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티머니 | 티머니(팝티머니 · 신 한꿈이카드 · 기후동행카드 · 와우패스) · 유패스† · 구 한꿈이카드‡ · 탑티머니‡ |
이동의즐거움 | 이즐H(이베스트카드 · eB 티머니 · eB 유패스 · 티모아†) · 한페이H · 하나로카드† · 마이비† | |
한국철도공사 | 레일플러스H | |
iM유페이 | 원패스(탑패스†) · 대경교통카드 | |
기타 | payOn · 삨R† · 하이패스H · 김해그린카드‡ · 센스패스‡(탑캐시‡) · A-Cash‡ · K-Cash‡ | |
H 선불하이패스 겸용 / R 레일플러스 기반 / † 단종 / ‡ 단종 및 통용중지 | }}}}}}}}} |
<colcolor=#ffffff> 와우패스 WOWPASS | |
<colbgcolor=#FF7F00> 사업자 | <colbgcolor=#ffffff,#1f2023>(주)오렌지스퀘어 |
서비스 개시 | 2022년 7월 |
규격 | 국토교통부 전국호환교통카드 규격[1] |
사용 지역 | 대한민국 전역 (영양군 제외) |
지불 방식 | 선불식 |
오렌지스퀘어 공식 홈페이지 와우패스 공식 홈페이지 와우패스 공식 트위터 (일본어) 와우패스 공식 인스타그램 (일본어) 와우패스 공식 인스타그램 (중화권(홍콩-대만)) |
[clearfix]
1. 개요
주식회사 오렌지스퀘어에서 여행, 출장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방한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선불충전식 IC 교통카드이다. 티머니와 업무협약을 맺었기 때문에 티머니 교통카드로 할 수 있는 건 대부분 가능하다.
일반적인 티머니 교통카드와 가장 큰 차이점은 은행 제휴 티머니 체크카드와 유사하게 사실상 티머니가 추가된 IC선불카드로 쓸 수 있다는 점이다. 티머니 교통카드로 결제가 안되는 곳도 와우패스는 카드사 제휴 망[2]이라 결제가 가능한 것.
주 고객층은 방한 외국인 전체이지만, 그 중에서도 일본과 중화권 국가들의 입국 수요가 많아서인지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은 이 2개를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2. 환전 가능 외화
자체 기기(WOW Exchange)를 이용해서 카드 이용자의 외화를 원화로 바꾸는 것 또한 가능하지만[3], 지원하고 있는 외화 수는 적은 편이다.와우패스 환전 가능 통화 (아시아 ~ 오세아니아) | |||
일본 엔 | 신 대만 달러 | 홍콩 달러 | 싱가포르 달러 |
호주 달러 | 필리핀 페소 | 말레이시아 링깃 | 태국 바트 |
중국 위안 | 베트남 동 | 인도네시아 루피아 |
와우패스 환전 가능 통화 (유럽) | |
유로 | 파운드 스털링 |
와우패스 환전 가능 통화 (아메리카) | |
미국 달러 | 캐나다 달러 |
3. 설명
특히 일본, 중화권 사용자가 많은 편인데 한국은 카드 중심의 결제 시스템인데 일본은 현금 위주 결제 시스템이고, 중국과 동남아시아[4]는 앱 중심 결제 시스템으로 그 결제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이다.일본인 관광객은 내가 현금이 있는데[5] 왜 버스를 못 타는지 의아해하고, 중국인 관광객은 식당에서 앱으로 결제하려는데 단말기가 없어 곤혹해하는 직원을 보고 당황해한다.[6][7]그래서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체크카드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와우패스에 주목하는 것이다.
물론 비자 / 마스터 / JCB / 은련 카드가 있다면 어느정도 해결되는 문제지만 환율이 불리하게 적용되거나 해외결제 수수료가 많이 나오는 경우가 많고 그 경우 해외결제에 유리한 카드를 또 하나 더 만들어야 한다든가 하는 불편함이 있다. 와우패스 이전에는 주로 교통카드, 특히 티머니를 교통카드 외 결제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아무래도 사용처가 제한되며, 결국 환전을 따로 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에 와우패스가 나오고 나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추세이다. 거기다가 국외발행카드의 전표매입을 차단해놓은경우 이마저도 못쓴다는 단점도 있다. 단순 방문객이 국내발행카드를 만들지는 못하니..
와우패스의 경우 한국의 명동 등지의 환전소나 시중은행에서 수수료 할인쿠폰 또는 할인서비스를 70~90% 받은 환율보다는 더 비싸지만, 중국, 일본 현지 환전소, 특히 일본의 은행보다는 괜찮은 환율을 보이고 있고[8] 체크카드 발행 + 일본 현지보다 좋은 환율이라는 이점도 있고, 환율이 더 좋은 명동 등 현지 환전소를 간다고 해도 당장 인천에서 바로 발급받아 쓸 수 있는 와우패스의 편리함이 중국인, 일본인 입장에서는 더 와닿기 때문에 이용자가 많은 편이다. 가장 여행비를 아끼는 건 여행비는 현금으로 들고가서 명동, 동대문, 강남 등 숙소를 잡은 곳까지 갈 교통비 + 비상금은 환전해서 와우패스에 입금해 놓고 나머지는 명동 등의 환전소에서 바꾼 다음 와우패스에 입금하는 게 일반적인 루트이다. 다만 환율 차이가 아주 크지는 않기 때문에 장기여행이나 교환학생/워킹홀리데이 등 장기체류가 아니면 그냥 와우패스로 다 환전해서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
4. 관련 문서
[1] ISO/IEC 14443 기반 KS X 6924+Config DF 규격.[2] 일부 단말기에서 삼성카드 내수용으로 인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3] 당연하지만, 환율은 매일 달라진다.[4] 타이완도 포함.[5] 여기도 점차 캐시리스로 변하는 추세지만 아직도 현금을 내고 표를 끊는 회사가 여럿 있다.[6] 이문제는 멀티패드 자체가 비싼 데다가 연결해도 POS S/W이 구버전이라 VCAT에선 연동기능이 비활성되고 S/W을 업그레이드 하자니 S/W도 비싸고 현지앱과 제휴한 서비스의 가맹비 조차 높다. 제로페이는 가맹비 자체가 없어서 그나마 낫지만 나머지 둘은 어쩔 방법이 없다. 멀티패드 자체가 비싼 것도 여신협에서 인증을 따로 받으라고하는 바람에 그렇게 됐지만..[7] QuarkXPress 3.3마냥 POS 대리점들이 담합하거나 구버전만 고집하면 업그레이드라는 희망도 버려야 한다. 이런 업체들은 당연히 멀티패드까지 안준다(...)[8] 2024년 4월 3일 기준 100엔당 원 환율은 일본 현지 은행은 818원, 와우패스가 864원, 명동이 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