게 시비를 거는 라엘에게 "무슨말을 하는 거냐"며 등장. 그리고는 그렇게 보기 싫다면 네가 나가면 될 것 아닌가. 이곳은 이들의 집이기도 한데 네가 무슨 권리로 쫓아내려는 거지?라고 화려하게 말을 하였다. 그러자 "이 곳이 이들의 집이냐"는 말에 도발하듯이 "그렇다."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라엘이 유니온에서 활동한 녀석들의 집이냐는 말에 또 다시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라엘이 말도 안된다고 말하자 그분이 직접 허락한 일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그분?"이라고 말하자 또또 다시 "그렇다."고 대답하고는 라엘이 "그 분이 뭐가 아쉬워서 이런 인형을 받아들이셨나"고 말하자 말조심해라. 네가 감히 그분의 결정에 의문을 갖다니.라고 대답해서 작중 최초로 인상을 쓴 상태로 한 말로 라엘을 화도 못 내게 하고 당황시켰다. 그 이후 라엘이 라자크까지 와서 더욱 쩔쩔매자 그렇다면 앞으로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도록 조심해라. 저들을 대하는 태도도 조심하고.라고 멋지게 말을 하며 최초로 라엘에게 말싸움으로 이겼다. 그리고는 뒤에서 은근히 미소를 지으며 기뻐했다.

2.5. 시즌 6

296화에서부터 등장. 신우,익한,윤아,수이 그리고 라이,세이라 그리고 신우일행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였다. 그러다가 신우가 축구 자랑을 하자 밥 먹을 때는 조용히 하라고 한다. 이후에는 세이라가 신우의 볼을 닦아주는 광경을 목격하지만 라이와 함께 아무렇지도 않아 하며 "떠들어대며 먹으니 얼굴에 그런 걸 묻히는 거다."라고 태연하게 대답한다. 이후 돌이 된 라엘을 보고 의아해한다.

298화에서 재등장. 라엘과 만나자 라엘이 또 개조인간 3인방과 훈련하고 왔냐며 비아냥거리자 "네가 상관할 일이 아닐텐데"라고 받아치고 이후 계속 비아냥거리자 "쓸데없는 짓? 이상하군. 내게도 충분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아는데."라고 라엘을 도발하고 서로 "흥"이라고 하며 조금 개그가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그리고는 왜 세이라가 신우같은 인간에게 호의를 보이냐고 묻자 응답해줌으로서 라엘을 식은땀을 흘리게 하고 흥분시켰다. 라엘의 아니, 그렇다면 인간중에서도 아주 저급한 인간이라는 소리가 아닌가!"라는 말에 "아니, 그녀석은 제법 멋진 녀석이다. 자신보다 약한 자를 보호하고 자신의 목숨을 바쳐 친구를 지키는 괜찮은 녀석이지."라고 예전 시즌 2때의 일을 기억하면서 신우를 인정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는 그렇다고 해도 세이라의 호의에 대한 정당한 이유는 아니라는 말에 그건 세이라의 자유라고 대답해서 라엘을 풀죽게 했다. 그리고는 라이에게 얘기를 해보라는 충고를 해준다. 여기까지만 봐도 알수 있겠지만 예전의 시즌 3에서 처음 만나서 으르렁대던 모습과는 달리 은근히 개그가 섞인 말싸움을 했다. 그리고는 라이에게 얘기를 해보라는 충고까지 해줬다. 예전의 모습을 보면 정말 생각할수 없는 모습이다. 함께 지내다보니 미운정 고운정 다 들은 모양. 이후에는 세이라와 함께 KSA에 찾아갔다. 그리고는 자신들 또한 돕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299화에서는 이그네스 때문에 건물이 부서지자 "이 느낌은..."이라고 눈치를 채고 세이라와 함께 이그네스를 만난다. 그리고는 느닷없이 이그네스에게 공격을 받지만 다행히 세이라가 막아준다. 이후 이그네스가 자신을 "이그네스 크라베이"라고 소개하자 "록티스의..."라고 그녀의 정체를 알아챈다. 그리고는 그녀 또한 레지스에 대해서 알아채자 조용히 얘기를 들었다. 이후 이그네스의 "실험에 필요한 샘플을 얻지 못했는데 죽어버리다니... 그런데 이렇게 너희를 만났으니 이게 운명이 아니고 뭐니? 그 두 아이가 너희를 내게 보낸 것이 분명해."라는 상당히 정신나간 발언에 "제정신이 아니군."이라고 말했다가 또다시 공격받을 위기에 처했으나 이번에도 다행히 세이라에게 도움을 받아서 무사했다. 그리고는 세이라의 "레지스, 다른 분들과 함께 주변에 피해가 최대한 가지 않도록 도와."라는 발언에 잠깐 망설이지만 곧 알았다며 싸움현장에서 벗어난다.

