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송받는 자 시리즈 등장인물 개별 문서가 작성된 칭송받는 자 시리즈 등장 인물 일람 | |||||
칭송받는 자 / 칭송받는 자: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 |||||
<colbgcolor=#bbddee,#113344> 야마유라 마을 | 하쿠오로 | 에루루 | 아루루 | 투스쿨 | |
케나시코우르페 | 오보로 | 유즈하 | 도리&그라 | 베나위 | 크로우 |
누완기 | 인카라 | ||||
온카미야무카이 | 우르토리 | 카뮤 | |||
쿤네카문 | 쿠야 | 겐지마루 | 사쿠야 | 히엔 | 하웬쿠아 |
기타 | 뭇클 | 가챠타라 | 토우카 | 니웨 | 카루라 |
무츠미 | 미코토 | 온카미 위찰네미티아 | 온카미 온비타이카얀 | 디 | |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 |||||
하쿠 일행 | 하쿠 | 쿠온 | 루루티에 | 코코포 | 네코네 |
아투이 | 키우루 | ||||
야마토 조정 | 미카도 | 안쥬 | 오슈토르 | 미카즈치 | 마로로 |
야마토 팔주장 | 라이코우 | 무네치카 | 워시스 | 브라이 | |
기타 | 우콘 | 노스리 | 오우기 | 우루루/사라나 | 호노카 |
야쿠토와루토 | 엔투아 | ||||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 | |||||
투스쿨 | 후미뤼르 | ||||
야마토 | 시스 | 이타쿠 | |||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 | |||||
카라잔 | 아쿠타 | 미나기 | 잣새(鶍) | 쿠란 | 스즈리 |
오리시로(おりしろ) | 나토리 이토리 | ||||
모노크롬 뫼비우스 시간의 대속 | |||||
야마토 | 슈냐 | 하루 | 디코토마 | ||
칭송받는 자 시리즈/등장인물 |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의 등장인물.
거짓의 가면 CV:토네 켄타로
두 명의 백황 CV:후지와라 케이지/애니메이션판 CV:토네 켄타로
1. 개요
평소에도 가면을 쓰고 맨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문무겸비에 청렴결백하여 백성들로부터 신뢰가 두텁고, 미카도 역시 그를 중용하고 있다. |
미카도로부터 가면을 하사받은, '가면을 가진 자(아쿠루투루카)'.
엔나카무이 출신이며 그곳의 왕자 키우루와 형제 결연을 맺었다.
가족의 존재는 많이 언급되지 않았으나 3편에서 어머니 토리코리가 등장했다.
거짓의 가면 편에서는 하쿠와 더블 주인공 포지션이며, 사실상 진주인공이라 해도 무방하다.
2. 스포일러
3. 게임
3.1. 거짓의 가면
처음에는 우콘의 모습으로 하쿠 일행 앞에 나타난다. 쿠쥬우리의 공물 호송, 국경 인근 도적 토벌 등을 거치며 하쿠의 뛰어난 재치를 파악하고, 자신이 우근위대장 오슈토르임을 밝히며 하쿠 일행에게 부하로 들어올 것을 권유한다. 그간 오슈토르는 제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공무를 수행할 때는 오슈토르의 이름으로, 공식적으로 나설 수 없는 뒷세계의 지저분한 일에는 우콘의 이름으로 처리해 왔던 것. 하쿠는 오슈토르의 제안을 받아들여 그간 우콘이 해온 일을 이어받게 된다.하쿠를 고용한 후에는 우근위대장으로서의 직무에 전념하며, 하쿠에게 갖가지 일을 가져다 주는 중개인 역할을 한다. 그러나 오슈토르보다 우콘으로서의 삶을 더 맘에 들어하여[1], 자주 우콘으로 변장하고 하쿠 일행과 마로로와 어울려 술을 마신다.
이후 우즈룻샤 침공 때 미카즈치와 함께 별동대로 전선에 뛰어들어, 퇴각하는 군두루아 왕을 배후에서 차단하여 포획하려 했으나 천인장 제그니 휘하 장병들의 결사항전으로 실패하고 돌아간다. 투스쿨 원정 때는 출진하지 않고 수도의 경비를 명받았으나, 미카도 암살과 황녀 암살미수 사건이 연속으로 터지고 수도 전체에 계엄령이 내려진 와중, 팔주장 워시스의 수사로 범인으로 지목되어 투옥 후 고문을 받는다.
