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르 엘랍델라위 Omar Elabdellaoui | |
<colbgcolor=#f9de00> 출생 | 1991년 12월 5일 ([age(1991-12-05)]세) 노르웨이 오슬로 |
국적 | 노르웨이 |
신체 조건 | 179cm |
포지션 | 라이트백 |
주발 | 오른발 |
유소년 클럽 | 셰이드 포트발 (~2008) 맨체스터 시티 FC (2008~2013) |
소속 클럽 | 맨체스터 시티 FC (2011~2013) → 스트룀스고세 IF (2011 / 임대)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12~2013 / 임대) →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2013 / 임대)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2013~2014) 올림피아코스 FC (2014~2020) → 헐 시티 AFC (2017 / 임대) 갈라타사라이 SK (2020~2022) FK 보되/글림트 (2022~2023) |
국가대표 | 49경기 (노르웨이 / 2013~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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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르웨이의 축구선수. FK 보되/글림트 소속이었다.2. 클럽 경력
2.1. 맨체스터 시티 FC
모로코계 노르웨이인인 엘랍델라위는 노르웨이 클럽 셰이드 유스팀에서 뛰다가 16살에 잉글랜드의 맨시티에 합류하였다. 스콧 셀러스 맨체스터 시티 U-18팀 감독은 노르웨이 TV 2와의 2010년 1월 인터뷰에서 그에 대해 "미래가 밝다"라고 인터뷰했다. 그는 팀의 아카데미에서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2010-11 시즌에 1군 등번호를 받았으나, 2010년 12월 16일 맨체스터 시티와 유벤투스 간의 UEFA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벤치를 지킨 것이 유일했다.2.1.1. 스트룀스고세 IF (임대)
2011년 3월 31일, 노르웨이 이적시장 마지막 날, 엘랍델라위는 노르웨이의 스트룀스고세로 맨시티의 7월 프리시즌 일정 전까지 임대되었다. 스트룀스고세에서, 그는 시티의 전 팀동료인 무하메드 아부, 라자크 누후와 재회하였다. 그는 2011년 5월 28일, 프레드릭스타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발골절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8번의 리그 경기에 출전하였고, 수술을 위해 맨체스터로 복귀하였다. 9월 1일, 그는 스트룀스고세로 복귀해 2011 시즌말까지 팀에 남아 총 12경기를 출전하였고,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스트룀스고세는 2012 시즌까지 임대 기간을 연장하기 원하였으나, 그는 스트룀스고세의 홈구장 마리엔뤼스트 스타디온이 인조잔디 구장이어서 부상 재발의 위험이 있기에 계약 연장을 꺼렸다.
2.1.2.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임대)
2012년 6월, 임대에서 돌아온 뒤 시티와 2년 연장 계약을 채결했고, 이후 네덜란드 클럽 페예노르트로 2012-13 시즌 동안 임대되었다. 그의 맨시티 동료이자 2011-12 시즌에 페예노르트로 임대를 갔던 욘 구이데티는 그에게 맨체스터 시티가 이적을 허락하면 페예노르트의 제의를 수락할 것을 추천하였다. 또한 구이데티는 엘랍델라위에 대해 체격적으로 강인하고, 기술적으로 잘 갖추어졌으며, 빠른 선수이기에 페예노르트에 최적화된 선수라고 묘사하였다. 마르틴 판 헤일 페예노르트 기술 고문에 따르면, 그는 주로 좌측 혹은 우측 윙어로 활약할 계획이었으나,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기용될 계획이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몇년 동안 페예노르트가 그를 영입하기 원하였으나, 이전에 그리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그는 페예노르트에서 5경기를 활약하는데 그쳤는데, 4경기를 교체로 출전하였고, 2013년 1월에 클럽으로부터의 방출을 요청하였다. 그는 주전으로 활약하길 원하였으나, 페예노르트에서는 다릴 얀마트와 같은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들과 라이트 백이나 우측 윙어 자리를 놓고 경합했기 때문에 출전 기회가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2.1.3.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임대)
2013년 1월, 그는 2. 분데스리가의 브라운슈바이크로 시즌 후반기 기간동안 임대되었다. 그는 주전으로 뛰며 소속팀의 1. 분데스리가 승격을 기여했고, 2013년 5월 10일, 영구 계약을 채결하는데 성공했다.브라운슈바이크의 승격 후, 2013년 8월 10일,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자신의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시즌 동안 주전 라이트백으로 리그 29경기에 출전했지만, 상대적으로 빈약한 팀의 전력 탓에 리그 최하위로 강등을 면치 못했다.
