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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고 일어난 뒤 성별이 전환되었음을 깨달은 직후의 모습이라 성인 남자 사이즈의 큰 옷을 입고 있다. 참고로 티셔츠에 새겨진 문구 'ニート'는 니트라는 뜻의 일본어이다. 빨간 사각 바탕과 하얀 글씨 배색은 Supreme을 의식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 }}}}}}}}} | |
| 생일 | 3월 6일 (물고기자리) | |
| 성별 | 남성 → 여성 | |
| 키 | 144cm | |
| 몸무게 | 38kg | |
| 혈액형 | O형 | |
| 가족 | 오야마 마츠리(어머니) 오야마 미하리(여동생) |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코우노 마리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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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만화 『오빠는 끝!』의 주인공. 오야마 미하리의 오빠[1]이며 직업은 자택경비원이다. 히키코모리 + 쓰레기 니트로서[2] 여동생 미하리와 단둘이 생활하던 중 여동생이 오빠를 제대로 된 사람으로 고쳐내기 위해 몰래 먹인 약에 의해 중학생 정도 외모의 여자아이로 변해버린다.2. 작중 행적 및 특징
울리는 자명종에 눈을 뜨며 혼잣말하다가 목소리가 가늘어진 것을 느끼고, 이후 TV(애니메이션에서는 태블릿)에 비친 자신을 보며 여자의 모습으로 변했음을 지각함과 동시에 극이 시작된다. 곧이어 마히로를 여자아이로 만든 장본인, 여동생 미하리에 의해 성별이 바뀌었다는 추측이 사실이었음을 깨닫고, 미하리가 임상실험이니 기왕 이렇게 된 거 즐기라고 하자 성활 체험부터 하려다가 "여자아이의 쾌감은 남자보다 100배나 대단해서 잘못하면 충격으로 뇌가 잘못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라는 미하리의 거짓말에 겁먹어 그만둔다.오빠를 정상화시키겠다는 미하리의 계획 아래 점점 생산적인 활동을 늘려가고 있으며, 본래는 일과의 대부분을 온라인 게임과 에로게에 할애했으나 계획의 일환으로 중학교에 재입학한 이후부터는 빠르게 탈니트화하고 있다. 때때로 강제로 외출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주변 사람들의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미하리의 여동생인 척 한다.
작중에서 쓰레기 니트라고 표현되긴 하지만 성격이 나쁜 건 아니라서 여동생이 아파서 드러눕자 스스로 집안일을 대신하고 죽까지 만들려고 할 정도로 여동생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런 장르에서는 여동생과 오빠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는 경우도 흔하지만 마히로의 경우 여동생과 같이 대중목욕탕에 가서 알몸을 보아도 "여동생의 알몸 따위 흥미 없어."라며 지극히 현실스러운 무관심한 반응을 보인다. 미하리는 괜히 본인만 민망해졌는지 충격 받은 모습을 보여준다.
강제 TS물 주인공이 일반적으로 그렇듯 물론 처음에는 생소한 것 투성이였고[3] 스스로를 남자라고 되뇌이지만 점점 여자아이의 생활 양식에 물들어 가고 있다. 보이시한 모미지를 처음 만났을 때 남자애라고 착각하고 함께 쇼핑하다가 같은 남자에 두근거리는 자신의 모습에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것 외에도, 중학교에서 자신의 타이츠 입은 모습이 남성 급우 두 명에게 보여지자 부끄러워 하고, 카에데의 권유로 립밤을 바르게 되는 등 여자애보다 더 여자애 같을 지경에 이르렀다. 천재 여동생을 둔 오빠라는 입장에 상당한 부담감을 느꼈던 예전보다는 비록 대외적인 이미지일지라도 미하리의 동생으로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현재 상황에 오히려 편안함을 느끼는 모양. 그러나 약효는 영원하지 않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수축되었던 음경이 사소한 자극만으로 부풀어 오르기에[4] 이후 그냥 놔두면 원래 모습으로 환원되리라 보지만 전술한 이유로 여자로서 쌓아온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아 계속 복용 중이다. 76화 시점에선 너무나도 당연하게 미하리에겐 약 리필을 요구할 정도로 현재의 모습에 적응된 모습을 보여준다.