이후 300화에서 라엘 케르티아가 전장에 왔으니 아마도 구원 요청을 한 것 같다. 조만간 나머지 캐릭터들도 오게 되겠다.

301화에서는 타오에게 연락을 해서 이그네스가 KSA를 습격했다는 것을 라이 일행에게 알린다. 문제는 세이라가 이그네스에게 급습을 당해 명치가 꿰뚫리는 중상을 입고 리타이어 직전인 지금, 라엘 혼자서 이그네스 + 대 가주 병기 3기를 상대해야 할지 모르는 매우 좋지않은 상황에 처했다. 어쩌면 힘의 차이, 전력에 도움이 되냐 안 되냐와 상관없이 레지스까지 나서서 라이와 프랑켄이 올때까지 조금이나마라도 시간을 벌어줘야 하는 막장 상황이 생길수도 있다.

이그네스의 공격에 당할 뻔한 라엘을 구하는 데 성공하지만, 부상을 입어 팔에서 피를 흘린다. 이후 세이라를 어디로 데려가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그네스의 뒤를 쫓으려고 하는데 라엘이 함께 가겠다고 말하며 네 능력으로 들키지 않고 뒤를 쫓을 수 있겠냐고 하자 난감해하며 마음대로 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같이 이그네스를 미행한다. 라엘과는 정말로 미운정 고운정 다 들은 모양. (싸우면서 친해진다더니...)

그리고 라엘과 작중 시간으로 며칠이나 추적해서 바다를 넘어가면서까지 이그네스를 미행해서 아지트에 도착한다. 이후 역시 정이 들어서 서로 들키지 말라며 웃으며 나름대로 화목하게 대화한다. 하지만 이후 입구를 찾다가 9장로와 마주친다. 레지스의 힘은 썩 강하지 않고 라엘의 부상도 아직 완치되지 않았는데...

304화에서는 서로가 너 때문에 들켰다며 개그섞인 말싸움을 해서 9장로를 당황시킨다. 하지만 이후 9장로가 대 가주용 병기를 불러내자 라엘이 넌 도망치라고 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적을 눈앞에 두고 도망치라는 거냐며 따지지만 라엘이 "싸우는데 거치적거리니까 보이지 않는 곳으로 멀리 꺼지란 말이다."라며 츤데레 정신을 제대로 보이며 비장한 각오로 말을 하자 라엘의 각오를 알고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이동한다. 그렇지만 이후 도망간줄 알았지만 라엘이 부상 때문에 제대로 싸우지를 못해서 틈만 있다면 끝낼수 있다고 생각을 할때 다시 재등장해서 병기에게 공격을 하며 지금이라고 말하며 덤비다가 얼굴을 맞으며 틈을 벌어준다. 그 덕분에 라엘은 대가주용 병기를 쓰러뜨린다. 사라지랬더니 쓸데없이 왜 이러냐고 하자 쓸데없는 건 아니었던 것 같다고 하며 서로 미소를 보이며 사이좋은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후 9장로의 촉수에 어깨를 뚫려서 기절한다. 그걸 보고 놀란 라엘도 곧 이그네스의 뒤치기에 당한다.

그후로 활약은 전무.

305화에서는 결국 라엘과 함께 세이라의 옆에 나란히 결박되어서 실험을 당하는 굴욕을 당한다. 이그네스는 레지스, 라엘, 세이라중 한명을 가주용 병기로 개조를 하겠다고 했다.

그렇지만 다행히 그전에 307화에서 라이가 이그네스의 실험실에 강림하면서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후 라이가 수갑을 풀어줬다.

308화에서는 라이와 록티스가 싸우며 록티스의 공격이 자신들에게 향하자 라이가 막아주었다. 이후 공격이 다시 자신들에게 향하자 라이가 막아내고는 특수한 구체에 담아서 하늘로 띄운다.

309화에서는 라이에 의해 세이라, 라엘과 함께 땅에 내려졌고 이후 프랑켄이 그들을 내려와서 보호한다.

싸움이 끝난 후 라이가 힘을 써서 옷을 복원해주었다. 이후 프랑켄이 세이라, 라엘, 레지스를 타오의 헬기에 태웠다.

