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 히어로 (Otaku Hero | オタクヒーロー) | |
<colbgcolor=#CE0000,#010101><colcolor=#000000,#dddddd> 실명 | 불명 |
성별 | 남성 |
직업 | 오타쿠 혁명군 리더 |
소속 | 오타쿠 혁명군 |
등장 작품 | 《마법소녀 매지컬 디스트로이어즈》 |
성우 | 후루카와 마코토 |
테마곡 | Otaku Cul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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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좌측부터]
마법소녀 매지컬 디스트로이어즈에 등장하는 주인공.
오타쿠 혁명군의 젊은 리더.
2. 특징
'오타쿠 문화 보호법'이 제정되기 전에는 보통 오타쿠였지만, 사랑하는 오타쿠 문화를 되찾기 위해 SSC에 반기를 들었다.
특출난 능력은 없지만, 성실하고 정의감이 강하고, 개성이 풍부한 마법소녀나 오타쿠들을 매료시키는 매력이 있다.
3년 전만 해도 초회한정판 노래를 부르며 SANY 헤드셋을 끼고 돌아다니던 평범한 오타쿠였지만[2], 일주일 만에 SSC에 의해 오타쿠들이 '보호'되어버리자 아직 구속되지 않은 오타쿠들을 위해 SANY 헤드셋을 벗어던지고 헬멧과 빨간 마후라를 착용하고 혁명 전선의 리더가 된다. 평범한 오타쿠였는데 어떻게 혁명 전선의 리더로 거듭났는지는 아직 불명. 여담으로 흡연자이다.
3. 작중 행적
1화부터 아키바 탈환한 이후로 지속될 뿐더러 서서히 패배를 향해 달려갈 뿐인 투쟁에 지쳤는지 리더 자리를 아나키에게 넘기고 은퇴하려고 했으나, 위태로운 짓을 하는 아나키를 내버려두지 못하고 다시 리더가 되어 모두를 지휘한다.3화에는 과거 회상에서 은둔 생활 도중 누군가 전라 상태인 마법소녀 3명을 상자에 넣어서 그의 은신처 앞에서 버려둔 걸 주웠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다시 현재에서 메이드 카페에서 고금동서 퀴즈를 틀려서 그 자리에서 공중 결박 당하고 간지럼 당하는 벌을 받는다. 흥분한 건지 유두가 서버린 건 덤. 그리고 적인 @호의 약점을 파악해서 마법소녀들이 거대 병기 페로체를 공략하는 걸 지휘한다.5화에서는 마법소녀들을 강화하는 약을 조제할 수 있다는 조합사의 소문을 듣고, 쇼본군의 본거지나 다름 없는 시부야로 향한다. 산재되어 있는 감시카메라 앞에서 어떻게든 정체를 숨기려 뒷골목으로 숨어들고, 마커스라는 외국인 오타쿠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서 조합사의 거처에 방문하는데 성공하고, 약을 받기 위해 조합사의 의뢰에 따라[3] 나카노의 굿즈 보관소를 턴다.[4]6화에서는 나카토의 굿즈 보관소를 터는 동안 오타쿠 히어로가 부재 중이란 사실을 어째서인지 쇼본군이 알고 있어서 아키하바라가 쇼본군에게 습격 당한다. 또한 과거 회상에서 왜 마법소녀 3인방이 그렇게나 오타쿠 히어로를 따르는지 드러났다. 얼어죽을 것 같아서 + 약간 응큼한 마음에 침대에 눕혀두고 망상 중이었는데, 갑자기 눈을 뜬 셋이 오타쿠 히어로를 주인으로 임프린팅한 것임이 드러난다. 이 때 쿄타로와도 처음으로 만났다. 이땐 아직 아무 세력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옷을 입히고 식량을 나누어 준 뒤 마법소녀 3인방을 은신처에서 쫓아내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어떤 이유에서인지 현재와 같은 복장이 되었으며 결국 그녀들을 쫓아내지 못했다. 그리고 마법소녀 3인방은 '부모'인 오타쿠 히어로의 영향을 받아 훌륭하게 오타쿠로 성장했다. 