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2:04

염제 가문(수린당)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수린당 -비늘 고치는 집-/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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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수린당 시리즈 로고.png

[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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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수린당 -비늘 고치는 집- 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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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수린당 성군전 로고(임시).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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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a6425d,#a6425d>
(2020~2023)
(2025)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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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려는 이들
||
수린당 자매
욕망
파일:하은침.jpg파일:하홍실.jpg파일:봉(수린당).jpg파일:황(수린당).jpg파일:노천야.jpg
상급 신
잔혹
불/농사
동쪽 하늘
남북극
탄생
태산
그 외 등장인물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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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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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수린당 염제 가문.jpg
좌측부터 오회, 염제, 축융, 요희, 청요
1. 개요2. 특징3. 구성원
3.1. 염제3.2. 요희3.3. 희화3.4. 축융3.5. 오회3.6. 청요

[clearfix]

1. 개요

웹툰 시리즈《수린당》의 등장인물 중 염제 가문과 그 식솔들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특징

계급이 매우 높다. 바로 위 계급 신선이 현천상제일 정도이며, 이 정도 급의 신선은 반도회에서 6000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복숭아를 하사받는다. 똑같이 6000년 반도를 하사받는 제준 가문과 라이벌리가 형성되어있다.

3. 구성원

3.1. 염제

불을 관장하는 농업과 의술의 신
염제

炎帝
<nopad> 파일:수린당 염제.jpg
<colbgcolor=#d6f2e3,#d6f2e3><colcolor=#aa6275,#aa6275> 가족 배우자 청요
손녀 희화
손자 축융
손자 오회
손서 제준
외증손자 십일
소의 머리를 한 반인반수이다. 신화에서는 염제는 불의 황제라는 뜻의 별명이며, 성은 신농, 휘는 석년이지만 본 작품에서는 염제로만 통한다. 겉모습은 공포스럽지만 자애로와서 많은 이들이 따르며, 자식들을 끔찍히 아낀다.

염제의 집은 겉보기에는 평범하지만, 도력이 있거나 신과 인연이 있는 인물이라면 들어가자마자 뜨거운 불바다가 있는 마당을 보게 된다.

수린 재료 중 '따뜻한 쇠'를 관리하는 신선인데, 따뜻한 쇠는 인간이 제련할 수 있는 재료가 아니다. 그래서 따뜻한 쇠를 내어줄 때 무엇을 위해 구하는 지를 묻고, 축융이 열기로 데워서 녹이면 오회가 요구사항에 맞게 망치질로 가공을 한다.

3.2. 요희

비, 구름, 남녀 애정의 신
요희

瑤姬
<nopad> 파일:수린당 요희.jpg
<colbgcolor=#d6f2e3,#d6f2e3><colcolor=#aa6275,#aa6275> 호칭 무산신녀(巫山神女)
계급 신녀
가족 아버지 염제
어머니 청요
조카 희화, 축융, 오회
거주지 무산
적송자의 제자로, 적송자가 금침에게 대가 없이 '숨어있는 물'을 나누어주어 벌을 받았고, 비의 신 자리에서 쫓겨났다. 그 자리를 요희가 이어받았다.

3.3. 희화

해의 여신
희화

羲和
<nopad> 파일:수린당 희화.jpg
<colbgcolor=#d6f2e3,#d6f2e3><colcolor=#aa6275,#aa6275> 가족 조부 염제
조모 청요
남동생 축융
남동생 오회
배우자 제준
아들 십일
축융의 누나로, 제준의 집안에 시집을 갔다. 축융은 자신이 클 때까지 희화에게 기다리라고 했으나, 희화가 기다리지 못하고 제준과 결혼해버렸다고 하는데, 웹툰판에서 그 사연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외모가 할머니 청요를 많이 닮았다.

