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조 미사키의 작품
- [ 펼치기 · 접기 ]
- ||<tablealign=center><tablewidth=600px><width=25%><nopad>
||<#162850>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오늘 밤, 거짓말의 세계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랑을
| 오늘 밤, 거짓말의 세계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랑을 嘘の世界で、忘れられない恋をした[1] | |
| | |
| 장르 | 로맨스 |
| 작가 | 이치조 미사키 |
| 번역가 | 김윤경 |
| 출판사 | |
| 발매일 | |
[clearfix]
1. 개요
12월 49일,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거짓말이 펼쳐진다.
2. 줄거리
어릴 적부터 몸이 안 좋던 츠키시마 마코토는 중학생 때는 몸이 완전히 건강해졌던 것이 무색하게도 고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이 되는 해의 3월, 시한부 1년을 선고받게 된다. 해당 병은 기면증[2]과 비슷한 불치병으로 기면증은 돌발적으로 잠드는 것과는 달리 해당 병은 돌발적으로 의식을 잃고 몸이 차가워지게 되는 병이다. 이에 마코토는 여러 버킷리스트를 정해두고 이루지만 결국 한 가지를 제외하고 전부 이루게 된다. 그 하나는 미나미 츠바사에게 내 마음을 전한다.로 1학년 때 처음 만나게 된 미나미 츠바사에게 좋아한다는 마을을 전하는 것이다. [3]
방과후 어느 날, 츠키시마 마코토는 복도를 걷다가 미나미를 만나서 버벅거리며 마음을 고백한다. 미나미 츠바사는 기쁘다며 웃고 마코토는 보함이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아쉬워한다. 몇일 후 마코토는 보건실에서 보건 선생님[4]과 대화를 나누던 중 보건실을 찾아온 미나미를 만나 영화 제작 동아리에 대해 듣게된다. 마침 평범한 남학생을 찾고 있던 미나미는 보건 선생님의 추천과 "빌려간 후 돌려주지 않아도 좋다"라는 허락아닌 허락을 받은 후 영화 제작 동아리 부원들에게 소개 되지만 츠바사가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하야미 아오이의 의심과 "어? 어?"하는 나가세 이치카의 반응과 "아아~"하는 도사키 에나의 뭔지 모를 반응만을 받고 "조금 더 생각해 보지 않을래?"라는 미나미의 말에 동아리실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후, 집에 온 마코토는 실패해도 좋으니까 영화 제작에 도전해본다.라는 버킷리스트를 쓴 후 긴 고민 끝에 참여하기로 결정한다. 영화 제목은 <난치병 소녀가 죽는 이야기>. 마코토는 아오이의 의해 처음 참여한 날 부터 영화에 참여하는데, 말을 더듬으며 실수를 반복하지만 다행히 여러 방법으로 실수를 매우게 된다. 토요일 촬영에서 '주인공이 난치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듣게되는 장면'에서 실수를 반복하다가 아오이의 "있는 그대로 해봐"라는 조언을 듣고 애드립으로 원래 대사와 전혀 다르게 화를 내며 연기를 하고 이 장면을 못쓰겠다며 사과하지만 동아리 부원들은 놀랐다며 연기가 좋았다고 칭찬해준다.
이후 촬영이 거의 끝나고 나서 마코토는 미나미에게 데이트 요청을 받게된다. 미나미는 별 감정 없이 데이트 장면을 공부하기 위해 데이트를 가자 한 것이였으나 마코토는 당황하며 데이트를 보낸다. 둘은 돌아가는 길에 마코토의 연기를 영화의 스토리에 제대로 살려보고 싶다며 마코토의 생각을 묻고 영화는 "여주와 마찬가지로 남주도 병이 있었다."로 부원들 모르게 변경된다.[5] 며칠 후 에나의 집에서 완성된 영화의 시사회가 열리게 되고 부원들은 놀랐으나 좋은 영화라고 결론을 낸다.
시사회 당일 뒤풀이가 있었으나 미나미와 마코토를 제외한 부원들은 전부 다 아마자케를 마시고 뻗어버리고 둘은 이야기를 나누다가 미나미가 먼저 고백하며 사귀게 된다.[6]
며칠 후, <난치병 소녀가 죽는 이야기>는 독립영화제 특별상을 받는다.
