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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칭송받는 자의 등장인물. 성우는 소노베 케이이치2.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
2.1. 개요
| 주인공의 아버지라고 주장하는 세다리를 가진 야타가라스이자, 정신은 구인류의 연구원 아쿠타가 깨어나기 전에 영혼으로 있다가, 깨어난 아쿠타를 보고 소리를 질렀지만, 들리지가 않았다. 그래서 몸을 찾던 중, 잣새에게 몸을 얻게 되었다. 목에 신비한 원형을 굴렀다. |
처음 아쿠타를 만나기 전에 영혼 상태 였으며, 그러한 상태로는 자신의 아들인 아쿠타와의 그 어떠한 대화가 불가능하기에 얻은 몸이 지금의 잣새이다. 마스터키와 구인류의 과학 지식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하지만 몸이 야타가라스이기에 마스터키가 있는데도 연구소를 들어가지도, 조작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아쿠타가 마스터키로 구인류의 유산을 이용하다가 생기는 잔고장이나 프로세스 먹통 같은 거는 까마귀의 몸일지라도 패널이나 제어판을 열어서 간단한 수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그 구인류의 유산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이 다른 누구보다 뛰어나다는 잘난 척을 상시 떠들어대며, 안그래도 말하는 잣새인 것 때문에 난감한데, 쉬지않는 말 때문에 아쿠타를 여러모로 곤란하게 만든다. 다만 연구원이라고 주장하듯이 여러모로 높은 지식과 이해로 아쿠타를 돕기도 하지만 몇몇 지식은 일부러 감추기도 한다.[1] 그러다보니 아쿠타가 일부로 애들 장난감으로 던져지기도 한다.
미즈시마와도 상당히 친한 사이로 나온다. 서로 과학자로서의 모습과 인간적인 모습을 거의 대부분 이해하는 얼마 안되는 이해자이기도 하다.
2.2. 스포일러
이 작품에서는 아쿠타 이상으로 중요한 인물(?) 인데, 먼저 극초반부터 마스터키를 가지고 나타났으며, 바로 연구소를 들어가게 되는 계기이며, 또한 이 연구소를 조작까지 하는 지식이나 열정 등, 전작의 미카도와 비슷한 일을 한다. 다만 이 장면에서는 아이스맨 계획을 모르는 건지, 아니면 진짜 관련이 없는 건지, 아쿠타의 검은 가면을 모른다고 답한다. 다만 에루루의 마스터키의 주인이 미즈시마 라는걸 알고있다.
오리시로의 일족말고도 만든 데코이 일족이 여럿이 존재하는데, 그 중 하나는 스즈리의 새귀를 가진 일족이 있으며, 그냥 만든 것이 아닌 멋지다고 생각한 속성으로 넣은 것이 희소한 확률로 자라는 미나기의 뿔과 비슷하게 스즈리 일족의 뇌가 부숴지지않는한 빠른 자가회복과 회복할 때 나오는 불이다.[2] 또 연명약의 존재를 알고 있는 걸로 봐서는 스즈리의 능력은 잣새에 의해 만들어 진 것 같지는 않다.
스토리 5편 부터는 미카도가 데코이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된다. 미카도가 데코이들을 지배한 이유가 데코이가 사람과 비슷해지면서 난폭해지고, 유산을 마구잡이로 다뤄서 심각한 손상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미카도가 구인류의 유산(이물)의 대한 지식이 있는걸 알게 되자 납치와 협박으로 지식독점을 하려고 해서 구인류의 명령으로 야마토를 만들었다. 그와 상황이 비슷하지만 몸이 까마귀이다 보니 납치와 협박에 더더욱 취약했고, 이에 나가에게 협박을 당하면서 마스터 키까지 강탈당한다. 잣새 입장에서 더더욱 답답한 건 아쿠타가 굳이 이들을 지배하지 않을려고 하다보니 상당히 곤혹스러워 한다. 게다가 시간내에 아쿠타가 나토리이토리를 길들이지 못한다면 마로로에게 썻던 세뇌 벌레를 먹일려고 까지 해서 골치 아플 뿐이다.