315화에서는 프랑켄의 집에서 쉬고있는 모습으로 재등장. 세이라의 걱정을 하고 있는 라엘에게 네 몸 상태가 제일 가장 나빴다고 했는데 너야말로 괜찮냐며 묻는다. 이후 라엘이 그 정도 상처로 누워있을 수도 없고 지금은 한가하게 쉴 때도 아니라는 말과 함께 나의 세이라를 이렇게 만든 이그네스에게 이 수모를 갚아주려면 시간이 모자라다며 그때 노블레스가 안 오셨다면이라고 말하다가 노블레스의 모습이 안보이자 의아해하는 것을 보고 한숨을 쉰다. 이후 라엘이 라이의 록티스를 처리한 활약에 감동받았다고 하며 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감탄하자 왠지 마음에 안든다는 표정을 짓는다.

라엘도 누가 보면 배신자를 처리한게 마음에 안든다는 것처럼 생각하겠다고 하자 그렇다고 답하였다. 그러자 라엘이 농담이라도 해선 안될 말이 있다고 하자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마음에 안든다고 하였다. 그러자 당연히 라엘은 그게 란데그르 가의 혈통이 할 말이냐며 화를 내지만 바로 역으로 "그분이 우릴 구하려고 얼마 남지 않은 생명력을 사용하신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단 말이다!" 라고 말해서 라엘을 당황시켰다. 이후 라엘이 생명력이 얼마 남지 않았냐고 하자 그렇다고 대답한다. 이후 라이가 생명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우릴 위해서 생명력을 쓴거라고 말한다.

316화에서는 세이라와 함께 아이들을 집에 데려다 주기로 했다. 324화에서는 가드 3인방을 도와준 게슈텔에게 고맙다고 인사한 후, 루케도니아에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다. 그리고 325화에서는 라이가 라그나로크에 찔린 걸 보고 놀란 나머지 주저앉았다. 하지만 라스크레아는 라이를 회복시키기 위해 라그나로크를 쓴 것이었다. 라이가 회복된 후 레지스도 함께 전대 로드의 메시지를 들었다. 다음날 라스크레아에게 너희들이 할 일을 하라고 명령받은 후, 라이, 세이라와 함께 신우 일행을 맞이했다. 그리고 시즌 6 종료.

2.6. 시즌 7

수업 구경을 하는 라스크레아의 옆에 서있었다. 다음 수업 시간에 라스크레아의 명령대로 제자리에 돌아갔다. 그리고 평소대로 학교생활을 보낸 후 애들과 함께 PC방에서 게임도 했다. 신우 일행과 헤어진 후 라이와 라스크레아는 단 둘이서 이야기하려고 자리를 떠났다. 레지스도 따라가려고 했지만, 세이라가 이를 말렸다. 세이라가 왜 말리는 지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340화에서 무인도에 프랑켄이 부탁한 물건을 가지고 왔다. 그후 타오와 타키오가 다크 스피어의 힘에 괴로워하는 걸 보고 안타까워했는데, 타오가 다크스피어와 말싸움 하는 꼴을 보고 기막혀했다. 이후 타오, 타키오와 함께 M-21을 보러 갔다. 그 와중에 타오가 너도 M-21이 걱정돼서 얼굴이라도 보려는 거 아니냐고 하자 솔직하게 인정하지 못하고 화를 냈다. M-21은 며칠동안 피투성이가 되도록 싸웠지만 각성하지 못했다. M-21이 쉬지 않고 계속 특훈을 하겠다고 하자, 카리어스는 소울 웨폰으로 제대로 된 공격을 날리겠다고 했다. 실패하면 죽을 수도 있지만, M-21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물론 타오와 타키오는 반대했다. 하지만 M-21이 너희만 목숨을 걸지 않겠다고 하자, 타오와 타키오도 더 이상 말리지 못하고 M-21을 격려했다. 그렇게 해서 카리어스가 소울 웨폰으로 공격을 날렸고, M-21은 변신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성을 유지하지 못해서 타오 일행을 공격했다. 결국 타오 일행은 카리어스의 말에 따라 돌아갔다. 레지스는 모두가 강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모든 것은 네게 달렸다'는 게슈텔의 충고를 떠올렸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 아이들에게 요 며칠간 라이 표정이 어두운 게 라스크레아가 보고싶어서일 거라는 말을 들었다. 자세한 사정을 아는 레지스는 처음엔 부정했지만, 애들이 라스크레아가 돌아간 후부터 라이 표정이 어두웠다고 자신있게 말하자 진짜 그런건가 하고 당황했다. 어쨌든 신우 일행은 라이를 위로하기 위해 남자들끼리 모이기로 했다.