2.2. 올림피아코스 FC
2014년 6월 17일, 엘랍델라위는 그리스 클럽 올림피아코스의 제의를 받으며, 다음날 계약서에 서명했다.2.2.1. 헐 시티 AFC (임대)
두 시즌 동안 올림피아코스에서 주전급으로 뛰다가 2016-17 시즌에는 부상 및 영입생 디오고 피게이라스에게 밀려 전반기동안 4경기 출전에 그치자 이듬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의 헐 시티로 반 시즌 임대를 떠났다. 영구 이적이 포함된 임대 계약이다.입단한지 이틀만인 1월 22일에 첼시와의 리그전에 라이트백으로 선발로 나서며 데뷔전을 치렀다. 결과는 0:2 패배.
이후 29라운드 에버턴전까지는 꾸준히 경기에 나섰으나 토트넘과의 최종라운드까지 8경기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또한 팀은 18위로 마무리하며 EFL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2.2.2. 임대 복귀 후
헐 시티에서 복귀한 뒤 입지를 회복하는데 성공했고, 2018-19 시즌에는 훌륭한 폼을 보여주며 많은 유럽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올림피아코스 측은 최대 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고수했다.2019-20 시즌을 앞두고 소속팀의 주장으로 선임된 그는 리그와 컵대회 등을 포함 47경기에 출전하여 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2시즌 연속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뒤 팀을 떠났다.
2.3. 갈라타사라이 SK
튀르키예의 명문 클럽 갈라타사라이와 3년 계약을 맺었다. 추정 이적료는 400만 유로 언저리라고 한다.입단 후 주전으로 잘 뛰다가 2021년 새해 기념으로 불꽃놀이를 하다가 손에서 폭죽이 터져 얼굴에 화상을 입는 사고를 당하면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21년 7월, 보호 안경을 착용하고 훈련장에 복귀했으며, 이듬해 2월 21일, 괴즈테페와의 경기에서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하며 2020년 12월 26일 트라브존스포르와의 리그 경기 이후 423일만에 필드에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 필드로 복귀하여 기쁘고,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2.4. FK 보되/글림트
2022년 12월 2일, FK 보되/글림트로 이적했다. 2년 계약.#3. 국가대표 경력
유소년 시절부터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며 유망주로 알려진 그는 노르웨이 연령대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엘리트코스를 밟아왔다.2013년 8월, 그는 스웨덴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노르웨이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차출되었고, 경기에 선발 라이트백으로 나서 72분간 활약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 2021년 새해를 맞아 불꽃놀이를 하다가 손에 폭죽이 터지는 사고로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오른쪽 눈은 실명 위기에 처할 정도로 심각했다. 당시 그를 치료했던 의사의 말에 의하면, 자신이 현장에서 35년 동안 접한 부상들 중 최악이였다고 말을 할 정도였다.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나갔다가 폭발로 실명한 미군보다도 나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시 시력을 되찾을 확률이 5~10%로 상당히 절망적인 상황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 본인은 포기하지 않고 미국에서 11번의 수술을 받고, 여동생의 안구 줄기세포를 이식받는 수술까지 진행 끝에 423일만에 무사히 피치로 복귀할 수 있었다. 정말 천운이었던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