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3 03:38:48

신영균(야인시대)

파일:Yainsidaelogo.png 우미관패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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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붕 쌍칼김두한
1부 김영태 김무옥 문영철 김삼수 털보 병수
번개 와싱턴 신영균 홍만길 휘발유 개코 정진영
2부
초기
김관철 아구 갈치
2부
후기
홍영철 조일환 }}}}}}
파일:신영균.jpg
배우 윤용현
등장 에피소드 44~124회
야, 정진영이. 나한테 명령투로 말하지 마. 이 신영균이한테 명령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큰형님뿐이야. 알겠어?!
53회 정진영과의 신경전 중

1. 소개2. 작중 행적3. 명대사4. 기타5.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1. 소개

야인시대의 등장인물. 윤용현[1]이 연기한 캐릭터로, 마빡이 시원한 올빽머리가 특징적이다. 실존인물 신영균이 모티브이다. 2부에서 한창 우익활동을 할 때는 머리를 내리는데 은근히 터프한 정형돈과 비슷한 느낌이다. 배우의 키가 178cm이기 때문에 실제 인물과는 달리 제법 장신으로 나온다.[2]

김두한이 총독부의 징용문제로 전국의 주먹들을 호출했을 때 장도리와 함께 서울에 왔으며, 홍만길과 휘발유를 부하로 두고 있었다. 김영태의 말로는 조선극장 사장의 아들인데 워낙 사고를 많이 쳐서 아버지와 사이가 안 좋았고, 그래서 가출하여 지방의 주먹패 오야붕으로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처음에는 김두한을 보고 어린 놈이라면서 무시하고 물론 몇 회 지나지 않아 나이 비주얼이 역전해 버린다. 문영철에게 불만을 털어놓기도 하지만, 문영철의 말을 듣고 점차 김두한을 인정하게 되었으며 2부에 들어서는 김두한이 기뻐하면 자기도 기뻐하고 김두한이 슬퍼하거나 분노하면 자신도 분노할 정도로 그 누구보다 충실한 우미관패의 심복이 된다. 아락바락한 독종이지만 김두한에게만은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는 충견 같은 존재.

2. 작중 행적

아놔~ 저런 자식은 또 처음이다! 정말 독종이네.
문영철 - 45회 싸움 직후
자의식이 매우 강한 성격[3]이라서 자신들을 너무 얕잡아보고 합당한 대접을 안 해준다면서 우미관패를 비롯한 김두한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걸게 되었는데 문영철이 이를 고깝게 보면서 한소리했지만, 김두한은 대인배스럽게 받아주면서 "이 자리에서 거리낌없이 말해보시오."라고 말하면서 문영철에게 사과를 하라고 한다. 한편으로 김영태와 김두한은 신영균을 마음에 들어했는데, 위계질서를 잡고자 문영철이 신영균과 한판 붙는 것을 그냥 놔둔다. 저녁에 신영균은 문영철과 결투를 했다가 패배했고,[4][5] 문영철과 김무옥, 기타 우미관 식구들과 서로의 실력을 인정함과 동시에 화해를 하면서 정식으로 우미관패의 식구로 영입된다.

독종이라는 기믹을 갖고 있어서 문영철과의 싸움에서도 꼬마들 싸움처럼 엉망진창인 모습으로 바닥에서 구르면서까지 이기려는 집착을 드러내고, 아무리 두들겨 맞아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끈질긴 근성을 보여주기도 한다.[6] 결국 질려버린 문영철에게 대놓고 항복 선언까지 받아냈음에도 계속 달려드는걸 보면 강한 자의식에서 비롯된 행동인 듯 한데 싸움이 끝난뒤엔 지쳐있던 문영철이 마음에 든다며 술을 사겠다는 말을 한다. 이외에도 자기가 당한거는 반드시 되갚으려는 면도 있는데, 1부 후반에 개코와 함께 공사장에서 사고친 것 때문에 빌미가 잡혀 고문을 당한 일이 있었는데, 이에 자신들을 고문한 경찰이 조선인인 문달영이라는걸 알고 어떻게 같은 조선인끼리 그럴수 있냐며 엄청나게 원한을 품었다. 원한을 깊게 품었는지 이를 절대 잊지 않고 문달영을 족쳐버릴려고 작정한지라, 경찰이 된 이정재에게 부탁을 해 문달영의 비리 뒷조사를 하여 첩과 현자타임을 보내던 문달영이 역으로 끌려가 사법부 경찰과 이정재가 보는 앞에서 신영균이 당했던 그대로 돌려[7] 맞게된다.[8]