며칠 후 라엘와 함께 신우 일행을 집으로 바래다주게 되었다. 그런데 그루이가이탄이 그 근처에서 무자카를 찾기 위해 EMP까지 터뜨렸고, 레지스는 라엘의 지시에 따라 신우 일행을 데리고 대피했다.

이후 홀로 그루이와 대치하던 라엘의 전투에 가세해, 기습으로 그루이의 시선을 잠깐 끌고, 라엘과 2:1로 대치한다.

하지만 소울 웨폰도 없고 성인식도 치르지 않은 지라 파워 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해 그루이의 공격 몇 번에 리타이어 한다.

그 후 라엘이 그루이에게 제압당해 공격을 받을 동안, 소중한 존재들을 지킬 강한 힘이 필요하다고 독백하고, 그 기운에 루케도니아에 있던 게슈텔 K 란데그르의 소울 웨폰, 레가서스가 반응해, 게슈텔이 레지스에게 레가서스를 넘겨주고, 레지스가 레가서스를 들고 각성하는 것으로 349화가 끝난다.

레가서스로 그루이와 맞서서 그루이의 옆구리를 관통시키는 큰 부상을 입힌다. 단, 라엘의 해설에 따르면 그루이가 방심해서 전력을 기울이지 않아서 그렇다고 한다.[10] 가이탄이 가담하기 전에 빠르게 그루이를 제압하기 위해서 라엘과 협공을 펼쳐서 그루이의 팔을 부러뜨리는 등 꽤 선전하지만 가이탄이 난입하고 타오, 타키오, M-21이 난입함으로써 싸움은 원점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싸움이 끝난 후 361화에서 정식 가주로 임명되면서 서서히 인생 펴기 시작했다. 그런데... 자칫하면 인간 세계에서의 생활을 접어야 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바로 전대 가주들과 웨어 울프들이 루케도니아를 침략하기로 결정한 것. 게다가 이것 때문에 할아버지인 게슈텔도 사망할지도 모른다는 사망 플래그가 있다.

이후 373화에서는 프랑켄이 회의를 소집해서 나와있었는데, 이후 라엘이 그란디아가 더 강해졌다는 것과 라엘이 완전히 각성을 했다는 카리어스의 말을 듣고 크게 놀란다. 이후에는 프랑켄이 루케도니아가 공격당하는 것 같다는 말을 알리자 그럼 가주님께도 문제가 생겼다는 거냐며 놀란다. 일단 게슈텔에게 문제가 생겨서 소울 웨폰이 간 것은 아닐거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자신도 가겠다고 했지만 그 몸으로는 짐만 된다며 남아 있으라고 해서 남기로 하였다.

이후 374화에서는 라자크의 죽음에 숙연해진 분위기로 등장하며 라자크님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타오의 말에, 그란디아가 완전해진 것 만으로도 라자크 님에게 문제가 생긴 거라며 안타까워했다. 이후 타오가 너도 소울 웨폰을 물려받았는데, 할아버진 괜찮냐고 묻자 자신은 상황이 다르다며 소울 웨폰을 물려받은 것은 맞지만 소울 웨폰이 완전하지 않아서 자신은 각성하지 못했다며 소울 웨폰은 바로 전 가주인 영혼이 합쳐져야 완전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가주님께서 사용하실 때는 완전한 상태지만 자신에게 넘어옴으로서 불완전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후 타오가 라엘의 행방을 묻자 훈련실에 혼자 있다고 하며 카리어스가 함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는 라엘에게 있어서 라자크는 삶의 목표를 넘어 신앙과도 같은 존재였다고 한다.

2.7. 시즌 8

417화. M-21을 걱정하며 세이라와 함께 학교를 지키고 있다. 자신이 힘이 모자라서 최강자 3인방과 함께 할 수 없는 걸 한탄하지만 적들(유니온의 크롬벨 측)이 학교와 아이들의 존재를 눈치챈 상태라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는 세이라의 말을 듣고 아이들이 인질로 잡히기라도 하면 상황이 최악이 될테니.라고 동의하면서 마음을 가다듬는다.[11] 또 다시 실험체가 된 M-21을 생각하며 "그 녀석에게 있어 그것만은 죽기보다도 싫을 텐데..."라고 한다.

453화. M-21을 구하기 위해 타오, 타키오, 세이라와 함께 웨어 울프의 본거지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문제는 저택과 학교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놓고 모두 다 같이 와서 대비책이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움직일 수 없다고 해놓고, 또 중요하다고 해놓고 아무런 방비병력도 남겨두지 않고 온 것이다.[12]

454화. 타오, 타키오, M-21의 합동 공격에 쩔쩔 매는 우르네를 향해 레가서스를 든 채로 돌진하여 신체 일부를 소멸시키는 부상을 입힌다.

