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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의 설정 문서.2. 설정
남존여비, 일부다처 세상이다.동양 + 로판 + 현대 배경이다.
2.1. 마력
본 세계관에서 마력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마력으로 할 수 있는 일>
- 자신의 모든 신체능력을 초인적인 수준으로 강화시킨다.
-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다.
- 자신 또는 상대의 신체를 마력으로 보호할 수 있다.
- 날아다닐 수 있다. 단, 김환성처럼 마력량이 높아야 한다.
- 마력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 자동차, 휴대기기 등 거의 모든 기계를 구동할 수 있다.
그냥 평범한 인간이 스스로 할 수 없는 모든 일은 웬만한 건 전부 다 마력으로 돌아간다. 대체 어떻게인지는 모르겠지만 위성도 띄운단다.
2.2. 남자
마력을 구동할 수 있는 성별. 남자는 여자에 비해 극히 적게 태어난다. 남자가 태어날 확률이 거의 5% 안팎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1] 성별의 비율도 그렇지만 이 세상에서는 거의 모든 일을 마력을 통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극악의 남존여비 사회가 형성되었다. 마력으로 머리도 좋고 힘도 센 남자들이 여성들을 천대하며 모든 권력을 독점하는, 여자에겐 지옥같은 세상.남자 중에도 김형석과 같이 마력이 없는 남자도 간혹 태어난다. 이들은 마력석 알론을 섭취하여 임시적으로 마력을 구동할 수 있다. 그래서 마력은 없어도 어느 정도는 남자로서 대우를 받는다고 한다.
2.3. 여자
마력이 없고, 남자에 비해 그 수가 많아 상대적으로 천대된다. 주인공 김상희는 그나마 공주라는 지위를 가지고 대접을 받은 편이었으나, 작품 내에서 조명되는 궁정 밖의 생활은 매우 암울하다. 김상희는 바깥 나들이 때 농장에서 고된 노동을 하는 여자들을 보고 충격과 공포를 받았는데 김상희가 본 농장에서 남자는 백인의, 여자는 흑인의 행태를 보였다.[2] 김상희를 제외한 그 아무도 그 현상을 이상하게 보지 않았다. 전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라는 뜻.김상희가 성녀의 힘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데 큰 기여를 하고, 미라클과 수페르가 제조에 공헌하면서 여자들의 지위는 점차 신장되기 시작하였다. 작품 결말까지 결국 '완벽한 평등'은 오지 않았으나, 김상희와 한진수가 만든 신라를 시작으로 점차 여성 인권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끔 마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여자가 있다. 작중에서는 두 명으로, 제국의 황녀 프리지아와 고려의 왕녀 김상아다.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자들 또한 부모에게서의 유전 영향이 동일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한 마디로 금수저 못 물면 마력은 꿈도 못 꾼다는 것.
2.4. 고려 왕국
국왕은 김훈상. 작품 결말 당시에는 아래로 왕자가 넷 있다.[3] 차례대로 김형석, 김환석, 김환성, 김환혁 왕자다.[4] 또한 주인공 김상희가 공주로서 환생한 곳이기도 하다.대륙에서 제국 다음으로 제일가는 국가이다. 문화적으로도 무력적으로도 전혀 꿀릴 바가 없다. 일단은 한 병에 나라 한 값이라는 퓨리어스의 유일한 공급처라는 것만으로도 돈은 썩어 넘치는 셈이다. 굳이 그것이 아니더라도 세기에 한 번 나온다는 대천재들이 싹다 고려 왕국에 몰려있다. 발명가 김환석, 망나니 김환성, 모든 분야가 평균 이상인 국왕 김훈상에 2차 천재 한진수까지.
고려는 프리온 나이트를 가진 제국에게 화력 규모에서 밀린다. 그러나 고려의 스폐셜 나이트들은 대인전에 강해 고려-제국 충돌 시 제국 또한 피해를 면치 못한다. 게릴라전이나 암살로 가면 답이 없다. 그러므로 제국은 고려를 함부로 대하지 않으며, 고려 또한 제국에게 어느 정도는 숙이는 형태를 취한다.
원 제국인 잉카 제국 패망 후 고려 왕국이 제국의 위치를 거머쥔다. 한진수와 김훈상이 서로 미루다가 결국 황위는 김형석에게 돌아간다.
