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9:12:12

와우패스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교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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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와우패스
WOWPASS
파일:OrangeSquare_WOWPASS.png
<colbgcolor=#FF7F00> 사업자 <colbgcolor=#ffffff,#1f2023>(주)오렌지스퀘어
서비스 개시 2022년 7월
규격 국토교통부 전국호환교통카드 규격[1]
사용 지역 대한민국 전역
(영양군, 진도군 제외)
지불 방식 선불식
오렌지스퀘어 공식 홈페이지
와우패스 공식 홈페이지
와우패스 공식 트위터 (일본어)
와우패스 공식 인스타그램 (일본어)
와우패스 공식 인스타그램 (중화권(홍콩-대만))
파일:wowpass_card.jpg

1. 개요2. 환전 가능 외화3. 설명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주식회사 오렌지스퀘어에서 여행, 출장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방한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선불충전식 IC 교통카드이다. 티머니와 업무협약을 맺었기 때문에 티머니 교통카드로 할 수 있는 건 대부분 가능하다.

일반적인 티머니 교통카드와 가장 큰 차이점은 은행 제휴 티머니 체크카드와 유사하게 사실상 충전식 체크카드로 쓸 수 있다는 점이다. 티머니 교통카드로 결제가 안되는 곳도 와우패스는 결제가 가능한 것.

주 고객층은 방한 외국인 전체이지만, 그 중에서도 일본중화권 국가들의 입국 수요가 많아서인지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은 이 2개를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2. 환전 가능 외화

자체 기기(WOW Exchange)를 이용해서 카드 이용자의 외화원화로 바꾸는 것 또한 가능하지만[2], 지원하고 있는 외화 수는 적은 편이다.
와우패스 환전 가능 통화 (아시아 ~ 오세아니아)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대만 국기.svg 파일:홍콩 국기.svg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일본 엔 신 대만 달러 홍콩 달러 싱가포르 달러
파일:호주 국기.svg 파일:필리핀 국기.svg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파일:태국 국기.svg
호주 달러 필리핀 페소 말레이시아 링깃 태국 바트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베트남 국기.svg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중국 위안 베트남 동 인도네시아 루피아
와우패스 환전 가능 통화 (유럽)
파일:유럽연합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유로 파운드 스털링
와우패스 환전 가능 통화 (아메리카)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캐나다 국기.svg
미국 달러 캐나다 달러

3. 설명

특히 일본, 중화권 사용자가 많은 편인데 한국은 카드 중심의 결제 시스템인데 일본은 현금 위주 결제 시스템, 중국 본토는 앱 중심 결제 시스템으로 그 결제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본인 관광객은 내가 현금이 있는데[3] 왜 버스를 못 타는지 의아해하고, 중국인 관광객은 식당에서 앱으로 결제하려는데 단말기가 없어 곤혹해하는 직원을 보고 당황해한다. 그래서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체크카드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와우패스에 주목하는 것이다.

물론 비자 / 마스터 / JCB / 은련 카드가 있다면 어느정도 해결되는 문제지만 환율이 불리하게 적용되거나 해외결제 수수료가 많이 나오는 경우가 많고 그 경우 해외결제에 유리한 카드를 또 하나 더 만들어야 한다던가 하는 불편함이 있다. 와우패스 이전에는 주로 교통카드, 특히 티머니를 교통카드 외 결제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아무래도 사용처가 제한되며, 결국 환전을 따로 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에 와우패스가 나오고 나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추세이다.

와우패스의 경우 한국의 명동 등지의 환전소나 시중은행에서 수수료 할인쿠폰 또는 할인서비스를 70~90% 받은 환율보다는 더 비싸지만, 중국, 일본 현지 환전소, 특히 일본의 은행보다는 괜찮은 환율을 보이고 있고[4] 체크카드 발행 + 일본 현지보다 좋은 환율이라는 이점도 있고, 환율이 더 좋은 명동 등 현지 환전소를 간다고 해도 당장 인천에서 바로 발급받아 쓸 수 있는 와우패스의 편리함이 중국인, 일본인 입장에서는 더 와닿기 때문에 이용자가 많은 편이다. 가장 여행비를 아끼는 건 여행비는 현금으로 들고가서 명동, 동대문, 강남 등 숙소를 잡은 곳까지 갈 교통비 + 비상금은 환전해서 와우패스에 입금해 놓고 나머지는 명동 등의 환전소에서 바꾼 다음 와우패스에 입금하는 게 일반적인 루트이다. 다만 환율 차이가 아주 크지는 않기 때문에 장기여행이나 교환학생/워킹홀리데이 등 장기체류가 아니면 그냥 와우패스로 다 환전해서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

4. 관련 문서


[1] ISO/IEC 14443 기반 KS X 6924+Config DF 규격.[2] 당연하지만, 환율은 매일 달라진다.[3] 여기도 점차 캐시리스로 변하는 추세지만 아직도 현금을 내고 표를 끊는 회사가 여럿 있다.[4] 2024년 4월 3일 기준 100엔당 원 환율은 일본 현지 은행은 818원, 와우패스가 864원, 명동이 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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