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집단 아재(雅才) |
영문명 | AJAE |
한자명 | 藝人集團 雅才 |
국가 | 대한민국 |
대표자 | 남창동 |
결성지역 | 서울 |
장르 | 국악 |
정식출범 | 2021년 2월 |
공식 사이트 | ] |
예인집단 아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종목인 줄타기를 중심으로 하여 한국의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공연하는 전통공연예술단체이다. 약칭 아재.
1. 개요
"젊은 음악, 젊은 국악"[1]
예인집단 아재는 기존의 '남창동 줄타기'로 활동하던 젊은 줄광대 남창동과 외부 기획팀이 만나 2021년 2월 정식으로 연합해 결성됐다.아재의 뜻은 아름다울 '아(雅)'에 재주 '재(才)'로 '아름다운 재주, 맑은 재주, 고운 재주'라는 고상한 의미이지만, 글자 그대로 발음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아재를 연상시켜 진지한 분위기를 덜고 유쾌한 느낌을 준다. 애초에 이것을 염두에 두고 팀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예인집단 아재는 공연과 기획 크게 두 구조로 나뉘어져 있다. 정석적인 코스로 국악을 전공한 국악팀이 실기 및 공연을 전담하고, 국악팀을 서포트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건 기획팀이 전담하는 식이다. 일종의 싱크탱크 시스템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이날치,악단광칠,이희문 등을 비롯해 이전에 비하면 국악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으나 줄타기는 아직 그러한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2]줄타기를 메인 콘텐츠로 내세워 출범한 팀이기 때문에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