455화. 미라이와 싸우는 세이라를 도우려고 했지만 타오가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그 누구보다 노력한 세이라를 위해서 지켜봐야 한다는 말을 듣고는 결국 나서지 않는다. 이후 루나크와 주라키의 싸움에서 루나크가 큰 부상을 입고 땅바닥에 쓰러지는 광경을 보고 경악한다.

456화. 루나크와 주라키의 싸움을 지켜보고, 루나크를 폭행하던 미라이를 M-21이 개입하여 떨어뜨리고 루나크를 돕겠다고 말하자 다른 동료들과 함께 M-21을 돕겠다고 나선다. 그러다가 프랑켄슈타인의 등장을 목격하게 된다.

457화. 프랑켄슈타인에 이어서 라이제르, 라스크레아, 케이, 카리어스, 라엘이 등장하는 것을 목격하고, 세이라와 함께 로드에게 예를 갖춘다.

460화. 라이제르, 프랑켄슈타인, 라스크레아, 케이, 카리어스, 라엘의 뒤를 이어 다른 RK 멤버들과 루나크와 함께 마두크가 있는 장소에 도착한다.

469화. 흩어져서 마두크에게 힘을 흡수당하는 웨어 울프 일족을 구하라는 라스크레아의 명령에 다른 가주들과 함께 이동한다.

470화. 다른 가주들, 개조인간 3인방, 루나크, 켄타스와 함께 이동하다가 웨어 울프 일족의 힘을 흡수하는 시설물이 있을 만한 장소로 향하기 위해 둘로 나눠서 움직인다.

471화. 시설물에 있던 블러드 스톤에서 나온 붉은 안개가 웨어 울프의 영역을 덮을 무렵에 세이라, 루나크와 함께 개조인간 3인방이 있는 장소에 도달한다. 지금의 현상에 대해 타오와 대화를 나누던 중에 힘이 빠져나가면서 괴로워한다.

472화. 웨어 울프 일족이 쓰러져 있는 장소에서 세이라, 개조인간 3인방, 루나크와 함께 블러드 스톤의 파편이 흩날리는 것을 목격한다.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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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류바 130화

멀리서 기운을 날려서 공격할수도 있지만 보통 체술로 싸우며, 발보다는 주먹이나 팔꿈치, 손날 등 팔을 최대한 활용해 싸우는 게 특징. 능력치도 M-24타키오처럼 딱히 파워나 스피드가 뛰어나다기보다는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3] 고집이 강한 란데그르 가문의 성향 때문인지 정면에서 밀어붙이는 스타일로 싸우나, 카리어스프랑켄슈타인에게 배우면서 힘의 강약을 조절하거나 페인트를 섞어 쓰는 등의 기술적인 부분도 많이 발전했다. 또한 레지스가 위기의 순간마다 날린 회심의 일격은 언제나 모든 기운을 지르기로 쏘아내는 것이였는데, 이는 란데그르 가문의 소울 웨폰레가서스(랜스)의 이미지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그 외의 특징이라면 전투에 정신지배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는 점.[14] 주로 상대의 움직임을 잠깐 멈추게 해 틈을 만드는 방식으로 쓰며, 이 정신지배는 D 미복용 상태의 샤크해머에게까지 통하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또 로딘처럼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도 방심하고 있다면 잠깐은 통하는 모양.

D를 복용한 샤크까지는 어렵지 않게 이겼으나[15] D 미복용 상태의 크랜스에게는 짤없이 발렸다. 루케도니아에 있는 동안 카리어스에게 수련을 받은 덕분에 M-21과의 합격으로 케드에게 상당한 대미지를 입힐 만큼 강해졌지만, 홀로 맞서야 했던 로딘에게는 정신지배를 이용한 공격으로도 약간의 부상을 입히는 것이 고작이었다.

성인식을 치르지 않은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순수 혈통 귀족으로서는 많이 약한 편이다. 그래도 중앙기사단 정도는 한 다스로 덤벼도 이길 수 있다. 참고로 세이라는 레지스보다 아주 조금 연상이지만, 정식으로 성인식을 치른 데다 소울 웨폰을 이어받은 한 가문의 가주이기 때문에 레지스보다 많이 강하다.[16]