그리고 컴퓨터 오타쿠였던 아버지가 있었음이 드러난다. 또한 아키하바라의 폐허에서 쇼본군의 탄압 아래에 스러져 간 동포들의 무덤을 만들던 도중 쇼본 본인과 조우, 시간 정지나 다름 없는 상태에서 욕설 어린 악담을 듣고 정체를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그대로 땅에 처박히는 굴욕을 당하고 모두의 복수를 다짐한다. 그리고, 마법소녀 3인방에게 손수 만든 의상을 선물해주고, 혁명에 휘말리게 할 수 없다며 작별하려 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갈아입은 마법소녀들에게 만들어준 의상에 대해 팩폭[5] 어린 아쉬움이 실린 말을 듣고 있을 때 그녀들이 정말로 마법소녀로 각성[6]하였고, 그후 지금과 같은 오타쿠 저항군을 규합하여 아키하바라를 탈환한 것임이 드러났다.이후 10화까지 오타쿠들을 위해 혁명전선을 유지하고 그 와중에 왕쿠라는 대회를 열어서 아직 오타쿠는 죽지 않았음을 세상에 알리려고 하는데... 그 때 새로운 적들이 나타나 오타쿠들이 다시 열세에 몰린다. 그리고 모든 원흉이라고 생각한 쇼본을 처단하러 국회의사당에 숨어들지만.... 그 곳에 쇼본은 없었고, 콘티 투성이[7]인 노트를 발견한다. 그리고 11화에서 사실 이 모든 상황은 쇼본, 아니 그의 상사인 오리진이 구상한 시나리오대로 였다는 게 드러났고, 그녀의 계획대로 마법소녀들이 타락하는 걸 막으려 했지만 이미 상황은 늦은 상태.
결국 12화에서 흑화 및 세뇌된 마법소녀들의 공격을 받아 치명상을 입고 사망하고 만다. 그는 SHOBON에겐 시나리오상의 부품이자 현실 세계의 일개 소비자에 불과했고, 생산자 층과의 넘을 수 없는 격차를 체감하고 전사로 그 끝을 보게 되었다. 그의 사후 수많은 오타쿠 혁명군들의 추모와 위로를 받게 되는데, 주인공의 갑작스러운 죽음 때문에 이 애니가 욕을 먹고 있다. 그리고 그를 잇는 2대 오타쿠 히어로라고 주장하는, 심지어 외모까지 그와 동일한 의문의 인물[8] 나타나 5인조로 마법소녀들과 대치 구도를 이루며 애니(1기)가 끝난다.
4. 인간관계
5. 기타
[좌측부터] 블루, 아나키, 오타쿠 히어로, 슬레이어, 핑크.[2] 이 때 상점에서 왠 줄이 있는 걸 보고 가게가 모조리 털린 상황임을 보고 의아해하다가 아직 딱 하나 남아있는 초회한정판 게임을 집어들려다가 SSC의 사병 중 한 명에게 두들겨 맞는다. 그리고 코피를 흘리면서도 그 사병의 발목을 잡다가 총으로 위협 당한다.[3] 고전 애니의 초희귀 피규어를 나카노 보관소에서 가져와라.[4] 하지만 이후 마커스의 정체는 쇼본군에게 딸을 인질로 잡힌 미국 측의 요원이었고 오타쿠도 아니었다. 또한 조합사 역시 오타쿠가 아님이 드러났으며, 피규어는 그냥 버려졌다. 이렇게 쇼본군의 함정에 걸린 상태이며, 마법소녀 3인방이나 아키하바라의 위기가 도래할 때 강화약을 복용시키려고 하고 있다.[5] 전혀 안 귀엽고, 바느질 솜씨도 나쁘고 소재도 나쁘고, 디자인 센스 빵점. 전체적으로 촌스럽고 꾀죄죄(눈대중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하고, 취향이 너무 반영되어 있다.[6] 방금 전까지 제대로 맞지도 않고, 서툰 바느질 솜씨에 싸구려 소재였던 코스프레 의상이 제대로 된 마법소녀 옷으로 재구성된다.[7]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나왔던 콘티 예고편이 적혀있는 노트.[8] 가능성은 낮지만 사실 1대 오타쿠 히어로가 죽지 않고 가까스로 살아남아 도망쳐서 자취를 감춘 뒤 새로운 히어로인 척 다시 등장한게 아니냐는 소문이 떠돌고 있고, 이는 12화 작중에서도 언급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