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2:55:53

오스틴 라일리/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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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
2.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1.1. 2019 시즌2.1.2. 2020 시즌2.1.3. 2021 시즌2.1.4. 2022 시즌2.1.5. 2023 시즌
2.1.5.1. 정규시즌2.1.5.2. 포스트시즌2.1.5.3. 시즌 후
2.1.6. 2024 시즌
2.1.6.1. 정규 시즌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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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오스틴 라일리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선수 경력

2.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5년 드래프트 전체 41번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하게 된다.[1]

2.1.1. 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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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메이저에 콜업됐으며 시즌 80경기에서 18홈런을 때려내며 장타력을 선보였다.

시즌 최종 성적은 80G .226/.279/.471 18홈런 49타점 16볼넷 108삼진. 1대 7에 가까운 볼삼비와 풀시즌 환산 시 200삼진이 넘어가는 충격적인 타격 정확성을 찍었지만, 한편으로는 상당한 장타력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2.1.2. 2020 시즌

애틀랜타가 조시 도널드슨을 잡지 못하며 3루 주전으로 거듭났고, 풀타임 주전을 치르게 됐지만 최종 성적 .239 8홈런 27타점 OPS .716 bWAR -0.5로 부진. 작년 대비 볼삼비는 상당히 개선됐다만 표본이 적기에 더 지켜봐야 알 수 있다.

포스트시즌에는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하다 2020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 1:1 동점 상황 9회초에 선두타자로 나와 결승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1차전 승리로 이끌었지만, 이후 7차전에서 댄스비 스완슨과 뇌주루 합작으로 흐름을 끊으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2.1.3.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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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스토브리그에서 애틀랜타가 3루 보강 대신 외야 보강을 노린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내년에도 풀타임을 치르며 요한 카마고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첫 달인 4월 생각보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타율 .328 3홈런 7타점에다가 출루율 .431로 전체 3루수 중 1위이다.

5월 21일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2홈런[2]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하였다. 그리고 이틀 뒤에도 멀티홈런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5월 3주차 POW(이주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이 주 기록은 무려 타율 .462, 6홈런, 장타율 1.308, OPS 1.772.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21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2차전에서 3:0으로 달아나는 솔로홈런을 작렬, 본인의 포스트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2021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에서는 2:1에서 동점포를 쳤고, 9회말에는 끝내기 2루타를 쳤다. 2차전에서는 훌리오 유리아스를 상대로 4:3에서 동점타를 쳤다.

그 이후로 별다른 활약은 없었으나, 꾸준히 안타를 생산해내며 애틀랜타 타선에 큰 도움이 되었고, 팀은 2021년 월드 시리즈에 진출, 우승하였다.

시즌 성적은 160G (NL 최다) .303/.367/.531 33홈런 107타점 bWAR 6.1을 기록하였다.

데뷔 초 극악의 수치를 기록했던 볼삼비를 1대 3 정도까지 개선함은 물론이고 3할-30홈런-100타점의 브레이크아웃 시즌을 만들어내었다. 팀은 거의 모든 이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2021년 월드 시리즈 우승까지 성공했으며, MVP 투표 7위 및 실버 슬러거까지 수상하며 매우 좋은 시즌을 보냈다.

2.1.4. 2022 시즌

개막 전 연봉 조정에 합의하지 못했고 5월 11일 팀에 패배해 395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다.

4월 7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으로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6월까지는 지난해보다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7월부터 불붙은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285/.348/.575 27홈런 OPS 0.922 wRC+ 152 bWAR 3.5의 호성적을 기록했고 놀란 아레나도가 올스타전 불참을 선언하자 대체선수로 선발되면서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7월 한 달간 26경기에서 11홈런 25타점 0.423/0.460/0.884 OPS 1.344의 맹활약을 펼치며 시즌 성적을 101경기 119안타 29홈런 68타점 61득점 0.301/0.360/0.604 OPS 0.964로 끌어올렸다. 그리고 7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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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고 다음날인 8월 1일, 애틀랜타와 10년 2억 1,200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에 합의하였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떠난 프레디 프리먼을 대신해 새 프랜차이즈 스타 확보에 성공하였다. 계약에 대해서는 양측에 적정가라는 의견이 다수이다.[3]

8월 9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6타수 3안타 1홈런 5타점이라는 최고의 활약을 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살짝 주춤하다 8월 1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을 뽑아내며 간만에 제 몫을 했다.

9월 3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는 4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면서 시즌 35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홈런 선두 카일 슈와버(36홈런)에 1개 차이로 접근했다. 현재 2루타 36개 / 홈런 35개를 기록 중으로, 애틀랜타 선수로는 1999년 치퍼 존스 이후 처음으로 40홈런-40 2루타 달성을 노려볼 수 있다.