그 후 사태를 파악하고 달려온 하쿠 일행에게 구조된다. '아쿠루투루카'로서 조언하여 하쿠 일행이 팔주장 브라이를 쓰러뜨리는 데 일조하지만, 브라이가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을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 중에서 유일하게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행에게 알리지 않고 넘어가버린다. 이후 자신의 근거지인 엔나카무이로 돌아가 다가올 내란에 대비해 힘을 기르고자 하나, 오슈토르가 자신을 동정해서 살려줬다고 믿은 브라이의 추격을 받게 된다.[2] 이는 어찌보면 그의 안일함이 낳은 나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3]
하쿠 일행에게는 '아쿠루투루카'인 브라이에게 대항할 수단이 없었으므로 오슈토르는 일행의 만류를 뿌리치고 홀로 뒤에 남아 브라이와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브라이는 가면의 힘을 개방한 혈투 끝에 오슈토르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그러나 이는 오슈토르의 연극이었고, 오슈토르는 브라이의 마무리 일격을 피해 최후의 힘을 다한 카운터를 날린다. 그러나 결정적 순간, 오빠가 당하는 줄 알고 뛰쳐나온 네코네가 브라이를 공격하는 바람에 카운터는 빗나가고, 결투를 방해받은 데 분노한 브라이는 네코네에게 달려든다. 오슈토르는 네코네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고, 배를 꿰뚫리는 중상을 입는다. 이어진 격투 끝에 브라이를 물리치는 데 성공하지만, 오슈토르 역시 힘이 다해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만다.
부탁할께, 형씨[4]
하쿠와 네코네가 달려와 오슈토르를 부축하려 하지만, 오슈토르는 뒤를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하쿠에게 가면을 건네고,[5] 전신이 소금가루로 화해 무너져 내린다. 백성들의 정신적 지주인 오슈토르라는 존재를 잃을 수 없었던 하쿠는, 오슈토르의 가면을 쓰고 네코네와 돌아가, 엔나카무이의 백성과 함께 제국 수도 탈환을 선언하며 궐기한다.
여담이지만 본인 말에 따르면 우근위대장으로의 빠른 출세는 '운'이었다는 모양이다. 어쩌면 본인 능력 외에도 체격이라든가 전체 윤곽이 하쿠와 닮은 것이 미카도의 눈에 들어 중용된 것일지도 모른다. 사실 가면을 쓴 하쿠를 그 어느 누구도 알아보지 못 할 정도로 닮았기에 찾지 못 한 자신의 동생과 겹쳐본 미카도의 총애를 포함하여 사람들의 호감을 쉽게 사는 모습을 보았을 때(구인류>신인류), 워시스 다음으로 하쿠 클론, 또는 그의 후손 설이 제기되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훗날 그의 죽음이 언급될 때, 미카도는 오슈토르는 야마토의 뒤를 맡길 훌륭한 사내였다며 그도, 그의 아버지도 좋은 사람은 항상 자신을 남겨두고 먼저 가버린린다며 상심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가면의 힘을 개방하면 전작 하쿠오로와 비슷한 모습의 괴물로 변할 수 있으며, 우즈룻샤 침공이나 브라이와의 결전과 같이 정정당당한 싸움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6]
본편 내에서는 쿠온 다음으로 하쿠와 관계가 깊었고 사실상 더블 주인공 수준으로 활약했기 때문에 퇴장한 것을 아쉬워하는 플레이어는 많다. 하지만 우콘 상태일 때 테오로[7]처럼 하쿠를 '형씨'라고 부르는 등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사망 플래그를 워낙 많이 세웠고, 본인이 죽음으로써 본편의 클라이맥스를 만들고 퇴장해서 그런가 부활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하다(…). 브라이와의 마지막 싸움도 90%쯤은 오슈토르의 무른 성격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해도 좋겠지만, 네코네가 워낙 적절한 타이밍에 추가타를 날려서인지 네코네가 욕먹고 오슈토르는 깨끗하게 묻혀버렸다.
