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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붉은 악마에서 1990년대 후반부터 사용해 온 응원가.부천 FC 1995 서포터즈 헤르메스가 부천 SK 시절 쓰던 응원가가 원조라고 알려져있지만 이는 엄밀히 말하면 사실이 아니다. 이미 유럽 축구단의 서포터스들이 종종 사용했던 응원가였는데, 1990년대 후반 KBS 위성에서 스페인 프로축구 경기가 TV로 방영되었고# 이를 통해 처음으로 국내에 들여와 사용한 K리그 서포터스가 헤르메스였던 것이다.
붉은 악마가 처음 창설될 때는 K리그 각 팀 서포터로 활동하던 사람들과 인원이 많이 겹치다 보니, 자연스럽게 부천의 응원가이던 오~ 나의 부천이 변형, 반영된 것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오 필승 코리아가 된 것으로 보인다.[1]
2. 2002년 버전 - 윤도현밴드, 크라잉넛
붉은 악마에서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홈그라운드에서의 전국민적 응원 붐을 일으키기 위해 내놓은 앨범 꿈★은 이루어진다에 수록되었다.
버전은 윤도현밴드[2]와 크라잉넛이 각각 부른 두 가지 버전이 있었는데, 인기는 오 필승 코리아만 정직하게 반복한 윤도현 밴드 곡이 더 있었지만, 1절과 2절에 다른 가사를 집어넣은 크라잉넛의 버전도 꽤 인기를 끌었다. 크라잉 넛의 버전은 2002 MBC 방송연예대상의 오프닝 무대에 사용되었는데 가사가 당시 MBC 예능에 맞춰 개사되었다.
윤도현밴드 버전의 오 필승 코리아는 당시 과장 좀 보태 온국민이 한번 이상은 불렀을 정도로 2002년 월드컵을 상징하는 국민송이 되었는데, 덕분에 윤도현밴드도 거의 국민밴드급 위상이 되어 당시 광고도 많이 찍었다.[3]
2.1. 가사
YB 버전은 '오 필승 코리아'만 반복되므로 여기에는 크라잉넛 버전만 올린다.[4]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오레오레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오레오레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워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간주중)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워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문득 올려다본 하늘 붉게 물든 구름같은 내 꿈아
수 없이 반짝이는 별들 나의 가슴만 아파오게 하는데
쉴새 없이 날아드는 태클 심판은 나를 보지 못했나
순간 나는 알게 되었죠 나는 언제나 혼자요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간주중)
소라 껍질 속에 갇혀 버린 헤엄칠 수 없는 나의 바다여
나의 노래 소리 들리는가 그렇다면 나와 함께 일어나
똑같이 못 사는 세상에 버려는 나는 바보 못난이
앞뒤 가릴 것 없다 받아라 필살 오프사이더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워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간주중)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워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5]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워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내 어릴적 꿈과 같이 날던 기타여
오늘밤 나와 함께 천년의 건배를
구슬과 같은 나의 여행길에 같이 떠나자
오늘밤도 내일밤도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워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워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오 필승 코리아 오오레오레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오레오레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워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간주중)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워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문득 올려다본 하늘 붉게 물든 구름같은 내 꿈아
수 없이 반짝이는 별들 나의 가슴만 아파오게 하는데
쉴새 없이 날아드는 태클 심판은 나를 보지 못했나
순간 나는 알게 되었죠 나는 언제나 혼자요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간주중)
소라 껍질 속에 갇혀 버린 헤엄칠 수 없는 나의 바다여
나의 노래 소리 들리는가 그렇다면 나와 함께 일어나
똑같이 못 사는 세상에 버려는 나는 바보 못난이
앞뒤 가릴 것 없다 받아라 필살 오프사이더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워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간주중)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워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5]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워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내 어릴적 꿈과 같이 날던 기타여
오늘밤 나와 함께 천년의 건배를
구슬과 같은 나의 여행길에 같이 떠나자
오늘밤도 내일밤도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워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워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3. 2006년 버전 - 버즈
<colbgcolor=#3A4468><colcolor=#FFFFFF> 오 필승 코리아 | |
재생시간 | 4:54 |
아티스트 | 버즈 |
수록 앨범 | Reds, Go Together |
작사 | 붉은 악마 |
정기영 | |
작곡 | 강달성 |
김도영 | |
편곡 | 고석영 |
[clearfix]
3.1. 가사
오 필승 코리아 |
대한민국! 대한민국! oh- 골! oh- 골! oh- 골!골!골!골! oh- 골! oh- 골! oh- 골!골!골!골! 대한민국! 자 달려가라 승리만을 위해 두려워하지 마라 우리가 있으니 끝까지 싸워 이긴다 패배는 없다 뜨거운 함성에 승리로 답하라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올레올레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올레올레 대한민국! 짝짝 짝짝짝! 대한민국! 짝짝 짝짝짝! 대한민국! 짝짝 짝짝짝! 대한민국! 짝짝 짝짝짝! 골! 골! 골! 골! 어이! 어이! oh- oh- 자 달려가라 승리만을 위해 두려워하지 마라 우리가 있으니 끝까지 싸워 이긴다 패배는 없다 뜨거운 함성에 승리로 답하라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올레올레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올레올레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올레올레 |
[1] 사실 이런 예시는 붉은 악마의 다른 응원 구호에도 있다. 제일 대중적인 대~한민국 구호도 원래 수원 삼성의 응원 구호인 수~원삼성에서 유래되었다.[2] 이후 YB로 개칭.[3] 다만 이때의 엄청난 인기에 비해선 이후 YB가 이 곡을 무대에서 부르는 빈도는 생각보다 많진 않은 편인데, 애초에 상기되어있듯 YB 원곡이 아니기도 하고 가사도 오필승코리아만 반복돼서 그런 점도 있을듯. 애초에 이거 아니라도 부를 히트곡이 많기도 하고.[4] 사실 크라잉넛의 '필살 오프사이드'라는 곡에 "오 필승 코리아" 라는 후렴구 부분만 삽입한 것이다. 앨범 <고물라디오>에 수록.[5] "오 필승 코리아" 가사가 배경에 깔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