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08:03:07

오키쿠 양은 들러붙고 싶어

쿠 양은 들러붙고 싶어
さんはいちゃきたい
파일:오키쿠양1.webp
<colbgcolor=#c7dbf3,#c7dbf3><colcolor=#5e0d14,#5e0d14> 장르 백합
작가 유이노 치리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KADOKAW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상출판미디어
연재처 카도코미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M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코믹 레인
연재 기간 2021. 07. 18.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권 (2023. 03. 2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권 (2024. 06. 24.)[e북]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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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백합 만화. 작가는 유이노 치리.

2. 줄거리

<colcolor=#211a3b,#f7efe2>
파일:오키쿠 티저.jpg

에도시대 때 수많은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대악령 ‘오키쿠’가 360년 만에 되살아났다.
오키쿠를 퇴치할 방법이 없는 현대의 퇴마사들은
오키쿠에게 교섭을 제안했다.

“그대의 요구를 최대한 들어주겠다.
그러니까 부디 사람들의 목숨만은 살려다오.”
“나의 바람은 오직 하나──.
거기 있는 미소녀와 꽁냥대고 싶어!”.

미소녀 퇴마사 X 살짝 야한 악령이 만드는
오컬트 백합 코미디!

.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e9b33d,#e9b33d><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e2515d,#e2515d><rowcolor=#ffffff,#ffffff><width=33.33%> 01권 ||<-2><bgcolor=#f28f00,#f28f00><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width=33.33%> 03권 ||
파일:오키쿠양1.webp
파일:오키쿠양2.webp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3월 1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3월 27일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08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06월 2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4. 특징

퇴마 테이스트가 섞인 료요와 오키쿠의 신혼 생활물. 19금이라 심심찮게 벗은 장면이 나오며 작가가 몸매를 매우 공들여 그린다.

5. 등장인물

  • 히지리 료요 (聖 涼世)
    파일:료요.jpg
    어린 나이임에도 뛰어난 실력의 잘나가는 미녀 퇴마사. 자칭으론 자기보다 강한 건 3명 정도 있으나 인기까지 종합 고려하면 자신이 제일 잘 나간다고 여기고 있다. 360년만에 되살아난 강대한 악령 오키쿠의 부활 현장에 불려왔으나, 오히려 오키쿠를 떠맡게 된다. 일할 때엔 완벽한 모습을 보이지만 가정 생활은 파탄난 수준으로 식생활이 특히 개판이었기에 오키쿠가 밥을 해 주고 있다. 묘사를 보면 외모가 매우 뛰어난 수준으로 보이며 몸매도 쭉 뻗고 탄탄한 타입이라 가녀린 오키쿠와 대비된다. 성격이 다정다감하다. 능력은 단순한 악령들은 가볍게 이길 수준이나 3대 악령인 오키쿠에게는 첫만남때 '여기있는 전원이 덤벼도 못이길지 몰라.' 라고 한걸 보면 3대 악령들에게는 못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 오키쿠 (お菊)
    파일:오키쿠 양.jpg
    360년만에 되살아난 악령. 일본 3대 악령으로 강대한 파워를 보유하고 있어 부활 당시 전국의 퇴마사를 떨게 했지만, 부활 현장에 불려온 퇴마사 중 료요에게 ‘너와 같은 미소녀와 꽁냥대는 게 소원이었다‘며 들러붙어 함께 살고 있다. 상당히 강한 힘을 갖고 있으며 고유주법인 ‘한 장‘으로는 물체든 악령이든 힘을 쓸 때마다 한 개씩 없애버릴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이다. 이 힘으로 료요를 순식간에 벗겨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생전에는 접시를 깨는 바람에 그 책임으로 우물에 빠져 죽은 시녀였기에, 료요의 집에서 설거지를 하다 접시를 깨자 트라우마가 도져 벌벌 떨며 사과하기도 한다. 또한 다른 악령들은 모두 다리도 완전하여 완전한 인간의 모습을 하지만 오키쿠만 다리가 유령같이 흐믈흐믈하게 나온다. 하지만 료요를 목욕중 만져댈때 몸을 슬라임같이 바꾼걸 보면 자기가 원해서 저런 모습일 뿐일수도 있다. 모티브는 일본 3대 괴담인 사라야시키 괴담의 오키쿠. 전투력은 3대 악령답게 일반 악령들은 손도 못대게 간단히 처리해버리나 같은 3대 악령 사이에선 비교적 약체인지 1~2권 내내 오츠유를 인지하지 못했고 본인은 오이와랑 동귀어진할 작정으로 싸우면 소멸 시킬 수 있다 했지만 폭주한 오이와가 마구 창조해내는 쥐때들을 전부 막지 못했고 오이와랑 고유주법을 바꿨을 때 오이와는 오키쿠를 간단하게 소멸시킬 수 있다고 장담했다.[2]{{{#!folding [ 스포일러 ]
평소엔 료요에게 메가데레이나 종종 인격이 바뀐 듯이 증오를 드러내는 떡밥이 있는데, 오이와의 미래예지에, 3대 악령의 마지막 일각인 오츠유와 대치하던 료요를 죽여버리고 차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고 한다. 이 탓에 잠시 도망치기도 했지만 료요가 그런 미래는 없애면 되는 거라고 감싸고, 그리고 그저 불쌍해서 성불 전까지 함께해 주기로 했을 뿐이라 생각했던 오키쿠를 자신도 사랑하고 있단 걸 깨닫는다.}}}
  • 오이와 (お岩)
    파일:오이와.jpg
    요츠야 괴담의 귀신으로 역시 3대 악령. 본래 퇴마 대상이었으나 ‘일본 만화, 애니를 즐기는 오타쿠 생활을 하고 싶은 게 소원‘이라며[3] 어느새 료요의 집에 더부살이하게 된다. 이유는 료요에게 있는 BL책을 보고 료요를 부녀자로 알고있기 때문.[4] 하지만 료요는 BL책은 참고자료일 뿐 자기는 백합을 좋아하는 거라고 항변했다.[5] 고유주법은 창조, 그리고 여우신과 이어져[6] 미래예지가 가능하다. 모티브는 마찬가지로 3대 괴담인 요츠야 괴담의 오이와.[7] 괴담의 바리에이션에 따라 본래 추녀였거나, 기헤의 옴모로 독약을 마셔 추녀가 되지만 본작에선 미녀다. 전투력은 첫 등장때 엑스트라 퇴마사의 입으로 3대 악령중 최강자라 하지만 오이와는 오츠유의 존재를 신탁으로 확인만 했지 오츠유의 기척을 감지하지는 못했다며 오츠유가 한 수 위라고 표현했다.{{{#!folding [ 스포일러 ]
오이와는 신탁 능력으로 목격한 오키쿠가 료요를 죽이는 미래를 보게되고, 이를 막기 위해 료요에게 협력한다.}}}
  • 모란꽃 등불의 오츠유
    파일:오츠유.jpg
    2권 말미에 등장한 마지막 3대 악령. 갸루. 무덤 앞에 클럽이 생겨 구경갔다가 갸루를 동경하게 됐다고. 더불어 료요 앞에 나타난 이유는 료요를 안고 싶어서라고 하며 오키쿠의 연적 어필을 한다. 모티브는 3대 괴담중 하나인 보탄보로 괴담의 오츠유.[8] 전투력은 아직 고유주법도 드러나지 않았지만 기척을 숨기니 같은 3대 악령인 오키쿠가 감지조차 못했기에 오키쿠보다는 강할 것으로 보인다. 오이와랑은 처음엔 오이와가 3대 악령중 최강자라 해놓고 정작 오이와도 오츠유의 기척을 감지하지 못했기에 자세한건 불명이다.
  • 호시미 메구루 (星見 廻)
    파일:호시미 메구루.jpg
    료요의 고교 시절 친구. 료요와 같은 영매 체질이나 핵인싸. 료요의 외모에 반해 학급에서 겉돌던 료요를 챙겨주며 가장 친한 친구가 되지만, 귀신이 엮인 사건으로 경을 칠 뻔한다. 이로 인해 료요는 메구루의 곁을 떠나 고교를 중퇴하고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퇴마의 힘을 갈고 닦았다. 현재는 모델로 활동 중이며 료요를 그리워하고 있다.