2.1. 목차
- Scene1. - 쓰키시마 마코토(月島 誠)
- Scene2. - 하야미 아오이(速水 葵)
- Scene3. - 미나미 쓰바사(美波 翼)
- Scene4. - 내게 남은 시간을 너는 모른다(僕の余命を君は知らない)
- Scene5. - 네게 남은 시간을 나는 모른다(君の余命を私は知らない)
- Scene6. - 과거에서 온 빛(過去からの光)
3. 등장인물
- 츠키시마 마코토 | 月島 誠[7]사실은 나, 널 좋아했어.
시한부 1년을 선고받은 소년. 더 이상 새로운 관계를 맺지 않고 조용히 삶을 정리하려 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짝사랑하던 미나미의 권유로 영화 제작 동아리에 들어간 뒤 평생 잊을 수 없는 마지막 추억을 쌓아간다.
- 미나미 츠바사 | 美波 翼[8]나와 함께 영화 만들지 않을래?
영화 제작 동아리의 회장이자 감독. 자유분방하고 실행력이 뛰어난 천재 기질의 소녀. 평범하지만 어딘가 그늘을 가진 츠키시마와 함께 영화를 만들며 점점 그에게 호감을 갖는다.
- 하야미 아오이 | 速水 葵너⋯⋯, 죽는거야?
영화 제작 동아리의 부회장이자 조감독. 미나미의 소꿉친구로 타인의 거짓말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가졌다. 츠키시마의 병을 가장 먼저 눈치채고 그의 거짓말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다.
- 토사키 에나[9][이름]영화를 만드는 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영화 제작 동아리의 부원이자 배우. 연기에 대한 지능지수가 높고 예쁜 외모를 지녔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함께 영화를 만들었다. 아버지가 유명 기업의 임원이며 이혼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에 냉소적인 태도를 지녔었지만 미나미에 의해 어머니를 만난 후엔 달라졌다.
- 나가세 이치카[이름]네? 정말이에요?
영화 제작 동아리의 부원이자 배우. 별 개성이나 특징은 없지만 마음이 착하고 성실한 노력파. 어릴 적 아오이, 츠바사와 소꿉친구였다.
3.1. 기타 등장인물
- 쓰키시마 마코토의 부모나는 지금까지 이렇듯 호쾌한 아버지와 자상한 어머니에게 수없이 격려와 용기를 얻었다.
아버지는 자택근무하며 쓰키시마 마코토와 자주 오래있어 준다.
- 하야미 아오이의 어머니
하야미 아오이의 어머니이자 쓰키시마 마코토가 다니는 병원의 간호사. 쓰키시마 마코토의 거짓말을 지켜주기 위해 아오이와 함께 힘쓴다.
- 니시카와 게이코
미나미 쓰바사가 좋아하는 소설가가 중요시 하는 것이 위생감이라고 언급하며 이름만 등장한다.
[1] 원서의 제목을 직역하면 "거짓말의 세계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랑을 했다"이다. 국내 발매판은 같은 작가의 이전작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와 일부러 비슷하게 맞춘 듯하다.[2] 작중에선 '나르콜렙시'라고 언급된다.[3] 연인이 되고 싶다는 고백이 아닌 단순히 좋아한다는 마음을 고백하는 것이다.[4] 최소한의 관계를 맺은 사람중 한 명[5] 미나미는 부원들을 놀라게 하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6] 마코토는 우정이나 들뜬 것에 햇갈린 것 아니냐고 오히려 부정했지만 미나미가 키스를 해버리며 "역시 좋아하는 거다."라며 고백한다.[7] 정식 한국어판에서는 '쓰키시마'로 나온다.[8] 정식 한국어판에서는 '쓰바사'로 나온다.[9] 정식 한국어판에서는 '도사키'로 나온다.[이름] 작품 진행 중에는 쭉 성 없이 이름만 나오다가 결말부에서 영화 엔딩 크레딧과 함께 풀네임이 공개된다.[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