3.4. 축융

불의 신
축융

祝融
<nopad> 파일:수린당 축융.jpg
<colbgcolor=#d6f2e3,#d6f2e3><colcolor=#aa6275,#aa6275> 가족 조부 염제
조모 청요
고모 요희
누나 희화
남동생 오회
아내 4명
자형 제준
조카 십일
영수 홍룡
시즌1
몸이 너무나 뜨거워서 동생 오회가 그의 곁에서 대장장이 일을 하다가 오른쪽 팔이 녹아버렸다. 신체가 녹을 정도이다보니 옷을 입는 일은 택도 없어서 벌거벗고 다녔다. 불에 타지 않는 옷을 만들기 위해 직녀에게서 불에 타지 않는 천을 얻긴 했지만 어째서인지 그 천으로 옷을 만드려 한 사람들은 불에 타서 사망했다. 그러다보니 친구를 사귀지도 못했다.

자신의 열기 때문에 동생이 팔을 잃은 것에 큰 죄책감을 갖고 있다. 은침이 '따뜻한 쇠'를 찾아 방문했을 때, 할아버지 염제는 마음이 넓어서 아무런 대가 없이 제련까지 해서 주려 한다. 그러나 축융은 그럴 수 없었다. 제련을 하려면 축융과 오회가 함께 일을 해야한다. 함께 일을 하다 팔을 잃은 동생이기에, 동생이 일을 하게 되는 것이 싫었다. 그래서 은침에게 대가를 강경히 요구한다. 염제는 축융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은침에게 직녀에게서 받은 천으로 축융의 옷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이런 마음을 오회에게 단 한 번도 드러낸 적이 없는데, 축융 스스로도 자신을 용서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하는데 미안하다는 말을 감히 꺼낼 수는 없다. 가능만 하면 자신의 팔을 떼어서 주어야만 자신을 용서할 수 있었다.

은침이 천을 면밀히 살펴보자마자 재료가 덜 들어가 천이 노했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래서 은침만은 불에 타지 않고 무사히 축융의 옷을 만들어낸다.

무사히 거래를 마쳤으나 은침이 오회와 부딪힌다. 은침이 오회에게 자신의 동생이 생각난다며 호의를 보였는데, 오회는 은침이 맏이의 시선으로 자신을 동정한다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은침은 자신도 맏이이기 때문에 축융이 가진 마음을 오롯이 이해할 수 있었다. 축융이든 은침이든 자신들에게 가려지고 희생당한 동생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찢어지는 기분을 느끼지, 동정한 적은 결코 없었다. 은침은 축융의 이런 속내를 오회에게 대변해주고, 이 일은 그간 소원했던 축융과 오회의 사이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다.

또한 축융은 타지 않는 옷을 만들어주고, 두 형제간의 우애도 깊어지게 해준 은침에게 호감을 느낀다. 차녀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데 알짜배기는 은침이었다고 평할 정도이다. 은침이 떠날 때쯤 오회에게 다섯 번째 형수로 은침은 어떠냐고 묻는데, 오회는 은침이 아깝다고 퇴짜를 놓는다.

은침이 떠나갈 때에 맞춰 옥황상제에게서 홍실과 맞선을 보라는 서신이 온다. 홍실은 결혼과 출산을 원치 않고 있었는데, 은침에게 보답하고자 열기를 막아주는 옷을 추가로 주문하고 맞선에서 홍실을 퇴짜놓아주기 약속한다. 심지어 긴밀하게 지내자며 가족 단톡방에 은침을 초대해버리기까지 한다. 자신의 톡 이름을 '불꽃 남자'로 설정해두었다.
시즌2
오회와 함께 열기를 막아주는 옷을 수령하러 수린당을 찾는다. 은침은 보이지 않고 웬 보옹구를 수린당에서 발견한다. 은침은 그간 고생을 해서 몰골이 말이 아니었고, 풀이 죽어있는 은침에게 약간의 부성애를 느끼기도 한다. 은침을 아끼는 마은에 수린당에 얹혀 사는 보옹구를 경계하기도 한다. 은침의 부탁으로 그녀를 청요에게 데려다주는 역할을 하고 퇴장한다.
시즌3
반도회를 코앞에 두고 상희가 수린당을 찾았는데 은침은 상희의 주문을 받지 않는다. 은침이 조금도 자세를 굽히지 않자 상희는 손찌검을 하려들고, 마침 요희의 옷을 가지러 온 축융과 오회가 이를 보고서 상희를 저지한다. 축융은 이때 상희를 향해 얼굴은 비단결이지만 성정이 삼베같다는 일침을 놓는다.