문영철과의 싸움에서 지고 [9] 문영철의 주먹 실력을 인정하면서 감탄했다. 그리고는 아직도 김두한을 고깝게 보는듯 문영철에게 "너같은 대단한 싸움꾼이 왜 김두한이 같은 애송이 밑에 있는 거냐?" 라는 되도 않는 소리를 했다가, 문영철이 내로라하는 싸움꾼인 무옥이도 김두한에게 박살이 났다고 설명하자 김두한의 실력을 잘 알게 된 것 같다.[10] 그 이후 근로보국 정신대에서 자신을 갈군 감독관을 구타한 것이나 종로서 형사와 순사들을 패버린 부분 2부로 올라가면서 행동대장격으로 서열이 올라간 것과 시라소니와의 싸움에서 전면전으로라도 방어를 하면서 버틴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보자면, 명동패에서도 이화룡과 정팔을 제외하곤 신영균을 이길자가 없고 동대문패에서는 이정재 외에는 신영균의 적수가 없을 만큼 매우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이 기믹을 유일하게 깬 인물이 바로 세계관 최강자 시라소니다. 김두한을 만나려고 우미관에서 어슬렁거리던 시라소니에게 개코가 시비를 걸다가 한 방에 나가떨어지고, 이어 홍만길과 신영균이 차례대로 덤볐으나 시라소니는 피식 웃더니 글자 그대로 짓밟아버렸다. 오히려 계속 일어나는 그 성격 때문에 더 처참하게 관광당해버렸고, 그 누구에게도 기죽지 않는 신영균이 이후 시라소니 등장씬에선 그와 감히 시선도 맞추지 못할 정도. 시라소니의 초절한 싸움 실력을 각인시켜준 씬이라 할 수 있다. 그래도 그 성격은 어디 못가서 시라소니에게 밟힌 상황에서도 끝까지 일어나려고 발버둥을 치며[11], 김영태의 중재로 일어난 다음에는 자길 밟았다며 분노를 표출하기도 하는데 한 방에 실신한 개코나 몇 초 못 버티고 개발살난 홍만길과는 달리 무려 1분 가량이나 격투신을 끌어서 우미관패의 체면치레는 했다. 물론 한 대도 못 때리고 일방적으로 개맞듯 무참하게 터지다가 끝내 발로 짓밟히는 굴욕까지 당했지만, 그래도 작중 시라소니 상대로 1분이면 굉장히 긴 축에 속하는데 이후 등장한 이석재나 김동진 정도의 실력은 되어야 시라소니와 몇 합 주고 받을 수 있지, 그 미만이면 초 단위로 그냥 나가 떨어진다. 그리고 이석재나 김동진과 합을 주고받은 것도 시라소니가 체력이 거의 다 떨어졌을 때였다.

상하이 조와는 본래 절친이었고, 김두한 조모, 즉 김좌진 장군의 모친의 장례식 때 재회하여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면 상하이 조가 연하로 보인다.

김두한과 정진영이 본격적으로 대립하기 전부터, 신영균은 정진영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정진영이 공산당에 빠져들면서 온갖 갈등이 발생한데다가, 자기 요구 들어주지 않는다고 정진영이 김영태에게 화를 낸다던가, 공산당식 표현을 강요하는 등, 정진영이 남들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신영균은 정진영이 미쳤다고 표현하기까지 한다. 나중에는 오야붕이 정진영을 살려두면 내가 가서 죽인다고 할 정도로 정진영을 싫어했다.