실제 한국사의 고려 시대 때는 비교적 남녀의 위치가 평등했다고 보는 것에서 따와, 고려 왕국이 김상희의 공으로 여성 인권이 높아지지 않을까라는 복선이 깔려 있다. 그리고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
웹툰본에서는 옷이 한복스러우며 집의 곳곳이 한옥 스타일이다. 또한 등장인물들에 비해 피부색이 황갈색에 가깝고[5], 특히 메인 김씨 왕가는 전원 흑발 혹은 밝은 갈색이다.[6]
2.5. 잉카 제국
대륙에서 유일하게 왕이 아닌 황제가 다스리는 나라. 작중에서는 흔히 '제국'이라고만 하고 끝낸다. 잉카 제국이라는 이름은 김상희가 나중에 성녀 기록을 찾아보면서 한 독백으로 처음 알려진다. 그 전까지는 제국을 칭할 때마다 죄다 '제국'으로 퉁쳐놓는다. 일종의 떡밥?[7]고려 왕국의 제 1왕자 김형석은 제국에 볼모로 가 있는 상태다. 거의 초등학생 때부터 성인이 되고도 한참 후까지. 마력이 없는 장남이란 점은 확실히 인질로 두기에 매력적인 조건이다.
제국 마력 학원이라는 기관을 통해 각국의 엘리트들을 끌어모은다. 당연히 남자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재들밖에 없다. 황제의 추천을 받을 정도로 고대어 해독에 능한 김상희와 자타공인이 인정하는 근접전투 천재 김환성 역시 이 학교 출신이다. 학교라는 기본적인 시스템은 있을 테니 현실로 치면 하버드 버금가는 명문대학교 클래스.[8]
김상희가 1차 각성을 하자 황제는 미리 함정을 만들어 둔 골렘 피라미드로 제국 마력 학원 학생들이 과제를 위해 가도록 유도한다. 현장 체험 학습 비슷한 과제. 이것을 보아 마력 학원 역시 황명에는 절대적으로 복종하나 보다...[9] 골렘 피라미드 안에서 사고를 가장하여 1차 각성을 한 김상희를 납치하려고 하였으나, 고려 나이트들의 구출 지원으로 실패한다.
고려-잉카 전쟁 후 몰락의 길을 걷게 되고, 결국 멸망한다. 대륙의 다음 제국 자리는 승리한 고려에게 넘어간다.
2.6. 백제 왕국
미스터리한 국가. 대륙의 국가들 중 여성 인권이 상대적으로 높다. 백제의 왕자 크리스 또한 김상희를 초면에서부터 차별 대우하지 않는다. 김상희는 여성 인권이 높은 백제에 한 번 방문해보고 싶어하였다. 김훈상의 허락을 얻어 크리스, 김환석과 함께 백제로 여행을 떠난다. 백제 내 공항에서는 인적이 드물었고[10] 김상희와 김환석은 놀이공원에서 사람들이 짜 맞추어진 대본에 따라 로봇처럼 행동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후에 백제는 쥐도 새도 모르게 갑작스레 사라지게 된다. 백제 국민들 전체가 프리온 나이트여서 역소환으로 그럴 수 있었던 것. 백제 황제 율다는 수천 년 동안 배후에서 대륙의 최강 제국을 조종해 왔다.2.7. 신라 제국
한진수가 제국에 대항할 때 세운 왕국으로 백제군에 의해 무너졌었다. 전쟁 후 김상희의 친할아버지(고려 왕국의 은퇴한 선왕)는 김상희와 한진수의 도시급 이상의 신혼집을 신라 제국으로 복귀하라고 강하게 제안한다. 김상희 또한 그녀와 한진수가 이 세상에 환생하여 이 세상을 바꿀 능력이 있음에도 하지 않는 것은 비겁한 일이라 생각하여 한진수를 설득한다. 결국 한진수는 신라 제국의 황제 자리를 수락한다. 신라 제국은 온화의 군주 한진수와 성녀 김상희의 통치 하에 꾸준히 성장을 거듭한다. 신라 제국 안에서는 남녀평등이 강하게 이루어진다. 김상희와 한진수는 신라 제국을 토대로 세상을 변화해 나가려 한다.2.8. 성녀
'성녀'는 마력을 최상으로 활성화시켜주는 능력을 가진 여자를 일컫는다. 황제는 김상희가 성녀임을 미리 간파하고 성녀의 능력을 얻으려고 김상희를 면밀히 조사해 왔다. 하지만 성녀는 마력이 없다.골렘 피라미드에서 던전 괴물들과 싸울 때 무언가 번쩍한 뒤에 던전 내 모든 이들의 마력이 최상의 상태가 된 일이 있었다. 아직 크리스와 제국 정보국 국장 김국현, 황제 외 이것이 김상희의 능력인지 몰랐다. 고려-제국 간의 첫 충돌인 국지전 때 성녀 김상희는 치유의 빛을 쏘아 고려가 승리를 하는데 큰 공헌을 한다. 김상희는 이 때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된다. 이후로도 고려-제국 전쟁, 고려-백제 전쟁 때 성녀의 능력으로 치유의 빛을 쏘아 큰 활약을 한다. 외전 2부에서 김상희는 한진수와 함께 성력으로 마의 대륙 아탄티아를 정화한다. 정화능력 덕에 아탄티아 정벌이 수월하게 마무리 되었다. 나이트들은 이 능력을 '성녀의 심판'이라 부른다.