3.5. 오회

대장장이 신
오회

吳回
<nopad> 파일:수린당 오회.jpg
<colbgcolor=#d6f2e3,#d6f2e3><colcolor=#aa6275,#aa6275> 가족 조부 염제
조모 청요
고모 요희
누나 희화
형 축융
형수 4명
자형 제준
조카 십일
시즌1
축융이 뜨거운 몸으로 쇠를 달구면 오회는 쇠를 다듬어 물건을 만들어왔다. 축융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다보니 오른쪽 팔이 아예 녹아버려 장애를 갖게되었다.

은침이 '따뜻한 쇠'를 찾아 염제를 만나러왔을 때 은침을 처음으로 만난다. 은침이 따뜻한 쇠를 받아서 집을 떠날 무렵, 오회를 향해 '오회를 보니 동생 홍실이 생각난다', '언니인 자신이 동생을 보고 배운다' 등, 동생에 대해 말을 한다. 오회는 이것이 잘난 언니를 둔 동생은 잘난 언니를 위해 희생을 해왔는데, 언니는 이를 불쌍하게만 본다고 생각하고 은침에게 독설을 퍼붓는다. 이는 오회가 축융에게 가진 마음이기도 했다. 오회는 자신이 하필 잘난 형을 둔 탓에 팔을 잃는 희생을 했다고 생각하고 마음의 문을 닫았다. 그동안 축융이 자신에게 큰 죄책감을 짊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조금도 몰랐다. 축융이 일언반구도 없었기 때문인데, 이조차도 축융이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을 정도로 오회에게 미안해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꺼내지 못했던 것이었다. 은침은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축융의 마음을 대변해준다. 은침은 축융의 마음을 설명하다 그만 감정을 이입해 오열해버리고, 은침과 함께 왔다는 '보옹구'라는 동자는 오회에게 은침을 울렸다며 화를 낸다. 마찬가지로 축융은 동생에게 절대 윽박을 지르지 말라고 호통을 친다. 은침 덕에 오회는 축융에게 마음을 열고, 축융과 오회 모두 은침을 좋게 평가하게 된다.

축융이 은침을 가족 단톡방에 은침을 초대하게 된다. 이때 오회가 이모티콘으로 하고 싶은 말을 대체하는 버릇이 있다는 소소한 설정이 등장한다.
시즌2
축융과 함께 열기를 막아주는 옷을 수령하러 수린당을 찾는데, 이날 은침의 얼굴이 어두웠다. 은침은 축융과 오회가 따뜻한 쇠를 어렵게 만들어주었는데도 자신의 실력이 부족해 계속 실패만 거듭했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오회 역시도 대장장이 일을 하면서 실패를 겪은 적이 있었기에 그 마음을 잘 안다. 그렇지만 무언가를 만드는 일 자체가 실패를 각오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마음을 다스려온 듯하다.

이때 오회의 입에서 중요한 사실 하나가 밝혀지는데, 은침의 이모인 서금침 역시 따뜻한 쇠를 받아갔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은침이 금침과 같은 것을 만들고자 한다는 것을 짐작하고 있었다. 금침이 청요와 절친했기 때문에 은침에게 도움을 주고자 은침과 청요의 만남을 추진한다. 은침 역시 오회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시즌3
반도회를 코앞에 두고 상희가 수린당을 찾았는데 은침은 상희의 주문을 받지 않는다. 은침이 조금도 자세를 굽히지 않자 상희는 손찌검을 하려들고, 마침 요희의 옷을 가지러 온 축융과 오회가 이를 보고서 상희를 저지한다. 이때 상희에게 '쇠질이나 하는 외팔이'라는 망언을 듣는다.

3.6. 청요

눈과 서리의 여신
청요

聽謠
<nopad> 파일:수린당 청요.jpg
<colbgcolor=#d6f2e3,#d6f2e3><colcolor=#aa6275,#aa6275> 가족 배우자 염제
손녀 희화
손자 축융
손자 오회
손부 4명
손서 제준
외증손자 십일
영수 날개달린 얼음 뱀
서왕모, 적송자, 서금침과 돈독한 친우였다. 금침과의 친분으로 은침이를 갓난 아기때 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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