심영 습격 당시에는 홍만길, 아구와 함께 중앙극장 영사실에 수류탄을 투척하여 필름을 모두 없애버렸다. 홍만길이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는데, 뭐 그럴거 있냐고 수류탄을 꺼내들어서 터트린다. 그리고 이 때의 폭발 장면은 2012년의 고자라니 패러디에서 많이 나오는 폭☆8 장면으로 우려먹혀지게 된다(...). 이 후 파업 현장에서 김두한 vs. 금강 매치가 끝난 뒤 공산당 측과 총격전이 벌어졌을 때 수류탄을 공산당 진영에 투척하여 폭발시키는 장면이 단독으로 나오는 등, 알게모르게 폭발과 엮이는 인물.

성격이 냉정하면서도 난폭하고 필요하다면 잔인해질 줄도 알아서 행동대장으로 주로 활약한다. 성격도 그렇고, 주먹 실력도 수준급이다보니 작가가 굴리기엔 딱 좋은 캐릭터인 것. 이 사람 나오는 회차라면 난동을 일으키지 않은 회차가 드물 정도다. 일본 노동자로 일하다가 일본인 감독의 차별대우로 인해 그 일본인을 두들겨 패는 대형 사고를 쳤고[12], 2부에서 공산당과 싸울 때에도 앞장서서 싸운데다 전위대 No.2인 김천호를 결투 끝에 죽여버리기도 했고[13][14], 기껏 전향서 받고 풀어줬더니만 자신들을 밀고한 전위대원을 미군이 보는 앞에서 쏴죽여버리기까지 한다. 동대문파의 우두머리가 된 이정재를 보면서 많이 컸다는 말과 동시에 부하들을 도발한 덕분에 싸움이 날 뻔 하기도 했다.

참고로 해당 장면은 90화 마지막 장면과 91화 첫 장면이다. 신영균이 이정재에게 시비를 거는 상황에서 이정재의 수하인 이석재가 나서서 시비를 받아쳤다.[15] 이 사건등을 이유로 우미관 패거리들은 이정재 패거리들을 곱게 볼 수가 없었고, 이정재 사단의 국회 난입 사건 이후에는 부하들을 모아서 동대문을 치자고 할 정도였다.

다만, 첫 등장 시점부터 이정재와 신영균은 주먹계의 서열이 비슷했고 이정재가 경찰 생활이나 장사 일을 하다말고 점차 자신들만의 조직을 키우는 등의 행동을 하는 와중이었기 때문에 김두한을 항시 따르던 신영균의 입장에서는 이정재의 행동이 정말 고까웠을 것이다.[16][17] 그만큼, 누구보다도 김두한에 대한 열렬한 충성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말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여러 굵직한 임무를 많이 맡았고 비교적 후반에 영입된 부하임에도 미친 존재감을 자랑한다. 광복 이후 철수하지 않은 일본군 잔당을 습격할 때도 김무옥, 문영철을 비롯한 다른 부하들이 총 든 군인을 어떻게 상대하냐 반응에 홍만길과 더불어 까라면 까자고 핀잔을 주기도 했다. 등장 초반에 문영철과 신경전을 벌이면서 우미관패는 예의가 없다고 말한걸 생각해보면 정말 많이 달라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그도 개코의 죽음이 그려졌을 때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는데, 영 좋지 않게 보던 개코를[18] 살려달라며 김두한 앞에 무릎을 꿇는가 하면 개코의 장례식 직후 가진 술자리에서 독립 되면 다 좋게 끝날거라 생각했으나 차라리 박터지게 싸운 왜정때가 좋다며 시국에 대한 두려움을 표하기도 했다. 문영철은 이에 대해 반박하지만 왜놈들이 공산당을 무서워하길래 우리 편일거라 생각했다고 한다. 이는 신영균의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는 몇 안 되는 부분임과 동시에 그만큼 미군정 시기가 불안정하고 혼란스러웠던 것이다.[19]