이후 다소 주춤하다가 9월 1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시즌 36호 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9월 약간의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며 40홈런에 약간 못 미치는 38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포스트시즌에는 완전히 감이 떨어진 모습.

시즌 최종 성적은 159경기 38홈런 93타점 .273/.349/.528 OPS .877 wRC+ 142 fWAR 5.5로 팀의 최고 타자가 되었음을 성적으로 증명하였다.

2.1.5.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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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1. 정규시즌
1월 20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3루수 TOP 10 부문 3위에 올랐다.#

2월 22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포지션 전체 TOP 100 부문에서 20위에 올랐다.#

4월 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에서 비거리 473ft의 대형 타구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

6월 중순까지 부진에 허덕인 마이클 해리스 2세까지 점점 살아나고 있는데 6월 19일 기준, 라일리 혼자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260/.325/.423이라는 라일리에 어울리지 않는 스탯을 기록 중. 션 머피가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까지 못 나오는 상황에서 그의 공백을 메워주려면 트래비스 다노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라일리도 살아나야 할 것이다.

6월 3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을 뽑아내며 맹타를 휘둘렀고, 시즌 타율은 .270이 되었다.

7월 1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2안타를 뽑아내며 시즌 타율을 .273까지 끌어올렸다.

7월 9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는 4타수 3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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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최종 성적은 89경기 .266 .327 .448 16홈런 44타점 wRC+ 105 fWAR 1.7로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지만 어찌어찌 커리어 두 번째 올스타에도 선정되었다.

7월 1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5타수 3안타 2홈런 7타점의 엄청난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7월 21일 기준으로 무려 5홈런을 때려내며 20홈런을 넘기고 ops 8할을 돌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월 22일 밀워키 브루어스 원정에서도 홈런을 때려내며 5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비율스탯은 .273/.333/.494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7월 3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비거리 463ft의 시즌 24호 홈런을 가동했다.

8월 2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는 투런포를 때려내며 시즌 25호 홈런을 기록했고, 다음날 시카고 컵스 원정에서도 홈런포를 가동하며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8월 11일 뉴욕 메츠 원정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기준으로 시즌 성적은 114경기 .281/.339/.512 27홈런 72타점 wRC+ 124 fWAR 3.4이다.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281/.345/.516 37홈런 97타점 wRC+127 bWAR 5.9 fWAR 5.2
시즌 중반까지 그렇게 욕먹더니 8월 이후 활약하며 시즌 스탯을 예쁘게 맞춰놨다.
2.1.5.2. 포스트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2023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2차전에서 8회 역전 결승 투런[4], 9회 경기를 끝내는 중계플레이 호수비로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4차전에서도 팀은 패배했지만 기선을 제압하는 솔로 홈런을 치는 등 정규 시즌에 비해 이름값을 하지 못한 타선에서 유일하게 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2.1.5.3. 시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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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내셔널 리그 3루수 실버 슬러거 수상자로 호명되며 커리어 두 번째 실버 슬러거를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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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All-MLB 팀 퍼스트 팀 3루수를 수상했다. 커리어 두 번째 ALL-MLB 퍼스트 수상이다.

2.1.6. 2024 시즌

2.1.6.1. 정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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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전, MLB 네트워크 선정 TOP100 15위, 3루수 TOP10 1위에 선정됐다!

현재까지 0.290 2홈런 12타점 OPS 0.854를 기록했다.
[1] 라일리의 순번은 브레이브스가 크레이그 킴브럴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하는 대가로 얻은 픽이다. 물론 파드리스가 브레이브스와 같은 선택을 했으리라 단언할 수는 없지만, 결과론적으론 이 시기 윌 마이어스를 얻기 위한 트레이드 과정에서 트레이 터너를 보낸 것과 함께, 파드리스 트레이드 잔혹사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되었다.[2] 연타석 홈런. 심지어 두 홈런 모두 백투백 홈런이 되었다. 첫 타석에는 아지 알비스의 뒤를 이어 대형 홈런을 기록했고, 다음 타석에서 홈런을 친 뒤에는 스완슨이 홈런을 터뜨렸다.[3] 최근 들어 애틀랜타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아지 알비스, 션 머피 등에게 엄청난 염가 계약을 맺은 것과는 대조된다.[4] 애틀랜타 타자가 포스트시즌에서 8회 이후 역전 홈런을 때려낸건 1998 NLCS 5차전 마이클 터커, 2010 NLDS 3차전 에릭 힌스키에 이어 역대 3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