애니메이션판과 PS4 칭송받는 자 참의 엔딩에서도 그의 죽음 자체는 변함이 없지만 네코네의 난입 없이 브라이와 동귀어진한 것으로 묘사된다.
두 명의 백황 Web CM의 나레이션으로 사후의 우콘이 맡았다. 사후의 우콘이므로 동료에 대한 코멘트가 짠하다..
칭송받는 자의 팬에게 인사를 하며 이러한 끝을 맞았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이므로 후회없으며 뒤는 하쿠라면 어떻게든 해줄거라고 믿고있다.
네코네에겐 괴로운 기억을 갖게 했다며 자책하지 말라고 하며 아루루와 카뮤를 보며 이후의 투스쿨에 대해 신경쓰인다고 하며 아브 카무의 위에 서있는 쿠온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쿠온에 대해서 놀라는 것이 아닌 아브카무에 대해 놀라는 것이다.
안쥬에게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사죄를, 신 캐릭터인 후미뤼르의 장면에선 복장에서 투스쿨 출신이라 추측, 고위의 술사로 보이며 미녀라는 코맨트를 한다.
동료였던 오우기, 루루티에, 아투이, 야쿠토와루토, 키우루, 노스리, 사슬의 무녀(우루루/사라나)에게는 하쿠를 도와주라고 하며 하쿠와 싸우고 있는 미카즈치에게는 야마토를 함께 지키기로 한 미카즈치가 하쿠와 싸워야 하는 이유가 있냐며 일갈한다.
눈 내리는 마을과 여성이 서있는 장면에선 이 뒤엔 무엇이 숨겨져 있냐고 한다. 해당 마을은 처음 하쿠가 깨어나 쿠온과 만난 장소, 즉 마을부근엔 유적이 숨겨져 있다. 여성의 정체는 루루티에의 언니인 시스이며 그 마을의 위치가 루루티에의 고향인 쿠쥬우리에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라이코우에겐 너의 속셈은 무엇이냐고 하며 분노한 듯한 화장을 한 마로로의 상태를 보고 "그것은 설마..무슨 일이 있었냐, 마로로!"라고 놀란다.
칭송받는자 두명의 백황 완결! 이라고 외치며 나레이션은 끝난다.
후속편인 두명의 백황에서는 하쿠가 오슈토르 역할을 맡고 게임 상의 유닛 명칭도 오슈토르가 되며, 진짜 오슈토르는 당연히 사망했으므로 등장하지 않지만 성우가 야마토에 대한 전체적인 정황을 설명하는 나레이션역을 맡아 목소리가 종종 나온다. 주로 회상장면에서 나온다. 하쿠가 게임 끝 부분에서 보는 생과 사의 경계에서는 마로로와 함께 등장한다.
벽람항로에서는 게임 특성상 본인이 등장하진 않지만 스토리 내에서 언급이 되며, 이벤트 스토리 컴플리트 보상으로 오슈토르의 가면을 가구로 지급한다. 가구 설명에선 설정상 경면해역의 심층부에서 세이렌에서 만들었다고 하는 것의 레플리카. 또한 벽람항로에서의 가면은 세이렌이 만들었다고 하며 다른 세계에서 온 탓에 그 정체가 확실치 않기에 가구명이 '가면(?)'으로 표기된다.
모노크롬 뫼비우스 시간의 대속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3.2.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
넘어온 시점은 아쿠루카를 받고 우근위대장이 대고 난 후지만 정확하게 어느시점인지 까지는 설명이 없다. 다만 넘어올 때 품안에 있던 아쿠루카는 사라진 채 넘어가게 되었고[8] 그렇게 도달한 곳이 카라잔이며 오슈토르는 커녕 야마토도 모르는 땅였지만 자신을 우콘이라고 이름을 대면서 아쿠타 밑에서 조정자로써 일하기도 하지만 밤에는 만든 가면을 쓰고 범죄자를 잡는 일도 한다.