김두한의 정계 진출로 우미관 패가 해산되면서 다른 식구들과 마찬가지로 독자적으로 제 살 길을 찾아나섰고, 자꾸 김두한에게 손을 벌리러 오는 휘발유나 아구, 갈치에게 제대로 자리를 못잡으니 큰형님이 걱정하는게 아니냐며 일갈하기도 하며 이후에도 정부통령 선거 유세 때 김두한을 도와 동대문패와 싸우는 등 간간히 모습을 비추었다. 이후 비중이 줄어들다 최종회에서 김영태의 말에 따르면 오래된 병을 숨기고 있었다가 결국 그 병으로 죽었다고 한다.[20]

3. 명대사

오른팔이건 가운뎃다리건 아무 필요없어! 날 우습게 보는 놈들한테 똑똑히 가르쳐 준다! 이 신영균이가 누구인지 말이야!
아직 안 끝났어... 덤벼... 덤비란 말야...! (문영철 : 이제 그만하자. 너나 나나 더 싸울 힘도 없다.) 잔소리하지 말고 덤벼...! 가 죽나 내가 죽나... 끝까지 한 번 해 보는 거야...! (문영철 : 뭐라고?) 덤벼 이 새끼야! (신영균의 주먹질이 시작된다.) (김무옥 : 아따, 징하다잉?) (문영철 : 이제 그만하자! 어? 이제 그만하자.) 덤벼, 임마. 넌 이 신영균이를 몰라도 너무 몰랐어...! (문영철 : 그래, 이제 알았다. 너 독종이 아닌가.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만하자, 빨리...) 안 돼! 나는 끝장을 보는 성격이야....! 어떤 놈이든 항복할 때까지...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고![21]
자식, 진작에 그럴 것이지! 기분이다! 내가 술 한 잔 사마! (문영철 : 뭐? 술을 사겠다고?) 그래 임마, 너 정말 세다! 문영철이라고 했냐? (문영철 : 그래!) 나 신영균이다! 만나서 반갑다![22]
이야... 그거 아주 그럴듯한 말입니다![23]
야, 정진영이. 나한테 명령투로 말하지 마. 이 신영균이한테 명령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큰형님뿐이야. 알겠어?![24]
감히 이 신영균이의 말을 안 들어![25]
정진영 이 새끼! 언젠가 너 일 저지를 줄 알았다고 썅...!![28]
죽을죄를 졌으면 죽어야지!
젠장... 독립이 되면은 다 잘될 줄 알았는데, 이게 뭐야. 차라리 왜정 때가 더 좋았어, 우리끼리 박터지게 싸웠어도 그 때가 더 좋았다고!
(문영철 : 야 임마, 헛소리 좀 그만해. 일본놈들 밑에서 개처럼 사는게, 어떻게 지금보다 좋냐.)
왜놈들보다 공산당이 더 무섭다, 그 말이야! 일정 때에는 왜놈들이 공산당을 무서워 하길래 그 공산당이 우리 편인줄 알았는데...!
야인시대 74회 中 - 스포일러의 장례식 후 술자리에서 한탄하며.
허이구야, 공산당 충신 났네, 충신 났어! 야 이 새끼야 김천호, 정진영이 다음에 바로 너지? (김천호 : 그렇다, 이 반동놈아!) 어떠냐? 너에게 특전을 주겠다! 나랑 맞장 한 번 뜨자! 네가 이기면, 널 살아서 나가게 해 주마.
정말로 지독한 놈이구나. 그렇다면은 할 수 없지. 각오해라, 김천호오오오오!!!!![29]
어쩐지 깨름직하더라고. 그래도 살려 주었는데 은혜를 원수로 갚아? 역시 빨갱이들은 안 돼. 야, 이 새끼야![30]
배은망덕한 놈을 죽이려고 하는 거다. 야 이 나쁜 새끼야. 너 같은 놈은 살 필요가 없어![31]
아니 말이야!! 군인들이 왜 다리를 두 동강을 내 가지구!! 아~정말 미치겠구만!!
- 82회에서 대한민청 식구들과 함께 나룻배를 찾다가 휘발유에게서 분명히 근처에 나룻배가 몇 척 있었는데 벌써들 피난을 간 모양이라는 말을 들은 뒤.
야... 정재, 똘마니들이 아주 쓸만하구나?[32]
사내 새끼들은 구데기들보다도 더 더러운 구데기 새끼들이다. 그러니까 옷을 벗고, 빤쓰 바람으로 대한민국 만세를 부른다! 옷 벗어. 옷 벗어 이 새끼들아!!![33]