<성녀의 능력>
한 마디로 모두가 탐내는 광역힐러능력과 정화능력을 가지고 있다.
- 광역적인 치유의 빛을 발휘하여 죽지만 않았으면 힘과 마력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회복시켜 준다.
- 능력의 핵심. 제국과의 전투 중 심장이 관통당하는 사실상의 즉사 공격을 입은 한진수를 상처하나 없이 재생시킨 최강의 능력. 전쟁터에서 김상희는 이 능력으로 고려를 승리의 길로 이끈다.
- 마력의 그릇에 금이 가거나 깨지는 병이 아닌 이상 거의 모든 상처나 병을 치료할 수있다.
- 백제와의 전쟁에서 중상을 입은 김환성을 치료해 주었다.
김환성은 치료를 받아 괜찮아졌는데도 여전히 부상당한 척하였다. 환성의 부상을 진심으로 극히 염려한 상희는 환성의 장난을 혼내고 만다. - 타인에게 성력을 전달한다.
- 김상희가 최소연 공주의 뺨을 치유해 주려고 손을 대었을 때 우연찮게 최소연에게 성력이 전달되어 최소연이 임시적으로 마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김상희는 다른 사람에게 성력을 전달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김상희는 이 능력으로 미라클을 제조한다. 미라클은 마력이 없는 이들에게 임시적으로 마력을 부여한다. 미라클과 수페르가의 차이는?
- 이 능력 덕에 김훈상, 한진수, 김환성 등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3차 각성을 해냈다. 특히 상희의 남편인 한진수는 더 크게 성력을 전달받는지라 조건부 성자가 될 수 있다.
- 퓨리어스 제조
- 김상희가 물에 몸을 담그면 퓨리어스가 생성된다. 초대 성녀의 무덤에서 퓨리어스가 발견된 것도 이것 때문.
2.9. 여왕
'여왕'은 소량의 마력을 가진 여자들을 출산할 수 있는 여자를 일컫는다. 프리온 나이트는 소량이라도 마력을 가지고 있는 여자들로 만들어진다. 전반적으로 여자들은 마력이 없기 때문에, 소량의 마력이라도 가진 여자들을 찾기 힘들다.[11] 때문에 여왕은 성녀 다음으로 희소 가치를 지닌다.제국의 제 6황녀 프리지아는 작중 시점에서 유일한 여왕 능력 각성자다.[12]
2.10. 프리온 나이트
프리온 나이트는 제국의 비밀병기이다. 고려에 스페셜 나이트가 있다면 제국에는 프리온 나이트가 있다는 수준. 한진수가 속한 부대가 프리온 나이트를 소환하여 화전민 마을을 싸그리 없애면서 첫등장한다. 이때 한진수는 세뇌된 채 프리온 나이트 패널을 조작한다. 그는 프리온 나이트에서 여자의 목소리를 들은 것 같았다. 후에 제국을 반역한 한진수는 프리온 나이트 몇 기를 김환석 왕자에게 주었고 김환석은 프리온 나이트를 연구한다.어느 날, 백제가 갑작스레 사라진다. 김훈상과 한진수는 대화를 나누면서 백제에 대한 정보를 추리한다.
프리온 나이트 한 기를 만드는데 3명의 여자, 그것도 마력을 가진 여자가 필요하다. 원래 태어나기도 어렵지만 마력을 가진 여자가 안 그래도 굉장히 적은 것은 제국이 모조리 쓸어갔기 때문.
만드는 법을 터득한 김환석은 고려-백제 전쟁 때 고려를 위해 프리온 나이트 1500기를 만든다. 당연히 국왕 김훈상이 윤허한 일이다. 성녀의 능력으로 여자들에게 마력을 먹인 뒤 전부 인체 개조 실시. 실패했을 경우까지 따지자면 적게는 5000명에서 최악의 경우 만 명이 되는 여자들이 희생당했을 지도 모른다. 율다가 최후의 발악으로 이 사실을 김상희에게 폭로하고 사망한다.[13]
2.11. 퓨리어스
"퓨리어스 한 병이면 왕국을 살 수 있다!"는 문장이 언제나 딸려나오는 성수. 한방울만 마셔도 평생 동안 잔병치레가 없다는 세계 최고의 만병통치약이다.백제와의 전쟁 중, 김형석의 몸에 들어간 영체 율다는 고려 왕궁 깊숙한 곳에 있는 샘물을 찾아간다. 그 샘물의 정체는 퓨리어스. 30m 아래에 묻혀 있는 초대 성녀의 무덤 위에 샘물이 솟아나서 퓨리어스가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이다. 즉 퓨리어스의 공급처는 성녀의 무덤.