성전환 전 연령과 중학교 1학년 수준으로 어려진 여체화 연령 중 어느 쪽을 실질적인 나이로 삼아야 하는지에 관해서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때문에 생일 케이크의 초 개수를 정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덧붙여 남자였을 때의 나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어릴 적 모습으로 미루어 보아 최소 미하리보다 3~5살 연상일 것으로 보이므로 학교의 동급생들과는 거의 10살 가까이 차이가 날 것으로 추정된다. 반 남학생들에게 좋아하는 게임을 추천했다가 자신들이 태어나기도 전 게임이라는 이야기를 듣기까지 했을 정도.
그의 스토리는 니트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사람이 되는 게 주요 스토리인데 과연 앞으로 어떻게 정상적인 사람이 되는지 주목된다. 왜냐하면 그가 니트가 된 결정적인 원인은 뛰어난 여동생과 끊임없이 비교당하며 느끼게 된 극심한 열등감으로 인해 이렇게 되었다고 하는데 지금 스토리를 보면 그가 지금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된 것 역시 여동생이 자신을 성전환시켜서 오빠를 정상적으로 되돌리기 위한 계획으로 인해 점차 탈니트화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아직도 여동생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즉 그가 정상적으로 돌아오려면 그 열등감을 극복하는 게 핵심이다.
84화에서 출장에서 잠깐 돌아온 남매의 엄마와 다락방에서 대면하지만 미하리가 사실을 알렸고 엄마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는 옷입히기 인형마냥 코디놀이하면서 지낸다.
3. 기타
- 마히로가 원래는 남자였다는 사실을 은연중에 꾸준하게 어필하는 포인트가 있는데, 바로 배꼽의 모양. 미하리나 카에데나 다른 등장인물들의 배꼽을 보면 여느 다른 애니메이션들처럼 배꼽 위쪽으로 복직근이 묘사되거나 물방울 모양으로 그려지지만, 마히로의 배꼽만큼은 현실의 남자 배꼽과 똑같이 ↑(짧은)모양의 배꼽으로 다른 여캐들과 다르게 그려진다.[5][6] 의외의 세심함이 엿보이는 작화라고 할 수 있는 부분.
마He로
- 작중 가슴이 성장 중이라고 꾸준히 언급된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속옷이 바뀌는 묘사가 있으며 현 상태로 계속 성장하면 미하리를 뛰어넘는 거유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상장폐지정황상 약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계속 먹는 것 때문이거나, 여성 호르몬이 자연 분비되어서인 모양.
- 이와는 별개로 생식기도 변형되었다지만 약효가 떨어지거나 격한 운동을 할 때마다 축소된 음경이 솟아올라 기괴한 상태가 되는데 이를 본인은 '전우(가 돌아왔다)'로 애둘러 칭한다. 하지만 여자 생활에 물들어서 감추기 급급해 되돌아갈 날은 요원하다.
- 지금의 여자의 모습도 어릴 적 마히로의 생김새와 흡사하며, 남자였을 때도 상당히 잘생긴 미남이었다. 마히로의 원래 모습은 과거회상으로만 종종 등장하며 최근 모습이나 완전히 남자로 돌아온 모습은 등장하지 않았다.
- 미하리가 자신을 언니로 부르라고 처음 말했을 때에는 엄청난 거부 반응을 보이다 마지못해 불러줬지만, 현재는 마히로가 기분이 좋으면 기꺼이 언니라고 불러 주는 등 점점 미하리의 여동생으로 관계가 역전되는 추세이다.
- 여체화 된 이후 소변을 잘 참지 못해 수시로 곤경에 처하는데, 실제로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생체 구조적으로 요의를 참기 어려운 구조라는 설정이 반영된 셈.