4. 기타

김두한의 헌병 구타 사건 이후, 개코, 삼수를 제외한 우미관 패거리 말단 간부들은 죽거나 자리를 뜨거나 공기화 되었다. 하지만 신영균의 등장으로 우미관 패거리들은 전력의 공백을 메웠을 뿐만 아니라, 전력의 불균형도 메울 수 있었다. 야인시대 1부를 기준으로 우미관 패거리들은 김두한,김무옥, 문영철 같은 수준급 주먹패들과, 김영태, 정진영 같은 참모진, 그리고 삼수, 번개, 털보, 병수, 개코 같은 말단 들로 구성되어있어, 그 중간이 부실하였다. 하지만 신영균과 그의 부하들인 휘발유, 홍만길은 2부에 들어서 중견급 간부가 되어 우미관 패거리의 중간라인을 보강하였고, 2부가 시작하자마자 신영균은 김관철을 발굴하기 까지 했다.

소설판에서는 드라마판 이상으로 난폭한 성격으로 등장한다. 해방 이후 미와 경부를 살해하거나, 정진영을 체포한 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때려죽이는 등[34]... 다만 정진영을 죽인 것은 처음에는 그냥 빡쳐서 때려죽인 것처럼 나왔지만, 실제로는 김두한이 정진영을 죽이라고 명령하면 김두한이 살인 주범이 되어버리고, 풀어주면 후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김두한이 무어라 명령을 내리기 전에 독단적으로 때려 죽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여담으로 아버지가 조선극장 사장으로 학교에 다닐 형편이 되는 은수저 집안 출신인데 문맹으로 설정되었고, 이와 관련된 개그씬도 나온다. 그래놓고 우익 투쟁 당시 김두한이 글을 쓸 줄 몰라 은행에서 수표를 바꾸지 못하자 옆에서 키득거리는 장면이 있다(...) 참고로 드라마판에선 신영균이 직접 수표를 바꾸는데, 여기서 위에 적힌 문맹 개그씬이 나온다. 문맹이라 수표를 바꾸지 못해 홍만길에게 떠넘겼는데 정작 홍만길도 문맹이라서 신영균에게 떠넘기면서 서로 떠넘긴 것(...) 결국 도중에 들어온 김영태가 대신 해준다.

또 사실 잘 안 알려진 것이지만, 작중에서 사망 플래그가 가장 많이 세워진 개코와 관련해서 사망 플래그를 가장 크게 세운 인물이기도 하다. 문영철이나 삼수는 개코한테 자꾸 정진영한테 미련 못버리다 우마관 식구들 눈밖에 나는수가 있다고 했고, 김영태는 개코의 상태가 너무 심각하다 했으며, 김두한은 사무실에서 술 자제하라고 하지않았냐고 하는 정도였지만 신영균은 개코에 대해 저러다 조만간 큰일 하나 저지를 것 같다는 말을 했으니...[35]

