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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1994년 4월 7일 |
나이 | 17세 |
신장 | 165cm |
별자리 | 양자리 |
1. 개요
押水 菜子꽃이 피는 첫걸음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요사키 아키.
나이는 17세. 무척이나 얌전한 성격으로, 소심한 자신을 바꾸고 싶어서 료칸 킷스이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별명은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으며, 그 밑으로 갓난아기 동생이 있다. 부모님은 둘 다 선생님으로 집에서도 자녀 교육의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할 정도로 열정이 있지만, 정작 실제 가사나 육아는 장녀에게 떠맡기다시피 한 앞뒤가 안맞는 사람들이다. 밥차려 놓았는데 안오고 뻗대고 그러니까 부모가 오히려 나코에게 혼난다. 참고로 나코 어머니(押水佳代子, 오시미즈 카요코)의 성우는 이분(…).[1]
이처럼 군기반장인 집안에서의 모습에 비해 어느정도 대인기피증이 있어서 이웃이 간단한 인사를 건네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다. 그런 자신을 바꾸려 했지만, 여주인은 킷스이소에서의 나코의 능력을 인정한다.
2. 신체적 특징
동년배인 오하나와 민코와 비교해서,3. 등장인물들과의 관계
같은 곳에서 일하는 민코와는 친한 사이이다. 민치라는 별명도 나코가 붙인 것.[3]하지만 낯가림이 심해 오하나와는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다. 말할 때 시선을 돌리지 않거나 목소리가 커서 무섭다고. 나코가 오하나의 여관접객 교육을 맡게 되었는데, 시키지 않은 일도 나서서 하는 오하나와는 성격이 크게 다른지라 작은 트러블[4]이 있었다. 그때 오하나가 나코를 감싸준 이후 그녀에게 미안한 감정을 품고 조금은 다가가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6화에서 나코가 오하나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굉장히 친해진 것 같다.
기본적으로는 얌전한 성격이기는 하지만, 9화에서 여관 주인이 입원한 가운데 들이닥친 손님 러쉬로 인해 다들 바쁜 와중에 지로마루가 위장한 기자라고 생각되는 손님의 식사를 좋은것으로 몰래 바꾸려고 하자 눈빛으로 제압하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다.
13화에서 오하나의 어머니를 만나고 '굉장히 멋진 분' 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나코의 눈에 비친 사츠키는 성인 여성에 날카롭고 프로다운 이미지.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고 싶어했던 나코에게 이상적인 모습이었을지도.
학교에서는 오하나와 민코와는 다른 반이라서 좀 동떨어져 보인다. 문화제 때는 같은 반의 화가 친구[5]를 도와 그림전시를 준비하면서도 민코가 친구들과 다툰 것에 신경쓰느라 정신이 딴데 가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민코와 유이나가 학교의 양대 인기인이라는 말이 나온 걸 보면 나코는 그다지 인기가 없는 듯하다.
하지만 월급을 받고 다같이 쇼핑갔을 때 차려 입으니 오하나, 유이나, 민코 등이 놀란 것이나 다른 애들 다 제쳐두고 헌팅대상으로 찍힌 걸 보면 소심한 성격과 더불어 본인이 외모를 꾸미지 않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극장판에선 나코의 여동생이 소풍 준비중 갑자기 말도 없이 사라져버려 나코
4. 킷스이소의 색기담당
심하게 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오하나 앞에 나타나면 도망가기 일쑤라, 미인이긴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이 옅었다. 하지만...3화 후반에 지로마루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색기어린 서비스신(...).[6] 의외의 인물이 색기담당이었다고 모두 놀랐다. 이 장면 덕분에 나코의 팬들이 대폭 늘어났다고.
6화에서는 (오하나와 함께) 치파오도 입어주신다. 부끄러워 죽으려고 한다. 이마가 드러나는걸 싫어하는지, 18화에서 오하나가 '진짜 나코치 나와라!'라면서 앞머리를 들추자 굉장히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정작 서비스신의 대표격인 바닷가에 수학여행을 갔을 때는 에로함은 눈꼽만큼도 없는 경기용 감색 수영복을 입고 나타났다.
자신의 이야기가 주로 다뤄진 18화에서는 집에서의 무방비한 옷차림(…)이나 화사한 원피스 모습을 보여준다. 주목할 부분은 나코의 인어공주 모습과 오하나와 같은 원피스를 입었을 때이다. 특히 오하나는 나코와 같은 옷을 입자 오하나가 완전 어린애처럼 보이는 굴욕을 당했다. 오하나도 '섹시'하다고 인정했으니...
이 캡쳐의 포인트는 저거 같은 사이즈라는 거다
22화에서는 시지마 에니시와 결혼하게 된 카와지리 타카코를 위해 만든 웨딩 드레스를 시험삼아 입어봤는데, 슴가가 너무나도 큰 나머지 등 뒤의 후크가 끝까지 안올라갈 정도였다.
오하나, 민코에 이어 다키마쿠라가 발매될 예정. 보러가기.
5. 수영
수영이 취미이자 특기이다. 3살부터 수영학교에 다녔다고 한다.수학여행 첫날 일정에 자신의 반에 수영이 빠진 것을 매우 아쉬워 했으며, 기어이 밤에 나가서 혼자 수영을 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직업병이 도져서(…) 남의 여관 슬리퍼 정리 후 소감을 수영에 비유하는 것으로 보아 영락없는 수영 덕후(…). 유이나와 약혼자가 이야기하러 바닷가에 나온 것을 보고 '수영하러 온걸까?'라고 생각하거나 오하나가 수영장 개방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들떠서 "24시간 수영하고 싶은 손님이 있을지도 몰라."라며 수영 덕후임을 인증한다.
심지어는 엔딩 후의 후일담에서 다른 킷스이소 직원들은 모두가 자신들이 하던 일을 다른 곳에서 계속 하고 있는 모습이 나오지만 나코가 엔딩 후에 하고 있는 일은 어린이 수영교실.
그러고 보니 해당 성우의 작품 중에 수영 관련 작품이 있긴 했었다.
[1]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는 저지먼트 동료였는데, 어느 사이에 모녀가 되어버린 꼴.[2] 6화에서 보면 키가 오하나와 머리 하나 차이다. 역시 토요사키 아키가 맡은 캐릭터! 공식 비주얼 북에 따르면 설정상 165cm이다. 여담으로 오하나는 147cm... 담당 성우는 169cm[3] 사실 민짱(みんちゃん)이라 부르려 하다가 민치(みんち)에서 말이 끊겼던 것이지만, 민코가 웃으며 대답해 줬기에 그 후로 민치라 부르게 되었다.[4] 손님이 없을 때 청소하기가 금지된 방을 청소했다. 나코가 미리 말해줘야 했던걸 바빠서 알려주지 못했다.[5] 참고로 같은 반인 미즈노의 성우는 코토부키 미나코.어?[6] 이거 말고도 지로마루의 에로소설 나올 때 서비스신이 있었다. 상당한 글래머![7] 사실 나코의 경우는 이게 더 자연스러운 엔딩으로 볼 수 있는 게, 키스이소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가 대인기피증을 극복하고자 하는 목표로 시작한 경우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