- 친구들이 안경을 쓰거나 헤어스타일을 바꾸기만 해도 누구냐고 묻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 작중에서 이름은 대개 히라가나인 まひろ로 표기되지만 사실 1화부터 한자 표기가 공개되어 있었다. 한자로만 적은 풀네임은 緒山 真尋(서산 진심).[7] 중화권에서는 가나자 인명도 어떻게든 한자표기를 최대한 추측하거나 가능하면 공식 한자표기쪽으로 표기하는 특성상, 간체자 기준으로 绪山真寻라고 표기된다.
- 동생 미하리와 혈액형이 완전 정반대다. 부모님이 AO, BO이거나 Cis-AB형, O형인 것으로 추정된다. 단 후자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
- 주역 인물(중학생 4인방 + 미하리 + 카에데) 중 가장 단신이며 체중도 가장 가볍고 생일도 가장 빠르다. 나유타를 포함하더라도 마찬가지다(...).
- 주역 인물(중학생 4인방 + 미하리 + 카에데) 중 유일하게 미요와 혈액형이 같다.
- 주역 인물들 프로필을 보면 2명씩 비슷한 표정을 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 마히로는 미요와 같이 다소곳이 웃고 있다. 마히로는 성전환으로 인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기쁨을 드러내는 것으로 추측이 가능하지만 미요는 알 수 없는데, 무언가를 암시하는지는 불명.
-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바보털 소유자로 남자였을 때부터 쭉 유지하고 있다.
- 만화판 초기에는 약간 성숙해 보이는 이미지였다.
- 좋아하는 장르는 능욕으로 추정된다[8]
[1] 그런데 머리 스타일과 키 때문에 오히려 여동생으로 보인다... 물론 약을 먹기 전에는 괜찮았다. 실제로도 약을 먹은 이후 점점 사실상 미하리의 여동생으로 관계가 역전된다.[2] (본인 주장으로는)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며 어릴 때는 동생을 잘 챙겨주는 믿음직한 오빠였으나, 천재에 운동신경까지 탁월한 여동생과 끊임없이 비교당하며 느끼게 된 극심한 열등감으로 인해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중학생 때는 공부를 꽤 열심히 했었는지 중학교 에피소드때 기말고사에서 역사같은 암기과목을 제외하고 수학은 완벽에 가깝게(다만, 잘 풀어나가다 졸아버려서 답을 적지 못해 낙제점), 영어는 그런대로 푸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평소의 게으름과는 별도로 은근 동기가 있다면 그래도 한다면 하는 성격인지 시험결과가 만족스럽게 나오지 못하자 다소 분해하며 다음에는 좀 더 외워가야겠다며 다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당연히 마히로가 능력이 딸리는 게 아니고, 여동생 미하리가 현실에서 찾아보기 힘든 수준의 세계 최상위권 천재일 뿐이다.[3] 여자가 되고 한 달쯤 지났을 무렵 복통이 느껴지자 이를 들은 미하리는 설마 하고 대충 눈치를 챈다. 하지만 마히로는 평범하게 화장실에 갔다가 무슨 큰 병이나 상처인 줄 알고 비명을 지르기도 한다.[4] 온천에 놀러갔을 때, 수영 수업 도중, 체육 수업을 앞둔 수업 도중 고간 사이에 묵직한 감촉을 느끼고 곤란해졌었다.[5] 여성들 중 복근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보디빌딩 선수, 스테로이드 투여를 받은 여성 혹은 극도로 말라서 복근이 보이는 정도로 드물다.[6] 사실 원작이라면 모를까 애니에선 크기만 다르지 대부분 여캐들이 동일한 형태로 나왔다. 예시로 카에데가 모미지로 마사지 연습을 해볼까 할때 미하리와 마히로가 모미지의 모습을 상상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모미지의 배꼽 정도.[7] 4페이지에서 남자 뒷모습을 상상하는 독백 부분에 나온다.[8] 미요가 무슨 장르가 좋냐고 물어봤을 때 능욕이라고 말하려다가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