원래는 자신의 정체를 아쿠타에게 밣힐려는 의도는 없었지만, 어쩌다가 데코폼포가 카라잔에 넘어와서 이상한 짓을 시작한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조직을 털다보니 이를 알게된 아쿠타가 잡아온 범죄자들을 심문을 하니 어쩌다보니 전부 야마토에서 넘어온 사람들였고, 점점 오슈토르의 정체와 야마토에서의 직책을 알아가게 된다. 이에 일단 밤에 몰래 접근해서 아쿠타에게 더이상 관여하지 말것을 경고하긴 했지만, 얼마 안 가서 데코폼포가 있는 조직의 위치를 파악에 성공, 결국 이를 일망타진하기 위해서는 하타오사인 아쿠타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다만 여기서부터 걸리기 일보직전까지 가는데, 하필이면 아쿠타는 자신에게 믿을만한 인물로 "우콘"을 애기하고, 이에 놀란 오슈토르는 헐레벌떡 카라잔에 뛰어가서 우콘의 모습으로 아쿠타를 만났다가 또 뛰어가서 약속장소에서 오슈토르로 대기하다가 우왕좌왕하면서 겨우겨우 아쿠타가 조직에 돌격을 하고 바로 내뺀 데코폼포를 제외하고 조직을 일망타진에는 성공한다. 일을 끝낸 후, 아쿠타와 헤어질려던 찰나, 아쿠타가 갈아입을 옷을 준비하고 숨어있던 네코네가 발견하게되면서 오슈토르가 우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3.2.1. 후기토
200살 먹은 노인, 정상루트가 아닌 야마토 멸망 루트에서 넘어온 오슈토르로 미카도가 서하 한 후, 야마토는 온갖 소란과 반역, 침략을 당했고 8개의 나라에서부터 야마토까지 멸망당한다. 하쿠는 못 찾은 세계선이기 때문에 제대로된 참모진이 부재인 상황에서 연패하기만 하였고 제도가 넘어가기 직전 오슈토르가 안쥬를 데리고 엔나카무이로 후퇴하던 중 갑자기 안쥬가 본대에서 떨어지고 자결을 하면서 수습은 커녕 혼란만 가중되면서 따르던 백성들은 흩어거나 자결도 해버린다. 그럼에도 엔나카무이에서 농성전을 하면서 버티다가 패배, 오슈토르를 따르던 네코네와 키우루와는 후퇴 중 헤어지고 엔나카무이 멸망 및 약탈 당하게 된다. 이에 오슈토르는 자결을 하려고 했지만 아쿠루카의 치유능력 때문에 자결도 못하게 되면서 떠돌아다니다가 이를 본 유카우라가 카라잔으로 인도한다.[9]
그렇게 카라잔에 인도된 오슈토르는 야마토가 아닌 것을 알자 스스로를 '부의리의 신의'(후기리노 신리)라는 의미를 담아서 스스로를 후기토라 부르게 된다. 그러다가 도착한 영지가 힘을 우선시 하는 후나시코루였고 실력이 있는 무사였던 오슈토르는 금방 영주의 자리를 꽤 차게 되었고, 영주자리를 3대 손손 넘겨주고나서 은퇴, 후나시코루를 떠나 토우카를 호위역으로 데리고 돌아다니게 된다.[10] 다만 영주 자리에서 내려왔을 뿐, 은퇴한 영주라도 발언권이 상당히 강한 편이기 때문에 종종 이에나가가 정치적으로 몰리면 몇마디 던져서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그냥 늙었을 뿐, 검술이나 실력은 오히려 타의 추종을 불가한 상태까지 간 상황이다.[11]
9화에서는 시치리야를 보고 놀라기도 하면서도 라이코우와도 만나고 싶어했지만 라이코우가 사라졋다는 소식에 안타깝다고 하지만 그러던 중 스리쿠리가 워시스와 닮았다는 사실이 생각이 난다. 스리쿠리를 처음 만났을 때, 스리쿠리는 "그리운 사람을 만난적이 있습니까?"와 같은 중의적인 질문으로 자신을 떠보는 질문을 했을 때 아예 못 알았던것이 시치리야를 보면서 깨닫게 된다.
여담으로 나무위키 후기토(フ'ギ'ト) 관련 항목마다 후미토라고 오표기해놓는 사람이 있다. 후기토가 맞다.