먼치킨이 다수 등장하는 작품에서 어중간하게 강하기 때문에 활약을 하다가도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결과적으로는 깨지는 것이 일인, 어찌보면 불쌍한 캐릭터. 레지스가 성인식을 치르거나, 아니면 게슈텔이 죽어서 소울 웨폰을 물려주거나, 소울 웨폰을 라그나로크, 카르타스-그란디아처럼 둘로 나눠서 레지스에게 주던가 하지 않는 이상 광렙은 힘들어 보였다. 바로 이 점 때문에 팬들은 게슈텔 K 란데그르가 죽을지 모른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팬들의 우려와 달리 레가서스가 레지스의 의지에 반응하고, 이에 따라 게슈텔이 소유권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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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화
레가서스를 받고 난 뒤 그 모습은 그야말로 간지폭풍

이후 레가서스를 얻고 난 다음에는 능력이 많이 향상되었다. 라엘도 레지스에게 과분할 정도로 능력이 좋아졌다고 표현했다.[17][18] 어쩌면 이제는 과거 시즌 5에서 큰 차이가 보였던 12장로9장로 정도는 이길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많이 놓치는 부분이 있는데, 레지스는 현 가주 중에서도 최연소 가주이자[19] 성인식을 치르지 않은 가주다. 물론 회상을 보면 세이라 역시 성인식을 치르지 않은 상태로 가주가 되었지만, 당시엔 가주인 아버지가 사망하여 어쩔 수 없이 물려받은 것이었다. 소울 웨폰이라는 것이 가주가 아닌 이상 쓸 수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20] 이와 비교해보면 레지스는 스스로의 의지로 소울 웨폰을 불렀다는 점에서 잠재력이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애초에 성인식도 치르지 않은 가주가 다른 가주들과 맞먹게 강하면 그게 더 어색하다. 오히려 라엘의 형 라자크는 자신보다 강한 상대도 끊임없이 싸우는 법을 연구하고 시도하는 레지스가 다른 가주들보다 더 강해질 것으로 예견한 봐 있다.

시즌 7에서는 루케도니아를 침략한 가주들에 의해 게슈텔의 목숨이 바람 앞의 촛불(...)이 되면서 레지스가 완전한 각성을 이루게 될 가능성이 점점 짙어지는 중. 그리고 199살이라는 것 때문에 곧 성인식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볼 때, 지금의 배 이상은 강해질 것으로 추정된다. (오오 레지스 오오) 지금의 어린아이 같은 외모 역시 성인식을 거쳐 진정한 남자로 정변하길 팬들은 기대하는 중이지만 글쎄... 그러나 시즌 7이 끝나고 시즌 9가 진행되는 지금도 완전한 각성을 하지 않았고, 게슈텔도 살아있다.

일단 결론은 나이가 어려서 그렇지 같은 또래의 기준에서는 유례없이 강해지는 전후무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4. 명대사

키가 어때서 그런가. 키는 키일 뿐이다. 키가 작다고 위축 될 것 같은가?[21]
무슨 소리! 이 자도 분명 우리와 함께 이것들을 먹지 않았나. 당연히 청소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22][23]
너희들 같이 품격 떨어지는 녀석들에게 당했다면 그건 노블레스일리가 없지. 특히 . 머리 스타일이 품격 떨어진다. 아주 저질이야. 그 배가 품격 떨어져. 너도 저질이야. 도대체 너희들은 뭘 믿고 그렇게 품격 떨어지는 외모를 가지고 있는거지? 세상에 불만이라도 있는거냐?
힘을 위해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힘만을 쫓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들로 인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실험체로서 사용되어 진 겁니다. 저들은 그로 인해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인간들입니다. 분명히... 다르지 않습니까?[24]
틀렸다는 것이 아닙니다. 가주님께서는 그것을 모르셨으니까요. 하지만 진실을 알고 있는 저는 그냥 지나칠 수는 없습니다. 진정한 귀족이라면... 그들은 존중해야 하니까요. 전... 가주님께 그렇게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귀족으로서 가져야할 마음 가짐이라고 말입니다.[25]
여기서 비겁하게 저만 살겠다고 도망치면 전... 카리어스님의 도움을 받을 자격 따윈 없는 존재가 되는 겁니다. 그럴만한 가치도 없는 존재를 위해 희생해준 카리어스님은 어떻게 되시는 겁니까!?
이대로 도망친다면... 절 위해 희생을 각오한 그 의 얼굴을 도저히 볼 수가 없습니다.
신경써주지 않는다고 시끄럽게 투덜대지 말아라. 그건 그렇고... 그 외모부터 무기까지... 뭘 믿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품격이 떨어지는 거냐? 품격있는 곳이라고는 찾아 볼 수가 없군.
흥~ 우리들은 죽음 따윈 두렵지 않다. 우리의 의지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 두려울 뿐이다.
라엘 케르티아, 말 조심해라. 네가 감히 그 분의 결정에 의문을 갖다니.[26]
"흐음 확실히 그 녀석은 손이 가게 하지. 늘 소란스러운 데다가 먹을 때도 시끄러워. 품격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녀석이야. 그녀석이 유일하게 조용할 때는 잠을 자고 있을 때랄까. 그런데 그 잠을 자는 때가 인간의 기준으로는 잠을 자선 안되는 시간이라는 것이 또 문제야."