이번 대의 성녀인 김상희 또한 물에 몸을 담그면 퓨리어스가 생성된다. 따라서 김상희는 하루 한 번만 목욕해도 여자 기준으로 굉장히 장수할 것이다.[14]
2.12. 기타 설정
- 미라클
김상희는 자신의 성력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다. '미라클'은 김상희가 마력석 알론에 성력을 불어넣은 것이다. 성력은 여자들과 마력이 없는 남자들에게 판매된다. 남성화의 위험이 없다.
- 수페르가
'수페르가'는 김환석이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김상희를 위해 발명한 약이다. 수페르가가 미량의 마력을 포함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남자들이 많이 사용하여 원 대상층인 여자들이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진다. 그래서 김환석은 연구비를 더 투자하여 마력을 포함하지 않는 수페르가를 제조하는데 성공해낸다.
- 마력석 알론
'미라클'이 만들어지기 전 마력이 없는 남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알론에 남자들이 마력을 불어넣은 것이며, 이것을 섭취하면 마력이 없는 사람도 잠시동안이나마 마력을 구동할 수 있게 된다.[15] '미라클'과는 달리 여자가 섭취하면 남성화가 진행되는 부작용이 있다.
- 제국 마력 학원
제국에 위치한 교육 시설로 각국의 수재들이 모여 교육을 받는다. 하버드 대학교에 버금가는 작품 최고의 명문 교육 시설.
- 장미관
공주들의 건물. 음지에 있는 고려 공주들의 모임을 양지로 끌어내기 위해 김상희가 김훈상에게 부탁한 장소다. 마력이 없는 공주들의 편의를 위해 최신식 설비가 구동된다. 김상희의 미라클이 발명된 이후 공주들은 미라클을 일정 주기로 섭취, 마력을 가진 여자로서 훈련받아 김상희의 호위대 노릇을 한다. 사자관보다 한층 높은 보안이 이루어져 있다.
- 사자관
고려의 국왕 김훈상이 거처하는 곳이다.
2.13. 설정 오류 및 미흡
- 성
10화에 따르면 공주들은 왕비의 성을 따른다고 하는데, 김상희의 어머니의 이름은 강서영인데도 불구하고 김상희는 김씨를 따른다. 총애를 받아서 그런 거라고 할 수도 있지만 총애받기 전부터 김씨였던 걸 생각하면 이상한 부분.[16]
- 너무 많은 접점
총애받는 공주이기 전부터도 왕자와 같은 방에서 논다든가 왕이 보러 오는 등 주인공 버프를 빡쎄게 받아 억지스러울 정도로 왕과 왕자들이랑 접점이 많다.
- 약혼??
대단한 마력능력자로 유명한 한진수가 그저 평범한 공주랑 약혼을 할 이유가 없다. 이것도 전생에 인연을 억지스럽게 만나게 한것같다.
[1] 자연적인 현대의 성비는 아시아 쪽이 여자 100당 남자 105명 정도다.[2] 옛 미국 목화 농장에서 백인이 채찍을 들고 흑인을 내리쳤던 슬픈 과거를 생각해 보자.[3] 공주의 수는 시집간 사람과 새로 태어난 사람이 계속 바뀌어 정확히 알 수 없다.[4] 넷 다 어머니가 다르다.[5] 당장 제국의 황제, 프리지아와 비교해 보자. 아니면 백제의 크리스라던가.[6] 엑스트라 공주들은 머리색이 엄청나게 휘황찬란하다.[7] 성녀도 율다도 매우 오래 전에 살았을 때의 인물이나...사실 잉카는 삼국은 물론 고려보다도 늦게 세워졌다.[8] 김상희가 학생들에게 오라버니라 한 것을 보아 학생들은 대부분 성인이다![9] 시대가 시대니 당연하다.[10] 김훈상은 백제의 왕자인 크리스가 입국했는데도 환영인사는커녕 인적이 드물다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한다.[11] 그나마 우연찮게 마력을 갖고 태어난 여자들도 제국이 모조리 쓸어갔다.[12] 마력만 가지고 있다고 무조건 여왕은 아니다. 마력을 가진 프리지아가 여왕인 것은 순전히 우연.[13] 김상희는 왕으로서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아버지를 위로한다.[14] 원래 마력을 가진 남자들은 여자들에 비해 노화가 느리다.[15] 작중 마력이 없는 김형석이 자주 사용한다.[16] 다만 왕비의 성을 따른다는 말 앞에 왕이 대충 짓는다는 표현이 있었기 때문에, 어쩌면 김훈상이 그냥 말 그대로 생각나는 대로 대충 지었을 수도 있다(...). 이게 설득력이 있는 게 작중에서 김상희 외에 김씨 성을 지닌 공주가 몇명 나오기는 한다.