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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경장은 SBS에서 1993년 10월 24일부터 1994년 4월 17일까지 방송한, 대한민국 경찰을 다룬 시트콤이다.
'오박사네 사람들' 의 후속 시트콤이다.
오경장의 이름은 담당 배우 오지명의 이름을 그대로 갖다 쓴 것이다. 경장 계급치곤 나이가 굉장히 많아 보이는데, 1990년대 초중반까진 공무원 특히 경찰이나 교정직 등은 승진 속도가 굉장히 느렸기에 고증에 맞는다.
2. 출연진
- 오지명: 오방구 경장 역[1]
- 김영옥: 방구, 방순 모 김점례 역
- 박원숙: 허광자 역
- 임예진: 오방순 역
- 송기윤: 하기윤[2] 역
- 박은영: 오방구 경장 첫째 장녀 오은영 역
- 박형준: 오방구 경장 둘째 장남 오형준 역
- 김은미: 오방구 경장 셋째 차녀 오은미 역
- 최준용
- 임현식: 임무중 경장 역[3][4]
- 김성겸: 허풍재 역
- 정정아
- 혜은이: 임무중 부인 하은이 역[5]
- 임미숙
- 박선영: 파출소장 역
- 김태욱: 김태욱 순경 역
- 윤철형: 윤순경 역
- 김용재: 김순경 역
- 김일우
- 최호진: 최순경 역
- 강재규
- 김다영: 하기윤&오방순의 딸 하다영 역
- 유정우: 고시생 역
- 홍승옥
- 유병준
- 경인선
- 서영진
- 정승곤
- 이한수
- 신애
- 김지영 : 3회 파출소로 찾아온 미아할머니 역
- 운기호 : 3회 방송사 PD 역
- 이수나 : 3회 공모전 회장 역
- 최선규 : 3회 SBS 방송 화제의 인물 MC 역
- 김동현, 이미영 : 5회 부부싸움 하는 부부 역. 오방구가 출동하여 처음에는 이혼을 말리더니 술에 취한 후에는 이혼을 하라고 부추긴다.[6]
3. 여담
- 김영옥이 오지명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하나, 실제 둘의 나이는 2살 차이이며, 김영옥의 친구이자 박원숙의 아버지 역으로 나온 김성겸은 오지명보다 2살 어리다. 거기에 오지명의 친 동생으로 나온 임예진은 오지명보다 무려 21살이 어리고 다음 시트콤의 장녀랑은 7살밖이 차이가 나지 않는다.
- 오경장이 종영한 이듬해인 1995년 10월에 경찰복이 종전 노타이 오픈카라형에서 넥타이식으로 바뀌었다. 단 하복은 노타이 오픈카라형 그대로이며 계급장 부착위치가 옷 깃에서 견장대로 바뀌었다.
[1] 참고로 부인은 이미 사별한 설정 이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는다.[2] 1화에서 하 서방이라고 언급된다.[3] 처남댁인 오방순이 오방구 동생이라 오방구와 사돈지간이지만 형님 동생하는 사이다.[4] 원래 해당 배역으로는 전작 오박사네 사람들에서 오지명과 같이 호흡을 맞췄던 김흥국이 배역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당시 김흥국의 스케쥴 상 녹화일을 맞추기 힘들어 임현식으로 대체 되었다.[5] 극 중 하기윤의 누나로 나온다.[6] 여담으로 김동현은 해당 드라마의 조연 혜은이의 당시 실제 남편이었으며, 이미영은 추후 오방구 역의 오지명이 또 주연으로 출연한 순풍산부인과에도 단역으로 재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