3.3. 모노크롬 뫼비우스 시간의 대속
엔나카이무이에서 훈련을 하며 자신을 단련하고나서 성으로 돌아가던 중 마을 사람들이 밭의 밭의 채소나 목장에 동물들이 사라진다는 소문을 돌고[12] 성에 도착하고 나서 이라와지에게 야마토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라는 명령을 받고, 바로 조사를 나서고 장과 밭을 돌던 중, 토마토를 훔쳐먹고 있던 슈나를 발견하고 쫓아갔지만, 슈나쪽에서 오슈토르를 알아보고 파슈파쿠르의 아들, 오슈토르 이라는 것을 알아보면서 놀라면서 어떻게 자신을 알아봤는지 자신의 아버지를 아는지 물어보기 위해 일기일투를 하고 이겼지만, 갑작스런 반격에 놀라서 슈나의 목걸이를 부수고 이에 우는 슈나를 달래다가 네코네, 큐울이 오면서 내일 다시 이 장소에 돌아온다며 일단 헤어진다. 물론 헤어지고 나서 되뇌여보니 슈나가 파쉬파쿠르의 딸, 받들겠다고 하는게 기억이 났고, 머리만 감싸다가 못 참겠는지 밤길을 나선다.
그러던중 상처 입은 슈나와 이를 쫓던 정체불명의 집단을 만나 같이 대처하고 난 뒤, 슈나가 아버지를 보러가자는 말에 따라간다. 하지만 그녀가 보는 세상을 잘 모르던 오슈토르는 그녀가 말하는 말이나 생각을 이해하기 힘들어했다.[13]
결국 이 제단과 자신의 아버지가 생존을 알기 위해서 엔나카무이를 떠나서 조사를 하기 위해서 떠나려고 한다.[14] 그 이후, 료우겐에게 도원향의 노래를 듣는 것과 사막에 도착해서는 까마귀의 시련으로 갇혔다가 통과하면서 겨우 이즈모에 도달하게 된다. 여기서 까마귀의 인장을 이용해서 이즈모의 입성에 성공하고 이에 태수인 무라사메를 만나서 자신이 그 까마귀 인장을 이어받은 까마귀임을 선언, 이를 인정받기 위해서 무네치카와의 일기당천으로 무라사메에게 까마귀임을 인정받고 넘어갈 권리를 얻게 되지만 이를 수용하기 위해 이 일을 미카도에게 보고하고 금단의 땅에서 하루만 머물고 무네치카를 감시 역으로 데려가라고 말하고 무네치카의 진수능력으로 별의 다리를 건너는 것을 성공한다. 그 이후 마을에 들러서 정보를 모으던 중 샨타라가 온 것을 알고 숨던 중, 슈나가 샨타라와 접촉하면 안된다는 애기를 하고 일단 마을을 벗어나서 슈나의 기억에 의존해서 숲을 지나 한 유적지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모든 길은 막혀있었고 유족지를 돌던중 하루를 동료로 맞이하고 하루의 능력으로 막힌 길을 이동하고나서야 겨우 자신의 아버지가 있었던 게이트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마야카아와 조우, 그 자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것도, 슈나만 넘기면 넘어간다는 말에 넘어가지 않고 3명이 덤볐지만 상처는 커녕 전부 쓰러지고 오슈토르가 쥐어짜낸 일격조차 막히고 죽기 직전, 호노카와 우루루/사라나가 와서 이를 막고 구출된다.
