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더빙판은 이주희(1기)/우정신(2기)/조영미(3기)/김하루(4, 6기)
모티브는 오팔 + 유니콘[1], 생일은 10월 3일, 암컷, 마법파워는 기적을 일으키는 전설.
파트너는 아르마(2기), 타이라 이즈미(5기).
시즌이 바뀔 때마다 성격이 급변하는 쥬얼펫 중 하나다. 말끝마다 '~다라'를 붙인다.
트윙클에선 대인 포지션, 선샤인에서는 부반장으로 등장하여 울보에 겁이 많지만 상냥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키라데코에서는 갑자기 공주님 기믹을 가진 주역급 악역으로 등장하는 식. 공주님 캐릭터를 쫓아다니는 부하A의 포지션은 이오가 가져갔다.
트윙클의 오팔은 말려도 일을 벌이는 아르마를 지키려다 쥬얼참의 모습으로 봉인당했음에도 그녀를 걱정하고 아카리에게 그녀에 대해 말하면서 도움을 주는등,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2]
선샤인의 오팔은 유니콘이라는 부분을 살려 마음이 깨끗하지 못한 사람은 그 등에 올라타지 못하는 설정을 가졌다. 멘붕한 상태에서는 어딘가 구석에 쳐박혀서 の모양의 낙서를 자기 뿔로 미친듯이 파헤친다. 중반부까지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제스퍼를 짝사랑하고 있어서 발렌타인 데이 때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초콜릿을 건네주는 용기를 보여준다. 11화에서는 반장에게 위로 아닌 위로를 날리는 모습이 보여진다. 은근 돌직구인 듯. 히나타와 더불어 매실반에서의 상식인. 게다가 부반장이라는 포지션에 착실해서 동급생들이 그 존재여부 자체를 모르는 같은 반의 엑스트라 학생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말해보라고 하자 척척 말해줄 정도. 마사고가 미카게에게 당번을 대신 해 달라고 부탁하자 같은 당번인 오팔은 카논에게 잡혀서 청소함 안에 쳐박혀 있다. 뿔은 드릴로 사용할 수 있는 모양이다(…).
4기에서는 루비의 두 번째 라이벌로 등장. 쥬얼타운에 온 첫날에 루비가 자신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뿔을 혹이라고 불러 웃음거리로 만든 것에 앙심을 품고 콜과 결탁, 자신에게 하악대는 이오와 함께 루비와 키라데코 파이브가 데코스톤을 찾는 일을 방해하려 들지만 셋 다 멍청이들이라 제대로 되는 게 없다.
5기에서는 록스 카페의 스페셜 블렌드를 좋아한다고 하며, 타이라 이즈미가 마스터 대신 일을 하는 동안 커피 원두를 구하기 위해 타이라 이즈미와 함께 산에 오른다.
7기에서는 다른 쥬얼펫들처럼 매지컬 체인지를 시도하다 실패한다... 그래서 인간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