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0:21:16

오나거 듄크롤러

Onager Dunecrawler[1]
파일:warhammer_40000__skitarii_onager_dunecrawler__by_doo_chun-d95omeh.jpg

1. 개요2. 소개
2.1. 워기어

1. 개요

Warhammer 40,000기계교에 소속된 스키타리의 전투용 워커.

2. 소개[2]

파일:40k-AdmechFocus-Agripinaa-Image4pdb.jpg
이레디케이션 비머(전)와 대공 병기인 이카루스 어레이(후)로 무장한 화성의 듄크롤러
듄크롤러의 다양한 무장은 비행 편대를 파괴할 수 있으며 배신자들의 배틀 엔진에 구멍을 뚫거나 적 지휘관을 향해 눈이 멀 정도의 푸른 광선을 쏴 원자화시킬 수 있다. 사냥이 시작되면 이들의 종종거리는 발걸음이나 가득 들어찬 부속물들은 가시 달린 포식 곤충들을 연상케 한다. 이러한 워커-엔진들은 크기에 비해 압도적인 화력을 지니고 있다. 스키타리들에게 있어 듄크롤러는 단순한 무기가 아니라 기계신의 가호를 받는 성유물함이지만 테크-프리스트들에겐 듄크롤러가 역사의 화염 속에서 제련된 물건일지라도 파괴의 무기일 뿐이다.
파일:Sand shoes.jpg
부드럽거나 거친 지형을 횡단하기 위한 샌드 슈즈
오나거 듄크롤러의 기원은 화성 다목적 육상 기관(Mars Universal Land Engine, M.U.L.E)으로, 화성의 기술 고고학자인 아칸 랜드는 아주 먼 옛날 홀리 테라에서 짐을 날랐다던 사나운 육식성 곤충에게서 영감을 받아 M.U.L.E[3]을 개발했다. 화성의 폐허를 가로지르며 주인을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지켜줄 역용마(役用馬)로서 개발된 이것은 성공적인 발명품이었으며, 무기로서 재조립되는 것은 필연적인 것이었다.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 이것은 에마나투스 포스 실드가 장착되고 수없이 많은 수량이 생산되어 전선으로 보내지게 되었다.

41번째 천년기의 듄크롤러는 여전히 강력한 화기들을 탑재하고 있으며 후면에 장착된 소형 핵융합로는 듄크롤러가 견고한 아스타르테스의 차량 이상으로 오랫동안 가동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듄크롤러의 무장은 방대한 데이터뱅크에 연결되어 이것의 명중에 대한 기록을 마치 피를 가득 빨아 부풀어 오른 기생충처럼 가득 저장할 수 있다. 듄크롤러의 이러한 개조는 자신의 주인에게 하드 데이터를 직접적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반대로 주인의 명령을 주변의 스키타리에 전달할 수도 있다.
파일:ODC side.png
스키타리 레인저가 상부의 코그니스 헤비 스터버를 사용하지 않을 시 탑승하는 장갑화된 객실
듄크롤러엔 두 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며 그들은 듄크롤러와 특이한 공생 관계를 갖게 된다. 스키타리 레인저가 포수의 역할을 맡으며 레인저의 뛰어난 사격 실력은 다양한 오토스크라이어 렌즈에 의해 보강된다. 듄크롤러의 조종수는 스키타리 뱅가드의 역할이다, 뱅가드는 유해한 에너지에 대한 저항력을 지니기에 스스로 듄크롤러의 가공할 머신 스피릿과 직접 교감할 수 있게 해주는 전자 양막(羊膜))수조에 안에 몸을 담글 수 있다. 승무원들은 결국 일종의 에너지 배터리로서 소모되겠지만 조종수는 새로운 스키타리 뱅가드를 지저분한 액상 전극에 집어넣음으로써 쉽게 대체할 수 있으며 듄크롤러는 새로운 생명을 받을 수 있다. 기계신을 섬기는 것은 그 자체로 충분한 보상이기에 스키타리 승무원들은 그들의 운명을 조금의 불만도 없이 받아들일 것이다.

듄크롤러는 보통 스키타리 매니플의 제병협동 제대에서 보병 지원 임무를 수행하나 많은 포지 월드, 특히 루시우스에선 대규모 워커팔랑크스를 구성하여 적들에게 최대치의 화력을 퍼붓는다.

2.1. 워기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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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디케이션 비머
이레디케이션 비머의 독특한 포구에서 발사된 가느다란 노란색 광선은 독특한 멀리 뻗어 나갈수록 넓게 퍼지는 성질을 지닌다. 중간 정도의 사거리에 위치한 적들은 놀라운 기술에 의해 분자 단위로 파괴될 것이며 근거리에 있던 적들은 그저 원자 단위로 붕괴되어 그들의 형상은 뜨거운 전장의 바람에 소리 없이 흩어져 버릴 것이다.
파일:NL.jpg
뉴트론 레이저
뉴트론 레이저는 대전차 병기의 결정판이다. 안정화된 중성자 코일 아크 원자로가 이것의 전력원이며 발사된 파괴적인 레이저는 두꺼운 장갑을 관통할 뿐만 아니라 함께 방출된 전자기 에너지가 목표물의 회로와 시냅스를 동시에 파괴한다.
파일:IcarusA.jpg
이카루스 어레이
이카루스 어레이는 하늘을 피할 수 없는 죽음으로 가득 채운다. 이는 두정의 이카루스 오토캐논과 스카이스크라이어 렌즈, 파편을 흩뿌리는 개틀링 로켓 런처와 대장갑 미사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것이 합쳐진 화력은 적의 비행 전대를 찢어 발길 수 있는 수준이다.
파일:DCPB.jpg
헤비 포스포 블래스터
기어오는 공포인 포스펙스 병기는 이제 제국에서 잊혀졌지만 눈부실 정도로 타오르는 포스포 병기는 스키타리가 전장에서 고가치 표적을 표시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만약 목표물이 불타는 구체에 직격 당한 후에도 죽지 않고 살아 있다면 곧이어 타오르는 빛을 따라 쏟아지는 사격에 쓰러지게 될 것이다.

[1] 오나거는 당나귀 혹은 고대에 사용된 투석기를 뜻한다. 출처[2] 출처:Codex:Adeptus Mechanicus[3] mule이란 노새를 뜻하는 영어 단어이기도 하다.[4] 출처:Codex:Skitar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