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협 소설
김용의 3부작 무협 소설 사조삼부곡(射鵰三部曲)의 한국 내 별칭. 홍콩의 작가 김용이 쓴 사조삼부곡을 1986년 고려원에서 '영웅문(英雄門)'이라는 제목으로 출판했는데, 1980~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국이 베른 협약에 가입하기 이전에 판권 없이 출판된 작품으로, 이하 사용된 모든 '영웅문'이란 단어의 출처이다.
1.1. 영화
1983년(현지 기준) 개봉한 홍콩 영화. 장국영이 등장. 원제는 '양과와 소용녀(楊過與小龍女)'. 신조협려의 영화판이다. 제목 그대로 양과와 소용녀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압축해서 스피디하게 진행되는 건 좋은데 특수효과 등이 심하게 부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