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16:52:46

영인산

충청남도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fff> 영인산
靈仁山
}}}
<colbgcolor=#00ae4d> 위치 <colbgcolor=#fff>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높이 364m
 이용시간 08:00 ~ 18:00
 홈페이지 홈페이지

1. 개요2. 상세3. 여담4.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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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opad> 파일:영인산(닫자봉, 신성봉).jpg
상투봉에서 바라본 닫자봉, 신성봉(정상)[1]

영인산은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2], 염치읍[3], 인주면[4]에 위치한 산이다.

영인산이라 부르는 이유는 "산이 영험하다." 하여 불리는 것이다.

2. 상세

<nopad> 파일:image_5669949751494852715535.jpg
영인산성
영인산이라는 이름을 들어봤다면 무조건 들어봤을 곳이 영인산성이다. 정상에는 초기 백제의 성으로 추정되는 영인산성이 위치하고 있다.
<nopad> 파일:영인산(탑).jpg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
그리고 신성봉(정상)의 중턱쯤에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도 세워져 있다.

산 정상에 올라가면 전망이 트이며 아산만의 시설들인 서해대교를 비롯하여 아산만방조제, 삽교방조제등을 한꺼번에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아산 시내까지도 가깝게 조망된다.

영인산이 주변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보니, 아산만쪽 전망을 가장 잘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산의 장점이다.

3. 여담

영인산은 청일전쟁의 주무대인 아산만과 가까웠기 때문에 영인산에서도 전투가 있었다.

영인산 정상 쪽을 올라가보면 어떤 폐가같은 건물 및 나무로 된 전신주가 있는데 사실 옛날에 영인산 정상에 군초소가 있었다. 현재는 남아있는 건축물 외에는 없다.

영인산은 영인산성 쪽으로 올라가는 것 보다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 쪽으로 올라가는 게 더 쉽다. 이유는 영인산성 쪽으로 올라가면 거의 1000개가 되는 계단을 하나 하나 올라가야하기 때문이다.

영인산에는 "영인사" 라는 절이 있는데 겉만 보면 최근에 지었기에 좀 역사가 짧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영인석불" 및 "영인오층석탑" 그리고 옛 절 터가 남아있기에 절대로 역사가 짧은 것은 아니며 또한 석불과 석탑 모두 고려 시대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역사가 오래되었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특이하게 아산 지역주민에게 무료가 아닌 영인면민만 무료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외암민속마을을 생각하면 안된다.[5]

4. 시설

산 중턱에는 영인산자연휴양림이 자리를 잡고 있어 시민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는데, 휴양림에는 통나무집을 비롯 야영장과 눈썰매장, 수영장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다만 여름~봄 사이에는 러브버그가 무척이나 많으니 유의하자. 특히 탁 트인 산 정상이나 전망대에
엄청나게 모여있고 곳곳에 사체가 널려있다.

[1] 앞이 닫자봉이고 뒤가 신성봉(정상)이다.[2] 아산리, 상성리, 신현리[3] 강청리, 서원리, 산양리[4] 냉정리, 도흥리[5] 아산 주민이 아니면 어차피 유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