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ympic Esports Series: 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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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제올림픽위원회, 국제경기연맹(IFs), 게임 제작사에 공동 개최하는 올림픽 공식 e스포츠 국제 대회이다.2. 역사
e스포츠의 올림픽 정식 종목화는 e스포츠의 염원이자 큰 화두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e스포츠가 첫 시범 종목으로 채택되어 큰 화제가 되었으나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e스포츠의 올림픽 정식 종목화를 극구반대하여# 희망을 품었던 e스포츠 업계에 찬물을 끼얹었다.허나 이후 코로나의 영향으로 세계 스포츠 시장의 수요에 대한 타격과 청년층의 스포츠 시청 감소로 인해 국제스포츠계에서 e스포츠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펼쳐 더 이상 e스포츠에 대해 무시하기는 어려웠는지 2021년 3월 12일에 열린 제137회 IOC 총회에서 IOC와 e스포츠 사이의 관계 수립에 대해 정의를 확립시킨 올림픽 아젠다 2020+5를 발표해 만장일치로 승인되었고# 4월 22일 국제올림픽위원회 공인 e스포츠 세계 대회인 올림픽 버추얼 시리즈(Olympic Virtual Series)를 발표하였다. 당시 1년 연기되었던 2020 도쿄 올림픽에 앞서 개최되며 종목은 총 5가지로 이루어져 진행되었고 총 25만 명의 지원자와 누적 12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후 2022년 10월 IOC 버추얼 스포츠 부문 책임자인 빈센트 페레이라는 올림픽 버추얼 시리즈가 크게 성공함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으며# 2023년 3월 1일,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의 공식 발표와 함께 개막전을 시작하였다. 공식적인 대회로 리뉴얼되어 본격적인 올림픽 주관 e스포츠 국제 대회로 진행될 예정인 만큼 기존 다섯 개였던 공식 종목을 9개로 늘렸다.
한국인은 e스포츠 강국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황경선이 유일하게 본선에 나갔으며, 1라운드에서 광탈하여 메달을 따지 못했다. 일본, 대만, 중국이 몇 개 따갔으니 타이틀에 의문점이 생길 수 있는 결과이다. 아마 상당수 종목들이 한국 한정으로 인기가 매우 저조한 게임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IOC가 2025년 사우디 리아드를 시작으로 12년간 e스포츠 올림픽의 정규화를 시도하기로 했다.
3. 종목
3.1. 올림픽 버추얼 시리즈
- 야구 - eBASEBALL 파워풀 프로야구 2020
- 사이클 - 즈위프트
- 조정 - 조정 기기[2]
- 요트 - 버추얼 레가타
- 모터스포츠 -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3.2.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 정식 종목
- 시범 종목
- 스트리트 파이터 6
- 로켓 리그
- NBA 2K23
- 트라이애슬론
4. 개최 국가
-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5. 결과
- 댄스
- 1위: 'TheFairyDina' 아망딘 모리셋
- 2위: 'Aazzlano' 조셉 코데로
- 3위: 'Just Nino' 안토니노 포밀리아
- 모터스포츠
- 1위: 킬리안 드뤼몽
- 2위: 윌 머독
- 3위: 앙헬 이노스트로사
- 사격
- 1위: 'anon' 루카스 말리사
- 2위: 'Boltz' 알렉산더 페이주
- 3위: 'Merstach' 안드레이 피라토프
- 사이클
- 1위: Team Fuego
- 2위: Team Epic
- 3위: Team Lava
- 야구
- 1위: 'SHORA' 모리 쇼마
- 2위: 'TAIJYU' 호리이케 히로키
- 3위: 'CMWANG' 왕치아밍
- 양궁
- 1위: 'MontyDey' 자레드 몽고메리
- 2위: 'dchan' 데이비드 찬
- 3위: 'ZouSenpai' 타케바야시 쿄스케
- 요트
- 오프쇼어
- 1위: 'Baptiste_REP - PVe' 밥티스트 르노
- 2위: 'Koky - PVe' 샤비에 코퀴아르
- 3위: 'BlackPanther BSP' 오렐리 마르탱
- 인쇼어
- 1위: 'UOL Pepitō' 팀 카르팡티에
- 2위: 'Cavan Fyans' 케이번 파이언스
- 3위: 'Magic - ChicoPMelo' 프란시스코 멜루
- 체스
- 1위: 알렉세이 사라나
- 2위: 막심 치가예프
- 3위: 응우옌 응옥 트룽 선
- 태권도
- 1위: 나이젤 탄
- 2위: 나탈리 토르
- 3위: 우징위
- 테니스
- 1위: 'Anteo' 아나스 벵가지
- 2위: 'Kafe' 허셩하오
- 3위: 'Fozzy' 윌리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