(라엘: 아니, 그렇다면 인간 중에서도 아주 저급한 인간이라는 소리가 아닌가!)

"아니. 그 녀석은 제법 멋진 녀석이다. 자신보다 약한 자를 보호하고 자신의 목숨을 바쳐 친구를 지키는...괜찮은 녀석이지."
전투에 있어서는 긍지를 지킨다던 웨어 울프너 같은 녀석이 있다니...
(그루이: 하! 웃기는 녀석이네. 내 행동이 뭐가 문제인데. 전투 중에 멍청하게 있던 너희가 문제인 거지.)
그래, 들어보니 네 말도 틀리지 않군. 우습게 보고 있던 우리에게 궁지에 몰리다가 결국 기습으로 이겼으니 기분이 좋겠어. 축하해주지.
라...엘... 도와야 하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라엘이 저런 꼴을 당하는데도 난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는건가...?? 가주님, 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같은 때에 약한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지금 당장 강한 힘이 필요합니다... 제 모든 것을 바치고서라도 동료를 지킬 수 있는 힘이... 나 자신을 넘고 적을 넘어설 수 있는 힘이!!!
훗. 당연한 것 아닌가. 태어날 때부터 커플이라는 건 그 누구도 불가능한 일이니까. 그런 이야기를 가지고 그렇게 당당하고 심각하게 하지 마. 너무 당연한 말을 해서 웃음도 안 나오는군.


