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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쿠롱 차일드의 피를 잇지 않았다. 6권 '구아재림'에서 라우 웡의 회상에 형이 송곳니 달린 형수와 결혼했다는 부분이 있는데, 이 말은 와인의 흡혈귀 특성이 어머니 쪽 내림이라는 의미였다. 9권 '흑사접근'에서 카츠라기 미미코를 물었으나 감염되지 않은 것은 그 때문.
와인은 쿠롱왕이 인간일 때 잉태되었으며 어머니 리즈는 마녀 모건의 장로인 세 자매 중 한 명이 카산드라 질 워록의 피로 만든 혼혈 흡혈귀의 딸[3]이며 쿠롱왕(당시에는 인간이자 풍수사였던 아담 웡)을 사랑하여 그의 아이를 임신하였다. 그러나 흡혈귀는 임신에 적당한 몸이 아니라서 홍콩 성전 중에 와인을 낳으면서 사망하였다.
특구 성전 이후 약간 흑화. 카사가 자신의 피를 고체화해 넘겨주면서 "절대 복수하지 말라"고 당부했기 때문에 인생의 명확한 목표를 찾지 못했던 상황. 그런 그녀에게 카츠라기 미미코가 한 가지 내기를 제안하고, 그 내기로 인해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다.
[1] 모든 남매가 좋아했다.[2] 자자가 특구 임팩트 당시 들어간 소녀의 형태일때는 미묘하다.[3] 엄밀하게 따지면 리즈는 카사의 딸, 와인은 손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