깨어나고 난뒤, 자신의 땀을 닦고 있던 슈나가 울면서 달래던 중, 호노카가 들어와서 모든 경위를 듣고나서 딱히 벌을 줄 생각은 없지만 모든 걸 알고싶다면 제도로 찾아오라는 말에 다음 날 이동을 한다. 제도를 둘러보기도 전에 우루루/사라나가 마중을 나왔고 안개를 통해 갑작스럽게 성으로 이동, 갑작스럽게 미카도를 만나게 된다. 미카도에게 파쉬파쿠루가 넘어간 경위를 듣고, 자신도 넘어가게 해달라고 목숨 걸고 넘어가게 해달라하자, 당연히 이를 라이코우가 말리지만, 이후 미카도는 오슈토르를 디코토마에게 넘겨서 훈련을 시킬 것을 명령하였고, 일단 디코토마의 제자가 된다. 다만 미카도는 슈나가 언제 쓰러져도 대응할수 있도록 궁에 머물 것을 권하지만 절대로 오슈토르를 따라간다는 말에 어쩔 수 없이 따라가고 이후 미카즈치와 만나서 시비가 걸렸지만 원래는 무시하고 들어가려 했지만 갑작스런 슈나의 등 떠밀림에 의해서 1대1로 다음날 아침까지 싸우다가 둘 다 기절, 디코토마 집에 이끌려서 둘 다 제자로 받아진다. 이후 훈련내용은 가르치는 것보다는 의뢰를 받아서 해결하는 해결사가 주로 이루는데 이에 대해서는 하루는 하수구 청소[15]라고 하며 화를 내지만 이러한 일은 후에 오슈토르가 우콘이 되어서 마을의 사람들의 의뢰를 받는 일을 이어받는 듯하다.
4. 애니메이션
4.1. 거짓의 가면
1쿨에서는 우콘의 모습, 2쿨에서는 오슈토르의 모습으로 주로 등장한다. 하지만 우콘과 오슈토르가 이중인격 수준으로 거의 모든 면에서 다르기 때문에 동일인물이라는 느낌은 원작보다도 약하다.우콘 상태일 때 검압만으로 바위를 가른다거나, 우즈룻샤 전에서 변신도 하지 않고 적장 뒤편의 바위산을 날려버리는 등 굉장히 강하게 묘사되어 있다.[16] 제그니 & 엔투아 이벤트가 잘려나간 덕분에 '정에 약하다'는 약점도 잘 드러나지 않는 편.
황녀 독살 장면에서 직접 와서 독이 든 차를 주는 것으로 원작의 호노카가 독살하려 했다는 것을 의혹을 뒤집었다.
황녀 독살 사건에서 황녀 일행과 오슈토르 일행으로 나뉘어져 제도를 탈출하다가 브라이와 마주친다. 가면을 건네받아 전투를 시작한다. 가면의 힘을 개방하여 싸우는데 우루루/사라나의 온리야크로 브라이가 봉인당한다. 하지만 브라이는 다시 일어나고 오슈토르를 향해 달려오던 네코네가 위험해진다. 그것을 하쿠가 간신히 막아내고 네코네가 칼을 오슈토르에게 건네줘서 브라이의 배에 찔러 마무리를 한다. 원작에서는 도성에서 인간형으로 1차전, 시간적으로 한참 후 도성 밖 절벽 부근에서 괴수 형태로 2차전을 벌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도성에서 인간형 및 괴수형으로 1차전을 벌이다가 도성 밖 공터에서 크레이터까지 만들어가며 오슈토르가 승리하고 2차전은 1차전 직후 동일 장소에서 벌어지는데 전투 내용이 1차전으로 대부분 옮겨간 터라 매우 간략하게 나온다.
뒷산으로 빠져나와 네코네에게 치료를 받으며 하쿠와 대화하는데 거의 사망 플래그 수준이다.[17]
엔딩이 끝나고 브라이의 가면이 클로즈업 되는데 브라이의 가면이 살짝 움직이는 것과 마지막 화의 제목이 의지를 잇는 자인 걸로 보아 원작을 따라 소금이 될 듯 하다.