[1] 사실은 게슈텔이 레지스를 시험하기 위해 일부러 상황을 그렇게 유도한 것이다. 겉으로는 차갑게 대하긴 했어도 속으로는 매우 기특해했을 것이다.[2] 설정상 나이는 199살이고, 정확한건 아니지만 인간의 나이로 환산하면 대략 15~16세의 중학생 정도로 추정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217살의 세이라도 인간의 나이로 환산하면 고등학생 정도로 추정 가능하다. 라엘 케르티아도 설정상 500살이 넘는다지만 인상은 20대 초반 또는 청년 초기로밖에 안 보인다.[3] 315화에서 라엘의 '네 부모를 죽였던 배신자'라는 대사를 보면 레지스의 어머니 역시 이 때 사망한 것으로 추측된다. 루케도니아에서 대대적인 반역이 일어났던 500년 전에 죽었다면 레지스는 태어날 수 없었을 테니...[4] 사실 프랑켄슈타인은 걸리지 않았으나 걸린 척해서, 레지스는 정신지배에 걸렸다고 착각했다.[5] 레지스는 라이제르가 인간인줄 알았다. 다만 엄청난 품격을 내뿜는 인간으로 생각했다...[6] 자신에게 덤볐다가 죽어가는 부하들끝까지 존중하는 라이제르가 꺼져라.라는 언행을 하고 심지어 샤크에게는 숨을 쉬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면서 숨도 못 쉬게 하고 크랜스의 질문은 네게는 질문할 자격이 없다. 로 답했다. 심지어 크랜스를 무시한다(!).[7] 라이제르 나이트의 약자. 이 호칭을 쓰자고 처음 권한 사람은 타오다. 참고로 RK는 처음에는 RN(라이제르 나이트)이었는데, 나중에 손제호 작가가 라이제르 나이트 넘버의 약자라고 정정했다. 그러면 왜 RKN이 아니냐 등의 논란(…)으로 해당 포스트는 비공개되었다가 결국 RK로 수정되었다.[8] "그분의 기사"라는 소리를 듣고 두근거리는 것을 보면 역시 어린애.[9] 카리어스에게 승리 선언을 받아낸 일화의 오마쥬인듯.[10] 당연한 소리인 것이 레지스보다 나이도 더 많고 실전경험이 있는 데스 사이드를 든 세이라조차도 7장로 자르가 시리아나에게 필살기를 쓰고도 제대로 타격도 입히지 못한 채 탈탈 털린 걸 보면 처음부터 그루이가 제대로 싸웠다면 레지스가 익숙지도 않은 소울 웨폰을 들었다고 해도 상대가 될 리가 없다.[11] 이제는 세이라로부터 존대말을 듣는다.[12] KSA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KSA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당장 켈베로스 한 명만 나타나도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 KSA 수준인데, 현재 크롬벨 측의 어쌔신 팀은 모두가 켈베로스를 아득히 뛰어넘고 있다.[13] 이는 크랜스의 언급에서 드러난다. 크랜스 왈 "파워, 스피드 모두 제법이지만... 그뿐이다."[14] 아무래도 이미 상당한 전투력을 지닌 다른 귀족들과 달리, 성인식도 치르지 못해 터무니없이 약하기에 이런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15] D를 복용한 타키오에게 봉인상태의 프랑켄슈타인이 꽤 진땀 뺐기 때문에 봉인 상태의 프랑켄슈타인보다는 강하다는 설도 있었으나, 후에 봉인 상태의 프랑켄슈타인의 힘이 최종 단계의 크랜스급 이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애초에 프랑켄슈타인이 타키오를 상대로 고전했던 것은 타키오의 엄청난 스피드 때문이였지, 힘으로만 치면 봉인 상태에서도 이미 타키오보다 한참 위다.[16] 3부 기준으로 레지스는 199세, 세이라는 217세.[17] 라엘과 비슷한 수준일 거라는 말이 있었지만, 성인식을 치르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 정도는 되지 못할 확률이 높다. 라엘도 불완전하지만 소울 웨폰을 가지고 있었고, 라자크가 사망하면서 완전한 소울 웨폰이 되어버렸으니.....[18] 하지만 잠재력을 생각해보면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라자크가 불완전한 소울 웨폰으로 전대 가주와 거의 맞먹을 급의 실력까지 올라섰는데, 이는 본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프랑켄슈타인, 대 가주용 병기인 8장로, 7장로이자 배신한 전대 가주 자르가, 웨어 울프 전사 켄타스와 싸우면서 쌓은 경험의 영향 역시 크다. 이런 상황에서 성인식을 치르지 못해 훨씬 약한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온갖 강적들을 상대로 싸워온 경험치+성인식도 치르지 못하고 가주도 따로 있는 마당에 소울 웨폰까지 불러내는 전례없는 모습을 보인 근성까지 갖춘 상황에서 성인식을 치르고 강해진다면.....[19] 현 시점에서 가장 어린 가주라는 의미다. 작중에서 귀족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가주에 올랐던 귀족은 117세의 세이라 J 로이아드.[20] 물론 레이가처럼 영혼을 나눌 수도 있지만, 당시 가주는 레이가였으니...[21] 그 다음에 나오는 레지스의 생각이 압권. "품격 떨어지는 짓이다." 우익한은 이에 크게 감동먹었다.[22] 이때 M-21 왈, 속으로 '저게 죽으려면 혼자 죽을 것이지...'(...) 프랑켄도 잔뜩 눈치를 보며 식은 땀을 흘렸다... 그렇지만 라이제르 본인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조용히 청소를 시작했다. 프랑켄은 차라리 자신을 죽여달라며 진땀을 뺐지만... 한 베뎃이 말하길 신종 자살법.[23] 이때 레지스가 라이의 정체에 대해서 몰랐기에 망정이지 라이의 성격이 조금만 더러웠다면 바로 끔살이다. 물론 라이 성격상 이런 일로 자신의 곁에 있는 자들을 해치지는 않겠지만 일단 노블레스는 귀족 사회에서 그림자격에 위치하는 존재라고는 해도 로드 외에 귀족의 가주를 처단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에 지위적 위치만 보아도 최소한 로드와 동격이라 할 수 있다. 역으로 말하면 레지스는 로드를 가리켜서 "이 자도 당연히 청소를 해야할 의무가 있다" 고 말한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다.[24] M-21,타오,타키오에게 개조인간과 함께 있는게 불쾌하다고 매도하는 게슈텔에게 한 말.사실 게슈텔도 프랑켄에게 전후사정을 이미 들었어서 세 명을 가엾게 여기고 있었지만,레지스를 한번 시험해보고자 저렇게 말한 것.[25] 사실 게슈텔은 3인방이 프랑켄하우스에 머물게 된 전말을 알고 있었고 레지스의 마음가짐을 시험하기 위해서 일부러 그런 도발을 한 것이었다. 이에 프랑켄슈타인이 게슈텔에게 "당신을 닮아 꼬장꼬장한 면이 있다" 며 "얼마 지내지는 않았지만 괜찮은 아이" 라는 평가를 내려줬다. 거기에 세이라는 "레지스는 원래 저런 아이였습니다. 항상 가주님(게슈텔)을 닮고 싶어했으니까요." 라고 답했다.[26] 이후 레지스는 당황하는 라엘을 보며 히죽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