붉은색 계통의 양복과 5:5 머리스타일이 루갈과 비슷하다,

5.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파일:Yainsidaelogo.png 합성물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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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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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 김두한 상하이 조 의사양반 이정재(형사양반) 심영의 어머니
추가 멤버
시라소니 나레이션 조병옥 김좌진 정진영 장택상
이석재 염동진 이승만 김종원/미군양반 김형사 박헌영
신불출 문영철 김무옥 궁예 임화수 박용직
기타1
미와 와사부로 · 워태커 · 심영 대령 · 무뇌봉 · 신영균 · 눈물의 곡절 · 김천호 · 홍만길 · 최동열 · 백관옥
신익희 · 개코 · 김영태 · 황철 · 간호사 · 폭☆8 · 백병원 앞을 지나가는 자동차 · 중앙극장 관객
1. 비중 있게 합성되는 인물은 아니지만, 같이 합성되는 인물 또는 원작 내 이름이 없는 인물이나 사물.}}}}}}}}}
이야... 그거 아주 그럴듯한 말입니다![36]
어휴... 저 버러지 같은 오야붕![37]
섀꺄!!!!
어휴, 저 같은 오야붕
아오 내 김두한 이 새끼를 그냥!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신영균의 비중은 적은 편이지만 폭☆8 장면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라서 김무옥과 같이 폭탄마로 설정되는 편이 많고 김두한 패거리에서 행동대장으로 많이 활약하고 옷차림과 특유의 헤어스타일때문인지 윈터솔저 조커란 별명도 생겼다. 김두한 패거리전투력 측정기에서싸움을 하다 쳐발리기도 한다. 그 외에도 "야 이 새끼야!" 대사를 비롯해 특유의 거친 입담을 살려서 김두한 패거리의 대표 욕쟁이 이미지로 나오거나 아예 김두한에게 욕을 해대며 하극상을 하는 패러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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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영숙 (이소사 역) 고두심 (김두한 외할머니 역) 전미선 (박계숙 역)이 출연한 인어 아가씨에 앞서 MBC에서 편성될 뻔한 iTV <해바라기 가족>의 MBC 편성설 당시 이영후 (김구 역) 등과 캐스팅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2] 실제 인물 신영균은 키가 160cm도 되지 않은 단신이었다고 한다. 남자의 평균 신장이 160대 초~중반이었던 일제강점기 당시 기준으로 생각만큼 심하게 작은 건 아니었지만.[3] 그 때문인진 몰라도 자신을 '이 신영균이'라고 지칭하는 3인칭화를 사용한다.[4] 엄밀히 말하면 공식적으론 신영균이 이겼다. 신영균이 아무리 맞아도 항복하지 않자 혹시나 크게 잘못된 것을 우려한 문영철이 패배를 선언했다.[5] 야인시대 원작 소설의 경우는 실력이 비슷하여 승부를 내지 못하고 종료되었다.[6] 여담으로, 이 때 김무옥은 '뭐허냐? 이 동네 애들 싸움도 아니고...' 라며 어이가 없다는 듯이 말했다.[7] 이정재가 문달영을 고문하기 전에 두 형사들에게 '여기 신형이 당한 그대로 돌려줘라'고 한다.[8] 신영균의 고문을 한 장본인인 문달영은 발목에 밧줄이 매달린 채 거꾸로 고문을 받는 역관광을 당했다.