최종화에서 원작대로 소금이 되어 산화하고, 가면은 하쿠에게 넘어가 하쿠가 오슈토르를 연기하며 궐기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4.2. 두 명의 백황
[1] 본래 오슈토르는 야마토의 민중을 위해 노력했던 아버지처럼 살고 싶어서 제도로 찾아왔는데, 그 아버지가 우콘과 비슷한 스타일의 사람이었다고 한다. 즉 우콘으로서의 언행은 어찌보면 자신의 아버지의 모습과 성격을 자신 위에 덧씌워 하는 연기라고 보면 될 듯. 아버지의 경우,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지만 최소 두 명의 백황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인 듯 하다. 그 수염도 아버지 모습을 따라한 것이다. 이는 신작 PV에 나온 오슈토르의 아버지가 하고있던 수염과 모양이 같다.[2] 브라이는 어전시합 때 오슈토르에게 패배한 뒤로 오슈토르를 무인으로서 인정은 하지만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다.[3] 결과론이지만 브라이가 쓰러졌을 때 주저없이 목을 쳤더라면, 하다못해 가면이라도 취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가면에 대해선 설정이 완전히 밝혀진 건 아니라 '아쿠루투루카' 본인의 의지 없이 남이 강제로 벗기지는 못하는 걸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쓰러진 브라이를 보면서 불쌍해하는 묘사가 있었고, 브라이와 싸우기 전에 자신이 물렀다며 자책하는 기색을 보였다. 아마 브라이의 말대로 그를 동정해서 죽이지 않고 놔뒀던 것 같다. 혹은 같은 팔주장으로서 인정하는 사이었기에 망설임이 생겼을 수도 있다. 참고로 오슈토르를 제외한 하쿠 일행은 브라이가 죽었다고 착각해서 그냥 떠났거였으며, 그가 추격해오자 몹시 당황한다.[4] 오슈토르로서 황녀님을 부탁한다며 가면을 넘기고 목숨이 다하기직전 우콘으로서 하쿠에게 남기는 마지막 말이었다. 애니판 기준으로 오슈토르의 마지막 순간 흘러나온 BGM은 (마찬가지로 애니판 기준)하쿠오로가 봉인될 때 흘러나온 당신을 위해(キミガタメ) 어레인지 버전이다.[5] 이 때 오슈토르의 맨얼굴이 드러나는데, 여러모로 네코네와 은근히 유사한 얼굴상이라는 걸 알 수 있다. 특이한 눈썹모양에, 눈물점에…과연 남매[6] 그런데 인간 모습인 상태에서 정면으로 승부해도 상당히 강한 케이스인 것 같다. 일례로 우즈룻샤 침공 막바지에 자신에게 전투를 걸어온 제그니를 인간 모습인 채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해서 단시간에 골로 보내버렸다(…).[7] 중반부가 시작될 때쯤 사망한 원작 1편의 조연 캐릭터.[8] 이건 아쿠루카를 가진 미카즈치, 무네치카, 브라이도 없어진 상태로 넘어온다.[9] 하쿠가 없기 때문에 쿠온, 루루티에, 아투이, 노스르, 오우기에 대한 언급은 없다.[10] 다만 카루라와는 다른 장난을 자주 치는데, 카루라가 말로 놀렸다면 후기토는 실력으로 토우카 앞에서 갑자기 사라져서 당황한 토우카가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즐겨본다.[11] 일 예로 가운지 3마리는 발도 한 번으로 전부 쓸어버릴 정도로 강하다.[12] 사람보다 더 커서 기기리나 오르케일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이 나온다.[13] 하나의 토템으로 넘어온 듯하지만, 오슈토르가 이 제단을 쓸 수 있다던가, 아바쉬랑이라던가 애기하지만 당연히 오슈토르는 모른다.[14] 하지만 슈나나 아버지에 대해서는 어머니에게는 '숨겨진 자식'을 애기해야하기 때문에 몰래 떠난다.[15] 첫 임무가 하수구 수로 정비, 오슈토르도 묵묵히 하지만 하루가 '높은 직에 가면 밑에다가 당당히 시킬거면서'라고 본판의 미래를 통찰있게 보지만, 일단 아니라고는 한다.[16] 다른 아쿠루투루카들도 전투 시 기본적으로 바위가 부서지고 땅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우콘이 특출난 것으로 평가하긴 어렵다. 바위산 마저 날린 오슈토르의 검격을 직격으로 맞은 브라이의 경우 몸은 물론 옷에도 상처 하나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오슈토르를 제외한 아쿠루투루카들은 무력을 드러낼 때 언제나 가면을 착용하고 있었고 오슈토르 본인도 바위산을 날려버릴 때 가면 착용 중이어서 이것이 온전히 본인의 힘인지는 의심스럽다. 무네치카의 경우 (변신이 아닌) 가면의 힘을 쓰거나 가면의 힘이 봉인되는 상황에 빠지는 것을 보면 착용 보정이 없진 않은듯.[17] 몸에서 소금이 떨어지는데 그것을 본 네코네가 울음을 참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