6. 외부 링크



[e북] [2] 물론 이는 오이와의 고유주법인 창조는 매커니즘이 복잡해 바로 쓰기 어려운 탓이라고 덧붙이기는 했다.[3] 입덕하게 된 계기는 누가 이나리 신사에 공물로 바친 만화와 게임을 보게되었기 때문이라고.[4] 이는 그냥 둘러댄거고 사실은 오츠유가 료요에게 달라붙은걸 알아차리고 오츠유를 돕기 위해서다.[5] 여기서 에도시대 때보다 BL 공급이 줄었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며 만화에선 에도시대때부터 대성행 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헤이안 시대부터 시작해서 센고쿠 시대때 이미 퍼져있었다. 자세한건 와카슈도 문서 참고.[6] 이는 모티브인 요츠야 괴담이 이나리 신사에서 전해져 내려오기에 이러한 설정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7] 작품 내에서도 간단히 설명되고, 괴담 자체가 바리에이션이 많지만 내용은 모두 선량한 여인 오이와가 남편 이에몬과 이웃인 모로노, 하인 기헤의 음모에 의해 이혼, 배신당하고 한을 품고 원령이 되어서 복수한다는 내용이다.[8] 낭인 신자부로랑 사랑에 빠진 오츠유는 '자신을 만나러 오지 않으면 난 죽을지도 모른다.' 라며 열렬히 구애하고 해어지지만 결국 내성적인 신자부로는 홀로 만나는게 두려워 그녀를 만나지 않았고 오츠유는 결국 상사병으로 죽게된다. 하지만 죽은줄 안 오츠유는 갑자기 신자부로를 찾아왔고 건강이 악화되자 스님이 오츠유는 이미 망자이며 악령을 쫓는 부적을 주었다. 하지만 오츠유는 신자부로의 하인에게 돈을 줄테니 부적을 때달라 부탁했고, 하인의 배신으로 결국 신자부로는 오츠유에 의해서 죽게된다. 오이와 괴담과 마찬가지로 바리에이션이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