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ish Rail Class 155
Super Sprinter
차량 형식 | 일반형 디젤동차 |
운행 시기 | 1987년-현재 |
제조사 | 레일랜드 버스 |
계열 | 스프린터 |
제조량수 | 84량 (70량 153형으로 개조) |
편성량수 | 2량 1편성 |
최고속도 | 시속 121킬로미터(75마일) |
1. 개요
브리티시 레일랜드의 워킹턴 공장에서 1987년부터 1년동안 제조된 일반형 디젤동차로, 노후화가 진행중이던 구형 여닫이문 디젤동차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원래는 42량이 제조되었으나, 이중 35량이 개조당해 현재 7량만 남아 있다.2. 배경
1980년대 초반, 영국국유철도에선 가지각색의 여닫이문 동차를 굴리고 있었다. 이런 선구들의 운영에 대한 오랜 계획을 정립하는 동안, 이때 영국 국철의 기획가들은 "이거 계속하다간 옛차들 살리는데만 돈이 쏟아부어질텐데, 아예 새차를 투입하는게 낫겠어."하는 생각을 했고, 곧 신형차량 투입 및 구형차량 대체로 정립 방향을 변경한다. 처음 성능은 아주 야망이 흘러 넘쳤는데, 전동차들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 최고속도를 145km/h로 잡았고, 이는 곧 전동차인 317형의 기동차판인 210형을 통한 실험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이거 하느라 돈이 엄청 깨질 거라는 걸 알게 된 국철에선, 단가는 낮지만 신뢰성은 높은 차량이 요구되었으며, 성공률은 85%로 예측되었다. 그렇게 1983년의 210형 실험을 기반으로 계획보다 더 낮은 성능으로 제조하기로 결심했다. 연결기는 전기연결기를 채용해 병결작업의 자동화를 기획했다. 그 과정에서 계획최고속도는 145km/h에서 121km/h로 감축. 이렇게 해서 좋은 승차감과 정숙성을 보장하게 된 것.3. 153형으로의 개조
1987년에서 88년 사이, 영국 국철의 지방철도사업부에선 70량 35편성의 155형을 가져갔는데, 이때 지방선구에선 구형 동차, 특히 121형과 122형의 추가대체가 요구되었다. 결국 국철에선 이들 35편성을 1편성당 반갈죽 낸 다음, 모 서일본이 했던 것처럼 양운전대로 개조해 단량편성 70량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나머지 웨스트요크셔 대중교통국 방면의 1989년 제조분 14량은 해당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