[9] 일방적으로 밀렸으나 좀비처럼 질기게 물고 늘어지자 문영철이 때리다 지친건지 졌다고 포기해버렸다. 사실 싸움의 양상만 보면 초반에는 비등비등 하더니 문영철이 본격적으로 주먹을 쓰기 시작하자 신영균이 불리해지기 시작하더니 막판에 가서는 문영철은 한대도 안 맞고 신영균만 계속 얻어맞았으며 심지어 기절하기까지 했다.[10] 김두한은 문영철과 김무옥을 아직 건달세계에 발을 들이기도 전에 병원신세를 지게 만들었다. 김무옥은 아예 갈비뼈가 세 대나 부러진 채 기절을 해버렸고, 문영철은 기절은 안 했지만 패배를 인정하고 그대로 병원으로 갔다.[11] 그러나 시라소니도 신영균을 계속 억누르기 위해 애를 많이 썼다. 그 시라소니가. 사실 시라소니는 상대방이 자기보다 약하면 진심으로 싸우지 않는다. 특히 이영숙파에 장미와 고릴라랑 싸운걸 보면 알수있다. 그리고 시라소니가 최강의 싸움꾼이긴 하지만 괴력이 두드러지는 캐릭터는 아니고, 온몸으로 버둥거리는 적을 상대로 좁은 면적의 발로 밟은 상태에서 못 일어나게 지속하는 쪽이 당연히 더 힘들 수밖에 없다.[12] 위의 문달영에게 고문받게 된 계기가 이것.[13] 거의 죽을 때까지 팬 것은 사실이었지만 정확히는 김천호가 쓰러지다가 돌기둥에 머리를 부딪힌 것이 직접적인 사인이다.[14] 사실 73화에서 김천호가 우미관패들을 욕하자 신영균이 열받아서 대놓고 지명하여 죽인다고 말한적이 있었다. 사실상 떡밥이었던 셈.[15] 김두한이 '예의를 좀 배워두는 게 좋을 것 같구만. 주먹이라는 게 말이야. 예의를 모르면 양아치가 되는 거고, 예의를 알면 협객이 되는 거야.' 라며 '이 바닥에 너의 한참 선배야. 너희 오야붕하고 친구고. 사과해.'라고 명령했고, 이정재 본인도 본인의 부하가 양아치 취급 받는것은 싫었기에 김두한의 명령에 동조해 사과를 명령했기에 마지못해 하긴 했지만, 김영태도 사과하는 이석재의 모습을 보고 '전혀 미안해하지 않는 표정이로구만'이라며 옆에서 한 마디 하기도 했다. 재밌는 점은 신영균 본인도 김두한을 하대하는 시라소니에게 화를 낸 적이 있었다는 점이다.[16] 엄연히 따지면 서열은 신영균이 더 높았다. 당시 이정재는 학력은 이천 주먹패들 중에서는 세력이 제일 강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도리의 부하였다가 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학력을 인정받아 김두한이 이끄는 청년단인 반도의용정신대의 서기로 발탁되면서 그의 부하가 된 반면에, 신영균은 엄연히 지방 주먹패의 오야붕이었으며, 지방 오야붕 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었다. 그러나 이정재가 김두한의 밑에서 독립하고 동등한 관계가 된 이후 동대문파의 오야붕으로써 세력을 키워간 반면, 신영균은 이정재보다 늦게 김두한의 부하가 된 데다가 따로 독립하지 않고 끝까지 그의 밑에 남아있었기 때문에 둘의 서열이 뒤바뀌게 되었다.[17] 당시에 이정재가 엄연히 오야붕급이 되면서 서열이 뒤바뀌긴 했지만, 한국 사회는 짬이 계급보다 실질적인 서열을 좌우하는 경우가 꽤 많다. 야인시대 세계관에서도 현실과 별반 다르지 않은데, 당장 드라마 1부만 해도, 주먹 실력도 낮고, 그렇다고 주먹 선배로서의 무게감이나 카리스마는 있기는 커녕 오히려 경박한 인물인 와싱턴이 단지 김영태와 비슷한 시기에 주먹계에 입문했다는 이유만으로 표면상으로나마 다른 주먹들에게 형님 대우를 받았다.[18] 이 당시에 개코는 정진영의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약한 모습만 보이며 술을 퍼마시고 다른 우미관 식구들에게도 민폐를 끼치니 좋게 보일리가 없다. 