디코이에게 협박받는 관계를 타파하고자 결국 디와 거래를 하였다. 잣새는 필요할 움직여줄 사람으로서, 디는 잣새가 가진 구인류의 지식을 가지는 것으로 타결되는데, 가장 먼저 한게 에루루가 가진 마스터키를 훔치는 것이였다. 다만 잣새는 분명 리리의 연구소에서 애기한 것으로는 마스터키에는 사용자를 등록해야만 쓸수 있는 걸 알면서, 그걸 일부러 아쿠타에게 쓰게해서 실말의 가능성에 걸어는 보지만 잘 안 되자, 혹시 주위에 이걸 고쳐쓸수 있는 곳이 없나 주위를 둘러보고 있다.
그러다가 시라유키가 잣새에게 다가가서 츠쿠요미에게 숨겨진 연구소의 위치를 찾지만 문제는 잣새에게 수많은 감시의 눈이 있었고, 밤에 바져나와서 그들을 따돌린 후, 잣새와 아쿠타를 데리고 찾지 못했던 연구소로 갔다. 그러자 도착한 연구소는 어른도 겨우 들어갈 만한 땅굴 안에 있었고, 그것도 관리가 안 돼서 무너져서 모든 문은 낙사에 의해 막혀 있었다. 하지만 물건을 전달하는 소형구멍으로 잣새를 어거지로 통과시켜서 들어간다.
이 연구소는 미즈시마의 연구소 중 하나로 단순히 데이터뱅크 역할을 하는 곳이지만 미즈시마가 인식한 인격인 AI가 있었고, 이 미즈시마 AI는 잣새에게 '맨날 동물과 디코이들을 연구하더니 네가 그 모습이 된거냐"라면서 감탄한다. 물론 잣새는 어쩌다 이리 됐을 뿐이라고 한다. 여기서 인류의 2가지 큰 계획이 나온다. 먼저 아이스맨 계획, 아쿠타가 구인류의 몸으로 가면만 쓰고 지상을 돌아다닌다는 걸 듣자, AI는 상당히 관심을 가지지만 정작 아쿠타의 가면을 보고는 '아이스맨' 만 말하고 끝낸다. 또 하나는 잣새의 '인간의 알' 계획이다.[3] 하지만 자신이 사람이 아니니 이 주도권을 아쿠타에게 주기 위해서 AI에게 부탁해서 미즈시마의 마스터 키의 주인을 아쿠타로 바꾸어준다.
이후 연구소의 전력이 고갈되면서 빠져나온 아쿠타와 잣새는 성으로 가지않고서 바로 시라유키를 따라서 츠쿠요미를 만나러 갓지만, 그곳은 사당을 지어놓고 이에나가의 직속 부하들이 지키고 있어서 통과는 커녕 잡혀 버린다.[4] 그러자 기계인형인 아르테오르테가 전부 죽이면서 나타나자 혼란스러워하는데, 오히려 그 아르테오르테가 안으로 안내하자 거부할수도 없어서 들어간다.
내려가니 들었던 기계인형이 아닌 아마테라스의 코어가 있자, 자신도 이런게 여기에 있다는 것에 놀라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위성 중에 외계인 방어에 쓰이는 아마테라스라는 걸 알자 성과도 없고 바보같은 발상의 위성이라서 상당히 어이 없어 한다. 처음에는 인류가 필요없어서 떨어뜨려 버렸나 라고 말해버릴 정도이지만, 일단 아쿠타에게 이 코어의 주인이 될라고 하고 지켜보다가, 얼마 안 있어서 이에나가가 사당에 들어갔지만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여서 망연자실한 이에나가를 비웃으면서 그동안 당했던 설움을 다 쏟아낸다. 물론 이 모습을 아쿠타에게 보여져서 엄청 설교를 듣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