애기보살의 집에서 개코가 김두한에게 정진영을 만나달라고 사정하자 분노하여 개코를 패고 밥상에 패대기친 것이 극단적인 예시.[19] 비록 남북에 서로 다른 정부가 세워지긴 했으나, 아직 경계가 미약했기에 당시로서는 월북과 월남이 지금보다 수월했다. 게다가 남한에서는 공산주의자 소탕이, 북한에서는 지주 및 자본가 소탕이 막 진행되던 시기였던데다가 양 진영 모두 산하의 정치깡패(당장 이들이 속해있던 대한민청이라던지, 이들의 숙적이었던 조선청년전위대 모두가 정치깡패 조직이었다.) 조직을 동원해 서로에 대한 테러와 암살 행위 등을 일삼았던, 그야말로 하루를 쉬지 않고 총질과 싸움이 오고가던 시대였다.[20] 참고로 실제 인물인 신영균은 1987년에 근황이 공개된 적이 있기 때문에 적어도 김두한보다는 훨씬 늦게 사망했다고 볼 수 있다.[21] 45회에서 문영철에게 어이없이 털림에도 끈질기게 일어나 대사를 꺼내면서 맞서는 모습(심지어 문영철이 말하는 와중에도)은 그가 상당한 독종 기질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다.[22] 이 대사 이후 둘은 친구가 되었고, 신영균은 김두한 패에 정식으로 영입하게 되면서 문영철 사후에도 끝까지 김두한을 보좌하는 오른팔로서 활약한다.[23] 심영물에서는 이 대사도 "이야... 그거 아주 X같은 말입니다!"로 합성되는 경우가 많다. 원래는 김두한의 일본군 무장 해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반응한 것.[24] 53회에서 우미관으로 온 정진영에게 김두한을 오야붕이라 칭한 것에 정진영이 이제 그런 호칭은 버리라고 명령투로 말한 뒤.[25] 64회에서 필름을 내놓으라는 말을 안 들은 전위대원을 응징하며.[26] 같은 회에서 영사실에 불을 붙여 태워 버리라는 홍만길의 명령을 따르려는 아구에게.[27] 위 대사 뒤에 전위대원들이 영사실에서 나가자 수류탄 핀을 뽑기 직전에.[28] 김두한이 정진영이 쏜 총에 머리를 맞았다는 소식을 아구에게 들은 뒤 한 말.[29] 75회에서 김천호를 제대로 몰아붙이는 중 죽이고 싶지 않다며 전향서를 쓰면 살 수가 있다고 제안하지만, 이를 김천호가 거절하고 끈질기게 일어나자.[30] 76회에서 고문하다 전향서를 받고 풀어준 전위대 간부가 자신과 대한민청 식구들을 미군에 신고한 걸 듣고 이 말을 한 후 그 전위대 간부를 권총으로 겨냥했다.[31] 위 대사 직후 신고한 전위대 간부를 겨눈 것에 워태커가 지금 뭐하는 거냐고 하자 이 말을 하고 나서 그 전위대 간부를 즉시 권총으로 쏴서 죽여버렸다.[32] 김두한과 이정재가 좋은 취지에서 만난 자리인데 갑자기 정재에게 시비를 걸며.[33] 86회에서 털어버린 카바레에 있던 사람들에게 빤쓰 바람으로 부산 거리를 활보하게 하라는 김두한의 명령에 따라.[34] 참고로 이게 실존 인물의 죽음에 더 가까운 묘사다. 실존 인물은 김두한 패에게 몽둥이로 맞아죽었기 때문.[35] 결국 신영균의 불안대로 얼마후 개코는 대형사고를 치고만다. 개코 참조.[36] 심영물에서 "이야... 그거 아주 좆같은 말입니다!"로 합성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합성을 안 한 원본도 많이 쓰인다. 예를 들면 상대방이 아주 어이없는 소리를 했음에도 신영균도 덩달아 바보라 동조를 하는 상황이거나, 신영균은 상식인이지만 그 상대방의 강압(총을 겨누고 있다거나)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맞장구를 쳐 주는 경우. 김두한의 '일리가 있구만' 드립과 용법이 비슷하다.[37] 이 대사도 위와 마찬가지로 "저 좆같은 오야붕!"으로 합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